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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재무 커리어 방향 고민 (대기업 계열사 vs 스타트업)
안녕하세요. 재무 직무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5년차 직장인입니다. 첫 직장에서는 자금조달 업무를 수행하며 금융기관과 협업 경험을 쌓았고, 이후 업종 전환을 위해 현재 대기업 계열사로 이직하여 약 9개월째 근무 중입니다. 다만 현재 회사에서는 법인카드 관리, 자금 출납 등 운영성 업무 비중이 높아지면서 스스로 커리어가 정체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5년차에 접어들면서 단순 운영이 아닌 재무 모델링, CF 분석 등 보다 확장된 재무 역할을 경험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AI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에 합격하여 처우 협의 중에 있습니다. 해당 회사는 최근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단계이며, 재무 조직도 확장 중인 상황입니다. 다만 고민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회사: 안정적인 환경이지만 역할 확장 한계 • 스타트업: 역할 확장 가능성은 있으나 불확실성과 리스크 존재 특히 이번 선택이 향후 7~8년차 커리어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1. 5년차 시점에서 안정성과 역할 확장 중 어떤 요소를 더 우선시하셨는지 2. 스타트업에서의 재무 경험이 이후 커리어에 얼마나 유의미하게 작용했는지 3. 이직 판단 시 어떤 기준을 가장 중요하게 보셨는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금매니저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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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커리어와 커리어 밖의 삶에서 긴 고민 끝에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1n년 전 연봉 2,400만 원의 1년 단위 계약직으로 시작해 6번의 이직을 거치며 참 치열하게 인센 포함 2.5억 까지 연봉을 올렸습니다. 20대 전체와 30대의 대부분을 커리어만 보고 달려왔고, 이 길을 당연히 계속 걸어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회사를 다니며 두 번의 유산과 수술을 겪으며 마음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워낙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직종이라 사무실에 앉아 있을 틈도 없는 일이다 보니, 지친 몸과 마음으로 다시 복귀하는 것이 저에게도 회사에도 맞는 일인지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더욱이 레이오프가 빈번한 외국계 기업 특성상 임신 휴직과 수술 병가로 드문드문 공백이 있었던 저로서는, 냉정한 상대평가나 고용 불안정성 때문에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것 자체가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곁에서 제 고충을 지켜본 남편도 이제는 퇴사하고 임신과 육아에만 전념하며 몸을 돌보라고 권유해 주었습니다. 남편의 지지가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쉬고 있는 지금 내가 이렇게 쉬어도 되는 건가 싶은 미안함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불쑥 들기도 합니다. 그동안 리멤버나 블라인드에서 동료 직장인들과 고민을 나누며 위안을 얻곤 했는데, 막상 이곳을 떠나려니 제 정체성이 사라지는 것 같아 묘한 기분이 듭니다. 현재는 감사하게도 세 번째 임신 중이고 육아휴직을 보내고 있지만, 마음은 여전히 무겁습니다. 제가 팀에서 나이순으로 막내인데, 다른 동료분들은 아무도 결혼이나 육아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 그저 굳이 몰라도 되는 짐을 지워주는 것 같아 미안함이 더 큽니다. 현재 몇년간 팀이 채용 동결 상황이라 제가 나간다고 해서 새로운 인원이 충원될 수 있는 구조도 아니지만, 휴직 중에도 제가 하나의 헤드카운트로 세어지기 때문에 팀의 몫이 줄어 들지도 않습니다. 작년부터 고생 중인 동료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앞서지만, 사실 일의 특성 상 출산을 하고도 바로 복귀해서 한사람의 몫을 할수 있을 것 같지 않아 결국 이번 주 중으로 마음을 정리해 이번 달 말에 퇴사 의사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쉬는 동안에도 마냥 손을 놓고 있기는 마음이 편치 않아 몇몇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복직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삶을 꾸려가는 데 힘이 될 것 같아 조금씩 해보려 합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커리어와 보상을 내려놓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제 곁에 찾아온 아이와 저 자신의 회복에 온전히 집중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고생한 저 자신에게 잠시 멈춤을 허락하고, 새로운 앞날을 준비해 보려 합니다. 어디 말할 곳도 없어서 괜히 게시판에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수만세
억대연봉
쌍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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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나가라는데 권고사직 해달라고 해야되나요
결국 터질게 터졌습니다. ㅎㅎ 이력서 넣고 있었는데 회사가 선수칠줄은 몰랐네요. 하… 그냥 나가는게 낫나요 권고사직 해달라 하는게 낫나요
AADD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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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힘에 붙여 번아웃이 올거 같아요
최근 일이 너무 힘에 붙입니다. 굵직한 프로젝트 및 보고 거리들이 저에게 떨어지는데 어느하나 급하지 않은게 없어 정신이 없습니다. 묵묵히 하는 편인데 목에 차오는 느낌이 들어서 자꾸만 속에서 짜증도 올라오고요. 이런 상황을 팀장님이랑 커피한잔 하자고 하면서 말씀을 드려도 괜찮을까요? 팀장님에겐 작년 고과 잘 받았고 성실하다고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팀장님 면담? 티타임을 통해 뭘 바꿔달라 일을 줄여달라 할 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 상태인걸 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약한소리 해서 무슨 소용있나 평판만 안좋아지는건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그냥 늘 하던대로 묵묵히 버티는게 나을까요?
우울증이오네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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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의 여자친구 호칭을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제 직급은 현재 과장이고, 이번에 같은회사 같은 팀 동갑 과장님과 커플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동료 과장님은 기혼이고 와이프분도 동갑입니다. 저는 미혼이며 제 여자친구는 여섯살 어립니다. 동료 과장님과는 많이 친한편이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도 항상 서로 직급으로 불렀던터라… 이번에 커플여행을 갈때 서로의 호칭은 과장님으로 불러도 될듯한데 각자의 와이프와 여자친구는 저희를 보통 어떻게 부르나 싶어서 글 올립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으면서도 호칭이 좀 어려운것 같아서요. 많은분들의 경험이나 조언부탁드립니다. 나이는 삼십초반입니다.^^
지주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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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씨는 잘하잖아."
처음엔 인정을 받는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남들보다 빨리, 크게 수정할 것 없이 처리하니까 계속 저를 찾으시더군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해졌습니다. 제가 업무를 끝내면 수고했다는 말 대신, 다른 동료가 싼 똥(?)이나 미처 해결하지 못 한 일들이 제게로 배달됩니다. "그럼 ㅇㅇ씨가 ㅁㅁ씨 도와서 ㄹㄹ좀 처리해주세요" 이게 한두번이면 넘어가겠는데 계속 반복되다 보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을 못 하거나 적당히 요령 피우는 사람들은 사고를 쳐도 '원래 쟤는 저러니까'하고 일이 줄어드는데, 일을 잘하는 사람은 '알아서 잘하니까'하고 남의 일까지 떠맡게 되잖아요. 연봉 협상때는 회사 사정 운운하며 쥐꼬리만큼 올려줘 놓고는. 결국 적당히 하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됩니다. 유능한 인재들이 처음엔 열정을 불태우다 결국 번아웃이 와서 퇴사하거나, 아니면 살기 위해 유능함을 숨기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회사는 그냥 제일 잘 돌아가는 부품 하나를 망가질 때까지 굴리고 있는 건 아닐까요? 병렬식 배터리같은 거죠. 남들이 다 gg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때 혼자 하다가 에너지를 소진하면 혼자 하는 제 자리만 다른 쌩쌩한 배터리로 교체해도 돌아가니까. 그런 사회 아닌가 생각하니 착잡해집니다. 아 나도 그냥 대충해야지 생각하다가도 이게 맞나 싶어서요. 그냥 갑갑해서 주절주절해봤습니다.
일요일오후
쌍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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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출근길 9호선 급행에 아이 데리고 타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근길 9호선 급행열차에 아이를 데리고 타지 말아 달라는 글이 스레드에 올라와서 시끌시끌 하네요. 전 당연히 아이 데리고 출근할 땐 완행을 타거나 택시, 버스를 타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일부 부모의 경우엔 "지하철마저 노키즈존이라는 게 말이 되냐", "자차 이용이 어렵거나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 같이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사람도 있다"며 이런 논의가 기혼/아이 혐오라고 보는 시선이 있어서 갑론을박 중이네요. 저도 예전에 출근길 9호선 급행을 잠깐 타고 출퇴근한 적이 있는데 진짜 사람들 사이에 껴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죽을 뻔했습니다. 성인인 저도 발이 공중에 뜰 정도로 밀리는데, 그 인파 속에 어린아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아찔한데... 다들 이 이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진 출처 연합뉴스
닮구싶다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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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은 무상을 그냥 받아가나요?
어디다 하소연 할줄 몰라 글 남겨봅니다 si사업중 공기업에 자사제품(sw)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제안서에 넣었습니다 수주 후 프로젝트는 잘 끝났고 발주처에 담당자가 바뀌면서 자사sw 제공이 늦어졌습니다 헌데 바뀐담당자에게 자사sw무상제공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하고 있고 그러면 현장설치하고 인수서에 사인 받겠다고 하니 절대 해주지말라고 하는 중입니다. si사업이고 연속적인 사업이라 컨소시움이 매번 바뀌는 상황이라 저희 제품을 타 컨소시움에서 사용할 수 있기에 방어책이라 하먼 유일한데 그걸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경우 어찌 해결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현재는 설치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월급만짠물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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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운전연습 삼아 드라이브 서울근교 해주려고 했는데요..지역이...
친구가 충주랑 강원도 영월가자고 리스트업 해주는데 ㅠㅠ 이게 어떻게 당일치기 드라이브할 서울근교인가여,,,하 왕복 5시간은 걸리는구만 분명 제가 전에 몇개 제안할대 파주 북한강 정도 말했거든요? 아직 초보운전이라 부담스러운데ㅠ 저녁가지 먹고 오자그래서 저녁에 고속도로 탈샌각하니 미치겠는데 그냥 말하는게 맞겠죠..?
뿌링링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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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입사 직원에게 청첩 한다 VS 안 한다?
결혼 6주 전에 대표님이랑 관계부서 직원들에게 청첩 다 했는데 결혼 직전에 들어온 신규직원에게도 청첩장 돌려야하나요?
흑륵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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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떠나도 지혜는 남는 법: 시니어의 암묵지를 조직의 자산으로 바꾸는 기술
시니어를 영입한 많은 스타트업이 겪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시니어가 일을 너무 잘해서 의존도는 높아지는데, 정작 그가 어떻게 그 문제를 풀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시니어의 지혜가 한 사람의 개인기(암묵지)로 머물러 있다면, 그는 조직의 엔진이 아니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습니다. 고수의 경험을 조직의 공식적인 매뉴얼(형식지)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기술을 소개합니다. 1. 의사결정 로그: 결과가 아닌 맥락을 기록하십시오 주니어들이 시니어에게 가장 배워야 할 것은 결론이 아니라 판단의 근거입니다. 사내 위키나 공유 문서에 의사결정 로그(Decision Log) 섹션을 만드십시오. 기록 항목: 당시 당면했던 문제, 고려했던 선택지들, 해당 안을 선택한 이유, 예상되는 리스크. 기대 효과: 시간이 흐른 뒤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당시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맥락을 이해하게 되어, 똑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 2. 노션 SOP와 사내 위키: 고수의 루틴을 표준화하십시오 시니어에게는 숨 쉬듯 당연한 업무 루틴이 주니어에게는 마법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격차를 줄이는 것이 표준 운영 절차(SOP)입니다. 실행 방법: 시니어가 가장 자주 수행하는 고난도 업무를 단계별로 구조화하여 노션이나 사내 위키에 문서화합니다. 텍스트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은 짧은 화면 녹화 영상을 첨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기대 효과: 고수 한 명의 컨디션에 좌우되던 업무 퀄리티가 조직 전체의 상향 평준화된 표준으로 자리 잡습니다. 3. 도제식 페어링: 지식의 실시간 이식 문서로 담아낼 수 없는 미묘한 감각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부딪힐 때 전수됩니다. 실행 방법: 가장 어려운 프로젝트에 주니어를 그림자(Shadow)처럼 붙여 시니어의 사고방식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게 하십시오. 시니어가 코드를 짜거나 기획안을 검토할 때 주니어와 함께 대화하며 작업하는 페어 프로그래밍 혹은 페어 기획 세션을 공식화하는 것입니다. 기대 효과: 시니어의 직관이 주니어의 경험치로 자연스럽게 전이되며 조직 내에 지식의 계보가 형성됩니다. 역설의 미학: 지식을 나눌수록 시니어의 몸값은 올라갑니다 많은 시니어가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면 대체 가능한 존재가 될까 봐 걱정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본인의 지식을 형식지로 전환하여 조직의 기초를 닦은 시니어는, 더 이상 반복적인 실무에 매몰되지 않고 더 높은 차원의 전략적 과제에 집중할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됩니다. 조직 입장에서 자신의 경험을 시스템으로 치환할 줄 아는 시니어는 단순한 실무자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그는 한 명의 고수가 아니라, 수십 명의 고수를 만들어내는 지식 공장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조직은 걸어 다니는 도서관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경험구독은 시니어의 영입만큼이나 그들이 가진 유무형의 자산이 조직에 온전히 뿌리내리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번 주, 우리 팀 시니어에게 본인의 노하우 중 딱 한 가지만 문서화해달라고 요청해 보십시오. 그 작은 기록 한 줄이 사람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조직을 만드는 위대한 시작이 될 것입니다.
스타트업꾼
동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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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술자리 면접 처음 겪어봤어요
다대다 면접 30분동안 한다해놓고 거의 한시간동안 진행하고.. 집에 돌어가려는데 면접 보시느라 수고하셨다. 고생하셨으니 면접관들이 여러분들께 저녁 사겠다... 하면서 족발집으로 갔습니다. 깔끔한 룸 느낌.? 이었고 미리 예약이 돼있더라고요 다들 눈치 슥 보다가 한명 빼고 모두가 참섣했는데 평가는 끝났다고 했지만 사실상 비공식 면접 같은 느낌이었죠 저는 술 잘마셔서 괜찮았어요. 술 먹으면서도 혹시나 실수할까봐 계속 긴장하고 정신줄은 붙들고 있었고 묻는말에 대답 멀쩡하게 하고 술자리 즐기고 멀쩡히 들어갔는데 새벽 2시까지 마시니까 거의 뻗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이런 면접은 처음이라 검색해봤는데 요즘은 많이 안하는 분위기던데.. 저처럼 면접관들이랑 술자리 해본분들 있나요?? 평가에 많이 영향이 갈까요?
하무니까
동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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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
출처: 레이디경향, "자존감이 높을수록 개인 일상 공유 안 한다" https://lady.khan.co.kr/health/article/202603241607001#ENT 1. 개인적인 정보를 관계의 깊이에 따라 범위를 조절하여 공유한다. 즉, 타인의 인정이나 호감을 위해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노출하지 않는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공유한다. 2.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 역시 피하는 경향이 있다. 실수나 실패를 인정하되, 이를 자기 비하로 연결하지 않는다. 3. 타인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는 내용도 공유를 자제한다. 4.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역시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5. 죄책감을 유도하는 발언도 특징적으로 적다. 상대를 조종하기 위한 감정 표현 대신, 건강한 경계 설정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6. 타인의 사적인 이야기를 함부로 공유하지 않는다. 7. 사실이 불확실한 정보는 전파하지 않는다. ------ 제 경우에 이 모든 사항이 해당되네요. 7번 경우에 얘기할 때는 항상 팩트 확인이 안 된 것이라고 전제를 붙이죠. 6번은, 타인의 내밀한 얘기를 저에게 해도 비밀 보장이 된다는 다른 사람들의 인식이 있고, 하여튼 타인의 의견은 공유하나, 개인사나 뒷담을 안 하죠.. 근데, 1번과 2번 외 나머지 다섯 건은 왜 타인과의 관계관리에 의해 자신의 자존감이 증명되어야 하나 의문스럽기도 한데요. 이 세상에 단 한 명 존재로 살 때 자존감이란 개념이 과연 생겨날까, 자존감의 기저에는 타인들과의 관계가 존재하는 상대적인 것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맨땅헤딩조아
쌍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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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과거를 모르고 결혼하고 싶다는 남자친구
2년째 연애 중입니다. 요즘 남자친구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슬슬 하게 됐는데 얘기가 나올때마다 남자친구는 집안에 돈이나 명예가 중요한게 아니라 가정환경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기는 이혼가정에 대한 편견이 있고 이혼은 대물림된다고 생각한대요. 살면서 성격이 이상한 사람들은 백이면 백 가정환경이 안 좋은 사람이었고, 자기는 무조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과 결혼할거라고요. 사실 저는 중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아버지와 단둘이 지독히 외로운 사춘기를 보냈고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감정적 고문을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머니는 제가 성인이 되고 나서 아버지가 재혼하신 새어머니입니다. 겉으로는 평범하고 사이가 좋아보여서 남자친구도 알아채지 못한거 같고 그래서 저한테 저런 말들을 꺼냈겠죠. 제 친구들한테고 제 가족과 관련된 얘기는 하지 않아서 더더욱 그럴거예요. 같은 사정인 친구 한명을 제외하고는 친한 친구들도 모르거든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제가 제일 콤플렉스로 여기는 부분을 부정당하니까 ‘그게 나야’ 라고 얘기할 용기가 나지 않네요.. 제 가정환경이 정말 결혼상대로서 결격사유인걸까요 앞으로가 두렵네요..ㅠ
스다드밸리
동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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