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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커뮤니티를 왜 하냐?
반응이 있기 때문입니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반응이 있다는 것에 위로를 받습니다. 언젠가 부터 주변에 반응이 없습니다. 지시를 할 뿐이죠. “예, 알겠습니다” 는 대답 만 들을 수 있네요. 오히려 대들고 따지면 그 친구를 더 깊게 알아가고 싶어집니다. “왜 그럴까? 이유가 있을거야~” 리멤버가 그렇네요. (자극이 극렬하기는 하다) 만나면 말도 한마디 못 붙이는 사람들이 편하게 욕설을 나누니 얼마나 좋습니까~ 취업, 이직 관련 내용이 대부분 이지만 그만큼 자본에 대한 갈망이 늘어가는 세상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끔 말도 안된다는 댓글을 보면서 경험에 대한 극명한 대비도 느끼죠. 저는 분명히 이루고 누리는 현실 이니까요. 다만, 안타까운 것은 안개 속 세상에서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는 아집으로 사로잡힌 이들 입니다. 안개는 대기의 온도가 높아서 대지의 수분이 증발해 올라와 잠시 시야를 가리고 있을 뿐 입니다. 안개 속 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맑은 날 주변을 깊게 익혀 둔 기억 이지요. 경험 입니다. 안개가 주변을 감싸고 있다면 곧 뜨거운 태양도 맞이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안해서 못하는 것이죠. 해보면 더할 수 있습니다. 경험이 곧 자본 입니다. 반응은 관심 입니다. 관심을 끌어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겁니다. 제가 있는 세상에서 느낄 수 없는 다양함을 볼 수 있는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의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움직이는모든것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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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쇼핑몰 웹디자이너 3-4년 경력 연봉
여성의류 쇼핑몰에서 사원으로 거의 4년정도 경력인데 보통 이정도면 연봉 어느정도 받는게 맞는건가요 ? 21년12월까지 일하고 퇴사할때 2900정도 받았는데 엄청 적게 받은거죠 ? 지금 이직하면 연봉 어느정도 부르는게 맞을까요 ?
BIBIZ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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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좋은 리더는?
언젠가 내가 선임부서 (목표를 설정하는 걸 조율하고, 각 팀별 판매 목표 설정 및 관리, 시장 분석 등의 일을 하는 부서)에서 근무를 했을 때의 일이었다. 차년도 팀별 판매 목표를 설정하는 자리였고, 우리 부서의 장이신 그룹장과 함께 협의를 하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평소에도 그렇다고 소문난 팀장이 자신의 팀 목표는 현 시장상황, 차년도 생산계획 등등의 어려운 사정으로 목표를 크게 잡을 수가 없으며, 당장 내년 1월 수량도 현재 생각하는 것 대비 많이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결론 적으로 그 팀의 목표는 당초 예상보다 하향 조정되었고, 그 수량 및 매출액을 다른 의욕적이고 마음좋은 팀장이 떠 안게 되었다. 나는 당시 대리직급이었고, 매달 팀별 목표 달성을 관리하고, 조율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기에 매일 판매 수량을 확인하고 진도 관리를 해 나갔다. 1월 말이 되어 목표 수량 정리를 하고, 1월 판매 전망을 해가면서 앞에서 목표를 못하겠다고 한 팀의 수량이 설정된 수량보다 훨씬 많은 숫자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았다. 반면 마음좋은 팀장 팀의 숫자는 역시나 목표를 너무 많이 떠안았으니 숫자상으로는 미달로 표시되어 빨간 색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2월 1일이 되자 각 팀별로 전월 판매한 숫자들이 올라왔고, 우리 전체 부서는 목표를 달성했으나, 팀별로는 목표 수량을 떠넘긴 팀만 초과 달성을 하였고, 나머지 팀들은 모두 미달 하였다. 그렇게 그해 내내 그팀은 목표를 달성해 갔고, 다른 팀들은 가까스로 달성하거나 미달했다. 결론적으로 그 팀은 연간 목표를 초과달성하여 팀장은 물론 팀원들도 포상을 받는 등 평가를 좋게 받았다. 우리끼리야 그 팀이 워낙에 그런 팀 인줄 알지만, 전체를 보는 입장의 관리자가 본다면, 탁월한 능력을 갖춘 팀이 되는 것이다. 그 팀의 팀원들 입장에서 본다고 하면, 그 팀장은 탁월한 리더 아니겠나 싶다. 건강한 조직 측면에서 본다고 하면, 약간 암(?)적 존재 일 수도 있지만, 팀장 개인이나 팀원들 입장에서 보면 그렇지도 않을 것이다. 팀장이 치열하게 싸워서 목표수량을 적게 잡아왔고, 그걸 팀에서는 어렵지 않게 달성해 갈 수 있게해서, 수치상으로 항상 목표 달성을 이어가고, 이게 좋은 평가로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직장생활 운이 핀 것 아니겠는가? 예로 들긴 했지만, 이런 경우의 수는 적지 않을 것이다. 위의 경우 나는 책임은 그룹장에게 있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그룹장 역시 판매 업무에 대해 꿰고 있을 것인데 팀장들의 목표 수량 조율에서도 전체 조직 측면에서 목표를 팀별로 적정하게 배분하고 이를 달성해 갈 수 있도록 해야 했다고 나는 생각했다. 기업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이게 그저 사람 좋은 측면에서가 아니라, 업무나 판매 목표를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상황 들을 조율해 갈 수 있는 그런 리더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물론 상위 리더로 갈 수록 많은 부분들이 고려 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하면 말로만 하는 인재상이 아닌 포지션별 구체적 리더십을 명기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 개인 생각입니다.
Ja Ryong Koo | POSCO-MEXICO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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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자재과.물류 같이 일하는데요 연봉
저는주임 3년차 관련일은 거이 9년정도 했구요. 대리 1년조금 생산팀에 있어요 재고조사. 기타발주 제품출고.자재 투입 자재입고 및 더존 처리 기타등 여러가지. 2명에서 모든일을 합니다. 회사 년매출액은 300억정도하구요. 다른곳 회사에도 이정도 규모에 2명정도 하고있는 궁굼하구요 저에 연봉은 실수령액은 250만정도 받구있어요. 품질팀 7명 개발팀 11명 구매발주 각각 2명 자재.물류 2명 현장 18명 제조 3명 영업팀 10명 대략 이렇게 있어요 다른 회사도 저의 와비슷한가요.??? 솔직히 회사에는 밑에서 올라가기 힘들어요 전혀 관련없는 사람을 그냥 그위에 사람뽑아서 쓰고있거든요 더 다녀야하는 고민중이에요 .
마인드컨트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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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단어
당신 :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비록 문어체이긴 하지만 때로는 구어체로도 자연스럽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정부같은 곳에서 적극 사용하게 하면 안될까? 미국의 You처럼 상대방의 직업, 성함, 직급까지 알 필요없이 편하게 부를 수 있는 2인칭 대명사가 있으면 좋겠다.. 지금은 안좋은 늬앙스로도 쓰지만 사전상으로는 높여부르기에 평상시에 사용해도 나쁘지않을 거 같다... 미국도 나쁜 늬앙스도 평상시 좋을시에도 모두You이니깐 우리도 쓰다보면 적응하지않을까? 싶다... 회사에서 후배는 또 선배 부를 때 직급을 얘기해야해서 어떻게보면 무의식적으로 용어안에 상하관계를 만들어 좋지않은 한국만의 문화가 된다...
헥사이다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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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불만 좀 말해줘
형들 엘리베이터 탈때 불편한 사례나 그런것좀 이야기 해줄 수 있어?
엘베엘베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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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대차 현명하게 거절하는방법이 있을까요?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 상대거래처가 나름 규모가 있는 회사입니다만. (사옥 소유, 1500평규모의 공장 소유) 다른 분리법인은 ipo를 시키기 위해 잘 나가고 있다고 들었지만 법인대표가 아들이고, 돈을 빌리려고 하는 법인은 많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당연히 거절을 하려고 합니다만.. 좀더 완곡하거나 정중하거나 획기적으로 거절을 하고싶습니다.. 애매모호한 제 태도때문에 계속 기대를 할까 싶어서요 ㅠㅠ 선배님들의 좋은 노하우를 기대해봅니다..
고민35예드
억대연봉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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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젊은이는 사회에서 자신의 권리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특허발명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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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제안이 왔습니다.
나름 메이저 대기업에서 근무중인데 정말 터무니없는 레벨의 기업체 JD를 받고 요즘 이직 춘궁기인가 싶어 마음이 답답해지네요 ㅋㅋ 제 업무랑 상관도없고여. 심지어 제 이력을 안 보시고 그냥 it하는 사람에게 생각없이 제안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문득 회사를 탈출하고 싶었던 시점에 쎄게 현타가옵니다. 히유...
파이어어어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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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계급 특진
올해 2계급 특진을 하게됬습니다. 22년 정말 영혼을 갈아넣었습니다. 퇴사자가 많아서 야근도 많이하고 퇴사자가 싼 똥 치우느라 스트레스도 받고 힘들었습니다. 고생은했지만 인정받는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이렇게 당근먹고 조련되는건가? 하는생각도 드는데 보상이 있으니 충전되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23년도 뭔가 해낼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블샷라떼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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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과 심리상담
연차가 쌓이고 직급이 올라가면서 성장통이 옵니다. 주변의 조용한 견제(견제라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만..), 후배들에 대한 고민들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고객, 상사와는 아직 문제를 겪어본 적이 없지만, 상사와 문제도 곧 찾아오지 않을까요... 지금 겪고 있는 인간관계문제가, 제 문제가 아닌 조직, 사람의 특수성이라고 하더라도 앞으로 계속 비슷한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멘탈 약한 제가 이젠 강해지려고 심리상담을 하려 합니다. 심리상담전문가도 여러 사람들이 있던데, '조직생활어려움+트라우마 문제' 극복을 위해서, '대충 적당한 사람'과 상담받아도 될까요? 비용 때문인데... 이런 분들은 시간당 대략 5만원... 관련분야로만 오래 연구하신 박사님은 시간당 10만원인데, 현재 넉넉하지 않다보니 이것을 고민하게 됩니다. 경험있으신 분 있으시다면 조언을 구합니다.
영문한글숫자만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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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회사 선택 고민!
1. 20~30 규모 , 주 40 칼퇴 , 야근 없음, hashed 에서 A시리즈 투자 유치 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다음 투자 준비 중 , 출근거리 55분 환승 X, 잡플 리뷰 없음 2. 30~40 규모, 주 35~40 유동 , 야근 있음, 시리즈 B, 출근거리 45분 , 환승 1회, 잡플 리뷰 좋으나 7개이고 조작 느낌 살짝 남, 열정을 강조하고 실력과 열정이 있으면 즐겁지만 아니면 힘들다는 분위기 형 누나들은 어디 선택!? 연봉은 둘 다 같아! 이유도 써주면 정말 사룽해..
도움으른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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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네요..
연봉이낮으니 사는게 점점 지치네요.. 경력5년차 토요일까지 출근인데 3천도 안됨.. 특히 토요일마다 너무 현타와서 일도 손에안잡히고 멍때리다가 오네요. 남들은 주5일에 3천은 그냥넘을텐데.. 진짜 살맛안나네요 의욕도 뭣도없는사람의 신세한탄 이였습니다
퓨맄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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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회사 의견 도움 주세요오!
현재 원래 다니던 회사가 경영악화로 인해 이직 준비를 하다가 두 곳에 최종합격하여 고민 중 입니다..! 1번 회사는 회사 면접 경험도 매우 좋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으나 20~30명 규모에 출근거리 55분정도 걸립니다! 대신 환승은 안하고 바로 갈 수 있어요! 현재 회사 상태는 해시드 로부터 a시리즈 투자 유치받았고 성공적으로 마친 후 다음 넥스트 라운드 투자 준비 중 이라고 하더라구요! 들어가면 신규 서비스 개발팀이 들어가게 됩니다! 야근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 잡플래닛에 리뷰가 단 한개도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2번 회사도 면접 경험은 좋았습니다! 1번 회사가 9점이라면 2번은 7점 정도? 규모는 30~40명 정도 이고 시리즈 B 진행 중 입니다. 출퇴근 거리는 약 40~45분 걸리지만 환승은 한번 해야합니다! 여기는 매출이 현재 꾸준히 나오고 있는 서비스 운영 및 개발에 들어가게 됩니다! 업무는 6~8시간 유동적 근무지만 야근이 좀 있다고 하더라구요! 리뷰는 약 8개정도 있지만 내용이 전부 열정이 있어야하고 실력 좋으면 편하지만 열정이 없다면 힘들다 라는 평가가 주 입니다! 연봉은 둘다 동일한 스타트업으로서 선배님들 이라면 이럴 때 어느곳을 선택하실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도움으른
23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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