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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호칭 고민
팀원들이라 해봐야 고작 2명 1명은 동갑, 1명은 세살 많은 동문 선배님 업무 지시할때마다 호칭에 "님"자를 붙여서 상호 존대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타 팀의 시선도 있으니 사무실에서는 "님"자없이 직급에 "씨"로 호칭 하는게 맞는지? 팀원이 나이가 있고 학교 선배님이라 솔로몬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네요.
슈퍼맨투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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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규모 부동산 시행사 찾습니다
어디에 글을 남겨야할지 몰라서 여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KTX역에서 차량 5분거리 도보로 해변까지 5분 도시 중심상업지이자 관공서 밀집지역입니다. 지자체(도청+시청)에서 개발 예정인 리조트 단지의 배후 상권지이며 주상복합/상가/오피스텔 전부 가능합니다. 주변 경쟁 지자체 대비 아직 저평가 받고 있으나 경징 지자체 대비 최근 여행관광지로써 각광 받으며 관광객 성장률 연160% 증가 추세입니다. 약 1,500평이고 단일 토지주가 직접 시행사외 토지거래 희망합니다. 거래규모는 170억-200억 규모입니다.
한섬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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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의 네임드 노예가 된 나....현명한 선택은?
10년차 공공기관 직장인입니다. 특성상 직무 순환하는 행정직이라, 연차만 늘었지 큰 전문성은 없습니다. 월 최소 20시간 연장근무찍으며 갈리고 있어서 그래도 전문성이라도 쌓을 수 있는 팀에서 일하는게 맞겠다 싶었고, 가장 하고 싶었던 업무의 해당 팀장님 미팅까지해서 이례적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하지만 계속 팀과 전혀 무관한 업무에 협조 들어가더니,(프로젝트 메인 수준의 협조) 아에 다시 새로운 팀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새로운 부서에서 이제 한달좀 넘게 다녔는데... 이번달만 이미 초과근무 30시간이네요. 매번 윗분들 지시 다이렉트로 받아야하는 종류의 기피업무 받고 있고, 윗분들이 좋게 보셔서 업무 시키는거라고 위로하시는데 저는 진짜 매일 울면서 회사 다닙니다.(실제로 일잘하지도 않는데, 자꾸 끌려다녀서 프레임생기기도함) 1,2년차도 아니고 10년 가까이 이렇게 아무 나아짐 없이 끌려다니면서 일했는데 앞으로도 인생이 계속 이런식일것 같아 너무 우울합니다.... 행정직이라 이직도 어려울텐데... 계속 참고 다녀야할까요? 언젠가는 나아질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쫌애매하긴해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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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최악의 직업
배운게 코딩이라 어쩔 수 없이 하고 있지만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직업이네요. 혹시나 기웃거리는 사람들 있으면 다시 생각해봐요.
빙글빙글빙글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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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SI 5년차 UI/UX 기획자 입니다. 이직 방향과 포트폴리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금융사를 클라이언트로 하는 중소 SI 업체에서 4년 6개월째 UI/UX, 채널 프로세스 기획 업무를 하고 있는 기획자입니다. 여러 이유들이 한꺼번에 겹치며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막막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내용이 좀 긴데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1.현재 상황 1) 회사 환경 ∙ 직원 15명 내외의 중소 SI 업체 ∙ 2금융권 클라이언트 대상 프로젝트 수행(캐피탈, 저축은행 등) ∙ 기획 사수 없음(입사부터 지금까지) 2) 주요 업무(SI 업체에서 수행하는 일반적인 기획 업무입니다.) ∙ 화면설계서 작성(파워포인트 기반) ∙ IA 설계, 매뉴얼 작성(엑셀, 워드) ∙ 요구사항 정의 및 클라이언트 커뮤니케이션 ∙ 제안서 작성 ∙ 퍼블리싱/개발팀 협업 및 일정 관리 2.겪고 있는 문제(이직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들입니다.) 1) PM의 커뮤니케이션 부재 회사 단독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팀장이 개발과 PM을 겸합니다. 문제는 기본적인 회의조차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획·개발·퍼블 간 공유 없이 혼자 판단하고 자기 방식대로 일방적으로 진행합니다. 2) 기획 산출물 무시 및 임의 변경 화면설계서와 IA 기능정의서를 기반으로 개발이 이뤄져야 하는데 기획 산출물을 무시하고 본인 판단대로 화면 구성과 기능을 바꿔버립니다. 그 결과 현행화 단계에서 최종 개발 결과물에 맞춰 화면설계서를 역으로 수정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현행화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역기획이죠. 3) 변경 이력 부재와 책임 전가 위 과정에서 작업자 간 커뮤니케이션 없이 변경이 이뤄지다 보니 변경된 기능과 화면에 대한 히스토리가 남지 않습니다. 이후 결함이 발생하면 “기획이 빠져있었다”, “기획이 놓쳤고 설계가 잘못됐다”는 식으로 기획자에게 책임이 돌아옵니다. 이 외에도 더 많지만...얘기하면 책 한권 나올 수도 있기에 여기까지만 말씀 드립니다. 어쩌면 더 빨리 탈출 했어야 했는데 좀 늦은 것 같기도 합니다...요즘 결혼을 준비하다 보니 안정적인 커리어와 급여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서 지금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첫 직장이다 보니 어떻게 이직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구요...ㅠㅠ 고민 사항 1. 직무 방향성을 잃어버림 제대로 된 사수 없이 프로젝트에 투입될 때마다 함께 일하시는 선임 기획자분들을 어깨너머로 보며 배워왔습니다. 최근 제안 작업에서 비슷한 경력의 협력사 기획자분과 함께 일하게 됐는데 서비스에 대한 이해 깊이와 논리적인 설명 능력에서 격차가 크게 느껴져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제대로된 배움 없이 시간만 보내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거기에 더해 요즘 채용 시장을 보면 UI/UX 기획 단독 포지션은 줄어들고 기획과 디자인을 둘 다 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뽑거나 서비스 기획 직무가 더 많아져서 커리어가 붕 뜬 느낌도 들면서(소위 물경력자) 현타가 옵니다.. 2. 4년차 기획자 채용 시 주로 어떤 역량을 보는지, 현재 기획자 이직 시장의 현실이 궁금합니다. 3. UI/UX 기획으로 명시된 곳도 피그마가 필수던데 어느정도 수준을 요하나요? 4. SI에서 저처럼 UI/UX, 채널 기획을 하시는 분들은 이직을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서비스 기획으로 전향하신 분이 계시다면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5. 포트폴리오 준비 첫 직장이고 기획 사수가 없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Q1. 화면설계서, 제안서 등 프로젝트 산출물을 포트폴리오에 어떤 형식으로 정리해야 할까요?(금융권 프로젝트 특성상 보안 문제로 어디까지 공개해도 되는지도 고민입니다.) Q2.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 제가 기여한 내용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도 괜찮을까요? Q3. 정량적 지표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프로젝트 성과를 어떻게 어필하면 좋을까요? 비슷한 고민을 하셨거나 SI에서 이직에 성공하신 선배님들의 경험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하후하ㅠㅠ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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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함이 식물을 죽이듯, 조급함이 당신의 커리어를 망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준규 님의 책 <세상 모든 초록은 즐겁다>를 읽으며 저자가 강조하는 '정원의 본질'이 우리가 일생을 바쳐 일구는 '커리어'와 놀랍도록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 . 책에 나와 있듯이 우리는 흔히 꽃이 만개한 순간만을 정원의 가치로 여기며 소비합니다. 우리 사회가 커리어를 바라보는 시선도 이와 비슷합니다. '서울 자가에 사는 대기업 김부장' 처럼, 우리는 대기업 임원을 꿈꾸며 언제 가장 화려하게 빛날지, '결과로서의 정점'에만 몰두하고, 그 외의 시간은 무의미한 기다림으로 치부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정원이 단순히 '결과가 아름다운 액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정원사가 작업 시간에도 묵묵히 흙을 만지며 식물과 소통하듯, 커리어 또한 나에게 잘 맞는 일의 형태를 찾아가는 '지속적인 과정' 그 자체가 본질이어야 합니다. . "꽃도 사람이 있어야 꽃이다"라는 시구절처럼, 커리어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존재는 결국 '나' 자신입니다. 타인의 기준에 맞춘 화려한 꽃을 피우려 애쓰기보다, 정원의 사계를 돌보듯 내 일의 철학과 미학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결국 커리어는 남이 평가하고 소모되는 상품이 아니라, 나라는 정원사와 함께 숨 쉬며 자라나는 생명력 있는 콘텐츠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Right plant, right place." 세계적 정원사인 베스 차토의 이 평범한 진리는 커리어에 있어서도 "나에게 맞는 일은 반드시 있다!"는 강력한 확신을 줍니다. 우리는 때로 성급함 때문에 식물을 죽이듯, 맞지 않는 환경에서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소진되곤 합니다. 하지만 정원이 식물 본연의 가치와 적절한 환경이 만날 때 비로소 숨을 쉬듯, 우리도 '나'라는 존재가 가장 잘 발현될 수 있는 '제자리'를 찾는 여정에 집중해야 합니다. . 정원을 일구는 과정은 때로 무수한 실패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자가 강의에서 만난 정원사의 눈물처럼, 그 실패는 사실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 위한 필연적인 기다림이자 성장의 순간입니다. 화려하게 만개한 정점만을 소비하는 '상품으로서의 커리어'가 아니라, 흙을 만지고 계절을 견디며 나만의 서사를 쌓아가는 '콘텐츠로서의 커리어'가 중요합니다. . 결국 커리어 관리란 남들에게 보여줄 액자 속 풍경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실패와 기다림조차 나다운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뚝심 있는 정원사가 되어, 나에게 꼭 맞는 자리를 묵묵히 일구어가는 그 자체를 고귀한 과정으로 느끼길 바랍니다. . #커리어선넘기 #세상모든초록은즐겁다 #이준규 #에버랜드
커리어선넘기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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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소리 들었어요..
어찌해야 할지... 이 회사랑 안 맞는 거 같다.. 다른 데 알아봐라.. 대신 이직 구해질 때까진 다니는 거 배려하겠다..마지막 해 줄 수 있는 배려라는데....ㅜㅜ 내 나이 50...사원도 아니고 관리직에서... 여기 온 지 이제 1년차인데.. 참 어찌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혼술 하다 답답한 맘에 끄적여 봅니다.. 아직 와이프에겐 이야기도 못 꺼냈네요.. 애가 올해 고3인데...ㅠㅠ
어찌생각
동 따봉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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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30대 중반에 계약직 입사 후 이직하려니 어렵네요..
30대 중반에 더 큰 도전을 위해서 대기업 계약직으로 이직을 했는데, 어느덧 2년이 되고 계약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2년 동안,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돌이켜보면 막상 큰 노력을 하지 않고 안주했던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타이밍이 좋지 않은건지 원래 시장이 이랬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이직 준비하고 시도하기가 너무 버겁네요. 딱 맞는 직무도 없어 보이고... 그동안의 경력이 다 물경력이 된 것만 같고 그렇습니다 ㅎㅎ 만약, 지금 다니시는 회사가 조금 힘드시더라도... 조금은 버티고 그 안에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 생활이 다 행복하시진 않겠지만, 읽어주신 모든 분들,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슬기로운근로생활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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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는걸까요?
현재 회계 4년차 중소 상장사다니고 있습니다. 4년차면 보통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요? 전 입사하고 2주만에 위가 다 나가고 몇개월 차이 안나는 팀원분과 둘이 남아서 감사를 받아왔습니다. 중간중간 위에 사람이 채워졌는데 다 금방 나갔다가 지금의 팀이 만들어진지 2년 6개월 좀 넘은거 같아요. 제가 지내온 업무를 간단히 말하면 입사후 ~ 3개월 유형자산, 법인카드 3개월 ~ 4년차 매출 총괄(주석, 대손, 환불부채 등 결산 업무) + 부가세 담당 올해부터는 기존에 하던 업무에 별도결산 총괄 + 법인세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지정감사만 4년 받고 이제는 자율선임으로 감사는 받고 있습니다. 현재 받은 업무는 다 부담은 없는데 제가 꿈꾸는 커리어는 최종적으론 IPO를 할 회사에 팀장급으로 들어가 상장시키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더 겸손하게 배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큰 기업(매출액 1,000억 이상)으로 이직을 도전해보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라꾼쿵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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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갈라치기
요즘 뭔가 부쩍 리멤버에 은근슬쩍 성별갈라치기를 유도하는 글이나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한동안 블라인드 느낌으로 저렴한 글 올라올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또 다른 레퍼토리들이 유행하는 느낌입니다. 심지어 글의 구성이나 말투도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요. 돌아가면서 어디서 지령이라도 찍는 걸까요. 그냥 제 과민반응이겠죠?
축지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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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 정말 낙원일까요?
항상 궁금했는데요.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문득 이곳에 물으면 누군가 답을 주시기 않을까 싶어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천국. 기독교에서 천국을 많이 이야기하잖아요. 근데 천국이 정말 우리가 상상하는 아름다운 곳일까요? 평생 남 돕고 착하게 산 무교인은 지옥에 가고, 온갖 악행을 저지른 연쇄살인마가 죽기 직전 회개해서 예수만 믿으면 천국에 간다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잘 안 가거든요. 그럼 그곳이 정말 천국일까요? 설레는 마음으로 천국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저쪽 구름 위에서 전생의 연쇄살인마나 아동 성범죄자들이 하얀 옷 입고 옹기종기 모여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면 어떨까요? 신 앞에서는 모두 용서받은 성도라고 불리겠지만, 그들의 끔찍한 과거를 아는 내 입장에서 그곳이 과연 낙원처럼 느껴질까요? 게다가 그들이 정말로 정말로 회개했을까요? 천국에서라고 나쁜 짓을 하지 않을까요. 그 범죄자들이 또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어딨나요. 하고서 지옥으로 떨어진다 해도 그건 사후 처리지 사전 예방이 아닌 걸요. 저는 무교라서 어차피 그 천국을 가지는 못하겠지만 혹시라도 제가 죽기 전에 천국이 가고 싶어서 믿습니다 해버리면 그들과 같은 천국에 떨어지는 거겠죠? 그럼 그게 과연 천국일까요. 차라리 바이킹들의 천국인 발할라는 고기와 벌꿀주가 넘쳐나는 곳이라는데 그게 더 현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천국을 현실적이라고 말하는 게 웃기긴 하지만. 쓰고보니 너무 두서없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수수뿌꾸미
쌍 따봉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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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드립니다.
https://app.rmbr.in/xUDuHqCwL1b 안녕하세요, 위 게시글 글쓴이입니다. 그동안 경찰 이의신청, 검찰 불기소 항고, 법원 재정신청까지 너무 긴 시간이었는데, 드디어 가해자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 출신 변호사까지 선임했으니 아마도 가해자는 법원에서 부인을 하겠죠. 저는 재정신청도 인용되었겠다 사선변호인 없이 끝까지 해보려 합니다. 처음 고소장을 제출하기까지 엄두가 안 났는데 리멤버 댓글들을 보면서 정말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되었을 때도 포기하고 싶었지만, 제가 당한 피해사실을 있는 그대로 얘기하고, 제출해서 나한테 이득일지 아닐지 재지 않고 정황증거란 증거는 다 긁어모아내니 판사님들이 알아주신 것 같습니다. 공소제기명령 결정문을 받았을 땐 눈물만 났네요. 저는 이직한 법무법인에서 여전히 같은 직무로 성실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사건도 제가 서른이 되기 전에는 끝났으면 좋겠지만... 보다 더 긴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가서 저와 같은 피해자분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습니다. 그때보다 나이를 좀 더 먹어보니 왜 그렇게까지 제가 소극적이었나 싶고, 바보같다는 말로도 모자라게 멍청했던 제 자신이 안쓰러워집니다. 3년 전 얼굴도 모르는 제게 여러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시고, 마음 다치지 않게 응원해주시고, 쓴소리도 해주시며 도움 주셨던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doma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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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로우 꿔자주세요
몇스라지 드릴까요 샤브에 고기고기 넣어드시면 됩니다 드래곤 솥밥 나왔습니다 너무 웃겨서 눈물 흘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잠시라도 웃으셨으면 해서 올리고 갑니다~!!!
마이너스10점
금 따봉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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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뺏긴 기분이라는 시어머니의 마음이 이해가 안 가요...
안녕하세요. 주말에 상견례를 마치고 왔는데 시어머니의 말씀이 자꾸 걸리네요. 예비신랑이랑은 오랫동안 무탈하게 만나왔고 양가 부모님 모시고 상견례 자리를 가졌구요. 상견례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식사가 끝날 때쯤 시어머니께서 "우리 OO이(예비신랑)가 나한테는 남편 같고 애인 같은 아들인데 이렇게 장가보내려니 꼭 내가 며느리한테 귀한 아들 뺏기는 기분이 드네~ 우리 아들 밥 잘 챙겨 먹이고 잘 부탁할게" 이렇게 얘기하셨는데요. 보통 사돈도 있는 상견례 자리이니 예쁜 딸 하나 얻은 것 같다, 새식구 생겨서 좋다 이런 식의 덕담 같은 걸 하지 않나요? 아들을 저에게 뺏겼다고 말씀하시니 조금 껄끄럽더라구요... ㅜㅜ 그냥 아들 결혼 시키는 입장에서 충분히 하실 법한 말씀일까요? 남편 같고 애인 같단 부분도 걸리고... 저흰 맞벌이 할 건데 아들 밥 챙겨달라고 덧붙인 말씀이... 쫌...ㅜㅜ 저희 엄마도 그런 소릴 들으니 찜찜해 하시는 것 같고 내심 불편해 하시더라구요. 예비신랑은 옆에서 "아휴 엄마도 주책이야" 하면서 그냥 허허 웃있구요. 상견례 끝나고 나중에 따로 남친한테 아까 그 말씀은 좀 당황스러웠다고 하니 우리 엄마가 며느리 생겨서 질투 하는 거라고, 엄마가 좀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별일 아닌 것 처럼 생각하길래 저도 그땐 피곤해서 더 대화하지 않고 넘어갔는데 자꾸 목에 생선 가시 걸린 것처럼 생각나서 이런 얘기는 결혼 전 으레 시댁에서 하실 법한 얘긴가 싶은 맘에 혹시 기혼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고자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씁니다....ㅠㅠ
개추요정입니다
동 따봉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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