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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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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이해가 안 가는게..
나는 나중에 직책 올라가면 팀장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만 있었음. 우리 팀장님 멋진 사람이거든. 근데 나도 슬 연차가 차면서 사내 정치? 같은 것도 알게 되고... 팀장은 절대 안해야겠다고 다짐한게 1. 대표가 또라이.. 대표 말 한마디에 그간 미친듯이 열심히 한 프로젝트 버려지거나 방향이 완전 달라짐. 회사 대빵이니까 그렇게 해도 된다? 이해는 가지만.. 분명히 자기가 지시한 일에 대해서 내가 이런걸 언제 하라고 했냐며 갑자기 바꿔버린적이 한두번이 아님. 같이 일하던 유관부서들한테 자초지종 설명해야 되는데 그쪽은 이해를 못해줌.. 팀장님 잘못이라고 생각함. 대표 변심 때문에 팀장님만 다면 평가에서 최저점 받음.. 이 얘기 들었을 때 내가 너무 억울해서 눈물남. 2. 일을 잘함. 실무 능력도 좋아서 그런지 실무자들이 어떤 시각에서 이 일을 처리해야되는지 알고 일을 잘 시키심. 근데 본부장은 그런걸 모름. 팀장님을 못 믿고 니가 뭘 할줄 안다고 이런 무시하는 느낌. 3.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와중에 우리 팀원들을 귀하게 여김. 혼자 야근하는셈이 있어도 팀원들은 맨날 집 일찍 들어가라고 닦달하면서 워라밸 챙겨주심. 화나는 일이 있어도 팀원들을 절대 함부로 대하지 않음. 근데 다른 사람들은 팀장님을 너무 함부로 대하는 것 같음... 우리 팀장님은 도대체 무슨 재미로 회사 다닐까? 우리 팀장님이 우리 팀의 우산 같은 역할을 하는거고 팀장님이 다른 팀에서 날라오는 화살 다 막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팀원들이야 우리끼리 복작거리면서 실무 쳐내면서 오는 재미라도 있는데 팀장님은 일을 잘해도 칭찬해주는 사람 하나 없고 윗사람들한테 치이기나 하고... 나는 진짜 팀장님 존경스럽다.. 근데 팀장님처럼 할 자신은 없다.. 진짜 어떤 마음으로 회사 다니시는걸까..
짜란다자란다
쌍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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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에서 제약영업 하시는 분 계신가요?
메이저라고 하면 업계에서는 당연히 알 법한...쁘로영업이 주가 아닌 회사들... 뭐 그럼에도 쁘로영업은 알아서 할 사람은 할테지만.. 저는 쁘로영업을 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최근 팀원이 퇴사하고 인원충원은 없이 기존 직원이 퇴사자 거래처를 흡수한 형태인데 완전 쁘로에 절여진 초대형 거래처더라구요. 큰 규모급 3처 입니다... 제가 거래처 담당자로 매칭되어 개인 평가에 들어가는 기준실적은 기존 거래처 매출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1. 쁘로를 그대로 유지할 시 >> 제가 하던 영업 방식도 아니고 불법이고 저는 cso 할 생각도 지금은 없습니다. 2. 쁘로 거절할 시 >> 매출 하락하고 기준실적 대비 당해년도 평가 저조자로 저평가 받고 누가보더라도 퇴사압박 예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퇴양난입니다. 저는 외부시선이 안좋은 제약영업임에도 불구하고 운 좋게도 좋은 분들만 만나 정해진 합법적인 틀 안에서 클린하게 영업해왔는데 이런 상황이 오니 당혹스럽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몀 cso 생각은 없습니다 ㅠㅠㅠㅠㅠ
@한미약품(주)
IijiiII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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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반환
회사 규칙에 경영비에서 일브 퍼센트로 성과급, 식비, 월급, 교육비 이런거 배분하는데 그 중 성과급도 있어요 또, 성과급받고 3개월 이내 퇴사하면 50%는 덜받고 월급준다는데 이거는 근로계약법 위반이라 받아낼 수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 후 회사에서 "우리 경영비용에서 나가는 우리 회사 돈이니깐 성과급 돌려내라"라는 명목으로 민사소송을 건다고 하네요. 이거 때문에 당장 퇴사를 못하겠고 액수도 적지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민사를 건다해도 제가 이길 경우 있나요? 제일 좋은 방법은 성과급 받고 3개월 이후 퇴사인데 지금 심리적으로 너무 퇴사하고 싶어서 고민입니다. * 참고로 저처럼 이런 질문은 해서 노동부에 신고해서 덜지급된 급여는 받았고 민사건다고 하니 다시 뱉어낸 사례까지만 있다고 하네요.
말차스크류바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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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연락처 공유시 본인동의
안녕하세요~ 리멤버엔 처음 글 남겨보네요. ㅎㅎ 오늘 갑자기 예전에 같이 일하던 분께 연락이 와서 급하게 모 기관 담당자 연락처를 묻더라구요. 원래는 이런 요청을 받으면 겸사겸사 인사차 우선 연락드리고 동의를 구한 다음 연결시켜드리긴 하는데, 오늘은 왠지 급하기도 하고 문제는 연결시켜드리는 분을 몇 년 전에 딱 한 번 뵀던터라🥲 그냥 연락처를 드렸거든요.(리멤버 명함으로 전달) 퇴근하면서 문득 생각하니 연락 받으시는 분께서는 불편하거나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분은 평소에 업무용 연락처 전달 시 어떤 원칙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노랑돌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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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자꾸 제 몸을 만져요
이걸 성희롱으로 봐야할지 너무 당황스러워서 글 써봅니다..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요즘같은 날씨에는 반팔 +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사무실에서는 외투를 벗고 다닙니다. 팔 안쪽에 사자성어로 한문 타투가 있는데 여자 신입이 지나가다가 갑자기 제 팔을 확 잡는 겁니다. 진짜 너무 놀라서 쳐다보니까 문신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서 이거 진짜예요? 스티커 아니죠? 우와우와 하면서 느낌이 신기하다고 문질문질거렸어요. 제가 당황해서 팔을 확 빼면서 "아, 네. 진짜예요. 근데 팔은 왜 만지세요?"라고 정색했거든요. 보통 이러면 먼저 사과 하지 않나요..? 눈치가 없는건지 무례한건지 꺄르르 웃으면서 문신 처음 본다고 손톱으로 살짝 긁어보기까지 하더라고요. 짜증나서 팔 확 빼고 그만하라고 언성을 높이니까 자기 자리로 도망갔는데 무슨 장난인줄 알았나봐요. 제가 목 뒤에 점이 있어요. 이것 때문에 학교다닐때부터 놀림 많이 받았는데 점심에 식당에 줄서있는데 신입이 뒤에서 제 목 점을 누르면서 띵~동 이러는겁니다. 제가 너무 화나서 정색하고 쳐다보니까 주변에서 동료들이 먼저 말렸는데 베실베실 거리는게 아직도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이거 제가 참아야 하나요? 너무 불쾌하고 언제 제 몸에 또 손댈지 몰라서 스트레스받네요. 팀장님께 말해서 징계할 수 있는 사안일까요?
라벨루
쌍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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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20대 때의 저는 막연하게나마 사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이유도 있었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어찌됐든 이유는 충분했고, 실제로 창업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돈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더라구요. 그러면서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일반 중소기업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나름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입사 후 2~3년 동안은 하루 12시간 이상씩 일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느 정도 인정을 받게 되자, 회사에서 하나의 파트를 맡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파트가 회사의 신규 사업이었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플랫폼 영업을 담당했지만, 갑자기 도소매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회사 내부에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부딪히며 만들어가야 했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그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내부 설득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 사업을 꼭 성공시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버텨냈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의 자금 사정이 급격히 악화되었고, 제가 맡고 있던 사업이 가장 먼저 정리되었습니다. 정말 허탈했습니다. 이제 막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던 시점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퇴사를 결심했고, 거래처들에 상황을 설명하며 정리를 진행했습니다. 당시에는 이직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많이 지쳐 있었고, 잠시 쉬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존 공급업체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공급업체에서 투자를 해줄태니 같이 사업해보자.. 뭐 그런 내용이었어요. 갑작스러운 제안에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사실 전 직장에서 자금사정이 힘들어지면서 공급업체에게 대금 지급을 안했었거든요. 그래서 이전에 거래했던 업체들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다. “제가 직접 사업을 시작하면 다시 거래해주실 수 있을까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답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저는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업을 시작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물론 쉬운 날은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직원으로 일할 때와 대표로서 책임지는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매일매일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분명 재미있습니다.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어릴 적 막연하게 꿈꾸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쉽지는 않겠지만, 이 사업을 끝까지 이어갈 생각입니다. 돌아보면 과거의 도전과 노력들이 지금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때 치열하게 일하지 않았거나, 익숙한 길만 선택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야근하다가 갑자기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ㅎㅎ 지금도 저처럼 늦은 시간까지 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언젠가는 각자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마주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후비고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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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내 AI 진짜 돈아깝다
수십억 들여서 우리 회사 자체 AI 만든다고 난리를 쳤는데 써보니까 진심으로 현타 온다.. 그냥 성능 떨어지는 gpt 쓰는거 같음.. 아니 gpt 쓰는게 백만배 천만배 나음 일단 개느림. 질문 하나 던지면 무한 로딩 자주뻑남. 그냥 내 지능 쓰는게 더 빠른데 위에서 자꾸 AI 활용 실적 채우라고 함.. 활용률이 처참하니까 부서별로 접속 횟수랑 토큰 사용률을 뽑아서 공개하더라. 활용 부진한 부서 공개처형한거임. 심지어 AI 활용도가 올해부터 평가에 들어간다고 함. 실무에 도움도 안 되는 깡통한테 너는 누구니? 오늘 점심 뭐나오냐? 이런 의미 없는 질문 던지면서 횟수 채우고 있음 개웃김.. 이짓거리에 돈이 얼마가 들어갔는지 아니까 너무 웃긴다.. 우리회사만 이런거임?
네모니모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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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유통영업 연봉 인상폭 고민
작년에 신규 법인 연간계약 20억 따왔는데, (저 혼자서 연간 35억~40억 정도 매출 찍고있습니다.) 회사가 적자이고, 팀 자체 매출이 미달이라, 연봉을 크게 못 올려준다고 합니다. 연봉 4천 초반인데. 이번에 꼴랑 200 올려준다네요, 업체 들고 이직할지 고민입니다. 인센티브도 없고, 이게 맞나요? 사무직도 200은 올려줄거 같은데, 숫자로 증명하는 영업이라 숫자로 증명을 했으나 200? 사인하기 싫다고하니 300은 될거같다고 하는데 이것도 마음에 들지 않네요. 지금 시장이 동결 아니면 소폭 인상이라 저정도면 많이 쳐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열심히벌어보자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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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생 회떨.. 인생 망한줄 알았어요
장수회떨.. 5년동안 못붙고 터무니 없이 낮은 점수에서도 희망고문을 끊지 못했습니다. 부끄럽지만 1차합 한번도 한적 없어요. (회떨 = 회계사시험 떨어진사람) 기약없는 졸업유예를 끝내고 다른 시험 기웃거리면서 패배감과 우울감에 빠져있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너무 잘 사는데 정신차려보니 손에 쥔 것 아무것도 없이 20대를 다 흘려보낸 제가 보였어요. 놀고 싶은거 참으며 공부만 해서 제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면서 살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매일 제 삶의 이유가 무엇일지 몰라 고민했네요. 사무직도 잠깐 한달다니다가 그만뒀고요. 서류 불합격만 수백번 받고 다니게 된 곳이었지만 제 눈에 안 찼던거 같아요. 그러고 차라리 알바를 할까 싶어 동대문에서 옷포장 알바를 했어요. 그러면서 한참을 방황하다가 운좋게 한 중견기업 재경팀에 입사하게 됐어요. 재경팀에서 일하면서 현타가 많이 왔어요. 그만두고 싶은 순간도 많았어요. 감사 한번만 해도 회계사들 들어오고... 나도 한번만 더했으면 그들처럼 됐지 않을까 열등감에 마음이 따끔거렸어요. 차라리 그만두고 알바나 하면서 살까 고민하던 저였는데 어느날 저희 팀장님이랑 얘기 나눈 이후로 달라졌어요. 팀장님은 40대 중반에 어머니 같은 인상의 푸근한 분이신데 알고보니 같은 회떨 출신이셨습니다. 입사 당시에 만 29살이었던 저한테 지금 나이도 너무 젊다고, 아예 다른 분야로 신입으로 지원해도 된다고 지금 제 나이로 돌아갈거라면 당신은 그러실거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저는 회계사가 아닌 제 자신을 상상해본적이 없었던거 같더라고요. 재경팀에 다니고 있는 그 순간마저도요. 만약에 다른 분야로 가면 개발자를 해볼까, 데이터 엔지니어를 해볼까 상상하는동안 회계사가 아닌 제 자신도 괜찮다는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그러고 팀장님께서는 나중에라도 세무사 공부 해보라고 조언도 해주시고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칭찬도 아끼지 않으셨어요.. 꿈을 이루려다 실패하고 사회의 루저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나름 팀에서 인정도 받고 돈도 벌고 제 모든 것들이 만족스럽고 행복해요. 남들보다 늦었지만 어쨌든 제 손으로 직접 번 돈으로 부모님께 고기도 사드릴 수 있고요 혹시나 비슷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 같은 사람도 지금은 행복하게 산다고.. 힘내라고 말씀해드리고 싶어요.
yㅡk
동 따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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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이미 병원에 있다."
#코어라인소프트.#검진사업팀 #AI헬스케어 #의료AI #검진사업 #CorelineSoft #디지털헬스케어 #HealthcareInnovation “AI는 이미 병원에 있다." 최근 흥미로운 기사를 연달아 접했습니다. 하나는, 환자의 65%가 이미 AI를 활용해 건강 정보를 먼저 확인하고 있다는 점. 또 하나는, 정부가 공공의료 전반에 AI 인프라를 구축해 의료 격차를 줄이려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두 내용을 관통하는 하나의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의료 AI는 과연 환자에게 닿고 있는가?” 현장에서 느끼는 답은 아직 “그렇지 않다”에 가깝습니다. 많은 AI 기술이 병원 내부에서는 활용되고 있지만, 정작 환자는 자신의 검사 결과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다시 검색하거나, 외부 AI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현재 코어라인소프트 검진사업팀에서 AI 기반 검진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점점 더 확신하게 되는 것은, AI의 역할이 단순히 “더 잘 찾아내는 것”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그 이해가 실제 행동(추가검사, 진료)으로 이어지며 병원과 환자를 다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 입니다. CT 한 장에는 이미 폐결절, 관상동맥 석회화, 폐기종, 대동맥, 골밀도 등 다양한 건강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보가 환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면 그 가치는 절반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AI를 “판독 기술”이 아니라 **“환자에게 닿는 서비스”**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료 AI의 경쟁력은 성능이 아니라 전달력, 그리고 연결력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I가 병원 안에 머무는 기술이 아니라, 환자에게 닿아 행동을 바꾸는 도구가 될 때 비로소 의료의 가치도 함께 확장될 것입니다. 1. 기사링크 https://healthexec.com/topics/artificial-intelligence/ai-medical-misinformation-patients-providers?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rb_news 내용 정리 1. 환자들은 이미 AI를 ‘의사 전 단계’로 쓰고 있다 미국 평균 진료 대기: 31일 환자의 65%가 빠르고 편해서 AI 먼저 사용 👉 현실: “병원 오기 전에 이미 AI로 1차 진단 받고 온다” 2. 그런데 대부분 ‘숨긴다’ (신뢰 이슈 발생) 환자 20%는 AI 사용을 의사에게 숨김 특히 Z세대는 77%가 숨김 👉 이유: “의사가 싫어할까봐” “무시당할까봐” 👉 핵심: 환자-의사 사이에 보이지 않는 정보 비대칭 발생 3. 의사는 AI를 인정하지만… “틀린 정보가 문제” 의료진 77%: AI 도움 인정 BUT 👉 83%가 환자에게 AI 오정보 수정 경험 있음 👉 63%: 진료 시간 더 늘어남 👉 현실: “AI 때문에 오히려 설명 시간이 늘어남” 4. 환자도 AI를 100% 믿지는 않는다 62%: AI가 잘못된 안심(가짜 안정감) 줄 수 있음 41%: 과도한 자신감 유발 👉 핵심: AI는 “편하지만 불안한 도구” 5. 그래도 결국 방향은 명확하다 52%: 대부분 의료 문제에 AI 도움된다 가장 많이 쓰는 용도: 👉 “의사가 한 말 이해하기” 👉 이건 엄청 중요한 포인트:AI = 진단 도구가 아니라 👉 “설명/해석 도구”로 자리 잡는 중 2. 기사 링크 https://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0931&fbclid=IwdGRjcAQwpLJjbGNrBDCjTmV4dG4DYWVtAjExAHNydGMGYXBwX2lkDDM1MDY4NTUzMTcyOAABHsnZ0CmpHmBLQUSBiDGTOzal7VS5kfF5D1BmVQkT2kwjKcnMICNmL70DKZsq_aem_xJba245Pm0I_MjA-n7YZ0w
류원석 | (주)코어라인소프트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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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님이 무섭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그냥 저냥 튀지않게 직장을 다니고 있는 32살 직장인입니다. 본래 하던 직군에서 5년정도 일을 했고 좀더 공부하여 다른 직군으로 3년차에 들어왔습니다. 원래 직장이라는게 너 잘한다보다 너 그걸 왜 그렇게 하냐는 이야기를 더 많이 듣는곳이라는걸 알고 성장해가는 것이라고 평소에 생각하고 삽니다. 그러나 상사에게 업무 지적을 받을때마다 주눅이들고 힘이 빠집니다... 평소에 일상 대화를 잘 하다가도 큰 지적도 아닌것에 주눅이 들고 상사님에게 검수를 받기가 무서워 지는데 너무 한심하고 계속 지적을 받아서인지 최근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부분이 당연하게 검수를 받아야하는데 받기전 어떤 지적이 나올까 무섭고 겁먹어서 완벽하게 작업하려고 하다보니 검수가 늦어져서 작업속도가 안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지도 이 길이 제가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직군이 맞지않아서 계속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는걸까요?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왕왕쭉정이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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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시험(시험인증)
현재 제조업 기술팀(공무)직군으로 유틸과 생산설비 유지관리, 예방점검등 업무를하며 현재 4년차입니다. 다만 제조직군 맞교대와 직무특성인 돌발출근, 허다한 특근 등으로 워라밸이 처참하여 직무이직을 생각중입니다. 현 30대중반이고 전기기사 전자기사 오픽 ih보유중인데 전기안전시험이라는 시험인증직군을 알게되었고 이직하고자 하는데 현재 제가하는 직무에 비해 해당 전기안전시험 직군의 업무강도는 어떤지, 30대중반인데 해당 직군은 신입으로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페이 낮아지는거 상관없습니다 감안하고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스지에스(주)
하답없네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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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길을 어떻게 찾으셨나요
저는 현재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일에 아침이고 저녁이고 일하고 주말에도 마찬가지고.. 연차가 높지 않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도저히 답이 안나오고 답답해서 그만 두고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 두는 것도 할 줄 아는 게 있어야 그만 두는데 뭘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참고하고자 다들 어떻게 길을 정하셨는지 여쭤봅니다
길은어디에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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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대학보직을 하며 처음으로 말을 멈춘 순간
대학에서 보직을 맡다 보면 여러 센터와 조직을 동시에 책임져야 할 때가 많다. 학생을 만나는 자리도 있고, 교수님들과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있고, 직원들과 실무를 조율하는 회의도 이어진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나면 ‘나는 오늘 누구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한 번은 여러 부서가 함께 모인 회의 자리에서였다. 서로 같은 프로젝트를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회의는 이상하게 계속 어긋나고 있었다.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 직원의 말에 순간 회의실이 조용해졌다. 잠시 뒤, 다른 직원이 조금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해야 하니까 하는 거 아닌가요… 이미 정해진 일인데요.” 그 말을 들으며 누군가는 고개를 숙였고, 누군가는 이미 노트북을 보며 일을 이어가고 있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전혀 다른 방향의 아이디어를 꺼내고 있었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면서 이상하게도 바로 정리를 하지 못했다. 평소 같았으면 방향을 잡았을 것이다. “이렇게 진행합시다.” “이 기준으로 맞추겠습니다.” “속도를 내야 합니다.” 그게 내가 알고 있던 리더의 역할이었으니까. 그런데 그날은 그 말들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대신 이런 생각이 계속 맴돌았다. “왜 우리는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다르게 이해하고 있을까…” 회의가 끝난 뒤에도 그 장면이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나는 그동안 열심히 설명하면 이해될 거라고 믿었다. 기준을 명확히 하면 따라올 거라고 생각했고, 속도를 맞추면 팀이 하나가 될 거라고 여겼다. 그런데 돌아보니 나는 ‘일’을 맞추고 있었지,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그날 이후 나는 회의를 조금 다르게 시작하기로 했다. “이 일이 왜 중요하다고 느껴지세요?” “이걸 할 때 어떤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직접 해보면서 어떤 점이 보이셨나요?” “이걸 더 발전시킨다면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처음에는 어색했다. 답이 바로 나오지 않았고, 침묵이 길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 침묵 속에서 조금씩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그 일이 왜 의미 있는지 말했고, 누군가는 어떤 기준이 있어야 불안하지 않은지 이야기했고, 누군가는 직접 해보며 겪은 경험을 꺼냈고, 누군가는 앞으로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그때 비로소 보였다. 우리는 틀린 게 아니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같은 일을 보고 있었다는 것을... 그걸 몰랐을 때는 계속 부딪혔고, 그걸 알게 되었을 때는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날 이후 일을 다시 정의하게 되었다. 일은 결과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그래서 이제 나는 팀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같이 맞추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방식으로 이해해 주세요.” 신기하게도 그 말 이후, 팀은 더 빨라지지 않았지만 더 멀리 가기 시작했다. 나는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일은 혼자 잘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면서 함께 가는 것이라는 걸. 그래서 이 책 <업>을 팀원들과 함께 읽고 싶다. 또한 함께 일하는 교수님들과 읽고 싶다. 우리가 왜 이렇게 다른지, 그리고 그 다름이 어떻게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지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다.
PfJz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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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1년쉬기 30살...
저는 30살이고 24살 바로취업해 중소기업에서 3년일하고 또 중소로 이직해서 2년정도 다니고 있는데 (중간에 공채준비를 위해 공백기 6개월) 현재 연봉 5300정도 받고있습니다 직무가 마케팅인데 제 나이, 직무, 연차 대비 모두 높은 연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워낙 몸을 갈아서 일했고 일이 잘 맞는편이라 성과를 크게내서 연봉을 올릴 수 있었어요 이렇게 살다보니 지금 허리디스크가 너무 안좋아지기도 했고.. 지금 다니는 회사는 정치질이 극악무도해서... 제가 이런거에는 소질이 없어 더이상 못다니겠더라구요 오늘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흘러가는대로 20대를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급함에 시달려 남들보다 빨리 취업 빨리 승진 등에 매달려 일생을 보낸 거 밖에는 없네요 지금와서 1년정도 쉬고 모아둔돈 쓰면서 여행다니고 프리랜서 일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래도 주변에선 너나이 연차에 일도잘해서 인정도받는데 한창 일 잘할 시기에 도피하는게 맞냐 이러더라구요 근데... 이런식으로 계속세월을 보내면 영영 이렇게 사는거아닐까요? ... 겁쟁이라 평생이러고 살았는데 문득..오늘 좀 제가 우물안에 갇힌 개구리같단 생각이 확 드네요..
메잉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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