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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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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삶을 존중하지 않는 상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커피 3잔째 마시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겠습니다. 어젯밤 딱 한 잔의 여파가 너무 크네요. 마감 시즌이라 안 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정말이지 최악의 컨디션입니다. 이렇게 바쁜데도 저희 팀장님은 딱 한잔을 외치십니다. 힘들수록 으쌰으쌰해야 한다며. 으쌰으쌰는 마음으로 하면 되지 왜 거기에 술이 들어가는 건지. '고생했으니까 딱 한 잔만 하고 가자. 금방 끝내줄게.' 여기서 틀린 게 두 개가 있습니다. '딱 한 잔'과 '금방'이요. 저어어얼대로 한 잔으로 끝나지 않고 금방 끝나지도 않습니다. 1차에서 진짜 막잔을 외치고는 2차 노래방에 끌려가고... 정신 차려보면 새벽 1시가 넘을 때가 부지기수입니다. 저도 사실 술을 좋아하는 터라 초반에 좀 맞춰드렸더니 이렇게 됐네요. 제가 제일 후회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남들처럼 못 마시는 척 할 걸. 왜 아무도 제게 말해주지 않았죠 지옥의 서막이라는 것을? 이제 딱 한 잔만이라는 말이 트라우마가 될 지경입니다. 정말 지긋지긋한데 밉보일까 봐 거절도 못하겠습니다. 원래 9번 잘하고 1번 못하면 저새끼 저럴 줄 몰랐는데 하고 욕먹는 것처럼요. 형님들 언니들 후배님들 선배님들 지혜를 좀 빌려주십쇼. 팀장님 기분 안 상하게 하면서도 이 개미지옥같은 술자리에서 탈출할 수 있는 필살 거절 멘트 같은 거 없을까요? 집에 급한 일이 매번 있는 것도 아니고... 밉보이기 싫은데 술자리는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술이 좋아도 집에 너무 가고싶어요 진짜로...
마이너스10점
쌍 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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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넘치는 사람들..
매사 활력있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볼 때마다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고 기운에서 활력이랑 에너지가 넘치고... 부러워요 전 매일매일 피곤하고 졸리고 에너지없고 표정없고.. 심지어는 물미역 같다는말도 들었어요 ㅋㅋ 인생이 너무 졸리고 피곤합니다 밝고 활력넘치는 사람들의 비결이 뭘까요 ㅜ ㅜ 알려주세요...
wikikiwi
은 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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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쪘다고 혼나서 다이어트 중..
근황 보고 드립니닷 저번에 살쪘다고 엄마한테 혼나서 다이어트 한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댓글로 샐러드가 너무 푸짐하다고 많은 구박(?)과 조언을 해주셔서 지금은 찐 다이어트 식단 실천하고 있습니다!! 계란 바나나 같은 절식이랑 일반식에 밥 양 줄이고 밀가루 튀김 안 먹는 식단으로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어요 회사 출퇴근할 때 계단으로 다니고 택시 안 타고 무조건 대중교통 타고 있고 오늘부터는 헬스장도 끊어서 유산소 위주로 하려구요! 다이어트 성공해서 꼭 인증글 올리겠습니다 \('ω' )/ 응원해주세요..!! 저번에 올렸던 글: https://link.rmbr.in/swv0oq
초코송이짱
동 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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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 넘으면 후드티 입는 거 아니라면서요?
날씨가 쌀쌀해져서 옷장 정리를 하다가 애착 후드티를 꺼내 입고 나왔습니다. 원래도 출근길은 발이 안 떨어지는 게 정상이지만,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온 몸이 무거운지 했더니... 후드티가 짐이 되었더라고요. 아아. 후디는 젊은이의 상징이라더니 이게 이유었던 걸까요. 옛날에는 옷 한 벌 입었는데 모자까지 달려 있다니 개꿀! 세상 편한 옷이었는데 지금은 피로 유발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니 후드가 원래 이렇게 무거웠나요? 어깨가 짓눌리고 목덜미가 뻐근합니다. 누가 뒤에서 자꾸 잡아당기는 기분이에요. 가끔 목 졸리는 기분까지 들어요. 이렇게 생명이 줄어드는 걸까. 외투 입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목 뒤가 불룩 튀어나와서 핏도 안 살고, 너무 꽉 끼는 기분이에요. 아 이건 내가 살이 쪄서 그런가 껄껄. 잠깐 소파에 누우려고 하면, 이놈의 모자가 베개도 아니고... 옛날에는 후디를 쓰고 자면서 편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이젠 왜 이리 답답한지. 이전에는 이 불편한 걸 어떻게 매일 입고 다녔을까요? 그때의 제 체력이 그립습니다. 젊음의 상징이라 불리는 이유를 이제는 몸으로 알 것 같아요. 지금도 불편해 죽을 것 같은데 알몸으로 다닐 수가 없어 억지로 입고 있습니다. 집에 가자마자 벗어 던져 버려야지. 그리고 나의 청춘과 함께 옷장에 고이 넣어드려야 겠습니다. 안녕, 나의 청춘...☆ 다들 아직 후드티 잘 입고 다니시나요? 아직 정정하시군요.
그레그레
쌍 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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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멕이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오늘 팀장한테 정말 어이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 팀이 이번에 새 업무를 시작하면서 각자 맡은 파트를 나눠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 담당분은 팀장 피드백을 받아가며 모두 끝냈고, 거기에 진도가 늦은 동료 파트 하나도 추가로 해줬습니다. 그런데 우리 팀이 4명인데, 한 명이 진도를 너무 못 나가길래 팀장이 저에게 “일 다 끝나면 못 끝낸 사람 좀 챙겨야지, 너만 그렇게 이기적으로 굴면 어떡하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순간 어이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말은 안 했는데 어떻게 도와주냐”고만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팀장에게 찍힌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똑같은 동료가 일이 밀려서 팀장이 저에게 도와주라고 했는데 제가 “그건 제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거절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일로 찍힌거 같은데 솔직히 저는 억울합니다. 그때도 초반에 제가 다른 사람 몫까지 더 챙겨서 했는데, 나중에 제가 바빠지니까 아무도 안 도와주고 모른척하고 자기 할일들 하더라고요 그때 정말 기분이 너무 상해서 그 동료 일은 더 안 도와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정말 많이 도와줬었습니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전 찍힌거 같고 저도 딱히 풀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최근 2년간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퇴사할 각오하고 팀장 엿먹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부디 알려주십시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주린주린이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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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에서 AA회사 인사팀이 연락줘서 면접 봤는데
면접에서 "ㅇㅇ님은 이직 후 얼마 안되셨는데 왜 이직을 결심하셨냐는데..." 결심 안했고 님들이 제안 줬잖아요ㅡㅡ 인사팀 연락 줄때는 제안 잘 해놓고.. 면접에서 연봉 깎여도 괜찮냐는 질문 하기 있기 없기?
월급좀더줘요
억대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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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요즘 대학생들이 읽는다는 책들
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책 좋아하는지 궁금해서 도서관 인기순위 찾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여기서 어떤거 읽어보셨나요? 대학교 도서관 인기도서 1위: 서울대학교 <채식주의자> (한강) 연세대학교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고려대학교 <절창> (구병모) 포항공과대학교 <전지적 독자 시점> (싱숑) 한양대학교 <소년이 온다> (한강) 중앙대학교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부산대학교 <모순> (양귀자) 서울시립대학교 <홍학의 자리> (정해연) 건국대학교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대구대학교 <여행의 이유> (김영하) *전공도서, 학습서적 제외
복작복작
동 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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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일정 묻고 연락없음
지난주 면접봤고, 면접 분위기 좋았고 당장이라도 합류했으면 해서 빠르게 연락주겠다고 하셨어요 진짜 빠르게 연락왔고, 지난주 금요일 인사담당자가 출근가능일자랑 직전연봉 물었지만, 애매하게 최종합격이라는 말은 없었네요 그 이후로 계속 연락 없다가 어제 같은 포지션으로 공고가 뜨더라구요...? 당황해서 인사담당자한테 최종합격이랑 이후 진행상황 어케 되는지 문자했지만 답장없구요 하 너무 불안하고 마음이 힘든데, 오늘 전화해서 진행상황 또 뮬어보면 너무 재촉하는 듯한 느낌일까요...?
llill11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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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LP 진짜 개꿀이네요..
1. 출근해서 경제자료 , 전자공시시스템만 줄나게 읽다가 퇴근함 2. 운용지원들이 굴려주는 덕분에 마음편하게 보고서만 작성 3. 자산운용사한테 접대받음 4. 업무분장 이런 개념이 없음 ㅋㅋㅋㅋ 5. 일 못하는.빌런 이론 개념도 없음 ㅋㅋㅋ 6. 운용실적 안 좋으면 펀드매니저 탓함 7. 근데 얘네들은 좀 희한한게 왜이리 망상들이 많은지.. 얘네 일하는거 보다가 인스타 회사생활 이쁨받는 법, 일 잘하는 볍 이런 글보면 좀 슬퍼짐요
3121john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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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할일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막내의 할일에 대해 여쭙고싶어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막내 사원이고 현재 업무는 실적 분석과 보고서 작성하는 기획성 업무에 가깝습니다. 문제는 함께 일하는 팀원들이 별나다는겁니다. 과차장급과 저로 이루어져있는데 둘은 일을 안하기로 소문이 날정도여서 업무 진척이 느립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일하는 분은 실적 분석 작업을 많이 하지만 꼼꼼하지 못해 실수가 잦고 무엇보다 글을 쓰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막내인 저에게 검토나 보고서 작성, 각종 데이터 양식 작성 등의 업무가 떨어지는데 그 뒤로 일을 안하는 둘이 마무리하지 않은 보고서와 저에게 떨어지는 보고서 등 부장님이 당연히 제가 다 해야된다면서 압박을 넣습니다. 물론 알아서 타부서와 소통해서 정보 알아내고 데이터 찾아서 일을 쳐냅니다. 저는 사원급에게 이런 일들을 시킨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제가 단순히 피해의식에서 이런 생각이 드는거라면 다른 생각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고민쓰으읍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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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회사 연봉 동결... 가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직할 회사에 대해서 고민이 너무 많아서 현직자분들 조언 듣기 위해서 문의드립니다ㅠㅠ 바쁘시겠지만 조언남겨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직무 : 마케팅 총 경력 : 3년 3개월차 (정규직 + 인턴 포함) 1) 고민인 부분 : 현재 중견기업 F&B 회사에 최종 합격하여 입사를 앞두고 있으나, 제시받은 처우 조건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2) 처우 비교 : [현 직장] 업종 : NGO(비영리) 해당 회사 경력 : 총 2년 3개월차 (매니저) 연봉(고정비) : 3천 초중반(식비, 수당 포함) 복지비 없음 상여 없음(고정급에 포함) 기타 : 최근에 회장님이 바뀌었는데, 연봉이나 복지 관련해서 관심을 갖고 계셔서 향후 나아질 가능성 있습니다. 다만 저는 비영리말고, 꼭 영리 중견이나 대기업 회사를 가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 상황입니다 [합격한 회사] 업종 : 외식프랜차이즈 규모 : 중견 연봉(고정비) : 3천 초중반 (동결 / 10만원 올랐네요...ㅠ) 복지비 : 70만원 상여 : 회사 성과에 따라 주는거라 여부는 확신할수 없다고 인사팀이 말했습니다. 식비 : 구내식당 제공 직급 : 주임 기타 : 면접 때 인사팀장님이 저의 연봉과 경력 관련해서 심하게 내려친 전적이 있어서 많이 위축되었고, 그 여파로 입사하기전부터 조금 위축되어있는 상태입니다....ㅠ 알아보니 해당 업계가 이렇게 입사 전 연봉협상에 대한 기싸움이 있는 편이라고 하던데, 이런 업계에서 잘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감이 좀 없어진 상황입니다ㅠㅠ 다만, 잡플보니 인사팀이 좀 그런것 같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괜찮다는 말이 많긴합니다 3. 현재 계획 및 조언 요청 사항 현재 합격한 회사에는 우선 입사하겠다고 말해놓은 상태이며, 입사 전후로 아래와 같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계획 A: 입사 전까지 추가 탐색 입사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다른 회사 면접을 적극적으로 보고, 더 좋은 조건의 회사에 합격하면 입사를 취소할 예정입니다. 계획 B: 입사 후 경력 관리 만약 입사 전까지 다른 합격 소식이 없다면,합격한 회사에 일단 입사하고자 하는데, 괜찮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이후 합격한 회사 경력을 이력서에서 누락하고, NGO 경력만을 기반으로 다시 서류를 넣어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곳으로 재이직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 우선 이직을 하고, 새 회사가서 이직 또 준비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현재 회사 다니면서 다른 회사 서류를 쓰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ruo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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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에 관하여..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결혼생활 1년차 남성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정말 먹을것에 환장한 사람이 맞는지 여러분께 들어보고 싶어서요. 거두절미하고 이야기해보면, 제가 와이프주려고 사놓은 빵을 와이프한테 묻지 않고 반 먹었다고 엄청나게 욕을 먹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가볍게 뭐라고 하는줄 알아서 미안 미안 한 세번 저도 가볍게 이야기했는데, ‘진짜 실망이야’라고 하는거에요. 좀 벙쪄서 이게 이렇게까지 화낼일이냐며 반박하면 다퉜습니다. 물론 자기가 먹을 수 있는 걸 반이나 먹어버려서 실망할 수도 있는데, 그걸 회사 일과시간에 이렇게나 심각하게 이야기할 정도인가 싶습니다. 직전에 저는 집에 있는 와이프 모닝콜해주려고 출근하면서도 두세번 전화걸고 그랬는데, 갑자기 본인 나갈때 점심으로 챙겨가려고 했는데 실망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식탐이 너무 심하다는 표현으로 주차장명절음식남, 깐쇼새우짜장면남 등 식탐으로 이혼한 사연을 저한테 보내기까지 했습니다. 어찌됐던 제가 원인제공을 했으니 미안하다 로 마무리하고 끝난 상황인데, 뒷맛이 개운치만은 않네요. 제 식탐이 정말 그렇게 심하다고 느낄만한 해프닝인가요?? 보통사람이라면 다 그렇게 실망할거라고 하는데 진짜 보통사람들이라면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답너뛰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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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 레퍼체크 흔한가요?
서류 접수후 동료로부터 레퍼체크가 들어왔다고 전해들었습니다 긍정신호로 봐서 면접볼줄알았는데 서류 합격자 개별 연락한다는 기간이 넘도록 연락이 없어요 아마 불합인거 같아요 ㅠ 지금 회사에 소문도나서 연말 평가도 안좋을거같은데 미치겠네요 ㅋㅋㅋ 최종면접전에 동의받고 진행한다고 했는데 이건 너무하네요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dd28373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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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업무적응
안녕하세요, 약 한달 전 이직한 7년차 직장인입니다. 전 회사에 5년정도 있었고 새롭게 이직한 회사는 업종을 바꿔서 왔습니다. 경력직으로 이직했고 연봉은 높지않지만 그래도 직급도 꽤 높게 이직했고 회사 네임밸류가 좋아서 왔습니다. 현재 수습기간으로 아직 적응을 하고 있는 시기인데 상사의 업무스타일, 팀 분위기, 워라밸 등에서 회의적인 부분이 있어 조금 심란하여 현재 회사에 더 있어도될지 아니다 싶으면 빨리 탈출하는 것이 답일지 직장인분들의 의견을 나누어 주십사 글 올립니다. 우선 제가 느낀 어려운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매일 야근 - 야근수당 신청가능하지만 매일을 8-9시 까지 일합니다. 정말 늦어지면 10-11시까지도 합니다. 면접볼때 야근이 있다고는 했지만 이렇게 매일같이할 줄 몰랐습니다. 2. 팀 분위기 - 여유가 없습니다. 질문하는 것도 눈치보이고 상사분께서 동일 업종에 20년 넘게 계신 분이다 보니 아직 서비스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부분과 이해 못하는 점을 이해 못하십니다. 예를 들어, 제 컴퓨터 프로그램 설치가 안되어서 옆자리에서 곁눈질로 한 두번 본 일을 한 번에 해내길 바라십니다. 3. 각자도생 - 어느 회사든 개인이 노력해서 배워야하는 부분이 있는걸 아는데 대충 짧게 설명해주고 알아야된다, 개인플레이다, 나때는 진짜 혼자 배웠다 지금은 물어볼 사람이 있어서 저는 좋은거라고 말 하는 부분이 조금 버겁습니다. 4. 빨리빨리 - 일이 많다보니 빨리빨리를 강조하십니다. 업무가 익숙하면 저도 빠르게 해내겠지만 아직은 그게 힘든데 그 기대치에 부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 회사와는 너무 다른 분위기여서 그런건지, 업종을 바꿔서 적응 안되는게 문제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나약해서인지 모르겠으나 회사분위기, 업무, 사람 참 적응이 쉽지않습니다. 전회사와 좋게 마무리해서 돌아가려면 돌아갈 수는 있는데 그래도 계속 부딪히고 깨져야하는게 맞는지 아니다싶으면 전회사로 돌아가거나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머리에 떠오른대로 적어서 조금 두서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많은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iiiiiD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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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택 폐지하는 회사가 꽤 있네
저희는 재택 주 2회에서 1회로 축소돼서 안그래도 이직 준비하던거 더 빡세게 준비하고 있었는데 ㅇㅌㅇㅂ도 재택 폐지한다고 하고 폐지하는 회사들이 꽤 있네요? 요즘 재택 폐지하는게 유행인가요?
커멘드키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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