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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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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들의 완료보고를 받으며 느끼는 요새 고민입니다.
품질팀의 과장급입니다. 이직하고 얼마 안됐는데, 신입...이라기엔 저보다 먼저 입사한 아이가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말하면서 완료, 진행중 등등을 저에게 전달하는 자리였습니다. 병원과 협업하는 내용도 많았고 시험기관에 제출해야 할 자료들도 많은데 대부분을 자기가 다 했다고 했고 사장님도 완료됐다고 보고받고 자기도 내용확인을 마쳤으니 다른 프로젝트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뭔가 찝찝해서 협력사에 연락해보니 진행된건 없고 가안으로만 전달주셔서 자기들쪽에서 할수있는게 없다고 하는겁니다. 혹시 다른 관리자분들은 신입의 완료보고를 듣고 어디부터 파악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하나씩 짚어가며 이거했냐 저거했냐를 묻자니... 제가 다 했을 경우에 저런 질문을 받으면 꼰대짓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그냥 맘편하게 꼰대소리듣고 하나씩 확인하는게 나을까요? 여러모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이런 아이를 처음봐서 좀 힘드네요...
oowl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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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일기장... 버려달라고 해도 될까요?
여친이 평소에 손으로 기록하고 일기쓰고 이러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최근에 여친 집에 놀러갔다가 책장 구석에서 다이어리 여러권을 발견했습니다. 이러면 안된다는 건 머리로 알면서도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봤습니다. 아무튼 보이는대로 아무거나 집어들었는데 3년 전쯤 쓴 일기였고 전남친이랑 사귀던 기간이라 전남친에 대한 얘기가 많더라고요. 어딜 놀러갔는데 즐거웠다, 언젠가 결혼하고 싶다 등등 이미 다 끝난 과거인 걸 알지만 그걸 본 후로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전남친이 있다는 건 머리로 알아도 막상 그때 당시의 여자친구의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된 거라.. 애초에 열어본 제가 잘못한 거라 생각합니다만 저랑 사귀는거 보다 전남친이랑 만날 때가 더 행복했던 거면 어떡하나 싶고 제 멘탈이 이렇게 약할 줄은 몰랐습니다ㅠ 솔직한 심정으로는 여친이 저 일기를 나중에 보면서 과거를 떠올리면 싫을 것 같아서 그냥 정리해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런 말 하면 너무 속좁고 이기적인 걸까요?? 헤어지면 받은 선물이나 편지 정리하는 것처럼 일기장도 비슷한 맥락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도커도커도커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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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차 대 자전거 사고 문의드립니다
교통관련관련해서 문의차 이전에 게시판에 글을 적은적 있는데요 9월 15일에 엄마가 아침에 회사 출근하는 과정에서 운전하셔서 가셨습니다. 횡단보도에 서있다가 우회전만 해서 들어가는 과정에 차 한대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골목만 지나면 바로 주차장이 있는 상황이었고 그 골목에 어린이보호구역 영역 표시된 주황색 선이 쳐져있었습니다. 씨씨티비보니 차가 멈춰있다가 우회전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시속이 빨라봐야 30정도 되는걸로 보입니다. 도로에서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자동차가 움직이는 쪽의 역방향 인도에서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자전거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과정에서 엄마가 우회전해서 들어오는 모습을 미쳐보지못하고 냅다 박아서 무릎이 깊게 베였습니다. 다친 수준으로는 1등급에서 14등급까지 있는데, 1등급이 제일 심하게 다친거라하면 그 학생은 쓸개건까지 찢어졌다고 하니 다친 수준이 5등급이라고 하네요. 사고가 나던 날 저녁에 수술을 하고, 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엄마가 학생 괜찮은지 전화도 하고 문자도 했만, 다 대답을 안하셨고, 사고난 이후로 열흘정도 지나서 신고하신것 같더라구요. 일반도로였으면 쌍방으로 잘못한거라고 나올 법도 하지만, 다친 사람은 아이고, 어린이보호구역이라 법이 과중된다고 하네요. 합의를 하든 안하든 벌금은 나올거고, 아무리 못해도 돈천만원은 나오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오늘 합의차 연락을 드렸더니 합의금 1200만원 달라고 하십니다. 경찰서 측에서는 변호사까지 고용할 건은 아니라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궁금해서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첨부한 사진 상은 올해 7월에 찍은 도로 사진으로 흰색 횡단보도이지만 9월경에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노란색으로 그려져있던 상황이었습니다 https://link.rmbr.in/713wvz
주디000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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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이 동료직원 휴가와 겹칠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은행 신입으로 9개월정도 근무했습니다. 지점 수신 창구 특성상 한 계내에서 휴가를 한명으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고싶은 회사 1차면접이 예정(서합 통보는 받았으나 일정은 추후 고지 예정)되어 있는 주에 같은 계 직원 한명이 휴가인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팀장님께 어떻게 말하고 휴가 승인을 받아야할까요? 당연히 면접이 잡혔다고 말씀드리는 건 안되는 것 같고,, 고민이 너무 깊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wlfprunq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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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0월 10일] 안녕하세요?^^ 경제지표와 금융시장 톺아보기 공유해 드립니다.
[25년 10월 10일] 안녕하세요?^^ 경제지표와 금융시장 톺아보기 공유해 드립니다. Cash, Treasury Asset in US Commercial Bank, Fed Reserve Balance, TGA Balance, SOFR, IORB, Dollar, GDPNow, Retail MMF, US 3M, 10Y Yield, DXY, CNYUSD, Shanghai, China Gold Reserves_251010 ▲ 그동안 감소세를 나타냈던 US 상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자산 잔고 및 연준 지급준비금 잔고는 최근 상승 전환되었음이 확인됩니다. 이 두 지표의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투자대출 등 신용창조 여력이 상승되고, 미국 증시의 상승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그동안 US 재무부가 TGA 잔고를 채우기 위해 발행한 국채 자산의 주된 매수 세력은 상업은행이었습니다. ▲ US 재무부는 9월말까지 TGA 잔고를 850 Billion 까지 채우기 위해 단기채 위주로 국채를 발행하였는데, 9월말 기준 TGA 잔고는 891 Billion까지 채워졌고, 목표를 약 40 Billion 이상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 이에 10월부터는 상업은행 보유 국채 및 기관채 자산(MBS 제외)은 더 이상 상승하지 않고, 동시에 상업은행 보유 현금성 자산 및 연준 지급준비금 잔고는 계속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SOFR 금리는 상업은행 등 민간 금융기관이 MMF 등에 미국국채를 담보로 맡기고, 자금을 빌릴 때 금리를 의미합니다. IORB 금리는 지급준비금 금리로서, 상업은행이 연준에 맡긴 지금준비금에 대해 연준이 상업은행에 지급하는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 SOFR > IORB 상태라면, 이는 비교적 더 높은 금리를 감수하면서 상업은행이 자금을 빌리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최근 9.30, 또 다시 SOFR 금리(4.24%)는 IORB 금리(4.15%)를 상회하였고, 이는 시장의 단기 달러 유동성 경색 신호를 의미합니다. ▲ 당분간 단기적으로 달러 인덱스의 상승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GDPNow에서 최근 10.3, 3분기 US GDP를 3.8%로 전망하였습니다. 최근 ISM 제조업/서비스업 PMI가 양호하게 발표된 부분이 적용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3분기 US GDP 전망치가 3.8% 수준에서 물가 안정이 지속된다면 하반기 미국 증시는 골디락스 분위기가 출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US M2 구성 요소인 Retail MMF 잔고는 최근 10.1 기준으로 전주 대비 +17 Billion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달러 강세 및 달러 유동성 경색 우려로 달러 자금이 단기자금(안전자산)인 MMF로 이동한 것일 수도 있다고 해석됩니다. ▲ 장기적 관점에서, US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국면에서는 US 10Y 금리 및 달러는 약세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또한, 달러 약세 국면에서는 반대급부로서 CNY 위안화 가치(CNYUSD) 및 Shanghai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중국은 전세계 외환보유고 잔고 최대 보유국(2024년 기준, $3,456 Billion) 입니다. ▲ 중국이 보유한 금 외환보유고 잔고는 22년 10월, 달러(DXY) 전고점 이후 계속해서 상승세가 지속되었습니다.  ▲ US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국면에서 달러 약세 국면과 함께,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외환보유고 달러 자산을 중국이 금으로 대체 매수하는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단의 LinkedIn URL을 클릭하시면 시각적인 첨부자료와 함께 자세히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투자와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linkedin.com/pulse/%EA%B2%BD%EC%A0%9C%EC%A7%80%ED%91%9C%EC%99%80-%EA%B8%88%EC%9C%B5%EC%8B%9C%EC%9E%A5-%ED%86%BA%EC%95%84%EB%B3%B4%EA%B8%B0review-global-economic-factors-financial-%EC%84%B1%EB%AF%BC-%EA%B9%80-n3rqc?utm_source=share&utm_medium=member_android&utm_campaign=share_via
겸허한마음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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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팀 인턴 갑자기 여자로 보임
귀여운 대딩 같았는데 갑자기 외모가 청순해짐 출근하고 인사하는데 순간 놀라서 어버버함 연휴 땜에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머리 조금 바꾼거 같은데 확달라져서 놀랐네요 인턴한테 흑심 가지면 쓰레기인거 맞죠? 저좀 말려주세요
루룰루랄라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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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가족이 죽었는데, 개 때문에 쉰다고 욕먹을까 봐 연차도 못 쓰겠습니다
오늘 저녁... 15년을 함께한 제 가족,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눈물만 계속 나고, 심장이 텅 빈 것 같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과 똑같은데... 제 슬픔보다 더 큰 벽이 저를 가로막고 있네요. 바로 저희 팀장님과 회사 문화입니다. 저희 팀장님, 사생활이나 감정같은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 자체를 나약하다고 생각하는 분입니다. 예전에 다른 직원이 몸살로 조퇴한다고 했을 때도 자기관리도 능력이라며 눈치를 주셨던 분이에요. 회사 분위기도 마찬가지로, 경조사는 딱 법적으로 정해진 것(부모상, 조부모상 등)만 챙기는 보수적인 곳입니다. 연차도 사유가 명확해야 승인이 나고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강아지가 죽어서요..."라고 말씀드리면, 팀장님 표정이 어떨지, 뒤에서 어떤 말이 나올지 상상만 해도 숨이 턱 막힙니다. 개 때문에 쉬냐고 정신력이 약하다느니 하는 소리를 듣겠죠. 이런 엉망인 상태로 내일 출근해서, 화장실에 숨어 울면서 하루를 버텨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독감에 걸렸다고 둘러대고, 죄인처럼 연차를 써야 할까요? 가족을 잃은 슬픔을 왜 인정받지 못하고, 거짓말까지 고민해야 하는지... 제가 너무 유난떠는 건지, 아니면 세상이 너무 각박한 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박새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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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늦었던 91년생 여자 인생요약
딱히 하고싶은게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고등학교 절친따라 유아교육과에 감. 집안 환경이 넉넉한편이 아닌데다가 막상 가보니 욕심도 생겨서 장학금 받으려고 공부 열심히하고 과제도 정말 열심히함. 근데 학점이 3.6이 나옴. 임용고시는 커녕 사립유치원가도 좋은 교사되는 힘들 것 같아 자퇴함. 그렇게 재수학원 들어갔는데 너무 힘들어서 3개월만하고 또 관둠. 그렇게 재수 그만두고 버거킹에서 일하다가 호주 워킹홀리데이 떠남. 이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가 스스로 결정해본거임. 호주 생활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힘들었음 딸기농장에서 일했는데 어느날 슈퍼바이저가 모종심기 1등하면 2배로 주겠다길래 허리디스크 얻을 정도로 열심히 심었음. 근데 그렇게 일 다 하니까 갑자기 팀 전체가 해고됨. 업체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던거 같은데 호주가 싫어졌음. 집주인도 이상했고 그래서 호주 반바퀴 돌고 한국으로 귀국함. 이번엔 버거킹 매니저로 취업했음. 힘들었지만 재밌었음 돈모으는 재미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여기서 평생 일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 그때 당시 한달 150만원 받았는데 거의 최저임금이라 진로고민 시작함. 그러던 중에 간호사로 취업한 친구가 월급 200만원받고 100만원 저축하고 100만원 돈쓰는거보고 간호사하기로 마음먹음. 그 해 10월 간호학과로 수시원서 넣음 열몇군데 넣었는데 다 불합격. 이번에는 안되겠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한군데서 연락와서 붙음 근데 그때 같이 버거킹 일했던 사람들한테 말했더니 간호사 왜하냐 그냥 간호조무사하라고함 심지어 간호사인 내친구도 간호학과 오는거 반대함. 그러던 중에 노량진에서 공무원시험 준비하면서 배달 알바하던 기사님이 나한테 "김매니저, 김매니저는 안돼, 왜 김매니저가 단발머리인줄 알아? 끈기가 없어서 그래" 그러는거야 근데 기분 나쁘지만 그 말이 다 맞거든,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을 보면 내가 5년동안 단발머리인데 머리 기르고싶어도 거지존에서 참질 못하고 다니던 학교도 자퇴하고 워홀도 금방 포기하고 그래서 아무말 못함. 그리고 입학 한달전 쯤 일 관두기 전에 회식하는데 기사님이 고등학교까지 피아노전공 했던 경험 말해주면서 "처음보는 피아노 악보 보고 한곡을 완주하려고 하는데 중간중간 틀리잖아. 그럼 어떻게 할거야?" 라고 물음. 난 "처음부터 되돌아가야죠?"라고 말함 근데 기사님이 "그럴땐 그냥 넘어가면 돼. 틀려도 끝까지 하면 그 뒤에는 엄청난 클라이막스가 기다리고 있어" 이러는거 "처음부터 다시하면 첫 연주의 감동은 사라지고 클라이막스가 얼마나 좋은지 들어보기도 전에 정이 떨어질 수 있거든"이라고함 그 말듣고 머리가 멍 했음. 유아교육과 가서 장학금 못받았더라도 그냥 넘어갔다면 다음학기에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호주에서 안좋은일 많았지만 그냥 버텼다면 내 삶이 바뀌지 않았을까? 싶었음. 결국 23살에 간호학과 들어가고 실습 낮은점수 받고, 간호학과 오지말았어야 했다는 말도 듣고 나이가 많으니까 대학병원, 3차병원은 힘들거라는 말도 듣고 슬럼프도옴. 근데 그럴때마다 기사님이 한말 때문에 끝까지 버팀. 결국 원하는 병원 들어가고 학교도 수석으로 졸업함. 그리고 그 기사님은 공무원되심. 나는 지금 내 삶에 만족하고 살고있음. 호주에서 얻은 허리디스크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내 직업하고 삶에 만족함. 환자분들도 너무 귀여움. 다들 귀여워지는 병에 걸린거 같음. 방황하는 사람들 있다면 힘들어도 참고 넘어가라고 말하고 싶음. 어릴땐 조금이라도 걸려 넘어지면 되돌아 가고 싶어하고 이 길은 아니잖아 하면서 다른길 찾으려 하는데 그때만 넘어가면 평탄한 길이 나올 수도 있음. 예전처럼 이건 내 길이 아니었나 좌절했으면 지금 병원에 들어오지 못했을거거든 한번 시도했으면 끝까지 가보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글인데 감동을 주는 울림이 있어 가져와봅니다. 리멤버 분들도 자신만의 악보를 완주하시길 바라며
곤니찌와
동 따봉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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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좀 추천해주시죠.
긴 연휴가 끝나고 비가 추절추절 내리는 월욜입니다. 퇴근하면서 감수성 터지고 싶은데, 비에 어울리는 음악있을까요?
widelife
억대연봉
쌍 따봉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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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런 사람은 소개팅 나오지 마세요...
한달에 많으면 10번까지도 했엇는데 이제는 현타 오네요 아래는 제가 겪은 빌런들.. 1. 정치 얘기 하는 사람 - 소개팅에서 대체 왜 정치 얘기를.. 2. 5년전 사진 보내시는 분 - 소개팅 자리에서 누구시냐고 물어볼 뻔함 3. 지나치게 수동적인 사람 - 질문 하나도 안함. 내 얘기에 답변만... 4. 결혼 생각 없다는 분 - 30대 초중반에도 소개팅 나와서 결혼 생각 없다고 하면... 서로의 시간은 소중하잖아요?
부르릉쾅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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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직장인들이 퇴사하는 81% 이유
보통 일이 힘들고 사람이 좋은 경우 오히려 동료에게 힘을 얻는데, 사람이 힘들고 일은 좋은 경우에는 쉽게 괜찮아지지가 않죠. 저는 동료 pool 좋기로 유명한 회사에 다녔는데 누구랑 일하든 배울점 많고 사람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었어요. 근하는날에는 같이 컵라면도 끓여먹고 모여서 한강 가고 축구 야구 보러 다니고... 이직한지 꽤 됐는데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네요. 결국 직장 생활 만족도에 있어서 '사람'이 미치는 영향이 '일 자체'보다 더 크다고 느껴요. 사람이 힘들면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결국 지쳐 떠나게 되더라고요.
곤니찌와
동 따봉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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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출근고민
중견 인턴3개월후 정규직전환여부결정한다는데 가야될까요 다른데알아볼까요
마초엄마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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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앞 계단에서 넘어졌네요....
역대급 쪽팔리게 넘어졌네요 비오는데 출근하다가 내리막길에서 슬라이딩.. 그대로 사진처럼 나이키처럼 넘어졌어요 발목 나가서 그대로 병원행.. ㅠㅠ 다행히 골절은 아니고 인대가 나가서 퉁퉁 붓고 아프네요 ㅠㅠ 반깁스하고 일하는 중입니다.. 비오는 날.. 내리막길.. 조심하세요 진짜 진짜 조심하세요
한미녀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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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향 수출 관세 납부액 회계처리 질의
안녕하세요. 여러 선생님들께 많이 배워가며, 실무 관련해 몇 가지 문의드립니다. 1. 거래 개요(요약) - 당사 업종 / 거래 : 자동차 부품 / 미국 고객사 수출 - incoterms 조건 : DDP 조건으로 미국 통관 관세·제반비 당사 부담 - 변화: 관세율 0% → 25% 상향 2. 고객 프로그램 - 연간 일정 한도 내 미국 통관시 납부한 관세 전액 보전 - 조건 : 당사 관세 신고, 통관 서류 등 제출 후 고객사 검토·승인(요식 행위이며, 실제 관세 납부했는지만 확인되면 승인) - 다만, 전례가 없고, 해당 프로그램을 계약서로 미이행시 손배나 위약벌 조항 등으로 강제하지는 않음. 공문 수령 후 실무자들끼리 논의중인 사항임. 질의 1) 관세 납부 시점 회계처리 - 통관 시 납부 관세를 비용으로 잡고 실제 고객사로부터 현금 입금시 손익 인식 가능한지, - 또는 환급이 사실상 확실(형식적 서류 검토 수준, 한도 내)한 금액에 한해 관세 납부 시점(통관시점)에 자산(미수금 또는 계약자산)으로 인식 가능할지, - 통관 시점이 이르다면, 고객사에 통관 서류 등 제출하고 공식적으로 청구하는 시점에 자산/수익(또는 비용 차감) 인식 가능할지 질의 2) 수익 인식 여부 - 해당 보전액을 변동대가로 보고 수익 처리할지, 비용의 차감 형식으로 처리할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너의아저씨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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