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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현재상황 어떠해요?
언론에 제대로 보도도안되고 정부도 막고있는것같은데 산업전반에 막대한 피해가예상된다고 보는데 현재 상황 어떤가요?
농부건담
22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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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이직활동] Chapter 1. 이직 하는게 맞을까요~? 이직을 결심하다!
안녕하세요. 10년차 재경팀 김과장 '김현녕'입니다. 커뮤니티의 많은 고민들이 "이직 하는게 맞을까요?"라는 질문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 현재 회사에서 담당업무는 한계가 명확해서 경력 개발을 위해서는 이직을 해야할까 고민 중입니다. -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 난이도 및 업무량에 비해 합당한 처우를 받고 있지 못 한 것 같아요. - 현재 받는 연봉 및 대우보다 괜찮은 제안이 왔는데 이직을 해야할까요~? 기억나는 내용만 간단히 적어도 이렇게 다양할 정도로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 또한 기업 및 직무의 다양성만큼이나 다양한 듯 합니다. 현재의 상황이 힘들다보면 가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는 경우들이 존재하는 듯하여 이직을 결심할 때 놓치기 쉬운 몇 가지를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1.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직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런 말을 하십니다. 현재 회사와 업무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좀 더 줄어들 것 같은데 연봉은 오를 것 같으니 옮겨도 괜찮지 않을까요~? 기업은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설립된 존재입니다. 그런 기업이 지원자의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 등을 확인하고, 현재 담당업무보다 적은 업무를 담당하게하면서 더 많은 연봉을 지급하려 할 유인은 없어 보입니다. 결국 해당 산업에서의 담당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어려움이 존재하거나? 전임자의 부재로 혼자 업무를 정상화해야거나? 특정한 프로젝트를 맡기려하거나? 한가지 분명한 건 연봉이 오르는 경우, 그만큼의 무언가 반대급부를 각오 하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2. 현재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은 이직을 통해 해결 될 수 있다. 이직이 어떠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 방법이나 시도가 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직만으로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성의 문제가 있는 선배직원이나 상사로 인한 스트레스로 이직을 결심할 수는 있습니다. 아마 한번쯤 들어보셨을 '돌+I불변의 법칙'에 따라 어느 기업에나 유사한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직과 함께 그런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대응할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도 함께 고민하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어떤 문제도 이직으로 다 해결 될 수는 없다는 것을 다시 상기하셔야합니다. 3. 이직은 단순히 회사명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이직은 단순히 내가 다니는 회사의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변화 되는 것임을 꼭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가족보다도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동료, 상사 등 모든 주위 사람들이 바뀌게 되고, 사무실 근무 환경, 업무시스템, 따라야하는 업무 절차 및 규정까지 모든 것이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여기에서 오는 부담감이나 스트레스의 양도 클 수 있다는 점을 꼭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이제까지 긴 글을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직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읽으시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셨을 듯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셨다면 진짜 이직 결심을 하신 겁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는 이직을 결심 후 처음 해야하는 서류 작성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이전에 작성했더뉴경력기술서 작성 팁을 포함해서 다시 정리 한번 해볼께요) https://app.rmbr.in/Q3Yk7te4utb
김현녕 | (주)GS글로벌
22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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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담당자들에 생각.. 망하는 이유
전달력과 소통이 필요한 이유
기술영업맨1
22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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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판매직 인센티브 보통 어떻게 측정하나요?
외식,화장품쪽만 있다가 이번에 가전쪽(고가)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백화점&직영점 인센을 측정하려고 하다보니 고민이 많습니다. 어느정도가 적정선인지 평균적으로 월에 어느정도 받아가는지 궁금하네요
비씨
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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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근무하고 계시는분들께
지인이 질문해서 여쭤봅니다 월급이 $4,100인데 세금으로 $800을 내고 있습니다. 급여 시스템은 한국 본사에서 관여를 하지 않고 일정 돈을 법인에 주면 그 돈으로 법인의 인원들이 나눠 가지는 시스템입니다. 한국에서 취업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금 다니는 회사의 연봉 정보를 증명할 방법이 필요한데, 따로 원천징수 증명할 방법이 있을까요? 회계팀에 물어봤을 땐 경력증명서 이외에는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니카라과에서 근무 중입니다.
석화공도리
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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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준비하면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첫 회사로 스타트업에서 4년 동안 개발중인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4년중 2년은 프론트 개발이라..백엔드 개발자로서는 경력 2년이 되겠네요. 팀원들도 너무 좋았고, 회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함께하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만, 눈떠보니 4년이 흘러있네요 ㅎ 사족이 너무 길었습니다..! 현재 저는 다른 곳은 어떻게 개발할까? 트래픽이 많은 곳에선 어떻게 인프라 구성을 할까? 코드리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더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부끄럽지만,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경험이 없습니다ㅠ 그래서, 질문이 있습니다. 보통 경력기술서를 쓸때 지원하고자 하는 부분과 관련이 없는 것도 작성하나요? 제 경우에는 그런 부분이 프론트 개발이 될 것 같네요. 자기소개에 이직사유를 적기도 하고 면접에서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위에 주저리..주저리..적은 이유를 솔직하게 말해도 될까요? 이직..! 하고 싶습니다!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퐁치
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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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V과 드론
이항부터 우버까지, 도요타부터 현대차까지 UAV란 무엇인가? UAV는 unmanned aerial vehicle의 약자로 사람이 탑승하여 조종하지 않는 무인항공기를 의미한다. 일종의 드론(Drone) 개념으로 볼 수 있다. UAV와 드론은 모빌리티의 미래상을 그릴 때 자주 등장하는 개념들이다. 오토파일럿은 테슬라가 사용하기 훨씬 이전부터 항공분야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활용되던 개념이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하늘길에서 조종사가 굳이 개입하지 않아도 기계가 알아서 비행하는 것이다. 드론은 본래 군사 목적으로 시작된 모빌리티이다. 적진에 침투하여 원하는 정보를 수집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미사일과 무기를 장착하여 공격하는 용도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현재는 DJI로 대표되는 영상 촬영 업계에서의 활용과 이항과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인적, 물적 운송 영역까지 활용되고 있다. 왜 UAV와 드론인가? 왜 그렇다면 UAV와 드론이 중요하게 대두되었을까? 지상의 차량을 활용한 인력 및 물자 운송에는 언제나 한계가 존재한다. 도로 인프라의 유한성과 더불어 차량대수가 무한대로 증대할 수 없으며, 차량이 늘어날수록 교통체증은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넓은 하늘은 또하나의 공간으로 새로운 가능성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하늘길을 활용하면 마치 양수 개념에서 음수 개념이 생겨 한 차원의 새 장이 열리는 것처럼, 지상을 넘어 하늘까지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누가 UAV와 드론 시장을 주도할 것인가? 드론과 UAV 시장은 아직 열린 시장은 아니다. 아직까지는 기술적 한계와 법규제로 인해 제한적으로만 활용되고 있다. 일부 중동 국가에서는 UAV와 드론을 활용하여 경찰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나, 이 역시 아직은 시범적인 활용에 불과하다. 이 시장은 10년 뒤 이후를 바라보는 기술이다. 중국과 미국이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이항(Ehang)과 DJI, 우버(Uber), 아마존(Amazon)을 꼽을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사람을 운송하는 목적에 집중할 것이기 때문에, 이항과 우버에만 집중해보고자 한다. 우버는 본래 에어택시 목적으로 UAV와 드론을 활용하고자 하였다. 도심지에서 공항까지 이동하는 거점간 이동을 에어택시로 소화하겠다는 목적이었다. 이를 통해 20분 정도의 비행에 4인이 인당 5~10만원 내외의 매출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 비즈니스적으로 나쁘지 않겠다는 계산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4bSw-wPW4c 벌써 5년 전인, 2017년 영상이다...ㅎㄷㄷ 하지만 우버는 자신들의 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은 미처 계산하지 못했다. 우버의 스케일업은 빠르게 쪼그라들었고, 가장 먼저 접은 것이 자율주행 로보택시와 에어택시 프로젝트였다. 다만, 우버가 생각했던 비즈니스 모델이 나쁜 것은 아니었다. 중국의 이항은 이 좋은 아이템을 유인 드론 개념으로 다시 불을 지펴보기 시작했다. 대형 드론으로 사람을 실을 수 있는 드론을 개발한 이항은 사람 운송과 더불어 소형 드론으로는 음식 배달까지 준비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sZFbhKm_t8 이항은 실체가 없는 회사로도 저격?당했었지만, 꾸준히 유인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아직 이만한 회사가 없다는 것.. 로보틱스에 집중하는 일본 역시, 이러한 UAV 시장에 빠질 수 없다. 일본 경산성은 일찍이 우버가 망하기(?) 전에 2017년부터 2022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에어택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었다. 도요타 역시 2020년, 1인용 비행 모빌리티를 선보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xKI7r9ATaCQ 일본 경산성은 한때 한 사무관의 노력으로 UAV 관련 실무 담당자까지 중앙부처에 배치하는 등의 노력을 했으나, 거기까지였다. 2030년까지의 로드맵이나 방향성은 아직은 요원해보인다. 하지만 이는 다른 나라도 크게 사정이 다르지 않다. 아직 시장이 거기까지 무르익지는 못한것이다. 아직 초기 시장이다. 미국에서는 조비(Joby)가 플라잉카로 2021년에 선보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4wbFw165ar0 한국 역시 국토부 주도로 한강변에서 시연을 진행했으며, 향후 도심 거점에서 공항까지의 이동을 에어택시로 이동하는 방안(한강을 따라 헬기처럼)이 가능한 시나리오로 검토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3yz46jN5go 현대차 역시 2년 전에 UAM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y7dogJy-k8 아직 미래에 어떻게 UAV와 드론이 모빌리티 분야에서 활성화될지는 미지수이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여러가지 시험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훈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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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셀럽이나 유명연예인에는 관심을끊어야됩니다
그들은 민중을상대로 유명세장사하며 호주머니서 돈빼갑니다 득될게하나없는이들이죠 조용필 나훈아 등 예술가는제외....
경영철학회색지대
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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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열정과 센스를 갖춘 스마트한 재무팀 인재 찾는 법 문의
스타트업에서 재무팀 관리자급으로 일하고 있는 1인입니다. 그래봤자 재무팀 2명이고요ㅠ 스타트업이라 아시다시피 재무팀 2명이 상당히 많은 일들을 커버합니다.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는 사업을 소수의 인력으로 하고 있지만, 모두가 시니어고 프로들이십니다. 헌신적이고요. 사업이 커지고 돌아가는 자금의 규모가 많아지다 보니, 관리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스타트업이지만, 보수는 얼마든지 맞춰드릴 수 있고, 열정과 헌신에 대한 보상은 대표님이 누구보다 확고한 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제목처럼 열정과 센스를 갖춘 스마트한 재무팀 인재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런분 어디 없나요? 회사의 성장을 나눠드릴 준비는 얼마든지 되어 있습니다. 지인소개는 가뭄에 콩나듯 있지만 연과 타이밍이 쉽게 이어지진 않고, 채용사이트, 헤드헌팅 들어오는 인재풀의 퀄리티는 사실 별 차이 모르겠고, 한계가 있는 것 같은데 계속 돌리고는 있습니다. 인재매칭 해주시는 분께 보상금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로켓발쏴
억대연봉
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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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프라 조립했어요
피카츄외 3종
멧돌손잡이없다
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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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신입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글 써보는건 처음이네요 ㅎㅎ 중소의 회계팀으로 입사한 2달차 신입입니다. 여느 중소가 그렇듯, 저도 회계 직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총무 업무도 같이 한다고 면접 때 설명을 들었고 그에 동의하여 입사했습니다. 입사하고 보니 회계팀에는 사수가 없고 바로 팀장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제가 총무 업무도 맡았기에 제게 인사총무팀 사수가 붙어서 ojt와 총무팀 업무를 가르쳐줬고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근데 회계팀장의 인수인계나 업무지시가 정말 단 하나도 없습니다. 입사 초기에는 간간히 서류정리나 밀린 전표 입력을 시켰는데, 지금은 아예 업무지시가 없고 영수증 업무같은 자잘한 일까지 전부 팀장이 하고 있습니다. 대외 조직도나 사원증에는 분명히 회계팀이라고 박혀있는데 소속팀장이 업무지시를 안하는 상황인겁니다. 오히려 실제 취급은 회계팀보단 총무팀 취급이에요. 업무지시 뿐만 아니라 그냥 제게 관심 자체가 없어보입니다.ㅜㅜ 팀장님께 '도와드릴거 없냐'고 해도 계속 없다고 하거나 '있으면 줄게'라고 하세요.. 팀장의 방치+무관심, 그리고 이러다 회계업무를 못 배우면 어쩌나 싶은 조급함에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1) 팀장님께 돌려서 '괜찮으시다면 간단한 영수증들의 전표입력 정도는 제가 맡고싶다'고 말함 2) 팀장 曰 '내가 매일 자금보고를 해야해서 하고있다. 너한테 줘야하는데 시기가...' '근데 네 주업무는 총무쪽 업무야. 이거부터 마스터해야해' 3) 여기서 당황해서 벙찜. 다시 팀장 曰 '회계 업무가 하고싶은거지? 천천히 가는게 좋아' 일단 알겠다고 하며 퇴근했는데 진짜 착잡한 마음입니다... 전 회계(주업무)+총무(부수)로 알고 들어왔는데 알고보니 그 반대였던걸까요..? 애초에 총무가 주 업무면 인사총무팀에 넣어야하는데 왜 회계팀 배치를 한건지도 의문입니다. 바로 다음달이면 부가세 신고도 있는데 다음달에도 이런 상황이면 어쩌지 싶어요. 더 근본적인 고민은 이러다 회계 업무를 못 배우면 어쩌지? 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주저리했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댓글 자유롭게 남겨주셔도 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깐따삐야기
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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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굿맨을 아나요
좋은영화죠 좋아하는 티티카카 하나 소개합니다 KAFFEE I know what you're gonna say. You don't have to. We've had our differences. I've said some things I didn't mean, you've said some things you didn't means but you're happy that I stuck with the case. And if you've gained a certain respect for me over the Last three weeks that you didn't have before, well, of course I'm happy about that, but we don't have to make a whole big deal out of it. You like me. I won't make you say it. 티격태격하다 좀뜻이맞아가니 알아 니 맘아니게 서로심했지 나다시봤지? 말할필요읎어 JO I was just gonna tell you to wear matching socks tomorrow. 양말짝맞춰신으라할라캣는데 재미로보세요
경영철학회색지대
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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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5만원 냈다고 쿠사리주는 직장 상사
그 분과 감정의 골이 깊어진건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편도 1시간반거리에 있는 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당시 입사 반년차 짬찌라 돈도 없고 같은 팀이지만 라포 형성도 안되고 거리도 되기에 5정도면 되겠지 해서 축하해주러 갔더니 신혼여행다녀와서 축의금 정리표보면서 하는말이 이야 너가 축의금 가장 적게 냈어! 쿠사리를 주는데 뚜껑 열리더군요 이런 놈 상사로 모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4년째보고 있는 지금까지도 꼴보기 싫어 죽겠습니다 이말고도 많은 썰이 있는데 천천히 플겠습니다..
iljlllij
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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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배움으로 강약 조절도 가능합니다. 다만 어렵습니다. (1)
제목에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배움이 어렵다고 달아 두었는데요, 실제 쉽게 받아들이면 쉽고요, 막연하다고 하면 매우 어렵고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냥 편히 읽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회사도 결국 사람들이 사는 곳인데요, 이치만 이해되면 마음이 한 결 편안해집니다. 태어날 때 부터,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대게 후천적인 배움으로 인하여 제각각의 능력을 얻게 됩니다. 원하든 원치 않던 가족으로부터 보고 배운 경험, 학교 생활,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 본인만의 경험이 합쳐져서 점점 나만의 독립적인 성격이 형성이 되지요. 제대 직후 2000년도에 초등학교 졸업 이후로 보지 못했던 동창 친구들을 아일러브스쿨(라떼 시절)을 통해서 다시 만났는데요, 10년 넘게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의 성격이 어릴 적 알고 있던 성격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일부 친구들은 좋던 나쁘던 변화된 성격을 보이는 친구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저를 예로 들자면, 학창 시절의 통지표에는 12분의 담임선생님들이 모두 소극적이라는 꼬리표를 달았고, 성적 또한 뒤에서 셈하는 편이 편했는데요, 지금의 저는 부서를 이끌고, 남들보다 늘 먼저 행동에 나섭니다. 밑바탕이 부족했던 저는 먹고 살려다보니 많은 변화를 가졌습니다. 그렇다고 근본 성격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닙니다. 저는 지금도 회사가 아닌 곳에서는 늘 뒤로 물어서 있습니다. (집사람이 종종 묻는 것이, '회사에서는 어떻게 관리자가 된거야?' 라고 묻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회사에선 일종의 가면을 쓰고 있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상황에 따라 다른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은, 스트레스도 내가 원하면 받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는 곧 스트레스도 선택의 문제라는 겁니다. 1. 먼저 쉬운 질문 한 가지를 드리겠습니다. *상사가 생선 비린내가 심한 쓰레기를 한 가득 준다고 치면, 당신은 그것을 늘 가지고 다닙니까? 아니면 바로 버립니까? 2. 다시 조금 변형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상사가 잔소리(혹은 무시)를 한 가득 했다면, 당신은 마음속에 늘 담아 둡니까? 아니면 바로 버립니까? 혹시 서로 다른 질문이다 라고 느끼시나요? 쓰레기와 잔소리는 비교가 되지 않을까요? 혹은, 이게 무슨 개소리야! 라고??? 위 2가지 질문의 본질은 같습니다. 예시만 다를 뿐이지요. 종교에서 말하는 "원수를 사랑하라" 처럼요. (사랑이란 마음은 곧 잊혀 지지만, 원수는 평생 마음에 남지요. 혹시 부부간에 평생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에게 꼭 알려 주세요. 배워야겠습니다.) 하지만 알아차림은 개인에 따라 이해도가 달라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사실, 스트레스 해소 배움은 위 두 가지 질문으로 끝이 나는데요, 다음 시간에 여러 예시를 통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쓰고, 매주 2~3권의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배움을 알아갑니다. https://blog.naver.com/lovedaegun2
이대근 | 에스에이텍
22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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