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관련해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외국계 기업에서 FP&A로 근무 중인 4년 차 재직자입니다.
첫 회사로 입사 후 회계팀에서 1년 8개월 근무하고, 이후 FP&A 팀으로 옮겨 현재 2년 2개월째 근무 중입니다.
올해 승진을 했으나, 이전과 별 차이가 없는 연봉과 연봉 상승률로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FP&A 직무와 동일한 분야로 알아봤으나, 저연차를 채용하는 곳이 많지 않아 회계 직무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했고, 최종 합격하게 됐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이 현재 회사는 IFRS 기준으로 결산하고 SAP하며 규모가 큰데, 합격한 회사는 GAAP 기준 결산, ERP는 더존, 매출액은 200~300억원 규모이나, 기본급 1000만원 더 높여서 가게 될 예정입니다.
만약 이 회사로 이직하게 된다면, 최소 2~3년 재직 후 다시 FP&A 분야로 이직하는 것이 계획인데, 회사 규모나 결산 기준, 어떤 ERP 사용 차이로 인해 추후 이직 시 어려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의 의견이나 조언을 여쭙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회사
외국계
FP&A로 재직 중
본사 및 관계사 2개
매출액 9000억 / IFRS 결산
SAP 사용
기본급 4200
제약유통업
합격한 회사
외국계
재무회계 담당자
매출액 200~300억 / K-GAAP 기준
ERP 사용
기본급 5200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