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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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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시 기본급 깎는 거 괜찮나요?ㅠㅠ
안녕하세요 연봉협상 중에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전회사가는 기본급 + 명절비/복지포인트 약간 + 성과금 없음 구조인데 연봉협상하는 회사가 기본금 + 고정상여(기본금의 50%인데 매달 지급) + 성과금(개인 보너스) + 복지포인트 개념이더라구요 이렇게 되면 제 계약연봉이 기본금을 깎고ㅠㅠ 그 일부를 고정상여로 대신하게 돨 것 같은데 이게 장기적으로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궁금한 사항] - 고정상여도 추후 이직 시, 계약연봉으로 쳐주나요? - 기본상여 비율이 늘어나면 퇴직금이나 세금에 영향이 가는지도 궁금합니다. - 이거 고정상여 때문에 계약연봉을 어떻게 제시할지 좀 애매한데....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낉이자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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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장편소설 읽는 부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기계설계 및 조립, 공정연구 등을 하고 있는 8년차 연구원입니다. 처음 이런 글을 써보는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것 같아 긴장이 많이 되는데요. 제가 느끼는 것과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것에 차이가 있는지 객관화? 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것들이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회사와 부서에 상황을 같이 설명 드리고싶은데 너무 글이 장황하게 길어질 것 같아 최대한 제외하고 짧게 써보겠습니다. 저희 부서는 연구개발이라는 이름처럼 정말 연구원들 개개인이 유기적이고 살아움직이는 것처럼 바쁩니다. 각각 하는일과 바운더리가 다르다 보니 사실상 같은 연구부서 내에서도 프로그램과 전기 담당자의 업무는 알길이 없습니다. 제가 맡고있는 일은 조금 다릅니다. 저는 초기맴버로써 현재 개발하는 장비를 개발단계에서부터 기구설계와 장비 조율과 셋업, 시퀀스 설계, 공정연구와 같은 폭넓은 범위에서 참여해왔고 그 능력을 나름 인정 받아 지금까지 중책을 맡고 있는데요. 부장님께서 제가 담당하는 공정연구라는 일에 너무 관심이 없으신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일년여 정도 전부터 느껴집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공정연구 방향을 설정하기위해 논문도 많이 읽어야하고 생각도 많이 해야한다고 느끼고 있는데요. 실제로도 제 업무의 반이상이 논문을 읽고 우리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실험해보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이런 것들을 저희 부장님이 너무 싫어하시는것 같아요(아니면 못마땅해 하는걸까요?…). 부장님은 논문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없으십니다. 이 부분은 저도 이해합니다. 완벽한 이론과 논리로 무장한 논문이라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오더라구요. 하지만 달리 저로써는 논문 이외에 어떤 신뢰도 있는 자료를 찾아봐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장님께서 조금 이런부분을 코칭을 해주시거나 방향을 제시해주시면 좋겠는데 그러시질 않으십니다. ‘왜 안돼?’, ‘어떻게 할거야?’만 물어보십니다. 그런데 제 속이 더 타들어가는건 부장님께서는 자리에서 장편 소설책을 자주 읽으신다는 겁니다… 한번 밉게 보이니까 계속 밉게 보이는건지… 제가 꼬투리를 잡아 밉게 느끼는건지… 요즘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이런 부장님 속을 알고 싶습니다.
아니그게아니라
은 따봉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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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의 하소연
최근에 오프라인만 하던 회사에서 온라인 신사업부를 새로 만든다고 해서 이직했습니다. 저는 온라인 사업 총괄로 들어왔고, 조직도 새로 설계하고 채널 구축하면서 정신없이 바쁩니다. 근데… 문제는 대표님입니다. 대표님이 저만 보면 가정사 얘기를 쏟아내요. 형제, 부모님, 집안 갈등, 재산 문제, 감정싸움… 그분들을 저는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마치 제가 그 집안 사람들인 것처럼 모든 상황 설명부터 감정소화까지 저한테 하십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업무 이야기 하려고 만난 건데 대표님은 상담 받으러 오신 느낌입니다. 처음엔 "아… 많이 힘드셨나보다" 하면서 들었는데 이게 매일 반복되니까 업무 몰입도 안 되고, 저도 감정이 너무 소모돼요. 회사에서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해야 하는 건가 싶고 지금 경계선을 어떻게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그냥 일하러 온 직장인일 뿐인데 대표님 가족 드라마의 등장인물 역할까지 하고 싶진 않아서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어떻게 선을 긋는 게 좋을까요? 부드럽게 거절하면서도 관계 깨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트리플악셀병뚜껑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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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나이...취업가능할까요..
전직장에서 권고서직우로 7개월 실업급여받으면서 또다시 취준생이되어 여러곳에 이력서를 넣엇지만...서류 탈락... 면접오라는곳도 없고...답답하네요... 말그대로 백수된지..1년이넘어가고잇네요... 그냥 확 죽어버릴까..?라는 않좋은생각도 들고...만약에 또다시 운좋게 취업이된다고해도...너무 기가죽어...잘할수잇을까?라는 생각도들고..... 저란놈은...안될놈인가봐요...
호의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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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말 백번 공감됩니다
동네가 근처다 보니 자꾸 회사 근처만 지나가면 옛 기억이 스치네요 책임…. 전직장에서 책임감이 강해보여서 여러가지 이유 등등 회사에 면접합격했는데…. 정작 그 책임감있게 마무리 하고 싶었지만 이래저래… 마무리 잘하고 가는게 아름답다 뒷모습이 중요하다 라는 가스라이팅 아닌 가스라이팅 듣고 퇴사 후에도 뭐가 없다는 등 뭔가 잘못되어있으면 연락와서 추궁하고 알고보면 후임자의 업무 미숙으로 못찾은 것을 뭔가 제 탓인냥 참… 뭐 회사에다가 제가 이렇게 일하니 책임져주세요하진 못하는거지만 그 책임감이 퇴사하면서 까지의 뒷 일들까지라면 정말 정말싫네요 회사는 나에게 사직을 남갸주었는데 나에게 퇴사 후에도 책임을 요구하니 괜히 전 회사 근처 지나가면서 정말로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말을 너무 절실히 느껴지네요
오뚝오뚝이 | 사회복지센터지방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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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올수리 1억... 이게 현실인가요? 다들 인테리어 어떻게 하셨어요?
이번에 이사 가게 될 집이 연식이 있어서, 큰맘 먹고 올수리를 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유튜브랑 인스타 보면서 우리도 이렇게 고쳐야지 하고 한껏 꿈에 부풀어 있었죠. 예산도 몇 년 전에 올수리했던 지인에게 물어서 그것보다 넉넉하게 잡았고요. 근데 막상 업체들 컨택해서 견적을 받아보니까 진짜 숨이 턱 막히대요. 몇 년 전에 들었던 그 금액이 아니더라고요. 그것도 그냥 좀 올랐네? 수준이 아니라, 아예 앞자리가 여러개 달라졌습니다. 업체 분들 말씀은 다 똑같습니다. 자재비가 미쳤다, 코로나 때 오른 게 아직도 안 내리고 오히려 더 오른 것도 많다. 무엇보다 인건비가 진짜 올라서 부르는 게 값이다. 기술자분들 일당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올랐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건 뭐... 그렇다 쳐요. 물가가 다 올랐으니까요. 근데 제가 정말 모르겠는 건 따로 있습니다. 똑같은 30평대 아파트고(확장x), 제가 원하는 스타일 사진 다 보여주면서 똑같이 요청드렸거든요? 5군데 견적을 받았는데, 최저가랑 최고가랑 2,300만원 차이가 납니다. 근데 또 그게 가격만 차이나는 건지는 또 잘 모르겠어요. 어떤 곳은 다 포함이라면서 두루뭉술하게 견적을 주고, 어떤 곳은 옵션 장난을 치고, 어떤 곳은 항목별로 빽빽하게 주는데... 봐도 잘 모르겠고요. 어쨌든 이래저래 계산해보면 평당 2-300은 써야 맘에 드는 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국평 올수리 1억이라는 말이 그냥 농담인 줄 알았는데 현실이었네요. 이게 다 거품인지, 아니면 정말 이 돈을 주고 해야 맞는 건지... 감당이 안 되는 견적을 보니 이래서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인테리어는 커녕 도배도 해본적 없는데 참... 혹시 최근 인테리어 하신 분들은 얼마에 하셨는지, 어떻게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안다다씨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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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에 없던 추가 면접..
백엔드 경력직으로 전형을 진행중인데, 1차에서 기술면접, 2차에 임원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에 전화가 와서 2차면접에서 좋은 평과를 받았는데 또 다른 기술임원분이 한번 보고싶다고 하셔서 예정에 없던 추가 면접을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종종 있는걸까요? 그리고 이런 경우에 긍정적으로 봐야할까요? 부정적으로 봐야할까요?
언제쯤돈벌까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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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중 차량사고 수리비 부담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사회생활 10년 조금 안되었는데, 제목의 일이 생겨서 판단이 조금 어려워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스타트업 서울 사무실에서 재직 중이고 회사 상황 상 공휴일에 지방 사업장에 당직자가 필요하여, 본인이 자처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주말 근로수당은 별도 지급 받았구요 고속 주행 중 제 과실(졸음)로 사고가 났고 자차보험이 없어서 제 차 수리비가 약 350 정도 나왔습니다. 몸은 괜찮구요. 아침에 조감 일찍 출발(요청에 의함)하기도 했고, 휴게소도 안들리고 3시간 내리 운전하였는데(강요 아니고 본인이 마음이 급해서) 현장에 거의 다와갈 무렵 잠깐 졸았는데 사고가 났어요 ㅠ 우선, 수리비에 대하여 대표님께 요청은 해볼텐데, 부담의 정도와 요청하는 늬앙스 등 조언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보는 판단의 핵심 포인트는 1. 회사가 필요할 때 주저없이 나섰다(사무실 근무인데 공휴일 현장 당직) 2. 출장 수행 중 발생한 사고 3. 지방 현장 상황에 맞추려 조금 일찍 출발+3시간 내리 운전(졸음의 원인이 전적으로 개인 사정은 아님) 4. 출장업무에 개인차량이 이용됨 5. 한편, 회사 규모가 작고 관련 규정 없으며, 관련 사례가 없어 판단이 애매모호한 상황
풀스윙꼬북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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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탈 진짜 엄청나네요 ㅠㅠㅠㅠ
7~8년차 회계쟁이... 어디든 옮기기만 하려고 지원중인데.. 자격요건 다 해본 업무여도 서탈이네요..ㅠㅠ 이게맞나....어떻게 면접 한번을 못가네요.. 요즘 시장이 100전은 해야한다는데 진짜인가봐요...다들 이정도 하시나요?
호아앙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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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게만 한없이 스윗한 전무님
정말 불공평합니다. 도대체 왜 그러죠? 잘해주면 뭐 나옵니까? 남자직원들 조금만 실수하면 개패듯 갈구는데, 여직원들 큰사고 쳤는데 오히려 달래줍니다. 너무 서윗해서 눈물이 다 납니다.
사표내는제이지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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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직시장이 왜이렇게 안 열리나요?
안녕하세요. 아기 임신 출산등으로 인해 2년동안 일을 쉰 30대 아줌마입니다. 오랫동안 아기천사가 안와서 당연히 안생기겠지 생각하고 퇴사하고 다른 회사를 입사했는데 그 사이에 바로 아기가 찾아왔네요. 새로입사할 회사에 입사전 연락드리니 결산시에 출산예정이라 저랑 일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기다렸던 아기였고 회사입장도 충분히 이해가되서 흔쾌히 입사취소했늡니다. 회계쪽으로 경력이 8년 이상이고 그동안 이직오퍼를 꾸준히 받았기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재취업이 쉬울줄 알았습니다. 올해 이제 다시 재취업을 준비하는데 이정도로 공고가 안나왔었나요? 이전에 장난스럽게 채용공고 많이 보았었는데 지금 시즌 바로 직전이여서 일이 쏟아져 나올시기? 인데.. 공고가 거의 보이지 않네요? 올해 어려운게 맞는지요? 아니면 좀더 기다려야하는지요?
포도가좋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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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끊겼던 10여년 전 첫 직장 사수한테서 결혼 축하 연락을 받았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쌩신입일 때 매일 우당탕탕 사고를 쳐도 저를 유일하게 사람처럼 대해주셨던 사수분이 계십니다. 매일 사고 치는 저를 수습하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저는 2년 만에 그만두고, 그분도 다른 곳으로 이직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십년 가까이 지난 오늘, 제가 결혼을 했거든요 ㅎㅎㅎ 식이 다 끝나고 폰을 확인하는데... 친구 등록이 되어 있지 않는 모르는 번호로 카톡이 와있었습니다. "ㄱ아, 나 기억하려나. ㄴ 회사에 있던 ㄷ 차장이야. 결혼 정말 축하한다. 내 신입 시절 보는 것 같아서 마음 쓰였는데, 이렇게 멋지게 커서 결혼도 한다니... 내가 다 뿌듯하다. 행복해라." ...제 소식을 어떻게 아셨는지도 모르겠는데... 이 카톡을 보니 쌩신입때 맨날 혼나면서 질질 짜던 제 자신이 드디어 잘 자란 모습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서 뭉클했습니다. 인연이라는 게 참 고맙고 무섭네요. 이렇게 답변을 드릴까 하다가 뭔가 더 좋은 말이 있을 것 같은데 하고,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 더 멋드러진 답장을 보내고 싶어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결혼 축하를 받고 싶은 마음도, 잘 자랐다는 인정을 받은 걸 축하 받고 싶은 마음도 더해져서 올리는 글이니... 어떤 답을 보내면 좋을지 같이 고민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선배님들! 결혼 축하도 미리 감사합니다 ㅎㅎㅎ
공장초기화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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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면접 일정 조율중이라고 기다려 달란 연락 받았는데, 아직도 답이 없습니다.. 재차 문의해도 괜찮겠죠?
여러모로 답답한데 월요일에 문의하고 또 문의하자니 괜히 재촉하는 것처럼 보이나 싶어서요^^..
l1il1li1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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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갔다가 집에 바로 가지 말라는 미신... 다들 지키시나요?
오늘 지인분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데 같이 간 친구가 갑자기 "야, 너 이대로 바로 집 가지 마. 편의점이라도 들렀다 가" 하고 붙잡더군요. 솔직히 머리로는 에이, 21세기에 무슨...;; 싶은 생각이 들긴 했는데 막상 그 말을 듣고 나니 왠지 모르게 찝찝해서 그냥 사람 많은 편의점에 들어가서 괜히 음료수 하나 사 들고 나왔네요. 집에 애기가 있다보니 괜히 찝찝해져서..ㅎ 생각해 보니 부모님도 장례식 다녀와서 밖에서 소금을 뿌리고 들어오셨던 것 같고요. 근데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미신 믿는 게 좀 웃기기도 하고 ㅋㅋ 문득 저만 그런가 싶어서 물어봅니다. 다들 장례식장 관련된 미신, 어느 정도 믿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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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따봉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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