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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은 어디서 길을 잃었나 ⑬] 수천 명의 케어매니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가전 구독이 커지면서 함께 커진 조직이 있습니다. LG전자 자회사 하이케어솔루션의 케어매니저 조직입니다. 하이케어솔루션은 LG전자 구독제품의 유지관리와 고객 케어를 담당합니다. 케어매니저들은 고객 집을 방문해 제품을 점검하고 필터를 교체하며 고객과 직접 만나는 역할을 합니다. 공개 보도와 채용 현황 등을 보면 그 규모는 수천 명에 이르는 대형 현장조직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제 이런 질문이 듭니다. 앞으로 이 많은 케어매니저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출처 입력 정수기 시절에는 역할이 분명했습니다 정수기는 답이 쉬웠습니다. 필터를 바꿔야 했고, 위생관리가 필요했습니다. 고객도 케어매니저의 방문 이유를 알았습니다. “필터를 바꾸러 오는 사람.” 서비스와 사람의 역할이 명확했습니다. 그런데 냉장고, 세탁기, TV 등으로 구독이 확대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대형가전은 정수기처럼 몇 달마다 반드시 교체해야 하는 필터가 없는 제품도 많습니다. 방문은 하는데 고객이 “그래서 오늘 무엇이 달라졌죠?” 출처 입력 라고 묻는다면 케어매니저도 난감해집니다. AI가 들어오면 더 큰 변화가 옵니다 앞으로 제품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기능은 더 많아질 겁니다. 필터 상태, 이상징후, 에너지 사용량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 점검을 위해 사람이 방문해야 할 이유는 줄어듭니다. 여기서 선택해야 합니다. 케어매니저를 줄일 것인가? 아니면 케어매니저의 일을 바꿀 것인가? * 더 많은 이야기는 https://blog.naver.com/bobryu/224377597876
RyuPRO
억대연봉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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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편리하게" — 어린 나이에 출발한 15세 창업팀의 주식회사 설립·경영 올인원 OS
안녕하세요! 15세 창업가 개발자 이도윤, 이동연입니다. 저희는 청소년과 초보 창업가가 법률·세무 지식 부족으로 억울한 손실이나 법적 위험을 겪지 않도록 돕는 주식회사 경영 통합 슈퍼앱, '브로드캐스트(Broadcast)'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전예약 링크: https://broadcast.im :bulb: 핵심 기능 :one: 미성년 경영 이해 확인 게이트 단순 약관 동의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연령 확인 시 온보딩 과정에서 횡령 방지(회사 돈과 대표 개인 돈의 구분), 지분 50%의 의미, 법정대리인 동의 등 필수 법률 상식을 검증합니다. :two: 결정 시점의 실시간 절세 미리보기 법인 설립 과정에서 본점 주소와 업종을 고르는 그 순간, 조세특례제한법 기반 세액 감면율(서울 vs 원주 등)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여 절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습니다. :three: 정직한 법조문 세무·법무 엔진 상법,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조문 그대로 계산합니다. • 부가가치세, 법인세, 원천세 및 이익배당 한도 자동 계산 • Gemini 연동 계약서 독소조항 스캔 • KIPRIS 연동 실시간 특허 검색 • 실시간 주주명부 및 지분 구조 관리 위에서 소개된 기능 뿐 아니라, 실제로는 엄청나게 더 많은 기능들이 현재 풀스택 개발까지 완료되었습니다. :dart: 현재 2026년 하반기 정식 베타 오픈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을 신청해 주신 분들께는 사전예약때 사용하신 이메일로 브로드캐스트에 가입해 주시면 법인설립 수수료 일부 부담, 유료 구독제 1걔월 무료 혜택을 드리려 합니다. 브로드캐스트가 출시하자마자 법인 설립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메일은 영구적으로 보존되며 잊지 않겠습니다. 사전예약 링크: https://broadcast.im 브로드캐스트 TikTok링크: https://www.tiktok.com/@broadcastim [오후 4:11][email protected]
브로드캐스트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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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보다 용감하고 진실된 일본인
한국인들은 비겁하다. 일본인들은 내부 고발자들이 있는데, 한국인들은 내부 고발자가 거의 없다. ***‘위안부 문제 해결 선봉에 선 일본인들...공격 당해도 끝까지 간다’*** 한국인들이 분노한 위안부에 대해 최초 보도한 것은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이라 한다. (한국 기자들은 도대체 뭐했나) 그래서 35년째 일본 내에서 우익에게 고난을 당하고 소송 당하고 있다 한다. 그를 돕는 일본 변호사들이 100명이 넘는다 한다. 방송 등 전언에 따르면 한국의 언론사들에게도 도움을 청했으나 거절 당했다 한다 (한국인들은 기회주의자에 믿으면 안 되는 뒷통수 민족) ___ 우에무라 다카시(일본어: 植村隆 うえむらたかし[*], 1958년 4월 28일[1] ~ )는 일본의 언론인이다. 1991년 위안부의 만행과 김학순의 증언을 기사에 게재하여 화제가 되었다. 위안부 보도로 '표적'이 돼‥日 기자 고난의 기록 입력 2021-10-23 20:31 | 수정 2021-10-23 20:36 30년 전, 고 김학순 할머니의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알렸던, 당시 아사히 신문 기자였던 '우에무라 다카시'씨 입니다. 일본의 치부를 들춰낸 그는 우익의 표적이 됐고 온갖 협박과 인신공격에 시달려야 했는데요. 명예훼손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우익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6년간의 외로운 싸움, 그 시간들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도 만들어졌습니다. 그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도쿄에서 고현승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전 종군위안부, 반세기 만에 무거운 입을 열다." 30년 전인 1991년, 아사히신문의 우에무라 다카시 기자는 故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충격적인 진실을 특종 보도했습니다. 수면 위로 떠오른 위안부 문제는 한일간 최대 외교 현안이 됐고, 이듬해 일본 총리의 사과, [미야자와 기이치/전 일본 총리(1992년)] "반성과 사과의 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어 위안부 모집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로 이어졌습니다. [고노 요헤이/전 관방장관(1993년)] "위안소의 설치, 관리 및 이송에 옛 일본군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여했습니다." 일본의 부끄러운 과거를 고발한 기자는 그러나 우익의 표적이 됐습니다. 매국노라며 신문사는 물론 가족에게도 살해 협박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우에무라 다카시/전 아사히신문 기자] "딸의 이름이 인터넷에 나올 때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마지막에는 협박장, 딸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장까지 날아왔습니다." 우익은 '날조 기사'라며 집요하게 공격했고, 내정됐던 대학 교수직도 잃었습니다. [사쿠라이 요시코/국가기본문제연구소 이사장] "오히려 역사를 바꿔쓰려는 것은 아사히신문이며, 우에무라 씨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우에무라 기자는 사과문을 요구하고 명예훼손 소송을 냈습니다. 6년 간의 외로운 투쟁, 하지만 법원은 우익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우에무라 다카시/전 아사히신문 기자] "일본 법원이 상당히 보수화, 우경화되어 정권의 눈치를 심하게 본 것 아닌가라는 것이 하나의 이유입니다." 그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이젠 혼자가 아닙니다. 100명 넘는 변호사들이 힘을 보태고, 한일 양국 시민단체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돼 우경화된 일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또 다른 고발로 이어졌습니다. [아베 신조 / 전 일본 총리] "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성노예를 운영했다는 부당한 중상모략이 지금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큐 영화 '표적'은 올해 부산영화제에 초청됐고, 감독은 안종필 자유언론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니시지마 신지/다큐 영화 '표적' 감독] "신문기자가 (정권의) 기대와 다른 내용을 기사로 쓰면 그 기자는 공격 목표, '표적'이 됩니다. 유감스럽지만 이것은 일본의 현실입니다." '나는 날조 기자가 아니다' 우에무라 기자가 책으로 남긴 기록입니다. 재판을 통해 오명을 씻어내진 못했지만, 오롯이 남은 기록과 영상을 통해 그의 보도가 옳았고, 싸움은 정당했다는 진실은 더욱 뚜렷하게 역사에 남게 됐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고현승입니다. 영상취재 : 이장식, 김진호(도쿄), 이상용/영상편집 : 정지영 ____ 위안부 문제 해결 선봉에 선 일본인들...공격 당해도 끝까지 간다 입력 2023.09.20 수정 2023.09.21 위안부 증언 첫 보도’ 우에무라 전 〈아사히신문〉 기자 일본우익, 보도 후 노골적 공격에 가족 협박 당해 위안부 김학순 피해 사례 기사 날조 오명 쓰기도 "해결될 때까지 함께...위안부 문제 손 안 놓는다" 경남 위안부 역사관 건립 사업 폐기 결정에 '분통' '여성 인권 증진에 앞 장' 와타나베 미나 ‘왐’ 사무국장 2005년 이래 매년 위안부·전시 성폭력 특별전 책 출간 이어 연구·피해자 증언 자료 등 공개 김학순 증언일 ‘유엔 위안부 기념일’ 지정 운동 "경남지역 위안부 이야기 들려줄 역사관 필요" 한국인보다 더 ‘위안부’ 할머니들 편에 서서 연대 목소리를 내는 일본인들이 있습니다. 일본 진보 잡지 <슈칸 긴요비>(주간 금요일) 사장인 우에무라 다카시(65) 전 <아사히신문> 기자와 일본 민간단체 ‘여성들의 전쟁과 평화자료관’(왐·WAM)에서 활동 중인 와타나베 미나(52) 사무국장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이 ‘위안부 역사의 부정 현상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국제토론회에 참석차 19~20일 창원을 찾았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이 마련한 행사입니다. 두 사람을 지난 19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만났습니다. 일본 정부가 아무리 잡아떼도 ‘위안부’ 문제는 일본군이 자행한 흉악한 전쟁 범죄다. 성욕을 해결하려고 여성들을 강제 동원해 잔혹한 만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책임을 인정하기는커녕 이런 역사를 전면 부정하고 있다. 일말의 반성이나 뉘우침, 사과도 없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겪은 고통과 회한에 어떠한 아픔도 느끼지 못한다. 피해자들이 목놓아 사과를 촉구해도 꿈적 않고 귀를 닫고 있다. ◇매국노로 몰렸던 기자 = 1991년 8월 11일 우에무라 다카시 전 <아사히신문> 기자는 위안부 문제를 최초 보도했다. ‘전 조선인 종군위안부, 전후 반세기 만에 무거운 입을 열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 사례를 처음 세상에 알렸다. 핵심은 ‘속아서 위안부가 됐다’는 것이었다. 그는 ‘김학순 할머니가 여자 정신대라는 명목으로 연행돼 일본군을 상대로 매춘 행위를 강요당했다’고 썼다. 보도 3일 뒤인 8월 13일 김 할머니가 기자회견에서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증언했다. 위안부 피해자가 공개 석상에서 얼굴을 드러내고 피해 사실을 고백한 첫 사례다. 그해 12월 김 할머니는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며 일본 정부를 도쿄지방법원에 제소했다. 이를 계기로 위안부 문제는 한일 외교 문제로 번졌다. 결국 1992년 미야자와 기이치 일본 총리는 위안부 문제를 사과했다. 보도 이후 우에무라 씨는 매국노로 몰렸다. 역사를 부정하는 우익 세력은 그를 노골적으로 공격했다. 가족 살해 협박을 받기도 했다. ‘날조 기자’라는 비난도 샀다. 하지만 그는 이런 고충에도 위안부 문제를 향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인터뷰한 사람을 다 기사로 쓰지 못했지만 저는 역사의 피해자를 만났잖아요. 위안부 문제는 과거나 지금이나 여전히 문제예요. 여성 인권이 차별당하는 상황은 지금도 다르지 않잖아요. 그래서 끝까지 해야 하는 게 인권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는 역사 인식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국제사회에서는 ‘고노 담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일본은 좋지 않은 사회 분위기가 있잖아요. 특히 아베 정권하에서는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고 ‘고노 담화’도 바꾸고 싶어 했으니 여러모로 어려웠죠. 지금도 우익 탄압이 심한 상황인데 이런 때에 제가 해야 하는 일은 기자 출신이니까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춘 기자를 기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일본은 역사 인식이 부족하고 젊은이들은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을 안 받아요. 그래서 역사를 올바르게 아는 게 중요해요.” ◇여성 인권·전시 성폭력 문제 해결에 앞장선 활동가 = 와타나베 미나 ‘여성들의 전쟁과 평화자료관’ 사무국장은 1990년대 위안부 관련 활동을 시작했다. 여성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만난 게 발단이 됐다. 그는 1990년대에 받은 가장 큰 충격 중 하나로 위안부 문제를 꼽는다. 이에 한 사람, 한 사람을 떠올리며 여성 인권과 전시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고 있다.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한 8월 14일을 ‘유엔 위안부 기념일’로 하자는 운동도 폈다. 이날은 국가기념일(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지정됐다. 그가 사무국장으로 있는 왐은 위안부를 중심으로 전시 성폭력 관련 증언과 자료를 모은 자료관이다. 2005년 출범 후 그의 주도로 매년 위안부, 전시 성폭력 특별전, 관련 세미나가 왐에서 열리고 있다. 위안부 관련 소송 문서와 연구 자료 등도 수집해 공개하고, 위안부 실태를 알기 쉽게 소개한 64쪽짜리 책 <일본군 위안부>를 펴내기도 했다. 또 아베 정권의 위안부 대응을 비판한 단행본 <무라야마·고노 담화 재검토의 착오>도 냈다. “기본적으로 피해자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 추구예요. 그래서 일본군이 태평양 전쟁 당시 무엇을 했는지, 일본이라는 나라가 그 당시 무엇을 했는지 알리는 게 최대 과제라고 보고 있어요. 고노 담화 문제에서 나타나듯 일본 정부는 역사를 인정했다가 부정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어요. 운동하는 저희로서는 정부가 이런 행태를 멈추고 쭉 인정하는 것, 그것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와타나베 씨는 우에무라 씨처럼 일본 우익의 거센 공격을 받았다. 일본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매국노로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의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큰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한다. “일반 사람들은 제가 고생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협박을 받은 적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는 않아요. 왐을 운영하면서 재정적으로 힘든 점이 있는데요. 1년에 1000명 이상씩 우리에게 후원해 18년간 박물관을 운영할 수 있었어요. 모두 우리를 지탱해주신 분들 덕이에요.” ◇역사관 지어 시민에게 보여줘야 = 오랜 기간 위안부 문제 해결에 목소리를 낸 두 사람은 일본과 한국 모두 ‘위안부’ 문제를 중요한 인권 문제로 여기지 않는 분위기가 있다고 짚었다. 이를 풀어내는 것은 과제라면서 역사관 건립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물관이 있어야 역사를 기록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진실을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경남도가 위안부역사관 건립사업을 폐기한 것을 두고 아쉽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앞서 2020년 8월 14일 김경수 당시 경남도지사는 경남도립일본군위안부 역사관 건립을 약속했다. 그러나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취임하고 나서 결정이 엎어졌다. 연구용역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낮고, 역사관에 전시할 자료가 부족하다는 게 이유였다. “역사관은 반드시 만들어져야 합니다. 정부가 바뀌어도 역사 진실은 전달해야 하지 않습니까?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든, 더불어민주당이 잡든 진실은 꼭 전달해야 합니다. 짓기로 했던 공간을 만들지 않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져서 화가 나고 걱정도 됩니다. 일본 운동인으로서 저는 이경희 대표를 도울 것입니다.”(우에무라 다카시) “경남에 역사관이 만들어지면 남부지역에서 조선인 여성들이 어떻게 끌려가서 어떠한 고통을 당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경상남도에서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위안부 역사 이야기도 있습니다. 박물관과 같은 시설을 만들려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보느냐, 괜찮냐가 가장 큰 문제라고 봐요. 창원에 만들어지게 된다면 다른 지역 위안부 문제까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와타나베 미나) /최석환 기자
Matrix
쌍 따봉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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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에게 일을 가르치면 안 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신입을 겪으면서 느낀 점입니다. 신입에게 일을 알려주다 보면 가끔 ai한테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이거 정리해줘”라고 하면 어떤 자료를 보고, 어떤 기준으로 정리하고, 어디에 저장하고, 누구에게 공유할지까지 하나하나 설명해야 합니다. 한 번 해본 업무도 상황이 조금만 달라지면 “그럼 이번에는 어떻게 해요?”가 되고요. 신입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여러 명을 겪다 보니 한 가지를 깨닫게 됐습니다. 신입에게 ‘일하는 방법’만 가르치면 계속 가르쳐야 한다는 것. “이럴 땐 이렇게 해.” “저럴 땐 저렇게 해.” 이렇게 정답만 알려주면 새로운 상황이 나올 때마다 또 물어봅니다. 결국 선배가 신입 대신 판단해주는 구조가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조금 다르게 가르치려고 합니다. “이 업무에서 뭘 확인해야 할까?” “왜 그렇게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해?” “만약 조건이 바뀌면 어떻게 할 것 같아?” 처음에는 당연히 느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질문이 달라집니다. “이거 어떻게 해요?”가 아니라 “이번에는 이런 이유로 이렇게 처리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가 됩니다. 그때부터는 진짜 일이 조금씩 나뉘기 시작합니다. 결국 신입에게 필요한 건 업무 매뉴얼을 더 자세하게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업무를 판단하는 기준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신입이 스스로 생각할 때까지 기다려줄 여유도 필요하고 선배가 처음부터 답을 알려주지 않는 인내심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생략하고 계속 정답만 알려주면 신입은 일을 배우는 게 아니라 지시사항을 외우게 됩니다. 그래서 제목처럼 말하고 싶습니다. 신입에게 일을 가르치면 안 됩니다. 정확히는, 일을 하는 방법만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왜 하는지, 무엇을 보고 판단하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게 결국 신입을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에서 ‘스스로 판단해서 일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아직 배워가는 입장이라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근 여러 신입과 함께 일하며 느낀 점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설악초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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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요즘 모임에서 가장 핫한 술은...
어떤 술도 하이볼이 주는 청량감과 세련미를 따라올 수 없지? 흔한 위스키 말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k-주류의 품격을 봐?
백소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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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늙크크들은 충격받을 ;;의 사용법;;;;
아니 진짜 이게 땀땀;; 이었다고요? 전 진짜 띠꺼워서 그런 줄 알았는데? ;;;
closeto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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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짜리 당근하다가 만난 예쁜 분
사무실에서 키우던 고사리 화분이 환경이 잘 맞았는지 폭풍 성장해서 포기 나누기를 했습니다. 다이소 화분에 나눠 심은 뒤 화분 값만 건질 생각으로 당근에 2천원으로 올려놨더니 바로 연락이 왔습니다. 약속 시간에 맞춰 건물 아래로 내려가 너무 예쁜 구매자분을 만났는데, 예쁜 식물을 너무 저렴하게 줘서 고맙다며 복숭아 한 봉지를 건네주셨습니다. 요즘 복숭아가 달고 맛있어서 사 왔다며 손에 쥐어주려 하시는 것을 한참 사양하다가 결국 저도 2천원을 받지 않고 복숭아와 식물을 물물교환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사무실로 들고 올라와 봉지를 열어보니 잘 익은 복숭아가 7개나 들어있었습니다. 마침 우리 팀 인원이 다섯 명이라 팀원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고 제 몫으로 세 개를 챙겼습니다. 씻어서 바로 먹어보니 정말 달고 맛있어서 기분이 참 좋더군요. 이렇게 서로 소소한 호의를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훨씬 아름답고 따뜻해지는 기분이라 짧게나마 훈훈함 공유합니다. 다들 서로 아껴주고 보듬어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가린발라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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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 왜 탈락할까요?
지원자 중 1등이 아니기 때문. 종합 1등을 채용함. (채용인원이 1명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서류든 면접이든 최종이든. (인,적,스펙,대학,경력,조직융합성,처우,자격중,기타요소 종합) 어딘가에서는 본인이 1등일 수 있지만, 어딘가에서는 꼴등일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함. 그래야 모든 낙방에 일희일비하지 않을 수 있음. -나에게 씀-
Weefiend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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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때 축의금 논쟁이 의미없는 이유
베스트글에 남친이랑 와서 10만원 주고간 친구에 대한 글이 있어 한마디 하는데... 결혼 10년차가 되보니 이건 아무 의미 없음 10년전 나도 밥값이 5만원이 넘었지만 만원 낸 사람 3만원 낸 사람 5만원내고 여러명이 먹은 사람들이 있었지 근데 난 진심으로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했음. 당시 난 내가 사회성 덜떨어진 아싸 개찐따라고 생각했거든 심지어 결혼식 시간도 토요일 오후 마지막 타임이라 다끝나면 5시였음 그런데도 우리쪽하객만 700명이 넘었고 와이프쪽이랑 합쳐 1000명이 넘음 암튼 그래서 액수랑 상관없이 와준 분들 모두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단 말이지 근데 내 감사한 마음과는 별개로 3만원낸 사람들 5만원내고 2~3명이 먹은 사람들 이런 분들이랑은 관계가 지속되지 않아 그 이유가 가치관 차이 혹은 경제력 차이도 있지만 결국 인간관계라는건 일방적이지 않거든 쌍방이 서로 함께 맺는게 인간관계인데 만원낸 사람은 내 마음과 상관없이 나와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생각이 없던 분들이더라고 ㅋ 그에 비해 30만원 50만원 낸 사람들이랑은 아직도 좋은 관계가 이어지고 있음. 암튼 결론적으로 내가 그 사람들을 거지로 보든 진심으로 고마워하든 관계는 끊어짐 그러니 논쟁이 필요없지. 결과가 똑같으니까
munin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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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치지 말라"면서 1인 공장에 풀스펙 MES 넣으라는 대표님
진짜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저희 대표님은 평소에 입만 열면 "우리는 절대 가라치면 안 된다", "실제 현장에서 쓰이게 정석대로 만들어라"를 입에 달고 사십니다. 정작 본인이 지시하는 내용 보고 있으면 가라를 안 치고는 도저히 성립이 안 되는데 말이죠. 이번에 MES 개발 건이 하나 들어왔는데, 대상이 직원이 딱 '1명' 있는 소상공인 공장입니다. 근데 사업계획서에 적힌 개발 스펙을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생산 계획 수립 및 작업 지시 공정별 원자재 입출고 관리 바코드 스캔 기반의 제품 출고 관리 등등... 상식적으로 공장에 사람 한 명 있는데 그 일인자가 혼자서 기계 돌리고, 자재 나르고, 제품 포장하면서 매 단계마다 PC 앞으로 달려가서 작업지시 확인하고 바코드 총 찍고 앉아있겠습니까? 바코드 태깅할 시간도 없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절대 못 씁니다. 1인 공장이면 바코드고 뭐고 최소한의 동선으로 한두 번 클릭해서 털어버릴 수 있게 간소화해줘야 그나마 쓸까 말까 한 게 현실 아닙니까? 사업계획서대로 빡빡하게 개발한다? -> 현장에서 귀찮아서 절대 안 씀. 결국 검수용 '가라 데이터'만 억지로 밀어 넣는 유령 시스템 됨. 1인 공장 현실에 맞춰서 시스템을 간소화한다? -> 사업계획서 이행률 불일치 및 스펙 미달로 걸림. 결국 사업계획서 자체를 현실성 없이 대기업 MES 수준으로 과대포장해놓고, 개발자한테는 "가라치지 말고 실사용되게 정석대로 만들어라"라며 양립 불가능한 소리를 하고 계십니다. 혼자 일하는 현장에서 저 수많은 절차를 바코드 찍어가며 다 하라는 게 가라를 치라는 소리가 아니면 뭡니까... 다들 정부 과제나 지원 사업 하실 때 이런 '1인 현장 + 과도한 사업계획서' 갭 차이 나는 건 어떻게 풀어나가시나요? 진짜 현타 오네요.
늦린이회사생활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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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정답일까요?
보고 자료 만드는 것이 있어서 개발 실적과 계획을 고민해서 작성해서 보고 하니 팀장이 틀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쓰는 게 맞는 거 아니냐'면서 지적해서 알려준 내용으로 수정해서 작성할까요? 물어보니 본인이 말해주는 게 정답이 아니라네요 고민해서 작성하랍니다 뭐가 정답인까요? 알려준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고민해서 보고 하니 또 틀렸다고 하는데요😭
에시스
쌍 따봉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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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보험 분위기 어떤가요?
경력직이고 보험판매나 계리쪽은 아니고 본사근무입니다
@하나생명보험(주)
블라인드네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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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마주쳤는데... 심장이 눈치 없이 뜁니다
광복절 연휴 맞아서 오랜만에 시골 부모님 댁에 내려왔습니다. 늘어진 반바지에 슬리퍼 끌고 어슬렁어슬렁 걷고 있는데 거짓말처럼 어릴때 짝사랑했던, 그리고 첫사랑이었던 그 애를 마주쳤습니다. 20년 넘게 지났는데 이상하게 한눈에 알아보겠더군요. 나 기억하냐고 했더니 당연하지 라면서 잘 지냈냐길래 이야기하다가 너도 연휴라서 집에 내려온거냐고 물으니까 요즘 집에서 출퇴근한다는 거예요. 우리 같이 다녔던 학교로.... 선생님 됐다고는 들었었는데 우리 같이 다닌 학교 선생님이라고 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대요. 그렇게 근황 얘기를 나누다가 그 애 손가락에 반지가 없는 게 보여서 슬쩍 남편도 그럼 집에서 같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걔가 일찍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그래서 긴 긴 짝사랑을 접었었는데. 근데 돌아왔다는 거예요. 뭘 돌아온거냐고 했더니 이혼했다고, 그래서 부모님 댁에 다시 들어가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상처일 수도 있는 이야기라 아 미안... 하고 말을 하긴 하는데 뭔가 미친건지 마음 한구석에서 '그럼 지금 혼자라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가슴이 미친 듯이 쿵쾅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올라가기 전에 커피나 한잔하자 하고 헤어졌는데 아직도 손이 덜덜 떨립니다. 다 커서 만난 첫사랑, 그것도 나랑 같이 다니던 학교의 선생님이 되어 돌아온 첫사랑이라니... 이제 연애랑 결혼은 내 삶에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하나님이 준 마지막 기회 아닐까요.
오프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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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름 3글자만 받는 시스템
한국인 중에서도 3글자 이상인 분 많은데요. 간혹 공공시스템이나 사기업 교통 예약 시스템에서는 3글자 이름만 입력하도록 하는 곳이 있습니다.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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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혹은 이혼을 고민하신 선배님들께 자문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10년차, 회사생활 10년차인 애 둘 아빠이자 직장인입니다. 일단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와이프와 이혼소송 중에 있습니다. 7년전쯤 우연히 와이프의 과거*를 알고 나서 복수심 비슷한 생각으로 외도를 저질렀고, 그 때 와이프와 허심탄회하게 울고불고하면서 대화를 하고 화해 이후 수년간 결혼생활을 지속해왔습니다. * 대학생때 낙태, 수년간 동거, 전 남자친구와 xx비디오 수십개 촬영 등 사실 저 때는 와이프한테 오만 정이 다 떨어져서 복수하고 싶은 마음에 그랬는3ㅔ, 오히려 그 때부터 둘 다 마음잡고 살기 시작해서 나름 화목하게 지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혼소송 준비하면서 수개년의 카톡과 사진을 봐도 오히려 남들보다 훨씬 화목한 부부에 가까웠구요. 작년에 배우자와 큰 부부싸움 이후(폭행 등은 없었고, 둘 다 자녀들 앞에서는 싸우지 말자는 약속을 하고 10년간 지켜왔는데 서로 이걸 깨고 서로 소리지르고 밀쳤을 정도이니 감정에 극에 달한 상황이였습니다) 대화도 점점 줄어들고, 각 방을 쓰기 시작하다가 현재 소송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사실 저도 그 사이에 와이프한테 불만이 없었던건 아닙니다. 연봉 2억을 넘게 받으면서도 월급일에 고맙다는 말 한마디 들어본 적이 없고, 퇴근 이후에는 전업주부인 배우자의 불평/불만만 들어주면서 지금까지 버텨왔습니다. 주말에도 수년간 제 시간이라고는 산책이나 운동하는 시간 2시간 제외하고는 빨래, 설거지, 청소, 아이들이랑 놀아주기, 장보기 등하면서 10년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이 가정 끌고 가고 싶어서요. 최근에는 아이들이 꽤 크고 나니 흔히 말하는 부모따돌림 같은걸 경험하기도 했었구요. 작년 배우자와 사이가 안좋아지면서 배우자와 대화가 사라지고 제가 집에 들어와도 인사를 하지 않는 시간이 몇개월 반복되니 아이들도 똑같이 따라하더군요. 살면서 저 역시도 이혼생각은 많이 했고 자살까지도 생각해봤으나 막상 이혼소송을 하게 되니 아이들이 안쓰럽고, 또 와이프한테 미운 정도 들었구나 싶어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왔다갔다 합니다. 아직 나이가 젊으니 재기할 수야 있겠지만 이혼하고나서의 삶이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저한테 쓴 소리든 뭐든 좋으니 경험을 나눠주시면 더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퇴사를기다리며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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