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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웹 쪽에서 일했는데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된 지금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저처럼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웹 쪽에서 거의 10년 정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웹디자인을 약 1년 정도 했는데, 사실 디자인도 잘하지 못했고 저랑도 잘 맞지 않아서 웹퍼블리셔로 전향했습니다. 그나마 웹퍼블리싱은 디자인보다는 난이도나 스트레스가 덜해서 몇 년 동안 계속 일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웹퍼블리셔 일이 저한테 정말 잘 맞았던 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몇 년 전부터 프론트엔드 개발 쪽이 많이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프론트엔드 쪽으로 전향하게 됐고, 현재는 약 1~2년 정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거의 모르겠습니다. 업무를 받으면 백엔드 개발자분이 API 설명을 해주시는데,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고 제가 직접 코드를 처음부터 작성하는 것도 많이 어렵습니다. 요즘은 AI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코드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AI가 만들어준 코드를 보고도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제가 단순히 개발 공부가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컴퓨터 자체에 대한 지식도 많지 않고, 개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재미보다는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출근하면 오늘은 또 무슨 업무가 올까 걱정되고, 백엔드에서 API 설명을 해주면 '내가 이걸 이해할 수 있을까'부터 걱정됩니다. 요즘은 번아웃인지 뭔지도 모르겠는데 하루하루 출근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그렇다고 10년 가까이 해온 경력을 전부 버리고 완전히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도 막막하고요. 그래서 요즘은 차라리 개발 자체를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웹디자인 → 웹퍼블리셔 → 프론트엔드로 넘어오신 분 웹 쪽에서 오래 일했지만 개발이 너무 안 맞았던 분 결국 개발을 그만두고 다른 직업으로 전향하신 분 계실까요? 있다면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어떤 직업으로 옮기셨는지 궁금합니다. 저처럼 컴퓨터 지식이나 개발 실력이 부족한 사람도 새롭게 도전해볼 만한 직업이 있을까요? 꼭 거창한 조언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의 소소한 경험담이나 현실적인 조언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요즘 정말 너무 답답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자감자고구마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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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웹 쪽에서 일했는데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된 지금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저처럼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웹 쪽에서 거의 10년 정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웹디자인을 약 1년 정도 했는데, 사실 디자인도 잘하지 못했고 저랑도 잘 맞지 않아서 웹퍼블리셔로 전향했습니다. 그나마 웹퍼블리싱은 디자인보다는 난이도나 스트레스가 덜해서 몇 년 동안 계속 일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웹퍼블리셔 일이 저한테 정말 잘 맞았던 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몇 년 전부터 프론트엔드 개발 쪽이 많이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프론트엔드 쪽으로 전향하게 됐고, 현재는 약 1~2년 정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거의 모르겠습니다. 업무를 받으면 백엔드 개발자분이 API 설명을 해주시는데,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고 제가 직접 코드를 처음부터 작성하는 것도 많이 어렵습니다. 요즘은 AI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코드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AI가 만들어준 코드를 보고도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제가 단순히 개발 공부가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컴퓨터 자체에 대한 지식도 많지 않고, 개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재미보다는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출근하면 오늘은 또 무슨 업무가 올까 걱정되고, 백엔드에서 API 설명을 해주면 '내가 이걸 이해할 수 있을까'부터 걱정됩니다. 요즘은 번아웃인지 뭔지도 모르겠는데 하루하루 출근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그렇다고 10년 가까이 해온 경력을 전부 버리고 완전히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도 막막하고요. 그래서 요즘은 차라리 개발 자체를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웹디자인 → 웹퍼블리셔 → 프론트엔드로 넘어오신 분 웹 쪽에서 오래 일했지만 개발이 너무 안 맞았던 분 결국 개발을 그만두고 다른 직업으로 전향하신 분 계실까요? 있다면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어떤 직업으로 옮기셨는지 궁금합니다. 저처럼 컴퓨터 지식이나 개발 실력이 부족한 사람도 새롭게 도전해볼 만한 직업이 있을까요? 꼭 거창한 조언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의 소소한 경험담이나 현실적인 조언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요즘 정말 너무 답답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자감자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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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웹 쪽에서 일했는데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된 지금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저처럼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웹 쪽에서 거의 10년 정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웹디자인을 약 1년 정도 했는데, 사실 디자인도 잘하지 못했고 저랑도 잘 맞지 않아서 웹퍼블리셔로 전향했습니다. 그나마 웹퍼블리싱은 디자인보다는 난이도나 스트레스가 덜해서 몇 년 동안 계속 일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웹퍼블리셔 일이 저한테 정말 잘 맞았던 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몇 년 전부터 프론트엔드 개발 쪽이 많이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프론트엔드 쪽으로 전향하게 됐고, 현재는 약 1~2년 정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거의 모르겠습니다. 업무를 받으면 백엔드 개발자분이 API 설명을 해주시는데,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고 제가 직접 코드를 처음부터 작성하는 것도 많이 어렵습니다. 요즘은 AI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코드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AI가 만들어준 코드를 보고도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제가 단순히 개발 공부가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컴퓨터 자체에 대한 지식도 많지 않고, 개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재미보다는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출근하면 오늘은 또 무슨 업무가 올까 걱정되고, 백엔드에서 API 설명을 해주면 '내가 이걸 이해할 수 있을까'부터 걱정됩니다. 요즘은 번아웃인지 뭔지도 모르겠는데 하루하루 출근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그렇다고 10년 가까이 해온 경력을 전부 버리고 완전히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도 막막하고요. 그래서 요즘은 차라리 개발 자체를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웹디자인 → 웹퍼블리셔 → 프론트엔드로 넘어오신 분 웹 쪽에서 오래 일했지만 개발이 너무 안 맞았던 분 결국 개발을 그만두고 다른 직업으로 전향하신 분 계실까요? 있다면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어떤 직업으로 옮기셨는지 궁금합니다. 저처럼 컴퓨터 지식이나 개발 실력이 부족한 사람도 새롭게 도전해볼 만한 직업이 있을까요? 꼭 거창한 조언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의 소소한 경험담이나 현실적인 조언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요즘 정말 너무 답답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자감자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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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전혀 관심이 안가네요
예전에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등 국대 메달경기는 빠지지 않고 재밌게 봤었는데. 누가 금메달 따도 뭐 그냥 남의일같고 전혀 이입도 안되고 .. 나이들면 원래 이렇나요?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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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드디어 퇴직원을 올렸습니다.
드디어 퇴직원을 올렸습니다. 팀원들도 왜 그만두냐고 묻기보다는 “이러다 사람 죽겠다”, “할 만큼 했다”고 하더라고요. 팀장님께도 제가 할 만큼 한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그 부분은 인정하셨습니다. 이제 윗선에서 어떻게 나올지,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막상 제출하고 나니 기분은 꽤 홀가분하네요. 다만 면담에서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힘들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야기하면 괜히 징징거리는 것처럼 보일 것 같고, 그렇다고 아무 말 없이 “그만두겠습니다” 하기에는 처우나 업무 여건이 현실적으로 개선된다면 남는 것도 완전히 배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연봉은 3,700으로 시작해서 현재 4,100까지 올랐지만 업무량과 책임 범위가 너무 커져서 이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곳에서 4,500 정도 제안받은 곳도 있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직보다 그냥 조금 쉬고 싶다는 생각도 큽니다. 결국 제 마음도 ‘조건과 환경이 제대로 개선된다면 남을 수도 있다’와 ‘여기까지 하고 잠깐 쉬고 싶다’ 사이에서 반반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퇴직 면담을 하게 된다면 어떤 태도로 이야기하는 게 좋을까요? 회사에 섭섭했던 점들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제가 계속 다니려면 필요한 조건을 명확히 이야기하는 게 맞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흠이건좀무섭군요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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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운동 동아리 같은거 찾으실때? 어떻게 찾으시나요?
혹시 운동 동아리나 같이 운동할 사람을 찾을 때 보통 어떻게 찾으시나요? 저도 운동 모임을 찾으면서 네이버 카페, 인스타, 오픈채팅 등을 하나씩 확인하는 게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고요. 지금도 활동하는 동아리인지, 신규 회원을 받는지 알기도 어려웠고요. 그래서 지역과 종목에 맞는 운동 동아리를 찾고, 모임 일정이나 멤버까지 관리할 수 있는 앱을 만들었는데,, 어떤걸 강점으로 두고 마케팅을 진행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서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실제로 운동 동아리를 찾을 때 어떤 방법을 이용하시는지, 가장 불편했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서비스 개선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고민아저리가라
은 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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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이직 고민] 방통대 컴과 4학년 + MES/FEMS 풀사이클 4년 차, 대기업 경력직 진짜 불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제조/스마트팩토리 도메인에서 일하고 있는 4년 차 개발자입니다. 주변 지인들이나 현업에 계신 분들에게 대기업 경력직 이직 생각을 털어놓으면, 열에 아홉은 "학벌이 방통대인데 대기업 서류 통과가 가당키나 하냐", "중소기업 경력에 방통대면 서류 컷이다, 눈 낮춰라"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혼자 일정을 치다 보니 제 경력과 역량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위치인지 객관적인 감이 오지 않아, 선배님들의 솔직하고 냉정한 평가를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제 스펙과 경력 히스토리는 이렇습니다. 1.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4학년 재학 중 (실무 병행하며 곧 졸업 예정) 2. 총 경력: 약 4년 차 이전 회사: MES 개발 (3년 약간 넘음) 분업화된 환경에서 개발 담당 기획/설계는 PM 및 상급자가 진행했고, 저는 요구사항에 맞춰 화면 개발, 백엔드 로직 및 DB 연동 등 담당 파트 기능 구현 위주로 수행 현재 회사: FEMS 개발 (약 1년) 회사가 작아 기획부터 정부 과제 마무리까지 사실상 1인 총괄로 A to Z 진행 기획 및 설계: 현장 요구사항 정의, 시스템 아키텍처 및 DB 설계, 센서 데이터 수집 파이프라인 구축 개발: 백엔드/프론트엔드 풀스택 개발, 현장 전력/계측 데이터 연동 및 실시간 모니터링 구축 인증 및 품질 시험: SW 제품품질 인증, 공인 시험기관 AI 시험성적서 발급, ISO 관련 시험/평가 절차 혼자 준비해서 통과 정부 R&D 과제: 기술평가 현장 대응 및 기술 문서 작성, 최종 결과 보고서 작성 및 과제 마무리 전담 이전 회사에서는 PM 밑에서 분업하며 MES 기본기를 다졌고, 현재 회사에서는 FEMS 도메인에서 기획, 아키텍처, 풀스택 개발, 인증, 정부 과제 최종 보고서까지 시스템 전체 사이클을 혼자 힘으로 끝까지 돌려보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아무리 이런 경험이 있어도 '방통대 학위'라는 꼬리표가 있으면 제조 SI(현대오토에버, 포스코DX 등)나 대기업 인하우스 DX/스마트팩토리 조직 경력직 서류조차 뚫기 어렵다고 단언합니다. 대기업 경력직 채용에서 방통대 학벌이 여전히 서류 탈락의 결정적 요인이 되나요? MES 분업 경험(3년)에 FEMS 1인 풀사이클 총괄 경험(1년) 조합이 경력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토리로 어필될 수 있을까요? 코딩테스트나 CS 면접 외에, 이 스펙에서 대기업 경력직을 노린다면 서류나 기술적으로 어떤 부분을 가장 먼저 보강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의 가감 없는 팩트 폭격과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늦린이회사생활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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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딩 경력 10년 차, 이직을 위한 대학원 진학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포워딩에서 약 10년간 일했고, 운영 업무를 오래 하다가 현재는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했지만 무역·물류 비전공자이고, 영어로 업무상 의사소통은 가능합니다. 관련 자격증은 무역영어만 있습니다. 현재 회사는 중견기업으로, 오래 다녀 분위기가 익숙하고 편하며 시차 출퇴근도 가능합니다. 다만 연봉과 대우가 아쉽고, 여러 장기근속자의 퇴사 과정에서 회사가 보여준 대응을 보며 계속 다니는 게 맞을지 고민하게 됐습니다. 다른 포워딩보다는 대기업이나 화주사에서 기존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직무로 이직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관련 대학원에 진학해 직장과 병행하고, 입학 후 1년 정도 지난 시점부터 이직을 시도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제 마흔 즈음이라 더 미루면 이직이 어려워질까 걱정됩니다. 업무 능력과 별개로 나이 때문에 채용에서 걸렸다는 후기도 들었고요. 학비와 왕복 2시간 넘는 통근도 부담입니다. 비슷한 나이와 경력에서 대학원 재학 중이나 졸업 후 이직하신 분들은 대학원 공부가 실제로 도움이 되셨나요? 알아보는 과정이 야간이 아닌 주간 대학원이라, 직장과 병행하신 분들은 근무와 수업 시간을 어떻게 조율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회사의 편한 근무 여건을 활용해 대학원과 이직 준비를 병행할지, 대학원보다 지금 이직에 집중할지 고민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베이글스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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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구독 겜스고? 이용해보신 선배님들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GPT를 구독해서 사용중입니다 (업무 보조 및 취미 관련) 일전에 제미니 3개월 정도 같이 운영하다가 메인을 GPT로 사용해서 제미니를 종료했는데요 가끔 부족함을 느낄 때가 있어서 재 구독을 할까합니다.(구글 드라이브 용량과 자료 연결성이 갑이긴하더라구요..) 가끔 부족함을 채우려 무료버전의 제미니를 써보니... 어이쿠... 애 상태가 말도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다보니 겜스고 라는 곳에서 비용을 좀 낮춰서 사용 가능하다던데.. 처음 보는 곳이라 심적으로 접근이 좀 어렵네요;ㅎ 혹시 겜스고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권유할 만한 곳일까요? 쓸만하다면 안전히 접근해볼 방법이 있을지요?
아름다운Nom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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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양산호기를 보내면서(엡소1)
유난히 근래들어 방산업이 호황이다. KF-21 운용 시험평가를 거쳐 모기지로 떠나보내면서 시험평가 엡소가 몇가지 떠올라 심심찮게 올리려한다.먼저 방산업계 양산품이 나오기 전에 거쳐야 할 단계중 하나인 시험평가가 있다. 예전 린다김이란 인물로 방산계에 아주 큰 거물이 로비스트로 있었지만 지금은 각 군 '시험평가단' 이란 부서에서 소요군의 ROC(주요요구성능)와 기타등등 충족사항을 평가한다. 이쪽 컨셉이 아니면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지만, 한가지 집고 넘어야할것이 우리는 모든 사물에 음과 양이 있다.정치적으론 좌와 우가 있고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듯이 정반대의 성질이 항상 존재한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시험평가라는 것은 그러한 양면성이 존재할수없다. ROC같은 정량적 항목이야 답은 하나지만 후속군수지원분야같은 경우 정성적인 항목이 드러 있다. 항목 하나를 10명이 평가한다면 10명 모두 한방향으로 봐야하는게 정상인데 이러한 상황이 잘 연출되지 않는다. 그때는 보편타당한 입장(다수의견)에서 최대한 반대편의 입장자에게 설득이 필요하다. 결론은 근래 최대 프로젝트인 KF21 후속군수지원인 ILS(IPS)분야를 평가하면서 많은 인원과 장비들이 투입되었고 평가는 잘 마무리되었다. 공군의 입장과 방산업계의 입장도 아닌 중간에서 봐야하는 평가업무는 서로의 눈초리 받아가며 시간과의 사투다보니 그 과정들은 해피가 쉽게 찾아오지 않았지만, 무튼 옆에서든 앞에서든 도와주신 수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
사각지대처리사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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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제일 바쁜 마감일, 단톡방에 올라온 사진 한 장
입사 2년 차, 하필 부서에서 제일 바쁘다는 연말 마감 기간에 갑작스러운 급성 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 며칠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상에 누워서도 '아, 오늘까지 넘겨야 하는 내 담당 보고서 어떡하지… 나 때문에 다들 밤새울 텐데' 하는 죄책감에 눈앞이 캄캄하더라고요.🥺 링거를 맞고 겨우 정신을 차린 뒤, 몽롱한 상태로 가장 먼저 회사 단톡방부터 확인했습니다. 파일 위치를 묻는 등 급한 연락이 잔뜩 와 있을까 봐 조마조마했죠. 그런데 단톡방에는 닦달하는 연락 대신 제 빈자리 사진 한 장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텅 빈 제 책상 모니터에 팀원들이 붙여놓은 알록달록한 포스트잇들이 가득한 사진이었어요.🥰 "보고서 작성은 내가, 데이터 취합은 나눴으니까 신경 끄고 푹 쉬어!" "퇴원하면 소고기 사줄 테니까 제발 건강만 챙겨라." 평소엔 각자 자기 일 쳐내기 바빠 데면데면하다고 생각했던 팀원들이, 군말 없이 제 몫의 업무를 야근까지 해가며 묵묵히 나눠서 처리해 주고 계셨던 겁니다. 거창한 미담이 아니더라도, 각박한 직장 생활 속에서 마음이 사르르 녹는 순간은 바로 이런 작은 배려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미안함과 고마움에 링거 맞은 손으로 한참을 훌쩍였습니다. 🥲 그날 여러분이 베풀어주신 다정함 덕분에, 저도 동료가 힘들 때 기꺼이 내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며 지금까지 든든하게 회사 생활을 버티고 있습니다.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사는 훈훈한 기억 하나쯤은 있잖아요.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직장인 분들 곁에 이런 따뜻한 동료애가 함께하길 응원합니다!🙆‍♂️
미키25
쌍 따봉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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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드네요
저는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강사 입니다 대학에서 강의만 거의 8년을 하고 40이 넘다보니 현타도 오고 사실 학교 상황이 안좋아 예전에는 수업이 많아 왠만한 기업의 직장인만큼 월급을 받았는데 지금은 아이낳고 학교상황도 안좋아지고 그러다보니 ㅡ수업이 한군데 있거나 없을때도 있고 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이직을 해서 회사에 취직을 하려니 다 회사 경력 몇년 이렇게 경력사원을 뽑고 나이가 많으니 신입도 안되는데 제 학교 강의경력이 회사에서 경력으로 인사에서 인정을 해주기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무대도 연락안올까봐 겁이 나고 자존감도 무너지네요 저는. 이론과 실무를 같이 가르치는 학과에 있었고 ㅡ회사에서 뽑는 자원들의 업무사항이나 이런것도 가르치고 했던것들이데 당연 회사실무와 이론을 가르치는것과 다르겠죠 ㅡ 일을 해야하는데 어떤걸 중심으로 이력서를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뽑아줄지도 모르겠어요 써보지도 않고 걱정하는것도 웃긴데 경력사항에 회사경력이 들어가니까 쉽게 못하겠네요 조언즘 부탁드려요 -아 여러가지 조언 감사드립니다 ~^^ 저는 외식을 전공해서 아이들 외식 마케팅 산업 등 여러가지 이론과 실무를 다 가르쳤어요 그래서 기업을 찾아보니 다 이해하는 업무긴 한데 경력이 회사경력 2-5년 이상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 예전같으면 그냥 넣어볼텐데 ..ㅜ
룰루나리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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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을때 조심조심~
​이번에 옛날에 단종된 디카를 선물 받아서 신기한 마음에 집 근처에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밤이라 야간모드로 달 사진 몇 장이랑 가로등 사진 한 장 찍어봤는데, 손떨림 보정이 없어서 죄다 흔들렸더라고요. 낮에 다시 찍어봐야겠다 하고 들어가려는데, 뒤에서 어떤 분이 부르시더니 자기 사진 찍힌 거 아니냐고 하시더군요. ​풍경만 찍었고 사진도 다 흔들려서 안 보일 텐데 찜찜하시면 확인해보시라고 보여드렸습니다. 가로등 사진 아래쪽에 흐릿하게 사람 형체가 여러명 보였는데, 제 기준엔 그냥 흔들린 심령사진 수준이었지만 본인이라고 삭제를 요구하시길래 당연히 바로 지워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시작되더군요. - ​다른 사진에도 내가 있는지 봐야겠다 - ​휴지통에 남아있는 거 아니냐 - ​여기 건물 사시냐 - ​삭제 버튼 다시 눌러봐라 ​결국 메모리카드 사진이랑 카메라 설정까지 다 초기화해서 보여드렸습니다. (선물받을 때 테스트했던 사진들까지 그냥 싹 지웠습니다.) 그랬더니 그래도 불안하다면서 전화번호나 카톡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계속 안 가고 끈질기게 요구하길래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1시간 가까이 길바닥에서 사진 지운 거 증명하고 있는데 번호까지 요구하니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정 못 믿으시겠으면 그냥 같이 경찰서 가시죠"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경찰서는 안 가겠다고 하더군요. 할 수 있는 건 다 해드렸는데 집 앞에서 안 가고 서 계시니까 무섭다고, 경찰서 가서 확인받자고 해도 싫다고만 하셨습니다. ​그 밤중에 내가 왜 길거리에서 SD카드가 뭔지, 젠더가 뭔지 설명하고 있어야 하나 싶어 현타가 제대로 왔습니다. (중간에 디카 배터리가 나가서 핸드폰에 젠더 연결해서 삭제된 거 확인시켜 주고, 갤러리 휴지통까지 보여줬거든요. 젠더에 사진 저장되는 거 아니냐고 해서 젠더기능 설명도 하고요.) ​시간은 계속 흐르고 내일 일도 생각해서 어떻게든 보내야겠다 싶었습니다. 소중한 선물이라 그냥 주긴 아까워서 정 찜찜하시면 이 메모리카드를 구매하시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중고장터 시세까지 검색해 오시면서 네고를 요구하시더군요... 하... 결구 그분이 제시한 금액 받고 메모리카드 넘겨줬습니다. ​그분께서 본인은 SD카드 쓸 줄도 모르고 부술 거라고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진짜 지워진 거 맞냐고 또 확인해 달라고 하다가 겨우 갔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경찰 부를 걸 그랬나 싶고, 너무 바보같이 대응한 것 같아 잠도 안와서 끄적끄적 해봅니다..
경험풀이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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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로힘 신고 해보신분
프로젝트중 예산 승인권 가진 상위부서의 반복 승인 반려 와 자료제출요청, 내부 감사로 프로젝트 중단된 상태임 프로젝트는 하자없이 잘 진행중이었음 실무리딩자인 저에게 책임을 질려고 하는거 같고 프로젝트 승인권자인 제 위의 리더는 책임회피하고 오리발 내미는중입니다 이전에도 승인권을 가진 상위부서장은 업무와 무관한 부서로 비용효율화 명목으로 직접 업무 정책을 간섭하고 지시하고 반복자료요청을 함,이전 부당한 이러한 요청에 간곡하게 거절한 적이 있는데, 보복성인지.. 내부감사도 절차미준수이지 유착이나 특혜성이 없다고 말했는데~제 리더는 이슈확산되는걸 막기 위해서인지 별도 보고하고 저를 업무배제하고 정보차단시키더군요 이분은 이전에도.이런식으로 자신한테 문제가 될 만한 사람을 내보냄 스트레스가 극심하여 최근 퇴사까지 고민하고 승인권 가진 상위 부서장 상대로 직괴로 노동청에 신고할것인지 조용히 이직퇴사를 할지 고민되네요 이직도 쉽지 않지만,어떤게 나을까요 인사조치까지 예상되서 너무 억울하긴 한데 직괴 해보신분들 어떤가요 내부 신고는 그나물에 그 밥이라 믿을수가 없고 한다고 외부 신고가 확실할거 같은데
이지고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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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3년차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윗분들도 연봉은 대충 연에 천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인데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어서 출장이 잦고 주말이 사실상 없어 OT만 1년에 80~90개 쌓이고 포괄이라 새벽에 끝나도 뭐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바쁜데 대표님 지시로 다른부서까지 신경써주고 도와줘야하고 항상 힘들어서 다들 담배를 물고 사세요.(저는 비흡연) 20대 중반에 이정도 직장 얻기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들지만 항상 하던 사람만 상하차에 원하는 건 많고 1년간 같은 팀 퇴사자만 5명에 이제는 제 위에 분들도 한 두명씩 퇴사하거나 내근직 전환하고 있습니다. 3년차까지는 마무리 짓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막상 다들 저런 분위기다보니 망서려집니다. 어떻게해야 현명할까요?
쓸데없는고민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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