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퇴직원을 올렸습니다. 팀원들도 왜 그만두냐고 묻기보다는 “이러다 사람 죽겠다”, “할 만큼 했다”고 하더라고요. 팀장님께도 제가 할 만큼 한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그 부분은 인정하셨습니다. 이제 윗선에서 어떻게 나올지,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막상 제출하고 나니 기분은 꽤 홀가분하네요. 다만 면담에서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힘들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야기하면 괜히 징징거리는 것처럼 보일 것 같고, 그렇다고 아무 말 없이 “그만두겠습니다” 하기에는 처우나 업무 여건이 현실적으로 개선된다면 남는 것도 완전히 배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연봉은 3,700으로 시작해서 현재 4,100까지 올랐지만 업무량과 책임 범위가 너무 커져서 이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곳에서 4,500 정도 제안받은 곳도 있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직보다 그냥 조금 쉬고 싶다는 생각도 큽니다. 결국 제 마음도 ‘조건과 환경이 제대로 개선된다면 남을 수도 있다’와 ‘여기까지 하고 잠깐 쉬고 싶다’ 사이에서 반반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퇴직 면담을 하게 된다면 어떤 태도로 이야기하는 게 좋을까요? 회사에 섭섭했던 점들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제가 계속 다니려면 필요한 조건을 명확히 이야기하는 게 맞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회사생활
투표 드디어 퇴직원을 올렸습니다.
09월 30일 | 조회수 33
흠
흠이건좀무섭군요
댓글 2개
공감순
최신순
바
바흐흐흑
방금
사람 일은 모르는 거고.. 조용히 나가시는 걸 추천..
사람 일은 모르는 거고.. 조용히 나가시는 걸 추천..
답글 쓰기
0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모든 댓글을 확인하세요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