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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연봉을 90% 올렸지만 이직 고민
*직업이 간호사 표신데 지금은 전혀 다른 사무업무합니다 처음 입사시 조각경력 등이 있었지만 해당 직무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연봉으로 들어왔고 직장 연봉이 공공기관 계약직 월급이라 매우 매우 작았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4 년이 지났고 그건 제 퍼포먼스도 있지만 회사에서 인정해 해 주셔서 입사대비 90% 연봉을 올렸습니다 다만 회사가 아주 작아서 올해 박사를 졸업 했고 박사 연구 분야와 동일한 직무가 아니며 박사를 살리기 위해서는 다시 저 임금 계약직 부터 시작해야 실적을 쌓을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회사에 남거나 중견 이상의 규모로 옮기거나 해야 할 것 같은 데 매출이 십억대 규모라도 잘올려주니 남아야 하는지 미래를 생각해서 안정적인 기반의 대형 회사로 옮겨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날사기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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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깎고 대기업 이직 어떤가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제안받은 처우로 가기로 했습니다. 가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경력 10년차입니다. 대기업에서 시작해서 스타트업으로 옮겼었고 몇 번의 이직을 거쳐 지금 직장에서 연봉은 7초반입니다. 그러다 최근 대기업쪽에서 이직 제의가 왔는데, 처우 단계에서 연봉을 4백정도 깎아서 제안 하더라구요. 대기업이 식품 쪽이라 자기들 밴드가 낮고, 최대한 짜낸거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일단 기존 연봉 보장은 해달라고 다시 이야기 한 상태입니다. 현직장 - 스타트업, 10년 이상 업력. 해당 업계에서는 탑급이지만 성장 동력은 떨어진 상태. 승진 가능성도 낮아보임 이직후보 - 대기업. 안정성이나 복지, 향후 커리어 관점에서도 좋아보임 지금 결혼도 앞두고 있어, 안정성도 중요하나 연봉을 깎고 이직한다는게 좀 걸리는 상황입니다. 맞춰주면 가겠지만 최종오퍼가 연봉을 깎아서 온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가족이나 여자친구는 모두 이직을 권하는 상황입니다.
뱅뱅판다
금 따봉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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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 싶어요.
중견 기업 계악직을 마치고 1년의 구직난를 딛고 드디어 취업해서 출근했는데요… 정말 정말.. 별의별 사람들 사이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업 환경에서 일했다고 생각했는데.. 장기 근속을 목표로 그래도 나름 업력 탄탄한 기업으로 입사했는데 입사 당해년도는 경력도 인정 못 받아, 사원으로 월급도 정말 최저보다 조금 더 받는 정도로 나름 저도 다 내려놓고 타협하고 입사하는데요! 입사 첫날부터 업무 개시를 시작하더니 3일차에 하루 남은 마감 업무를 토스로 야근을 시작….. 업무량이 무슨 제가 대리급, 과장급, 파트장 급 일때 보다 더 던져지는데.. (동종업계 근무만 아닐뿐 기존 주 경력과 동일한 제조업 인사, 총무 업무 등의 사무 업무 수행 관리자임) 이렇게 시키려면 돈을 더 주시던지… 같은 팀에 3살 어린 대리, 한살 많은 과장님, 난 사원… 근데 입사 3일차… 이건.. 좀 도망을 부추기는거 아닌가 싶어요. 일단 좀 더 다녀 보쟈 싶긴한테….. 이게 맞나…하루에 스무번은 더 생각나네여
11년차사무직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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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에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립니다. 주변에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을 곳이 많지 않아 고민 끝에 글을 남깁니다. 현재 회사에는 꽤 오랜 기간 근무했습니다. 처음 이직할 때는 회사에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저 역시 나름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합류했습니다. 다행히 사업 승인이 나면서 업무도 자리를 잡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 규모도 점차 커져 직원이 여러 명까지 늘어났습니다. 매출이나 업무 규모도 매년 조금씩 성장하는 흐름이었고, 저 역시 그 안에서 책임 역할을 맡아 일해 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회사의 다른 부서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고, 그 여파로 회사 전체에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에게도 사실상 해고 통보에 가까운 이야기가 전달된 상황입니다. 현재 제 경력은 15년 정도이고 연봉은 5~6천 수준입니다. 나이도 이제 40대 중반에 가까워지다 보니, 바로 새로운 직장을 찾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실업급여를 받으며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또 알아보니 합의 없는 퇴사는 부당해고가 될 수 있어 회사와 협의를 해보라는 의견도 있던데,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겪어보신 분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넘기셨는지 궁금합니다.
이것저것모두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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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논의된 직무와 근무시간 근태가 다를 경우
(요약) 회사를 상대로 대응할 수 있는 소극적 방법부터 적극적인 대응까지 궁금하네요…방법이 있을까요? 큰사업하나가 무사히 잘 종료되고 새로운 사업으로 이어지게 만든 상태에서 부서이동을 논의했습니다. 직무가 기관인증평가라고 들었는데 가보니 영 다른 관련없는일에 사람이 퇴사해서 급하다고 일단 거기 메꾸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뽑히면 된다고 하는데 당장은 뽑힐 기미가 없다는점 법인에 티오 요청만 했지 승인난다는 보장도 없고, 계속 제 눈치보고 달래면서 조금만 버텨라 식으로 나오네요. 9-6 로 16년 넘게 일했는데 처음으로 8-17 해보게된… 이마저도 07:30에는 나와야 하고, 17:00 퇴근은 꿈도 못꾸네요. 사람 2명 할일인데 둘 다 퇴사해서 저 1명이 하는 중… 인수인계는 없지만 짬이 있으니 알아서 잘할필요 없으니 문제만 없게해라??ㅋㅋ 이 말이 더 화납니다. 인사팀장은 원만히 면담으로 잘 풀어보면 좋겠다 답신이 왔는데, 결국 또 기다리라하고 참으면 사람뽑아주겠다 하겠지만 그것은 본질적인 해결책은 아니죠. 그리고 현재 이동한곳에선 애초에 인증평가 인력 요청도 안했고 근태도 틀어지는거 이미 인사팀에 설명했다고, 알고온줄 알았다네요……… 저만 중간에 불편하게 낀 상황 기협의된 직무가 아니고 근태도 집에서 더 가까우니 좋아질거라 했으나, 오히려 더 빡세진 상황…. 회사 상대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내적으로 안되면 대외적으로라도 하고 싶습니다.
인생뭐없네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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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없던 질병이 요즘와서 생긴다는건
뭔 신박한 멍청한 소리인지 ADHD가 예전엔 명명만 안되었지 있었던 질병이고 최근에 명명되어 비로소 제대로된 치료가 되는건데 예전엔 없었는데 요즘사람들 엄살심한듯 이렇게 말하는건 머리가 나쁜거임? 당신들 말대로면 암도 예전에는 몰랐으니 없는질병이고 우울증도 예전엔 몰라서 명칭조차 못했던 질병이면 예전엔 없었던 병이됨?
이코티콘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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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고민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중소 연구개발직무 재직자 입니다. 먼저 제 스펙과 경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4년제 전자공 졸업(국립대 3.8/4.5) 3년전 전자공 석사졸업 (세부 전공 AI, 데이터) 2년전 중소기업 부설 기술연구소 연구직 재직중 결혼한지 얼마 안된 아직 커리어는 갓난 애기인 직장인입니다. 제 고민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1. 이직 고민 2. 직무 변경 고민 3. 자녀계획 고민 사실상 앞으로의 방향이 결정되면 자녀계획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해결되긴 합니다만, 혼자 고민하는거보다 다른 경험자분들의 의견과 제 나이대의 다른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 글 남깁니다. 먼저, 저와 제 와이프는 맞벌이입니다. 와이프는 연차가 꽤 된(10년이상) 개발자이고, 저는 이제 갓 커리어가 시작된 개발자라고 볼 수 있겠네요. 1. 현재 회사에서 제가 받고있는 연봉 수준이 석사졸업임에도 너무 낮은것 같다고 얘기가 나와, 와이프가 이직을 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혼하며 신혼집과 회사의 거리가 30분이상 더 소요되는 상황입니다. - 이번 연봉인상률이 신입임을 감안해도 3퍼센트 밖에 안올랐다는 점에 와이프는 이직을 권하고 있으며, 저도 제가 하는 업무량에 비해 너무 적게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또한 요즘 회사 실정상 하고있는 업무가 개발20, QC업무 80정도인 것 같아 불만이 생기고 있고요.(해당내용은 저희 회사 QC가 인원이 너무 없어 발생하는 사항입니다.) - 이에 이직을 생각중인데 같은 직무로 이직을 하기에 현재 이직 시장에 리멤버나 다른 헤드헌팅으로 오는 제안은 제가 개발한 업무와 너무 다르다보니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특히나 제가 하고있는 계열의 연구.개발의 경우 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타회사에 적용되기에 너무 특정 회사에만 적용되는 경험이기도하고, 해당 회사에서는 저연차나 신입은 거의 안뽑기도 하여 어떤식으로 전략을 짜야할지 고민되는 요즘입니다.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중고신입으로 준비하여 들어가야할지 등) - 이직시장이 얼어붙었으니 QC업무가 안정화 될때까지 죽었다 생각하고 QC를 도와주는게 맞는건지... 쓰다보니 두서없이 썼는데 고민이 많네요. 2. 평소 연구개발 말고 마케팅, 영업, QC, 인사쪽이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주변사람들도 어느정도 공감을 하는데 완전히 다른 직무로의 전환에대해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고연차분들과 제 연령대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3. 이런 불확실한 상황임에도 와이프와 저는 아이를 갖고싶어 합니다. 와이프의 커리어는 안정화가 됐다고 생각하는데, 제 상황은 아니다보니 와이프 임신과 맞물려 이직준비와 커리어전환 준비등이 겹쳐버리면 많이 힘들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첫째로 들고, 그렇다고 이직 준비를 마치고 이직처가 정해질때까지 자녀계획을 중단 하기엔 주변분들은 일단 가지고 생각하라는 분도있고, 너무힘들어지니 어느정도 준비는 해두고 갖는걸 추천하는 분도 있네요.. 다양한 직군,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상황에 놓여있는 분들이 있는 리멤버에 매일 자기전에 머릿속으로만 하던 고민을 끄적여봅니다. 답변주실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써주셔도 좋고 읽고 아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지나가셔도 좋습니다. 오늘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댓구알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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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신규 출점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제목 대로 코스트코는 신규 출점을 어떤 방식으로 되는지 궁금하네요. 방문했던 지점들 보면 꽤 큰 면적이던데, 출점 기준이나 출점 협업은 어떤식으로 되는지 궁금하네요.
@(주)코스트코코리아
몬스터에너지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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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심박수 180, 사랑도 PR 달성했습니다🏃‍♂️
회사 러닝 동호회 정기 러닝데이였다. 모두 한강을 따라 5km를 뛰고 숨을 헐떡이며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데, 평소 조용하던 00 대리가 갑자기 앞으로 나왔다. “오늘… 제 심박수가 유독 높았던 이유가 있습니다.” 다들 운동이 힘들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00 대리는 러닝 기록 앱을 보여주며 말했다. “보시면 3km 지점에서 심박수가 180까지 올라갑니다. 그 이유는…” 잠깐 뜸을 들이더니 우리 팀 A 씨를 보며 말했다. “A 씨가 앞에서 뛰고 있어서 따라잡고 싶었거든요. 러닝도… 그리고 마음도요.” 순간 동호회 단톡방에서나 쓰던 “오오오!” 소리가 현실에서 터졌다. A 씨는 얼굴이 빨개진 채 웃다가 말했다. “그럼 페이스 맞춰서 천천히 시작해볼까요?” 그날 러닝 동호회 기록: 5km 완주 12명, 공식 커플 탄생 1쌍, 그리고 00 대리의 인생 PR 달성.❤️
푸른용의눈
동 따봉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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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중소기업 커리어 확장 (해외영업 ->사업개발)
안녕하세요. 매출 100억 원 대의 중소 제조기업에서 해외영업 6년차 대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입사한 해 부터 직접 수출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매출의 1/5 정도는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출을 시작하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해외인증 취득, 원산지 인증 수출자 지정 등의 일은 다 했고, 시장개척, 파트너사 셋팅, 수주 후 납기까지의 설계, 기술미팅 프로세스까지 적극 개입하며 PM도 수행하였습니다. 이 외에 기본 설계, 제안서 및 도면 작성은 당연히 하고.. 설비 매뉴얼도 작성하고.. 필요하면 A/S 하러 출장.. 하여간 뭐든 책임감 있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번아웃의 위기가 몇 번이나 온 건 사실이고요. 이런 제가 막연하게 워홀을 간다고 퇴사 통보를 하였는데, 원격 근무 요청부터 워홀 국가 현지 체류 시장개척 등 저를 회사에 묶어둘 수 있는 제안은 다 받은 거 같습니다. 가장 파격적인 건 생산기지를 옮기는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해외 투자 검토입니다. 솔직히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해외영업 틀 안에서 이런저런 일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상상을 해도 아직 이 안에서만 그려집니다. 사장님 당신이 옛 시절 다니시던 회사(대기업)에서 사장의 신임으로 법인카드 하나 받아 해외를 누비던 시절을 말씀하시면서, 그 때의 모습을 제게 약간 투영하십니다. 팀장은 좀더 현실적인 분이시고, 관리에 책임이 있으셔서 원격 근무까지 승인이시고 한 달이건 일 년이건 복귀 후 해외영업 일을 제가 착실히 해내길 원하시고요. 해외기업 오퍼나 더 큰 회사를 가는 것이라면 비로소 납득을 하시겠다고 합니다. 기회라면 기회인 이 상황에서 제가 따져볼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딱히 제가 돈을 쫓는 거 같지도 않고요. 인생의 목표도 없고, 대단히 하고 싶은 일도 없습니다. 쉬는 게 불안하고 휴일을 온전히 휴일답게 보내지 못했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나름 건전한 취미 생활도 하고 있긴 해요. 워홀은 언어적인 부분에서 제 자신감을 더 채우고 싶었고, 이전에 다른 국가에 장기 체류할 동안 여행도 다니고 좋은 경험을 했던 기억때문에. 그리고 지금 아니면 또 기회가 없으니깐 지른 일입니다. 여기저기 조언을 참 많이 구했습니다. 답은 없고 제 마음에 귀를 더 기울이면 되는 일인데, 왜 그게 제일 어려울까요. 이 곳의 인생 선배들께도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김치만두야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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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때문에 사는것일까
알약하나 먹고 한숨자면 편하게 이세상 떠날수 있는 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 개발하는건 쉬운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떠날까봐 못내놓는거겠죠? 이세상 아둥바둥 이렇게 하루하루 왜 살아가야할까요… 왜 원치도 않는 세상에 나와서 이렇게 고통받고 있는걸까요….
아이피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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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데 임산부석에 앉으라는 아저씨의 신박한 제안
야근하고 늦게 퇴근하는데, 다행히 임산부 배려석 바로 옆자리가 비어 있길래 거기 앉아서 가고 있었거든요. 어떤 아저씨 한 분이 제 앞에 서시더니 말을 거시더라고요. "아가씨, 아가씨가 이 자리(임산부석) 앉으면 안 될까?" 무슨 말인지 처음엔 못 알아들어서 "네?" 했더니, 그분이 임산부석을 가리키며 가라사대 "아가씨가 여기 앉으면 사람들이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 할 거 아니야. 내가 좀 앉고 싶어서 그러는데, 아가씨가 이 자리로 옮겨 앉으면 내가 거기 앉으려고." 와 이런 창의적인 제안은 처음 들어봤어요. 아저씨가 임산부석에 앉기는 눈치 보이니까, 임산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게 생긴(?) 제가 대신 임산부석에 앉으면 본인이 제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라니. 얼마나 앉고 싶으셨으면 이렇게까지 하시는 걸까 싶어서, 내릴 역 어차피 세 정거장밖에 안 남았으니까 그냥 "아, 저 금방 내려요. 여기 앉으세요" 하고 일어났습니다. 아저씨가 "고마워요~" 하시며 앉으시길래 안 내리면 민망해 하실까봐 옆칸으로 옮겨왔어요. 뭔가 생각할수록 웃겨서 여기 올려봅니다.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 ㅎㅎ
강화실패
쌍 따봉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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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면접에서 연속탈락이면 이유가 뭘까요?
제목대로 최근 10년차 직장인 퇴사 후 구직중이고 서류합견도 좀 하고 1차 면접은 거의 다 붙어요 근데 임원면접은 3번째 탈락이네요... 왜 떨어진건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이유가 뭘까요? 회사규모는 알만한 소비재 중견기업 수준이었습니다
아니이게무슨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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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직무변경
안녕하세요 현재 퇴직 후 일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내가 뭐가 하고싶은지 방황하는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저는 중학교때 요리가 하고싶어 고등학교를 전문계 관광과에 진학했고, 요리는 아니지만 운이 좋게 고등학생때부터 대기업 식음료쪽에 인턴,계약직,정규직으로 근무하며 10년을 채운 후 퇴사했습니다. 한 회사에서만 있던것은 아니고 정규직으로 다닌 회사가 8년 정도로 가장 오래다니긴 했습니다. 나름 다니면서 최종학력이 고졸이라는것이 걸려 학점은행제 통해 학사 학위도 취득했고, 한 직종에 10년 근무하면서 이후 비전이 보이지않아 이제라도 직종 변경을 하고싶어 준비없이 퇴사하긴 했습니다. 뭔가 그 다음으로 관심있었던분야를 준비하려고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내가 진짜 하고싶은건지.. 항상 하고싶었던걸 해왔던지라 막연하게 돈만을 위해서 일을 다니기는 성격상 지루해서 금방 퇴사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변경하고자하는 직무가 그나마 경력무관한 직무라 맨땅에 헤딩으로 이력서 계속 내고는 있지만 100개를 넘게 넣었는데도 열락오는곳은 없네요. 그냥 한 회사 오래다닌거 말고는 정말 능력은 없는게 맞아 자존감도 박살나긴하네요. 퇴직 후 일년동안 뭐 했는데? 물으신다면 그냥 놀았습니다. 10년동안 휴가기간 외 쉬지않고 일해 그냥 휴식이 필요했던것 같습니다...군대 말년휴가때도 돈벌겠다고 알바했으니까요.. 이렇게 자기합리화를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방향을 정해야될 것 같은데.. 그나마 내가 관심이 있는분야를 확실하게 정해서 파야할지...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갈 수 있는곳으로 경력살려 가야할지.. 따끔한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뒤는 없다 생각하고 준비해야할까요?..... 많은 생각이 드는밤입니다.
뭣할긴디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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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이직시 연협 고민
전직장이 스타트업이라 업계 평균보다 낮은 연봉으로 입사했습니다. 업무량은 매우 많고 나름 성과도 냈는데 회사사정이 별로라 (수익 저조+무리한 합병) 연봉도 5%씩 인상됐어요ㅎ.. 그러다보니 3년차인데도 연봉이 대형급 초봉보다 1000만원정도 적습니다. 이번에 이직하게 되면서 희망연봉을 1000 올려 불렀는데 전직장 연봉과 20% 넘게 차이나요. 이게 채용시 발목잡힐까봐 걱정되네요ㅠㅠ 사실 이 연봉이 정상권인데도 전직장 연봉이 비정상이라 제 스스로도 제 가치를 의심하게 되네요🥹🥺
새복많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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