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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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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두 회사 중 최종적으로 어딜가야 할까요?
저는 영상일을 한지 4년정도 된 사람입니다! 기존에는 유튜브 채널 관련 업무를 주로 했었습니다 이직을 하게 돼서 여러 곳에 지원했는데 최종적으로 합격한 곳에 마지막 면접을 보고 출근을 했는데 출근 당일 한달 전에 지원하고 면접봤던 곳에서 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미 출근해서 그쪽은 일이 급한 상황인데 얼른 거절을 해야하는 게 맞는 거겠죠…? 너무 죄송한 마음이 커서 혼란스럽네요 일단 각 회사의 장단점 적고 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려요ㅜ @1번 기존에 합격한 회사 *장점 정규직이지만 자유로움 스케줄 유동적 프리랜서처럼 일함 내가 잘만 하면 나중에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음 팀원들한테 배울점들이 많음 유능한 사람 많음 외국어 스킬 늘 수 있음 *단점 성과연봉제라 영업직처럼 내가 하는 만큼 받게 되는 연봉 개인 컴퓨터 필요 @2번 새로 합격한 회사 *장점 정규직 하고 싶었던 셀럽 채널 제작 업무 연봉협상 아직 안했지만 직전 연봉보다는 상향 예정 *단점 하고 싶었던 거지만 셀럽 채널 잠깐 반짝하고 말지 않을까요..? 커리어에 도움될까 고민됨
삐빔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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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수저 차이가 매번 박탈감이 오네요
글은 펑 했습니다. 생각보다 갑자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의견을 달아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도움도 될 것 같습니다. 댓글 써주신 분들 모두에게 일일이 답댓을 달아드리고 싶으나 이미 댓글 총 합이 답댓글 포함 200개가 넘어가는 상황이고 모바일로 작성하는 것도 힘이 부치는지라 부득이하게 펑 하며 주신 조언들만 간직하고 스스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른다고
억대연봉
은 따봉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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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만 일 몰리시는 상황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해당 회사에서 일한지 3년 째 입니다. 직원 중 두명은 일을 시킬 수 없는 상황이에요. 일을 복잡하게 만들고 시키면 시킨 사람이 일이 더 많아지는 분들이에요. 이러다 보니 주요 핵심 업무는 제가하고 단순 작업도 제가 다 하는 상황이네요. 그래서 권위 있는 상사에게 제가 하고 있는 업무 다 적어서 처리 순서 말씀드리고 누구누구에게 제가 업무 나눠서 하겠다고 말해요. 그런데 업무 나누는 것도 시키는 것도 제가 하다보니 결국 제가 마무리는 다 해야해요. 저는 일 때문에 바빠서 화장실 갈 틈 없는데 핸드폰 카톡 하고, 부업하는 직원 보면 화가 너무 나요. 회의 시간 길어지게 사적인 서사 늘어놓고... 전 회사 계속 다니고 싶어요. 제가 이 상황에서 어떤 마인드와 태도를 겸비해야하는지 직장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슬기로운직장인왈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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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았던 전 회사...이직하니 생각이 나네요
중소기업에 신입으로 들어가서 2년을 넘게 일하다가 결국 1월에 퇴사를 했습니다. 업무량이 많아 거의 매일 야근을 하고, 바쁠때는 주말에도 밤샘을 할 정도였죠ㅠ 그래도 열심히 한 덕분인지 좋은 성과가 나오고 칭찬도 가끔 받아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었죠. 그런데 작년부터 윗사수가 '본인이 막내인데 이제 이런거는 알아서 해야 윗분들이 편하지 않겠냐' 면서 다른분들 출장 시 기차표 예약, 커피 심부름, 사무실 청소랑 다과 세팅, 화단 물주기 등 예전에는 같이 했던 잡업무들을 저에게 다 시키고 업무도 세세한거 다 트집을 잡아서 혼을 내시더라구요 너 진짜 뭐하는 놈이냐 멍청한 거냐면서...ㅎㅎ 이거 때문에 우울증까지 와서 정말 퇴사해야 하나 싶었는데...마침 관심 가지고 있던 기관에 채용 공고가 떠서 지원했고, 운이 좋았는지 최종합격해서 바로 사직서 내고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막판에 인수인계 할때도 주말 새벽에 업무 추가 요청까지 하면서 난리도 아니었지만... 다행히 여기는 야근 강요가 없고, 팀에서도 다들 막내라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며 살고 있는데 어제 퇴근하면서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마 지금쯤 그 분은 제가 맡았던 일 다 인수인계 받아서 꽤나 바쁘실거에요 열심히 해보라죠 뭐ㅎㅎ 건너건너 들은 소식으로는 사람 뽑을거라고 하던데 이왕이면 mz력 가득한 신입이 뽑혀서 다 뒤집어버렸음 좋겠네요~~
떡볶이먹고싶다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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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 회사 1-2달 다니기 vs 실업급여 받기
최근 이직했는데 회사 분위기 등등등등등득 해서 여긴 아니다 싶어서 런 할 준비중인데 어차피 퇴사할 회사 1-2달 다니기 vs 실업급여 받기 너무 고민되네요요즘.. 업무강도가 쎄지않는데 그래도 회사니 눈치보이니 쉴수없고 이직했으니 잘보여야하니 피로도는 매우있고 이 한두달다닌거 이력서에 안쓸꺼고 생활비는 급하지 않은데 실업급여보다는 많이 받으니 마음의 안정은 있을테고 대신 상사들에게 한두달 다니고 퇴사하는건 너무 그래서 아싸리 빨리 초반에 퇴사하는게 낫기도 하고 조언좀부탁드리겠습니다..너무고민되네요 참고로 고용노동청에 확인결과, 이전 회사에서 권고사직 처리 승인 받아서 최종현재직회사에 자진퇴사해도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추가로.. 제가 업무 인수 인계 2주 차 받고 인수인계해준분이 퇴사하셔서 저까지 나가면 이 업무를 할사람이 공석이됩니다.. 이렇게 나가면 너무 무책임한거같아서 신경쓰이네요.. 이러고 다음주 월요일에 퇴사해도 될까요?
비누방울
쌍 따봉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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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이 나쁘지만 조직에서 나와야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리멤버에서 계속 다른 분들의 글을 구독했는데, 직접 글을 쓰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고민을 읽어주시고 조언이나 코멘트를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회사에서 2년 넘게 근무한 30대 초반 주니어입니다. 지금 회사는 제가 전 회사를 떠나 운이 좋게 입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프로젝트에서 중간 관계자로 일하면서 협력사나 고객사와 갈등이 생긴 적이 있었고, 그때마다 부족한 점을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매니저와 얘기하면서 저는 장기적으로는 회사와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회사에서 짧은 기간 동안 차기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데, 이미 예산이랑 시간이 반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태고, 전 경험을 비춰보면 제가 중심을 잡고 제대로 하기엔 많이 힘들 것 같다 하셨습니다. 매니저도 이런 부분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차라리 심리 상담을 받으면서 전직을 고민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얘기하셨습니다. 그 외도 같이 일한 분들이 제게 선입견을 갖고 있다는 말을 들으니 저도 스스로 반성을 하게 되었고, 이 조직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도 들었습니다. 만약 회사에서 프로젝트나 부서 이동이 어렵다면, 이직을 해야 할 상황도 고려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팀 내에서 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각인되어 있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매니저 말로는, 제 레퍼럴이 좋지 않아서 장기적으로 회사 조직 내에서 자리 잡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동안 부족했던 점이 많았던 걸 알고 있고, 다시 한 번 기회가 있다면 어느 조직이든 정말 뼈를 깎는 노력으로 팀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동이나 이직을 한다고 해도, 지금까지 남은 부정적인 평판이 영향을 줄까 봐 걱정이 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부정적인 레퍼럴/평판이 있는 경우, 부서 이동, 이직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2️⃣ 혹시 예전 회사에서 이런 문제를 겪으셨던 분이 계시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이번 주 내내 생각이 많아서 긴 글이 되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의견이든 남겨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omp7899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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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블랙카드
종료 되었나요?
가즈아보즈아
억대연봉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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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준비하고있습니다.
현재회사에서 사람들도 두루두루 다 친하고 업무도 익숙합니다. 하지만 출퇴근거리 왕복4시간.. 이번에 이직하려는회사는 집에서 10분거리. 연봉도 현재 회사보다 1천만원 업입니다.. 만약 합격하고 이직하려고하면 현재 있는 친한사람들과 헤어지려고하니 많이 아쉽습니다.. 다들 너무 잘 챙겨주는데.. 이직한다고 말하면 다들 놀라실거 생각하면 뭔가 두렵기도합니다.. 만약 이직면접에 합격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박혁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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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을 한사람한테 몰아주는 이유
나가라는 걸까요 (나쁜의도) 더잘되게하려는 걸까요 (좋은의도)
르르라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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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신입 고민 (커리어)
안녕하세요 이번에 4년제 실내건축 전공하고 첫 회사를 다니게 된 신입입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설계로 지원햇지만 현장을 알아야 설계도 되는 것이라는 말에 동의하고 현장에서 일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어쩔수없는 주6일정도의 스케쥴을 오래하기에는 힘들것같다고 판단이들어서.. 어느정도 시공을 배우고 설계쪽으로 빠지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인하우스 브랜드의 설계 및 유지보수나 아예 설계팀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야 할지 감이 안와서 올려봅니다.. 조언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섬배님둘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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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막말
본인의 맘에 안들때마다 "이런식이면 나랑 같이 일못해"를 수시로 말하며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는 상사 협박처럼 느껴지는데 제가 과민한건지 궁금합니다. 저희 사무실에서 본인만 없으면 모두 행복해하는데 한사람이 여러명을 불행하게 만드네요..
lllllilj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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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팀에서 ipo경험 후 향후 도전
회계와 자금 업무를 각각 3~4년씩 담당하다가, 8년 차라는 비교적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발행사 입장에서 IPO 실무 전반을 주도했습니다. 주관사 협의부터 예심자료 취합·정리, 증권신고서 작성, IR Book 콘텐츠 작성까지 맡았으며, 실무자 중 유일하게 모든 IR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물론 상장 결과도 좋았습니다. 원래 주식시장에 관심이 많아 주식 스터디도 꾸준히 해왔는데, 이번 IPO를 진행하며 기존 재무팀 업무보다 훨씬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다는 걸 느껴버렸습니다. 이후 ir업무나 pre ipo기업으로 연봉을 올려서 이직을 도전해볼지.. 현 중견급 직장에서도 나름 입지가 좋아졌는데 mba하면서 더 위를 바라볼지 심각하게 고민 됩니다. 선배님들 조언좀 마구 부탁드립니다.
가을날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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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협력사 정직원 vs. 연구 계약직
안녕하세요. 기계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이번에 첫 직장을 가지게 된 사람입니다. 어쩌다보니 2가지 기회가 왔는데 너무 달라서 고민 중이라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자 글을 남깁니다. A회사 대기업 협력사 정직원 업무 형태: 설계직(정확히는 대기업 도면 그리는 하청 느낌?) 장점: 대기업 협력사라서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일부 혜택을 받을 수 있음. 다니면서 다른 곳에 원서 쓸 수 있음 -예시: 식사 3끼 제공, 월세 일부분 지원 단점: 본가와 멀어서 무조건 집 구해야 함. 석사 안 쳐줌, 코딩 조금만하면 자동화 할 수 있을것 같은 단순한 업무, 내가 성장할만한게 없어보임 B회사 연구소 계약직 업무 형태: 연구직 장점: 새로운 분야로 내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음. 집에서 차타고 30분이면 감(B회사 근무 시 부모님 차 사용 가능), 유연 근무제, 계약직이지만 파트 타임으로 박사 진학 가능(회사 지원x) 단점: 아는 지인이 추천해준거라서 1년 동안 다른 곳에 지원하지 마라고 함(도의적으로 힘듦), 1년 계약직(최대 2년). 두 회사 연봉은 비슷합니다. 돈만 따지만 혜택은 a가 더 많지만 월세가 나가고, b는 식비가 나갑니다. 각 회사의 최대 단점은 a는 회사나 저나 성장을 못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기업에서 하청 맡기는거에 의존율이 너무 높고, 새로운 방향성으로 나아가고자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b는 계약직이라서 너무 불안합니다. 계약이 끝나고 다시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두렵습니다. 그리고 b는 저에게 로봇 플랫폼? 소프트웨어 쪽을 맡기고 싶다 했는데 이 쪽이 취업이 잘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석사 연구주제가 너무 마이너했어서 사기업 연구직에 잘 안된 것 같아서, 좀 대중적인 연구를 한다면 제 단점이 보완될 수 있을까봐요. 석사까지 하니 나이가 차서 이제 점점 무서워집니다. 어떤 선택이 앞으로 좋을까요?
고민할땐치킨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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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IIm 프로덕트에대해 피드백 주실 분을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사이드 프로젝트로 현재 LLM 기반 금융데이터 시각화 프로덕트를 개발중으로, 현재 MVP를 간이배포한 상태입니다 :) 혹시나 저희 프로덕트를 한번 써보시고, 피드백을 여쭈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이나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오픈카톡 https://open.kakao.com/o/smVloLkh
촘스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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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가 좋냐
테슬라 망한듯
가즈아보즈아
억대연봉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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