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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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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뭐를 해야 좋을까요..?
QA로 7년 이상 회사생활을 해오다가 결혼 후 경영악화로 인한 권고사직으로 회사 부서 인원 전체가 해고되었습니다. 그 후 좀 더 좋은 회사를 가보겠다고 1년 동안 면접 보러다니면서 공부하다가 시간을 버리고 건강상의 이유로 또 1년을 허비했습니다. 그렇게 계속되는 면접 탈락에 고배를 겪고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전자과 전문대만 졸업했던 제가 사이버대 영어영문학과를 편입하고 공항에서 지상직으로 일해보기도 하다가 그만두고 지금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람 대하며 일하는 서비스직이 아주 안맞는거 같지는 않지만 지금 몸 담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저랑 잘 안맞는거 같아 더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제가 뭘 하면 좋을까요? 벌써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물음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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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케이블 방송국 PD VS 스타트업 유튜브
2025년 올해로 10년차 된 방송국 PD입니다. 작은 회사지만 천천히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연봉도 적당히 받을만큼 받고 불만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30대 후반에 가정도 이루고 아이도 낳고 잘 살고 있었는데, 최근 금전적으로 훨씬 좋은 조건을 제시받아 고민중입니다. 현재 직장이 더 안정적이고 워라밸도 더 좋겠지만, 스타트업에서 제시하는 비전이 좋아보여 탑승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직장생활 선후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토벤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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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진로 과감하게 바꾸려 합니다
저는 좋지 않은 학벌임에도 불구하고 공대에서 준수한 학점, 많은 대외활동 이력, 몇 년 간 키워온 블로그로 스펙 승부를 봤었고 금방 취업도 되었습니다 이과 5,6등급인 수포자인데도 학점은 4점대로 받아서 대기업 서류에도 붙어보고 6년 간의 노력을 인정 받으며 나름 인간 승리라고 생각하며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전공 살리고 it 업계 엔지니어로서 일하고 있는 저는 1달차 신입인데 실수투성이에 강점을 전혀 발휘하지 못 해서 매일 혼납니다.. 기본의 기본도 안 되어 있어서 갑갑해 하시는게 눈에 훤히 보이고요 제일 미치겠는건 전데 머리가 따라가주질 않아서 들이는 시간 대비 실력이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주입식으로 공부하면 그만큼 지식을 얻긴 해요 그치만 이 업계에서는 응용을 할 줄 알아야 살아남습니다 작년에 졸업하고 바로 취업했었는데 근태와 예의를 꼬박꼬박 챙겨도 회사 사정이 어렵다며 수습기간에 잘려보고 채용연계 인턴 면접에서 탈락도 해봤습니다 특히 첫 직장에서 해고 통보 받고 충격 받아 트라우마 생기고 정신병도 얻은 채로 살고 있네요 현재는 다른 회사에 취뽀해서 다니고 있으나 이상하리만큼 사고회로가 망가져 있고 또 잘릴 거 같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도 전공이 저랑 안 맞다고 대학교 때부터 느꼈지만 스펙이 아까워 꾸역꾸역 살렸거든요 대기업은 항상 코테에서 걸러져 진작에 포기했고 중견,중소에서는 제가 설 자리가 없다는 걸 최근에 와서 느꼈습니다 저는 생각을 바꿨습니다 어차피 제 분야에 소질도 흥미도 없고 대기업에 못 갈 거라면 제 성향에 잘 맞는 공무원 시험 준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무작정 퇴사하기는 좀 그래서 직장 병행하면서 전직할건데 큰 도전이 될 것 같아요 전 여기서 최선을 다 할 거지만 수습 끝나도 잘 안 된다면 미련 없이 떠나며 진로를 틀 준비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여긴 제 길이 아니란 걸 몸소 깨달았거든요 회사 자체는 괜찮지만 직무 적성은 정말 안 맞는거 같아요.. 20대 후반이지만 올해부터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2년까지 바라보고 도전해볼랍니다 응원 받고 싶어서 넋두리 좀 해봤습니다 길게 사는 인생 그냥 제가 인정 받을 수 있고 하고 싶은 일 하려고요 여러분도 올해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전공같은전공
동 따봉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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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인 회사 vs 다인회사
이직시험에 합격했는데, 새회사 조건이나 연봉 현실적인 부분은 좋은데 거의 혼자 일하는 회사고, 현 회사는 업무량 대비 연봉 적은편이지만 직원이 많고 진짜 배울 게 많은 선임도 있고 사람들이 좋아요. 고민됩니다 도와주세요..!
홈런볼ㅎ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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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전기시공직 이직 방향성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직고민때문에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대기업 건설사 전기시공직으로 시공, 공무일 같이하면서 3년 3개월 근무 후 퇴사했습니다. 현장에서 자부심 갖고 근무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겠지만, 오지에 있는 돌관현장에서 토,일,공휴일 계속 달리다보니 결혼 후에도 이걸 계속 이어갈 자신이 없어서 직무전환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하는게 낫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제조업쪽 인프라,유틸리티팀으로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지만 T.O자체가 많지 않은 것 같고 대부분 서류탈락되고 있네요.. 만 32세 나이때문인지 중고신입도 쉽지않고요.. 어느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 스펙은 대기업 건설사 현장 전기시공경력 3년 3개월, 인서울중위권대학,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영어 토익 940, 영어 토익스피킹 AL 입니다.
캥스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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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첫날 새 해맞이
2025년 두루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함부로 버릴 것은 없습니다. 추억도 역사도 마을도 그래도 닦고 버리고 치워야 할 것은 꼭 해야 합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그린뉴딜
은 따봉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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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똑부인데 업무강도와 압박이 심합니다
상사가 컨설팅펌에 계셨다 오셔서 소위 말하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입니다 배울 점은 많은데 웃으며 일을 너무 마니 시키시고 힘들고 압박도 많이 받습니다 야근에 주말근무도 자주 하는데 제 한계를 자꾸 끌어올리는 느낌이에요 문제는 제가 지금 가정이 있고 학령기 애들있는 워킹맘인데 남편이 너무 힘들어하고 싫어합니다 애들 스케줄도 잘 못 챙기고 있어요 제 가정삶이 온전치 못 하게 일하고 있다는 건 문제 있는 게 맞지요?
강여사
쌍 따봉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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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오진?오타? 어떻게 대응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두서 없지만 한 번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와이프가 이번에(24년 12월) 위 내시경 포함하여 공단 건강검진을 받으며 헬리코박터 검사도 같이 했습니다. 검진 일주일 후 헬리코박터 균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갔더니 헬리코박터균 양성이라고 하였고, 제균을 위한 약을 받아왔습니다. 와이프가 몸이 조금 약한 편인데 헬리코박터 제균 약이 센 편이라고 하여 와이프가 복용하는데 굉장히 부담을 느꼈었고, 저는 검사 결과지도 없고 미심쩍어 병원과 통화를 하였는데 간호사가 말하기를 결과지는 없고 양성이 맞으니 확인하고 싶다면 병원에 직접와서 눈으로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원래 조금 불친절한 병원입니다. 평소에 와이프가 자주 방문하는 거의 주치의 수준의 이비인후과가 있는데 별개로 거기 내원하였다가 헬리코박터 얘기를 하였더니, 그 의사선생님이 복용하기 편한 헬리코박터 제균 약을 새로 지어주었습니다(기존 처방약은 복용하지 않음). 새로 받은 약을 1주일 복용하고 키트로 헬리코박터 균 검사를 하였는데 음성이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구요. 그런데 며칠 전 건강검진 결과를 받았는데, 헬리코박터 검사결과가 음성이라고 적힌 의사의 서명이 있는 결과통보서를 수령하였습니다. 황당하여 건강검진 했던 병원에 전화하니 양성이 맞는데, 단순 오타라고 하네요. 지금 상황에서는 헬리코박터 시험 결과지를 제가 본 것도 아니고(없다고 하니) 검진 통보서의 오타인지, 오진을 얼버무리는 것인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괜히 다른 병원에서 약을 새로 처방받고, 복용하고, 재검사까지 했나 생각도 들고요. 돈은 1~20만원 날린 것 같은데 돈도 돈이지만, 불필요한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는지에 대한 걱정, 그리고 평소부터 불친절하고 고압적인 병원의 태도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상황입니다. 혹시 제가 뭐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땅콩버터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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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전망 중 좋아보이는 것이 안보이네요. 즐겁고 기뻐야할 연말 연초가 여러 안좋은 사건들로 우울해졌습니다. 그럼에도 새 해인 2025년, 을사년 뱀처럼 지혜롭게 보내시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리너구리만세
금 따봉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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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상황이랑 비슷하신분
전직장에서 퇴사하고 2~3개월정도 여행하면서 쉬다가 일을 다시해야겠다 생각으로 중소기업을 들어갔습니다. 분명 정규직인데 3개월수습 이후 1년 계약직이후 정규직을 권장해서 빡치지만 휴식이후 첫직장 근속기간 이 짧으면 나중에 안좋게 볼수도있을꺼같아 알겠다하고 다녔습니다. 근데 도중에 회사전체 인사이동이 있어 구매부서로 가게되고 한달정도 지났을때,부사장이랑 이사가 얘기하는걸 듣게되었습니다. 내용은 원래 3개월만 쓰고 버리려고했는데 일머리는 있어서 1년계약한거고 , 구매에서 일좀 못하면 그냥 짜르라고 한 내용이였습니다. 그래서 욕하고 싸우려다 회사한테 저도 얻을꺼다얻고 나가자 마인드로 버티었고 ,2월에 1년 계약기간이 끝나 이직하려고합니다. 정규직은 12월에 다른부사장이 1월에 저한테 업무 3개정도 더주고 확정났다고 말한 상태이고요. 제 상황은 이러하고 원래 기사1개 더 따고 이직하려했는데 회사가 개판이라 2월~3월안에 이직계획입니다. 계약기간 만료후 그냥 안나가려고하는데 문제는 혹시 없겠줘?
퇴사를해보자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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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말이 참 절실하게 느껴지는 시국인듯 합니다 주위를 보면 어렵다는 말들뿐이지만 25년 새 해가 주변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정안에 더 큰 복이 시작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늘 평안이 넘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니야83
은 따봉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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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승진 선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저희 부장님께서 임원으로 승진 하셨는데, 평소에 많이 존경하고 따르던 분 이었거든요. 저를 많이 도와주셔서 사실 이 회사에 저도 애정을 갖고 계속 다니게 된거 같고요. 그래서 난 이나 분재 같은 화분 하나 선물 드리고 싶은데, 괜찮을지 의견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annel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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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다사다난한 12월이 지났네요.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려요.
후루룩면
동 따봉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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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해 하시는 일들 다 잘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에엥12
은 따봉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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