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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 속도와 편의성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보안의 함정, 그리고 다가올 'Q-Day(양자 컴퓨터 상용화)'의 위협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일상을 지켜야 할까요? AI 보안부터 다가올 양자 시대의 암호화 위협(HNDL)까지, 누구나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4명이 머리를 맞대고 책을 냈습니다! 📖✨ 개발자, CEO, 그리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꼭 읽어야 할 보안 청사진,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94643509 #바이브코딩 #AI보안 #양자보안 #PQC #양자내성암호 #디지털기술융합협회 #테크파이 #보안뉴스 #데일리시큐 #신간소개
핀남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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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는게 맞을까요??
저는 연구개발직으로 외국계 회사에서 4녕정도 있게 되었네요. 초반에는 배워야 할 게 많으니 너무 재밌고 그랬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뭔가 다 재미가 없네요 ㅠ 연봉도 솔직히 많이주고 야근도 없고 해서 다 좋은데 뭔가 성장하는 느낌이 없습니다. 주말에는 항상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 평일에도 업무시간에 안바쁠때에도 공부하고 하는데 이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회사 문화특성상 업무가 안바쁠때에는 대부분 폰게임 유튜브 뉴스 등을 하는데 지난 몇년간 저만 공부하니까 뭔가 제가 잘못된 거 같은 느낌도 들구요. 최근 여러번 이직을 도전했지만 경력직 이직이라는게 참 쉽지않네요. 대기업 최종면접에서 한번 떨어진 이후로 좀 자신감도 결여된 상태이긴 합니다. 그 후로는 거의다 서탈이네요. 그래서 좀 더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이 갑자기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뭔가 힘들고 연봉도 적겠지만 뭔가 도전하고 공부하고 성장하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주변에서 다 반대하네요 ㅠ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긴글 두서없이 작성하였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아지키우고싷당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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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반드시 피해야하는 5가지 사람
1. 피해의식 강한 사람 : 피해의식은 스스로를 좀 먹기 때문에 발전이 없고 자기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서 살아가며, 심한 경우 조현병 확진되어 신변상 문제 발생 위험 높음 2. 도박, 이성 얘기만 하는 사람 : 격조 높은 대화가 불가능, 그들의 대화 범위는 딱 저기서 끝 대부분 빚쟁이로 전락하고, 주변 사람까지 끌어들이려고 함 3. 자아 의탁하는 사람 : 대통령이나 정당에 의탁하든, 노조에 의탁하든, 종교에 의탁하든, AI에 의탁하든 좋은데,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하지 않고 누가 해주길 바라며 맹목적인 지지만 보내는 사람은 당장 믿음에 배반당하여 본인이 죽기 직전까지도 의탁한 대상만 믿음 4. 악플 다는 사람 : 가질 수 없다면 파괴한다가 그들의 핵심 가치로써,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남을 파괴하는데 일관하는 점. 그 화살이 나에게 날아 올 수도 있다. 악플에 반응하면 그들은 열등감 한풀이를 시작하기 때문에 절대 반응하지 말고 무시하면 자멸함. 무시해도 멈추지 않고 축적되면 그거 모아서 고소하면 됨. 5. 남을 속이는 사람 : 일단 한번 속이는 걸로 이득 보면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됨, 처음엔 그냥 거짓말만 하지만, 나중에는 철저하게 상황을 빌드업 하여, 모든 상황에서도 자기가 유리한 상황으로 유도할 수 있음. 그게 바로 가스라이팅인데, 초기의 거짓말쟁이에서 진화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음.
복불복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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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의 구매 비리 - 주주가치 침해
기업 내부 수 많은 비리들 중, 구매 비리가 빈번하면서도 금액도 크다. 구매비리를 박멸할 방법을 찾는다면 기업 수익성이 개선되고 주주 환원에 사용될 금액이 커질 것이다.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 없이 구매비리를 저지르는 자들은 법을 개정해서 강력처벌해서 징벌적 배상으로 비리액의 10배를 배상하게 하고 형사적으로 최대 사형에 처해야 한다. 삼성전자도 이러하니 대부분 기업들에 비리가 얼마나 많을지는 명확하다. 만일 기사가 사실이라면, 제보한 직원은 포상을 하고 중용하고, 비리 임원은 형사 고발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주주들이 해당 임원과 고발하지 않는 삼성전자 경영진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왜 저런 장기간 비리를 저지른 부사장에게 합의를 해 주나? 부사장이면 급여도 많이 받을텐데 저렇게 내부 도덕성 문제가 왜 한국재벌기업들이 미국, 중국 창업 기업들을 이길 수 없는 이유이다. 고인물은 썩는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유지되려면 내부 도덕성을 혁신해야 한다.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가 빠른 성장을 한 요인 중 하나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술을 중국으로 빼 돌린 것도 이유라 추정된다. 비리를 척결하여 저런 빠져 나가는 자금이 자사주 매입, 배당으로 주주에게 돌아가야 할 것이다. ____ [사건추적] 삼성전자아메리카, 거액뇌물비리 임원 합의 이유 Posted on June 17, 2026 by sunday_admin in 사회, 헤드라인 ◼ 부인 명의로 회사 만들어 협력업체 승인하고 부당이득 ◼ 부하직원 제보로 거액의 리베이트 수수비리 행위 적발 ◼ 내부감사 시작직후에 모든 정보 삭제하고 사직서 제출 ◼ 삼성, 12월 김 씨에 합의금-정보 받고 소송 전격 취하 ◼ 합의 조건 비공개 불구 250만 달러 이상으로 합의추정 ◼ 올해 1월 삼성, 김 씨 부부 주택 250만 달러 채권설정 ◼ 양파 껍질처럼 줄줄이 내부 비리 폭탄 터져 나올 수도 ◼ 승소하고도… 전혀 삼성답지 않은 합의 배경에 의아심 삼성전자아메리카가 고위 임원의 횡령과 킥백수수 의혹을 적발 뒤 소송을 제기, 최소 250만 달러 이상의 합의금을 받기로 하고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전자 아메리카[SEA]는 고객서비스담당 부사장 김OO씨가 지난 2010년부터 2024년 감사를 시작하고 자진 퇴사할 때까지, 삼성의 고객서비스담당 협력업체들로부터 정기적으로 리베이트를 받아왔으며, 부인 명의로 회사들을 설립 후, 삼성의 협력업체로 등록한 뒤 돈을 받는 등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고, 이들 부부는 자신들의 진술이 형사사건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수정헌법 5조, 묵비권을 행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송은 양측의 합의로 종결하고, 삼성전자는 소송 합의로 이들 부부로부터 250만 달러의 채권을 확보했다며, 이들 부부의 저택에 담보권을 설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치용 시크릿 오브 코리아 편집인> 세계적 대기업들이 고객 서비스 응대 등을 협력업체에 위임하고, 협력업체들은 저임금국가에 콜센터를 설립, 운영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전자업체인 삼성전자 미주법인[SEA]의 한 고위 임원이 고객서비스담당 협력업체를 상대로 최소 10년간 장기적이고 반복적으로 킥백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내부 고발로 드러난 뇌물수수 특히 이 같은 사실은 이 임원의 부하직원이 회사 측에 제보했고, 삼성은 이를 바탕으로 감사를 시행한 뒤, 민사소송을 제기함으로써 만천하에 공개됐다. 삼성전자아메리카가 지난해 2월 14일 뉴저지주 버겐카운티법원에 삼성전자아메리카 고객서비스담당 부사장 김모씨와 김 씨의 부인, 그리고 콜센터프로세스컨설팅, 컨슈머일렉트로닉스텔리서비스, VOCOSVC, 임플레오컨설팅서비스유한회사, CCPM유한회사, SE그래픽스 등 6개 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12월 합의로 소송이 종결됐지만, 사실상 삼성전자아메리카가 승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전자(주)
Matrix
금 따봉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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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에 이직…
16년도에 가족회사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일했습니다 규모가 작은 업체라 입사 때 밑바닥부터 배우느라 유통 배송부터 물류창고 업무, 이후에 사무실로 들어와서 구매, 영업, 인사, 거래처관리, 미수금, 최근 ai 독학해서 업무용 작은 erp 구축 등… 안 해본 게 없을정도고 지금도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꼼꼼한 성격의 사회 지인들을 두고보다가 몇명 데리고 와서 일을 나눠하고 있고, 고맙게도 이탈없이 잘 해주고 있지요 올해들어 회사가 매출이 정체되고 있고 확장이전을 위한 지출이 많아서 대표님이 매우 예민하시다 보니 전보다 더 실적압박에 자금상태로 스트레스 받으실 때면 작은 꼬투리도 크게 나무라실 때가 많네요 함께 일할수록 제가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가는 느낌이 너무나도 크게 다가오니 우울증과 무기력감이 몰려와 번아웃이 제대로 왔습니다. 얼마 전에 또 저에게 회사 고정비용 대비 매출 정체에 대해 크게 뭐라고 하셨고, 제가 진행하던 견적건은 수익성이 나쁘지 않음에도 계약단가를 번복하라고 하시는 바람에 결국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남들이 봤을 땐 배부른 소리라 할 수 있습니다만 더 이상 버텼다간 몸도 마음도 다 망가질 거 같아 내린 선택입니다. 이직 실패하면 쿠팡이라도, 막노동이라도 뛰면서(비하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 기회를 봐야겠죠. 제 인생 제 주제에 맞게 다시 설계하는 시기라고 마음 다 잡아봅니다. 넋두리지만.. 얘기할 곳이 없어 구덩이 파고 소리 지르는 심정으로 여기에 써봅니다.
모두신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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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단위 선택적 근무제 급여 관련 문의드립니다.
말그대로 저희 회사가 한달 단위로 선택적 근무제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시간은 09시~18시고정인 선택적 근무제 입니다. 간단하게 질문을 하면 우선 달 20시간 포괄입니다. 휴가를 7월에 5일 쓴다고 하면 유급 휴가라 급여는 주지만 실 근무보장이 안되서 8x5 인 40시간이 인정이 안되서 7월달에 잔업수당을 받으려면 70시간을 넘어 71시간부터 잔업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잔업을 아무리 해도 잔업수당을 못받는 구조인데 회사에서는 노무사를 거친 계약이다. 고용노동부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회사말이 맞다 vs 아니다 실근무수당을 인정 못받는건 맞지만 잔업 수당 0.5를 못받는 것이지 기본 1배는 받는게 맞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 답변이 다 다릅니다. 우선 회사는 위 조건으로 20시간 이상 잔업을 해도 1.5배는 커녕 1배도 못받습니다. 이게 맞을까요? 저는 실근무시간이 부족하니 잔업 수당 즉 0.5배는 못받아도 근무 외 잔업을 한거니 기본 시급 1배는 받아야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뭐가 맞을까요
이화초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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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Note] 고분자 복합재료 설계를 결정짓는 5가지 핵심 요소
지난 20여 년간 전자재료 분야에서 고분자 복합재료(Polymer Composites)를 개발해 왔습니다. 현업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건, 아무리 복잡한 요구 물성도 결국 아래 5가지 변수를 어떻게 제어하고 조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복합재료 개발 프로세스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5가지 요소를 정리해 둡니다. 1. 고분자 레진 (Polymer Resin) 복합재료의 매트릭스(Matrix) 역할을 합니다. 에폭시(Epoxy), 우레탄(Urethane), 아크릴(Acryl), 실리콘(Silicone) 등이 대표적입니다. 초기 디스플레이 재료에서는 접착력이나 강도가 중요해 에폭시 계열을 많이 다뤘으나, 최근 반도체 패키징이나 고출력 전장 부품 쪽은 내열성과 신뢰성 이슈로 인해 실리콘(Silicone) 레진의 중요도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2. 무기 필러 (Inorganic Filler) 소재에 실제 기능(Function)을 부여하는 핵심입니다. 금속(Metal): Ag, Ni, Cu, 탄소재료 등을 사용해 전도성 확보 세라믹(Ceramic): Al2O3, AlN 등을 사용해 절연 및 방열 특성 확보 단순히 소재의 종류뿐만 아니라, 입자의 형상(Shape)과 크기(Size) 분포를 제어하여 최적의 Packing Density를 구현하는 것이 기술의 관건입니다. 3. 분산 공정 (Mechanical Dispersion) 레진과 필러를 물리적으로 균일하게 혼합하는 단계입니다. 3-Roll Mill, Planetary Mixer, Bead Mill, High-pressure Homogenizer 등 타겟 점도와 필러 특성에 맞춰 장비를 선정해야 합니다. 핵심은 단순 혼합이 아니라, 필러 표면을 레진으로 완벽하게 적시는(Wetting) 것과 기포(Void) 없는 치밀한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4. 첨가제 (Additives) 유기물(레진)과 무기물(필러) 사이의 이질적인 계면을 제어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분산제, 소포제, 레벨링제, 커플링제 등이 해당됩니다. 전체 배합비 중 비중은 가장 적지만, 초기 분산성부터 장기 보관 안정성(Storage Stability), 그리고 최종 물성 구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5. 도포 및 성형 공정 (Application Method) 소재가 고객사 라인에서 어떻게 적용되느냐에 따른 튜닝입니다. 스크린 프린팅, 디스펜싱, 필름 캐스팅(Casting) 등 공정 방식에 따라 요구되는 유변학적 특성(Rheology)이 다릅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최종 공정 프로세스를 고려하지 않으면 양산성 확보가 불가능합니다. 마무리하며 결국 소재 개발이란, 이 5가지 요소 사이의 Trade-off를 극복하고 최적의 밸런스를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각 요소별 기술적 이슈와 경험했던 사례들을 차근차근 정리해 볼 예정입니다.
쩜맨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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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학벌이 낮아지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반말체 죄송, 학벌 이야기가 나오길래) 예전 우리 회장은 세칭 명문대를 나온 사람이었다. 대학교 재학중 창업을 했고, 나름 준대기업으로 키워냈던 사람이었다. 본인이 SKY를 나오고 학교다닐때부터 사업할 생각을 한 사람이라 그런지 학점은 중요치 않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학벌은 좋은데 학점이 안 좋은 사람, 자격증 하나 없는 사람, 외국어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회사였다. 내가 입사할때 동기가 8명이었는데 SKY 가 5명, 지거국이 2명이었고 내가 학벌이 제일 낮았다. (20년전의 지거국은 지금보다 위상이 많이 높았다.) 그래도 영어점수는 내가 제일 좋았는데, SKY 나온, 취준을 3년을 하던 동기형이 내 영어점수를 보고 '그래 영어라도 잘해야지' 라고 한게 아직도 기억이 남는다. 속으로 '그렇게 잘나신 분이 취준을 3년을 하다가 집에서 당장 아무데나 취업 안하면 쫒아내겠다 소리를 들으셨어요?' 라고 비웃었지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다. SKY를 나오든 인서울을 나오든, 지거국을 나오든 공채를 붙어서 입사동기면 똑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했지만 신입의 착각이었고, 회사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았다. 회장이 학벌을 사랑하는데 당연히 SKY들이 잘 나갔다. 나한테 영어라도 잘해야지 하던 형은 입사연수가 끝나고 단방에 회사 핵심부서인 전략부서로 갔고, 나머지 SKY 동기들도 대부분 본사 희망부서로 갔다. 나는 지방 공장으로 발령 받았다. 이런식으로 평범한 중견기업에 학벌 좋은 사람들이 많았다. 그룹에 소비재를 하는 계열사가 있어서 광고를 많이 했고, 삼성, 현대, 엘쥐같은 탑대기업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어? 이름 들어봤는데, ***이랑 같은 그룹인가보네?' 라고 하는 인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리고 신입 뽑으면 1년내 퇴사율이 50%였다. 내가 입사하고 근속 10년 포상을 받을때 회사에 남아 있던 동기는 나 포함 2명이었고, 15년차가 되었을대는 나밖에 안남았다. 20년 포상 받을때 부사장이 비꼬는 말투로 '너는 꾸준히 남아 있구나' 라고 하더라. 다 그만두고 20년 포상 받는 사무직이 공장에 나 하나니까 그렇지요? -_ -; 한 20년동안 우리 회사의 CEO는 S 출신들만 했다. 아마 그전에도 SKY만 했을 것이다. 내가 과장때쯤인가, 회사의 No.2 인 COO가 중경외시 라인인 분이었는데, 그분이 그렇게 CEO가 되고 싶어 했는데, 회사내 평은 '그분 능력 좋지만 COO에서 끝날걸. SKY 가 아니잖아.' 였다. 그리고 진짜 COO에서 끝났다. 그러다가 회사가 어려워졌고 어느 듣보잡 중견그룹으로 팔렸다. 지금 회장은 학벌을 믿지 않는다. 학벌 좋은 애들 뽑아봐야 불만만 많고 일찍들 그만둔다고, 학벌 낮은 애들도 쓸만하다. 걔네들은 쉽게 그만두지 않는다.. 라고 했다고 한다. 회사가 어려워서 몇년동안 신입을 못 뽑다가 회사가 팔려서 새로운 이름으로 오래간만에 신입을 뽑았다. 당시 팀장이었던 나에게 인사팀에서 교육을 2시간 해달라고 했다. 회의실에 가니 12명의 파릇파릇한 신입들이 앉아 있고 내 자리에는 신입들의 이름과 전공, 최종학력 그리고 학교가 적혀 있었다. 명단을 훑어보고 당황했다. 내가 아는 학교 이름이 거의 없다. 그나마 광명상가 라인에 한명 있고, 지금은 위상이 많이 떨어진 지거국도 없다. 나중에 다른 후배에게 이야기했더니 '아니 이제 듣보잡인데 인서울 애들이 우리회사를 왜오겠어요.' 라고 하더라. 하긴 그렇지.. 회장의 기대와 달리 신입들 퇴사율도 높았지만, 회사는 돌아간다. 학벌이 낮다고 일을 못하는건 아니다. 결국 일을 잘하는건 배우고자 하는 태도와 조직에 적응하는 인성이다. 우리 팀장은 서성한 라인인데, 가끔 날 붙잡고 하소연을 한다. '요즘 애들 이해력이 너무 떨어진다. 열심히는 할려고 하는데, 회사 일이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게 아닌데..' 물론, 옛날에 학벌 좋은 후배들이 이해도 잘하고 머리 빠릿빠릿하게 돌아갔던건 사실이다. 그럼 뭘하나, 다 그만두거나 태도가 그지같은 애들도 많았는데. 지금 후배들 이해 못하면 두번, 세번 설명해주는 수 밖에.. 그렇다고 회사가, 조직이 안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 않나? (물론, 팀 공용 AI 계정으로 이력서 쓰고 삭제도 안하는 멍청한 후배도 있긴 했다. 팀장이 '이거 누군지 알수 있나?' 하길래.. '공용 AI 문서로 이력서 쓰고 남겨둘 머리면 딴데 못갈거에요. 걱정마세요' 라고 했다. 난 누군지 대충 짐작 가지만 모르는척 했다.) 이제 한 10년 지나면, 옛날 회장이 뽑았던 학벌 위주 사람들은 거의 남지 않고, 지금 회장이 뽑은 친구들이 회사의 주류를 이룰 것이다. 뭐 그런다고 회사 망하겠나? 회사는 돌아가고 회장은 더더욱 돈을 벌겠지. 내가 입사할때 동기들중에 제일 낮은 학벌이었던 나는.. 지금 후배들이 내 출신학교를 알면 '어? 부장님 고등학교때 공부 좀 하셨네요? 수능 몇점 나오셨어요?' 라고 물어본다. 아니다. 얘들이.. 진짜 잘났으면 동기들 다 대기업 점프할때 나도 갔겠지.
노예22년
쌍 따봉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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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중견 연구개발부서나 임원진들은 11월초보다는 10월중순이 더 바쁘겠죠?
연구개발하는 사람들은 정부과제 사업마감일때문에 연말이 바쁘다고 들었는데 그게 언제인지 궁금해서요
소심한잉어킹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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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터
보통 오퍼레터 며칠 정도 걸리나요..? 결재때문에 오래걸린다고 연락왔는데 일주일째 안 오네요 취소될 확률도 있나요?
iuniun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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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복장 정장금지?
면접일정 메일 왔는데 복장은 자유복(정장금지) 라고 되어 있네요. 아무리 자유복 근무인 회사라고 해도 면접은 정장이다라는게 거의 국룰인줄 알았는데 스타트업이나 IT 회사도 아니고 역사가 오래된 보수적인 업체가 정장금지라고 되어 있으니 당황스럽습니다. 비즈니스 캐주얼이 더 어렵네요.
노예22년
쌍 따봉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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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회사에서 인센티브 받아내기(긴글)
[자극적인 제목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12년 차 광고대행사 대표입니다. 장기근속자 2명(7/9년) 직원들의 선동과 복지 전면/상당수 폐지 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목이 다소 자극적이라 먼저 양해 말씀드립니다. 저는 12년째 50명 이하 규모의 광고 대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는 대표입니다. 저희 회사는 창립 이래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고, 휴가비와 명절 귀휴비, 선물까지 성과와 노력에 따라 챙겨왔습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실력이 나쁘지 않아 중간에 안좋은 해도 있었지만, 명절마다 고급 한우/LA갈비 세트에 현금까지 귀휴비를 조금이나마 지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3월 부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노무사로부터 "정부 지침 변경으로 귀휴비·휴가비도 통상임금에 포함되니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고, 때마침 회사 실적도 적자로 돌아서면서 매년 관행처럼 나가던 명절 귀휴비·휴가비·인센티브를 전면 폐지했습니다. 대신 **"1월과 7월, 반기별 영업이익률 N% 달성 및 매출 증가 조건을 충족할 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기준을 명확히 공표하고 시스템과 프린트존에 문서로 비치했습니다(2025년 1월 공표) 문제는 올해 상반기였습니다. 작년부터 침체였던 실적이 개선되지 않았고, 실적 개선을 위해 조직 개편, 신규 채용, 신규 서비스 도입에 집중하다 보니 상반기 실적도 안좋은데 중단기 지출이 늘고, 당연히 상반기도 적자 마감을 하려 인센티브 지급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생한 직원들이 마음에 걸려 **'휴가비 조'로 직급별 20만~100만 원(사원·대리 20, 차장 30, 부장 50)**을 휴가비 성격으로 지급했습니다. 그런데 지급 후 출근해보니 회사 분위기가 초상집이더군요. 알고 보니 **당사 재직 7년차 과장 1명이 타 부서 직원들을 회의실로 모아놓고 "인센티브가 너무 적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고, 상기 언급한 타부서 부장까지 합세해 "의견을 모아 대표한테 다시 말하면 번복될 수 있다"며 직원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던 겁니다. 회의실 구성인원 조합(?)에 이상함을 느낀 인사팀장이 이를 발견하고 규정과 회사 사정을 재차 설명한 뒤 해산시켰습니다. 인사팀장을 통해 알아 보니 회의실에 있던 모두가 불만이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일부는 "우리는 만족한다", "회사 힘든데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왔고, 고인 물 둘이서 판 깔아놓고 직원들을 불러오니 안들어가기가 눈치가 보여서 들어주는 척만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불만을 주도한 그 2명이 인사팀장을 통해 제게 **'단독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제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재협상과 협의 여지는 없다**입니다. 여기서 흔들리면 회사의 기준과 규율이 무너집니다. 번복할 생각도,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며 고민하는 이유는, 선동을 주도한 2명의 태도와 향후 회사의 방향성 때문입니다. ### 1. 7년 차 과장 (여, 마케터) 월 취급고 1.5억(대형 고객사 1개) + 초소형 광고주(월 500만 원) 2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취급고는 9억 5천이고 수취 수수료는 1억 2천만 원 수준입니다. 본인 의견은 "회사는 적자일지언정 나는 이익을 냈고 작년대비 취급고가 커졌으니 자신만 인센티브 조정해 달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 구조상 마케터 대 지원·타 부서 인력 비율이 1:2입니다. 광고주 담당 메인 마케터 1명의 업무를 위해 최소 2명의 추가 자원이 필요합니다. 메인 마케터의 프로젝트 기여율을 아무리 높게 쳐줘도 50%이고, 본인 급여에 직접경비, 대행사 평균 제경비율(190%)을 적용하면 회사에 남는 이익은 취급고의 3%가 채 안 됩니다. 대리급들도 연 30~50억씩 관리해왔는데, 회사가 적자인 상황에서 고객사 1개에 월 포스팅 2회 필요한 초소형 고객사 1개만 관리하는데.. 본인 취급고가 월 1.5억이고 자신은 이익을 냈으니 자신만 따로 재쳥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재고를 해달라고 인사팀장에게 또 연락해서 면담요청을 하는 욕심이 참 씁쓸합니다.. 해당 직원은 올해 초에도 "키우던 강아지가 아프다"며 기한 없는 재택근무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직원들을 모아놓고 "충분히 해줄 수 있는데 회사가 안 해준다"며, 인사팀장과 부장을 찾아가 직원들도 다 괜찮다고 하는데 왜 자신을 배려해주지 않냐며 여론을 조장했던 전력이 있고 이로써 여러므로 속을 많이 썩였던 전력이 있어서 고민스럽습니다. ### 2. 9년 차 부장 (비마케팅 직군) 회사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얼마 전 첫째 아이 대학교 입학한다고 해서 제가 **회사 돈이 아닌 제 사비로 360만 원짜리 맥북**까지 선물해 줬습니다. 그런데 인센티브 적다고 인사팀장한테 "납득 못 하겠으니 대표 와 자기가 직접 면담하겠다" 라며 월요일 면담을 통보했다더군요. 아는 사람이 더한다.. 라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자꾸 자신이 원하는게 있으면 직원들 면담 소환해 자신 의견 동조하게하고,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 직원들 전체의 의견인 것 처럼 여론을 조성해서 절 찾아오니 인사팀장, 마케팅 이사(올해 입사자들)는 고인물들 때문에 회사 운옹이 너무 어렵다며 신규채용을 대폭 늘리고 고인물에 동조하는 기간제 직원들도 정리하자는 입장입니다. ### 3. 인사팀장의 제안 (17년 경력) 17년간 인사 일을 하면서 인센티브 주고 회사 분위기 이렇게 박살 나는 건 처음 본다며 혀를 찼습니다. 자신도 직원 입장이지만, 이래서 회사가 잘해줄 이유가 자꾸 사라지는거라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차피 인센티브, 휴가비, 귀휴비, 10년 장기근속 시 자녀 1명 학자금 등등 여러 복지들이 근로계약서 명시 항목도 아니고 시혜성 복지인데, 이럴 바엔 **인센티브 전면 폐지, 3/5/7/9/10년 차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비 폐지, 격주 금요일 단축근무 폐지, 10년 차 자녀 학자금 지원까지 싹 다 없애자**고 제안하는 상황입니다. ### 현재 회사의 상황과 고민 사실 저희 회사는 제가 만들어둔 **AI 자동화 파이프라인** 덕분에 직원 수를 대폭 줄이고 자동화로 돌리면, 적자가 아니라 **연 5~7억 원의 순수익이 확실히 보장되는 구조**입니다. 굳이 이 인원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최근 업계 최고 회사에서 이직해 온 경력직 신규 직원들은 지금 상황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다", "이런 회사는 처음 본다"며 오히려 저를 격려하고 있는 기이한 상황입니다. 기존 '고인 물'들과 신규 직원들 사이에 분열도 심해졌고요.. 돌아보면 제 잘못도 큽니다. 회사가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일률적으로 챙겨주다 보니 직원들이 이를 '당연한 권리'로 착각하게 만든 거죠. 작년에도 제가 아파서 3개월 쉴 때 고생해 준 게 고마워 적자임에도 100~500만 원씩 격려금을 줬는데, 그게 독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가장 신뢰했던 최측근 2명이 여론을 조장하고 회사를 흔드는 모습을 보니 "사람이 오래 고이면 결국 썩는 건가" 싶은 씁쓸함이 듭니다. **월요일, 이 두 사람과의 면담에서 단호하게 거절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여론 조장과 선동에 대한 처분, 그리고 인사팀장의 말대로 불필요한 복지 제도를 전면 정리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깊습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매서운 훈계도, 현실적인 조언도 모두 감사히 받겠습니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내가잘하면된다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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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주말/휴일에 어느 정도 꾸미는 게 베스트인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화려한 메이크업 룩?
백소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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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옆그레이드일까요
1년반정도 현직장에다니고있습니다. 이직을 준비했고 최종합을 하게되었습니다. 연봉은 500~1000정도 더 받을거같고 워라벨적인측면이나 도메인측면에서도 제가 원하는 도메인으로의 이직인데요. 다만 제가 정말 가고싶은 기업이 있어서 조금더 도전해볼지 아니면 상향이직이 되었을때 그냥 빨리 가고 거기서 또 이직을 준비해서 원하는곳으로 갈지 고민입니다. 후자를 택하게되면 이번 하반기 공채를 놓쳐서 1년이상을 기다려야하긴하구요 그렇다고 최종합을한 직장으로 이직하고나서 이번 공채를 지원하자니 수습인데 연차를 쓰기가 좀 힘들것같습니다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이직을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고민고민11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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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대 입실의 추억
벌써 20년도 넘게 지난 제가 군대에 있었을 때 생각을 해보면, 쪼인트 까였던 정강이 아물다가 봉와직염 걸렸는데 매번 새벽 근무에 곪는 것도 모르다가 아침 점호 때에 어 이상하다 하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굴러 넘어져서 다리를 까보니 하도 곪아서 다리가 부어 있던 것도 모르고 있던 것이었죠. 소대장이 쪼인트 깐 새끼 누구야 했는데, 밀고자 되기 싫어 아닙니다 했었는데, 때리는 늠들이 뭐 한둘이었어야지 의무대 입실 가서 엄청나게 큰 항생제 주사 맞고 덜덜 떨고 있었는데 제 옆침상에는 눈속에서 밤수색 나갔다가 발이 온통 동상걸리고 그 발에 봉와직염 걸린 수색대 이등병이 있었지요. 의무대 애들이 야 한 새끼 죽어나가겠다 하면서 큰 항생제 주사 놔주고 밤새 붙들고 있었는데 침상 흔들리게 밤새 떨더라고요. 아무튼 추운 겨울 2주간 입실 생활 하는데 제 옆 침대에는 그놈이 있었고 그 반대편에는 장감차 조종수 녀석이 한 팔이 골절상 입고 입실해 있었습니다. 자기가 운전하던 장갑차가 뒤집어졌다고 했던가? 암튼 입실 생활 끝나면 큰일 났다고 했던 듯 하네요. 입실했던 녀석은 아니지만 트럭 운전병 녀석은 잠깐 졸다가 어디 박고 울면서 나 큰일났다 영창가는거 아니냐 했던 적도 있는데, 암튼 장갑차를 뒤집어 먹었으니 애고 영창 갔었으려나. 눈이 매우 많이 내렸는데 의무대 행보관인지 암튼 입실 병력들 놀고만 있지 말라고 해서 다리 한쪽 부어서 그냥 걷기도 힘들었는데 일제히 나와서 밀대로 눈을 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군생활 다들 힘들었겠지만, 사실 저는 그 때 힘들면서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여기는 내가 계속 있을 곳이 아니다. 이게 제 머리속에서 반복되던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상병 꺾이고 저는 군대에서 내무실에서 굴러다니던 기타를 가지고, 기타 연주를 배웠습니다. 휴일이면 가까운 군악대에 놀러가서 군악대 애들 색소폰도 한번씩 불어봤던것 같고요. 말년 휴가 때 복학 신청을 하고 전역 다음날부터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생활이 극적으로 변화했지요. 전역 직전에 간부들 농담이었겠지만 너 말뚝 박아라 소리도 들었는데,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잘 보냈다는 얘기니까요. 수많은 녀석들이 영창도 가고 실수도 하고 하는데, 저는 남에게 해를 끼친 적도 없었고 말년에 내무실에서 기타나 치면서 리차드 막스 Now and Forever나 연습하며 보내다 무사히 전역하고, 결국 얼마 안되서 사법시험도 되었습니다. 힘든 생활이 당연히 없을 수는 없지만, 군대에서 한쪽 다리 퉁퉁부어 걷기도 힘든데 밀대로 눈을 치우면서, 여기는 내가 잠깐 있다가 갈 곳, 이런 생각 했던 시절도 있어서… 상당히 멘탈 잡기에 도움이 되는 추억(?) 같습니다.
ㅎㅎㅎ1111
억대연봉
동 따봉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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