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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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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건 많은데 뭘 해야할지....
나이가 들면서 해보고 싶은게 많아지네요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가로막혀 답답합니다 다른 분야에서 즐겁고 신나게 일해보고 싶고 그게 아니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해보고 싶어요 제 마음가짐이 문제인걸까요? 저녁에 잠들기 전, 출근하기 싫어 잠을 잘 못잡니다 그정도로 압박감, 스트레스를 받나봅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압박감도 심한 편이고 (마감 기한, 본인의 능력 검증, 기타 등등....) 이전 회사에서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있었어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이곳 저곳에서 좋아해주는 성격이였는데 지금의 회사에서는 그게 안되는거 같아요 이제 가족과 시간이 더 소중한 저에겐 워라벨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 되었어요 지금 하고 있는 분야의 일이 나쁜건 아니지만 조금 지치고...힘든 부분들이 있네요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싶기도 하고 다른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론 필요한 만큼의 돈은 벌어야 하니 어렵기만 하네요 제 스스로의 기술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서 더 나은, 더 좋은 환경으로 이직도 힘들고요 그냥....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포우센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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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냥 퇴사할까요
이직한지 2개월됏는데 저랑 회사가 안맞는것같아요 스트레스도 너무 심하고 오늘은 업무중에 눈물이나더라구요 계속 부정적인 피드백만 받아서 자존감도 바닥쳐요 책임은 크면서 실제적인 내 권한이 없는 일이 계속 주어지는 것도 너무 지칩니다 ㅇ결정권이 저에게 있지도 않고 유관부서랑 실랑이도 몇번씩 있었습니다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서 이럴까요 자존감ㅈ만 바닥을 치고 집중도 안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든든들
쌍 따봉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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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이제 ㅅㅅ 조심히하새요
26년 1월부터 요도염 성병 국가관리종목이 되어서 보험 적용 어려워진답니다.. 무조건 항생제 처방 받고 먼저 본 다음 해야하는. (사실상 하지 말라는 얘기)
3121john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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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어렵네요...
2x살 이제 1년 1개월된 사원입니다... 흔히 남들이 말하는 가x같은 회사. 네 그런곳에 재직중입니다. 회사 입사당시 이미 제 사수였을분은 퇴사를 하고 저는 오로지 그분이 남겨준 정리된 내용에 의지해서 지금까지 온거같아요. 사장님께 물어봐도 뭐...그닥 도움이 썩 되지도 않았고요.. 학교와 사회에서 쓰는건 다를수 밖에없다고 생각해요. 초반엔 용어나 그런거때문에 고생 했지만 지금은 사장님때문에 힘드네요... 그러면 안되지만 한번씩 실수를 할때도 있습니다... 정말 가끔이지만요.. 회사 청소도 제가 해요... 아침에 와서 쓰레기버리고 바닥 쓸고 닦고.... 그런데 오늘 전화로 대뜸 하시는 말씀이 ‘너는 시키는 일만 하러 회사애 오냐, 너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 라고 하시네요... 일이 힘들면 버틸수잇을텐데... 사람이 무시를 당하는 기분이라 점점 버티기가 힘들어요.. 제 상황이 돈이 끊기면 안되는 상황이라 당장 그만두지도 못하는 상황이구요... 뭘 해결할순 없겠죠... 그냥 신세한탄 할곳이 필요했습니다 ㅎㅎㅎ 제 스스로 조금만더 잘하면 괜찮아 지겟지 라고 생각 했던과거를 후회하게 되네요...
으챠챠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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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혁신이 필요한데 쉽지가 않네요.
신문사 임원입니다. 대형 신문사들은 지혜롭게 수익을 다변화해서 수익성을 가지는 데 저희는 많이 어렵습니다. 2018년 설립해서 지금까지 이어왔습니다. 임원들은 무보수로 버티고 있습니다. Ai도 위협이고 객원기자도 옛날처럼 인지도가 없네요. 그래서 기사에만 메달리지 않고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만 골라서 혁신이라는 이름아래 기사가 아니라 정보와 콘텐츠를 취급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기업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뭔지 한두개씩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에는 한국화장품회사들의 정보를 인플로언서와 엮어 전문온라인매거진 형식으로 만들어서 전세계 미디어에 보도자료로 배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관계자들이 반드시 볼 수 있게끔요. 기사와 칼럼도 중요하지만 이런 실제적인 지원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닫힌 귀를 열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의견을 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신내린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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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부부여행 갈등에 대해
저는 30대 남자구요 결혼 2년정도 되었습니다. 저희부부는 부부 여행을 1년에 한번 가고있구요 작년에 휴양지가고 올해는 와이프 리프레시 휴가로 저도 일정을 맞춰서 유럽으로 2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문제는 저희 엄마인데요 저희 부모님하고 부부함께 여행은 올해 가을쯤 가까운 동남아나 일본으로 짧게 다녀오자고 미리 이야기된 상태였는데, 유럽여행 전 미리 이번에 여행간다고 가볍게 공유했는데 그때부터 섭섭해하고 마음불편해 했구요 ㅡㅡ 그때도 정말 기분 별로였는데 넘어갔지만.. 몇일뒤 전화와서 설마설마 했으나 부부여행에 기어이 혼자 따라가겠다고 해서 거절했는데, 끝까지 무리하게 요구하고 작년에 부부여행 간것도 언급하고 지난 명절때 사소한 섭섭한 일(정말 아무것도 아닌) 끄집어내서 공격하길래 저도 폭발해서 싸웠습니다. (늘 이런식에 평생의 섭섭한 거 다 쌓아놓고 싸울때마다 전체 소환하는 패턴, 매번 성질부리고 할거 다해놓고도 그럼) 결국 말도안되는 헛소리들 다 안듣고 못하게하니 폭언 욕설하고 (이것도 평생 반복됨) 결혼때 도와준 경제적지원 운운하며 협박하던데 ㅋㅋ 늘 학창시절부터 사소한 다툼이나 갈등도 항상 돈으로 굴복시키고 권력으로 사용하던거 그대로 하더군요ㅎㅎ 그리고 스스로 주체가 안되는지 인연끊자고 먼저 선언해서 저도 흔쾌히 알겠다하고 2달넘게 연락 안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와이프는 장기근속 휴가라 평생 몇없는 장기 여행기회였고 저도 맞벌이하다 최근 회사가 고강도 구조조정해서 팀도 없어지고 이직준비에 나름 어려운 상황인데 큰맘먹고 다녀오려한거고 엄마는 우리가 가는 유럽에 이미 다녀왔는데도 저런 터무니없는 요구를 한거죠 심지어 따로 다른곳 가기로도 사전 이야기된거인데.. 그리고 누가 평생 처음가는 장기 휴가에 시어머니랑 눈치보며 가고싶겠습니까? 저도 엄마 성격 저러니 눈치보이고 맘편히 못다니고 이전에도 결혼하니 아들을 뺏겼다느니, 아들은 와이프랑 깨가 쏟아지느니 비아냥거리는 마음불편한 말들을 여러번 했죠 . 저는 오래전부터 엄마랑 너무 안맞고 도저히 양립 안되어서 항상 개인플레이하고 엄마랑 친하게 안지냈는데도 결혼하니 난리네요 ㅋㅋ 저도 평생 저런 고압적이고 감정과 생각을 끝없이 강요하고 안먹히면 돈과 식사로 협박하고 굴복시키고 폭언 욕설은 기본인 사람이라 인연끊고 사는게 최고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잘된거같기도 하네요 제가 지나친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가 큰 문제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reddddwa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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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컨트롤에 어른스러워지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1년남짓 연애하고 헤어진 상대한테 마음의 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헤어진지 반년쯤 됐는데 나아지지 않네요 돌아보면 동정심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참 웃기죠 제가 뭐라고.. 전 얼마전 새 연애를 시작했고, 결혼 생각하며 행복하게 연애 중인데 행복하면 할 수록 그 사람한테 미안함이 커집니다. 오늘이 또 그 친구 생일이라 더 마음이 안좋네요 참 성격적으로도 안맞았고 상황이 여의치않아 합의 하에 잘 헤어졌는데 미치겠네요 생일 축하 메시지도 보내지 못하지만 그 친구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고 싶습니다. 진짜 많이 고마웠고 생일축하한다고 전해주고싶네요
imblodd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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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려고 합니다
이제 말해야할 때가 된 것 같아요 업무도 환경도 결이 안맞는 곳에서 1년을 넘게 버티다보니 출근길이 이제 너무 곤욕스럽습니다. 포트폴리오도 다듬었고, 이력서는 이제 퇴사하면 다시 수정해야하겠지만, 이직 준비하는데도 멘탈 회복이 되야 잘되겠더라구요. 백수생활이 길어질까 겁나서 직장 다니면서 이직 자리 알아보고 싶은데, 이도저도 안되는걸 보면 멀티는 안되는 것 같고, 오늘이 되어서야 복잡했던 머리가 조금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주디000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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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급 연봉인상 어느정도 하나요?
요즘 시장이 많이 안좋은데 인상률 낮나요?
둥둥3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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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고수가 분석한 삼전 급락한 이유
나는 또 전쟁나서 싱숭생숭해서 생숭 샘숭 삼성이라 그런 줄 이 정도는 읽을 줄 알아야 국장한다
그레그레
쌍 따봉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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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 이직 시 고민
작년 10월까지 근무했고, 만 5년차 대리급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벌써 공백기가 5개월이 다 되어가서 마음이 불안해져 글을 씁니다. 우선.. 제가 원하는 기업들 공고가 올라오면 써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가만히 있을 순 없으니, 해가 바뀌고선 JD맞으면 여기저기 써봤습니다. 막상 면접 보면 다 핏이 맞지 않거나 뭔가 문제가 있어보였는데, 이번에 면접 본 곳은 나름 느낌이 괜찮은 회사라서 가고싶은 마음이 들긴했습니다. 문제는 연봉인데요. 면접볼때 하한 희망 연봉을 여쭤보시더라구요. 우선 공백기도 있고 하니, 직전 연봉이랑 동결로 하한을 맞추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1차 합격 연락주시면서 연봉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더라구요. ‘내규가 있다보니 테이블에 맞추어야 할것 같다’ 하면서 제안 주신 금액이, 받던 연봉보다는 -400 정도 됩니다. 그래서 한번 더 직전 연봉에 맞춰주실 수 있는지 검토 요청드렸어요. 담당자분이 어려울 수 잇을 것 같은데 검토 해보고 연락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전화를 끊고 바로 그 포지션 공고를 다시 올렸더라구요; 워라밸, 하는 업무 비슷한것 같고, 기업 규모는 더 작습니다. 공백기가 길어지니.. 그냥 가야할까 싶기도 하고 고민이되네요ㅠㅠ
브얼써3월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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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게 있다면 무엇일까. 특별한 구석은 없지만, 굳이 하나를 꼽자면 책 읽는 건 좋아하는 편이라는 정도일 것 같다. 어릴 적 나는 내성적인 아이였다. 부모님은 각자 일터와 학교로 나가셨고, 세 살 위 형은 친구들과 밖에서 시간을 보냈다.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특별히 할 일이 없던 날들에 자연스럽게 손이 간 것은 책장이었다. 삼성당 세계위인전, 이야기 한국사 같은 전집들. 심심해서 펼쳤지만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다음 권을 꺼냈고, 그렇게 몇 번씩 반복해 읽었다. 지금도 인물이나 사건에 대해 어렴풋이 떠오르는 장면들은 대부분 그때 읽은 내용들이다. 전집을 여러 번 읽다 보면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어진다. 그때부터는 아버지의 책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많지만, 유독 또렷한 장면이 하나 있다. 한여름 오후, 나무 목침을 베고 누워 월간 『신동아』를 읽고 계시던 모습이다. 어떤 날은 서당 훈장과 아이들이 그려진 교보문고 포장지의 책을 읽고 계셨다. 그때의 아버지는 조용했고, 편안해 보였다. 바쁜 회사원의 모습과는 다른 표정이었다. 집에는 아버지가 다니시던 회사에서 받아 오신 책들도 적지 않았다. 단행본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배포되던 회사 자료들도 있었다. 1980년대에는 일본 기업의 성공담을 다룬 책들이 유행이었다. 전후의 어려움을 견디며 사업을 일으킨 경영자들 이야기,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내용. “강자 생존이다, 다시 도전해라”라는 제목의 책에서 읽었던 한 대목은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난다. 식사 자리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는 이야기처럼, 사소한 장면으로 태도를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아버지 회사에서 주간마다 나오던 Business Intelligence 자료와 월간 사보다. 솔직히 말하면 내용은 어렵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했고, 들쑥날쑥했다. 경제 지표나 해외 시장 동향 같은 부분은 이해하기 쉽지 않았지만, 직원 인터뷰나 해외 공장 이야기 같은 꼭지는 그나마 흥미롭게 읽혔다. 읽을 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이라 빠지지 않고 펼쳐 보았다. 그때는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도, 기업이라는 조직이 어떻게 움직이고 세상이 어떤 언어로 설명되는지 조금씩 접하고 있었던 것 같다. 비교적 재미 있었던 책도 있었다. 당시에는 해외 주재원이나 외교관이 아니면 알기 어려웠던 내용이 담긴 박권상의 『영국을 생각한다』였다. 특파원으로서의 영국 생활을 다룬 책이었다. 한 권은 정치와 경제 이야기가 중심이었고, 다른 한 권은 가족과 함께한 생활 이야기가 많았다. 먹는 것, 입는 것, 쇼핑하는 방식, 정원을 가꾸는 문화 같은 일상의 이야기들이 특히 흥미로웠다.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었다. 그 시절에는 휴대전화도, 태블릿도 없었다. 집 안에 있는 종이책과 신문이 읽을 거리의 대부분이었다. 읽을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읽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반복해서 읽은 시간들이 내 안에 조용히 쌓였던 것 같다. 겉으로는 조용한 아이였지만, 머릿속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남아 있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비교가 된다. 하루 종일 휴대전화와 태블릿을 들여다본다. 화면 속에는 늘 새로운 것들이 올라온다. 지루할 틈은 없어 보인다. 대신 오래 붙들고 있는 시간은 많지 않은 듯하다. 그 속에서 어떤 내면이 만들어지고 있을까. 나는 잘 모르겠다. 다만 한 가지는 안다. 나를 만든 것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혼자 있던 시간과 집 안에 늘 놓여 있던 책들, 그리고 조용히 책을 읽던 아버지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줘야 할지 고민할 때, 정답은 떠오르지 않는다. 대신 이런 생각은 든다. 집 안 어딘가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어른 한 사람쯤은 필요하지 않을까. “읽어라”라고 말하는 것보다, 그냥 읽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나는 여전히 책을 읽는다. 그리고 가끔, 나무 목침을 베고 있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린다.
Harryjun
억대연봉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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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하시는분들 동업자 어떻게 구하셨을까요
1인 스타트업 운영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좋은 동업자와 같이 나아가고싶은데 도대체 어떻게 구해야할지 감이안오네요 도와주세요
ㄱㄱㄴㄴㄷㄷㅎㅎ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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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망한거 같아요. 인수인계 15분컷 당했습니다.
입사 첫날부터 쎄했습니다. 인수인계 해준다고 미팅 초대해서는 문서도 없이 혼자 속사포 랩 하시고 15분만에 끝났어요. 나머지는 모르겠으면 1. 팀폴더 2. 회사 구글 드라이브 두개에서 검색해서 찾아서 하래요. 팀장이랑 둘이 일하고 저 말고 다른 팀원도 없어요. 죽을 맛이에요. 팀장은 일을 시킬 줄도, 가이드를 줄 줄도 모르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일 시킬 때 최소한의 방향성도 없이 "일단 해봐" 하고 구두로 던집니다. (절대 문서 작성 X) 그동안 저도 나름대로 노력을 해봤어요. 방향성 3~5개 설정해서 초안을 여러개 짜서 가져갔는데도 싹다 리젝. 왜 마음에 안 드는지 설명도 못 하면서 "음... 내가 원하는 느낌이 아닌데?" 이 소리만 무한 반복입니다. 본인도 뭐가 좋은지/안 좋은지 모르니까 결국 "다시 고민해봐"라며 공을 저한테 넘겨버리는데, 매일이 무한 루프예요. 그러다가 결정 안 나서 어떻게든 혼자 내용 채워놓으면 실장님이 와서 샤우팅 갈기시고 전날 철야 하면서 급하게 수정합니다. 주변 부서에도 욕 뒤지게 먹고 있어요. 저까지 일못하는 사람으로 낙인 찍혔어요. 팀장은 의사결정하라고 있는 자리 아닌가요.. 본인이 의사결정을 못 해줄 거면 왜 팀장 자리에 앉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실무자 입장에서는 최소한 동쪽이다 서쪽이다 방향이라도 잡아줘야 속도를 낼 텐데, 상사가 같이 헤매고 있으니 밑에 있는 저는 지쳐서 쓰러질 지경이네요. 일을 시킬 때는 '뭘 해야 되는지' ... 하다못해 '뭘 안해야 되는지, 뭐가 맘에 안드는지' 둘 중 하나는 말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이라도 튀고 싶은데 경력 끊길까봐 나가지도 못하고 미치겠네요. 다른 팀은 실무자가 적어도 3명은 붙어있는데... 여기는 왜 한명도 없었을까? 라는 쎄한 질문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요. 이직 제대로 망한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진짜 답답해서 잠이 안 오네요.
괵귁곽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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