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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군가를 만나기엔 너무 늦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려 봅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온 86년생 남자 입니다. 좋은 대학과 좋은 가정형편은 아니지만, 나름 성실하게 꾸준히 커리어도 올리고, 운이 좋아서 팀장도 오랜 시간 하면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서울사는 회사원 입니다. 일은 잘되는데 연애와 결혼은 참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연애도 많이 해보았지만 결국 결혼이라는 다음 단계가 넘어가기 어렵고 항상 그 시기에 지쳐서 헤어지곤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저의 문제가 많은걸 알고 있는데 어느 시점이 되면 일에 대한 생각이 많아서 더 지쳐버리는것 같아요. 이제는 생각과 마음을 바꿔보려 하는데,,,어느덧 나이가 많이 차버렸네요. 열심히 일하고 돈도 많이 벌고 안정적인 삶이 되면 다른 사람들처럼 결혼도 할줄 알았는데, 뒤돌아보면 젊고 활기찰때 했던 연애들을 관리 못한 제가 참 한심스럽네요. 힘든시기 다 지나고 이제 나름 집도 있고 돈도 잘 벌고 투자한 사업도 괜찮아서 이런 부분은 안정스러운데 허전한 마음이 크게 느껴지네요.. +이런 남자도 소개 받을 수 있을까요? - 175에 73키로 볼만한 얼굴 - 자가 25평 빌라 보유 - 6천만원대 차량 보유(할부없음) - 보유 자산 4억 - 월 급여 세후 600 - 사업소득 월 500~800
지키미이
억대연봉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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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예정)후배가 저한테 관심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착각하는 걸까요
후기글: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99184 후기글2: https://link.rmbr.in/fnsv8x ------------------------------------------------- 저는 IT업계에서 이제 10년 차가 된 직장인입니다. 회사 규모는 100명 미만의 작은 회사였고, 재작년에 한 여후배가 인턴으로 저희 팀 막내로 들어왔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오래 버티기 어렵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업무 이해도도 낮아 보였고, 집중도도 조금 떨어져 보였고, 일이 잘 맞지 않는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금방 그만두겠지’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 타 팀 사람들과 술자리를 하던 중에 그 후배를 깎아내리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냥 넘겼을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 그날은 그냥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팀 사람인데, 까도 내가 까야지 싶었습니다. 그래서 좀 세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걔 일하는 거 제대로 봤냐. 지금은 서툴러도 익숙해지면 너희보다 잘할 수도 있다. 내가 보기엔 대기만성형이다.” 말하고 나서는 바로 후회했습니다. 괜히 오버한 건 아닌가 싶었고, 사실 저도 그 후배가 정말 그렇게 잘할 거라고 확신했던 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다음 날 그 후배가 조용히 오더니 감사하다고 하더군요. 어제 술자리에서 제가 했던 얘기를 다른 인턴 동료에게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뭔가 소설처럼 갑자기 각성해서 일을 엄청 잘하게 됐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여전히 실수도 많았고, 챙겨야 할 것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표정이 조금씩 좋아졌고, 도망가지 않고 버티더군요. 서툴지만 꾸준히 해내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사수와 부사수로 2년 정도 같이 근무했습니다. 저는 원래 여자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도 아니고, 직장 상사나 선배가 퇴근 후나 주말에 연락하는 건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먼저 연락하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후배는 주말이나 퇴근 후에도 종종 연락을 했습니다. 저는 그냥 사회생활이겠거니 했습니다. 그래서 바쁘다는 핑계로 답장을 늦게 하거나 안 하면, 다음 날 살짝 뭐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때도 그냥 “아, 아직 막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러다 그 후배가 헤드헌터를 통해 무난한 중견기업으로 이직하게 됐습니다. 저는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줬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걸 옆에서 봤으니까요. 퇴사하는 날, 그 후배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저 연락해도 잘 받아주셔야 해요.” 그때도 저는 그냥 인사치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은 안부를 물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조심스러웠습니다. 이직 후 6개월 정도는 새 회사 적응하느라 힘들 테고, 팀 분위기 익히고 업무 따라가느라 정신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괜히 제가 연락하면 부담이 될까 봐, 그 흔한 안부 인사도 제대로 못 하고 그냥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주말에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저 안 잊어버리셨죠?” 그래서 제가 답했습니다. “잊을 리가 있냐.” 그랬더니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새 회사는 어떤지, 일은 할 만한지, 팀 분위기는 어떤지 묻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4시간 넘게 통화하고 있더군요. 귀가 뜨거워져서 더는 통화를 못 하겠어서, 잘 지내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그걸로 끝일 줄 알았습니다. 오랜만에 안부 나눈 거고, 이제 각자 잘 지내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거의 매일 카톡이 옵니다. 안부 인사도 오고, 본인 회사 이야기도 하고, 힘든 얘기도 하고, 조만간 술 한잔하자는 말도 합니다. 저는 사실 조금 보수적인 편입니다. 그래서 이 후배가 저를 그냥 좋은 선배, 예전에 도움을 줬던 사람,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수 정도로 생각하는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얘기를 들은 친구는 저를 보더니 혀를 끌끌 차더군요. “야, 너 진짜 모르는 거냐?” 라고요.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저한테 관심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고마운 선배에게 편하게 연락하는 걸 제가 괜히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잘하고있어괜찮아
쌍 따봉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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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한지 1년만에 승진을 시켜주었다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작년에 과장으로 승진을 했는데 올해 차장으로 승진을 시켜 주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자체 인사평가도 최하점 으로 기입하여 제출 하였습니다만 현재 회사의 인사팀은 유명무실하다는 점..) 직접 수주 건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물론 아예 업무를 안한 건 아닙니다. 다만. 주로 영업 활동 보다는 프로젝트 매니지 업무가 더 강합니다. 흔히 속된말로 X를 치우는 일같은 것이죠. 회사가 커가면서 나름 KPI평가도 해 보려고 하지만 윗사람이 그것을 평가 할 여유가 부족한 것도 한몫 하고 개인의 실적 보다는 팀에, 회사의 실적을 중요시 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저를 잘 봐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한데 과장 도 얼마 못 해 봤는데, 차장이 돼서 뭘 하려니 상당한 부담감이 엄습 하네요. 저는 지금까지 대리였던, 과장이었던 상관 없이 똑같은 일을 똑같은 난이도로 똑같이 수행을 했었는데 말이죠. 회사에 대한 불만은 항상 동의 했습니다. 연봉도 아니었고 직급도 아니었고 시스템이나 업무분장에 대한 불만이었죠 저는 조만간에 “차장까지 돼서이런 것까지~” 이런 소리 들을까봐 굉장히 스트레스네요. 지금은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열심히 일하면은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라고 그런가 보다 하지만 대우도 좋아진 거 같지 않고 감투만 써놓고 책임만 지우려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산이 높으면 골짜기도 깊은 법..
17171771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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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의 한계
기술통역이 너무어려워 현타가 옵니다 기술관련 중국인과 컨콜을 하면 말하는건 어찌저찌 하겠지만 듣기가 너무 안됩니다. 저희회사가 중국인 에이전트가 있는데 중국 고객사가 중국어로 말해줘서 제가 못알아 들으면 그 에이전트가 중간에서 저한테 쉽게 천천히 말해주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못알아 들으니 쓸모없는 존재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컨콜내용은 크게 어려운 내용도 아니었는데 얼타서 죽고싶습니다..ㅜㅜ 중국에서 1년반 살고 hsk6급도 있지만 사실 중국인도 아니고 조선족도 아닌지라 듣기에 한계가 있고 너무 어렵네요. 4년차인데 신입이라는 핑계뒤에 숨을 연차도 더 이상 아니라 속상하네요. 컨콜전에 자료를 리뷰하고 어떻게 말해야겠다 싶지만 듣는게 안되니 너무 힘든데 이런 경험 계신가요? 
어렵다너무ㅠㅠㅠ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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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비용]3세 경영자는 오너인가 대리인인가
개인의 정치적 견해야 자유라고 생각, 지인들 간에 주고 받는 것이야, 듣기 싫으면 피하면 되고 그러나, 상장 대기업의 최고 경영자인 경우 수 많은 이해 관계자들이 있기에 개인적 정치적 견해를 사업에 연결하는 건 각종 논란이 생길 수 밖에, 특히 대기업 경우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매출을 발생하니 특히 조심해야. 소수를 대상으로한 멤버십 사교클럽 등 경우 같은 생각 가진 사람들에게만 장사하면 되냐 이건 정부 언론 보다는 주주들이 문제 제기해야 가장 적합하고 개선의 여지도 크다고 봄. 새무조사 한다고 하면 공권력 남용이 될 수도 있는데, 주주들이 주주가치 손상시키는 경영진 교체하는 건 주주 권리 스타벅스의 5월18일 마케팅은 스타벅스 한국 대표가 한 일인가 (과도한 충성심?) 아니면 그룹 최고경영자가 관여한 것인가 스타벅스 불매해 봐야 재벌3세와 대기업은 그래봐야 한달(아니 2주?)이면 잊고 다시 온다고 생각함 쿠팡 사태로 점유율 가져 올 생각 안 하는 것 보면, 이마트와 쿠팡도 적대적 공생인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미국 스타벅스 본사에서 라이센싱한 것이니, 미국 본사에 수 없이 많은 연락을 하고 찾아 가거나 영향력이 있는 경우 스타벅스 주주들에게 압력을 가해 브랜드 이미지에 손상이 되어 주주가치 떨어지니 주식 팔아라 하면 미국 본사가 스타벅스 코리아에 손배할 가능성 그것 아니면 별로 신경 안 쓸 듯, 아니 그래도 미국 인맥으로 스타벅스 본사를 무마하려 할 수도 이마트와 쿠팡 어느 쪽이 미국 인맥이 더 강한가 경쟁하나, 공통점이네 미국을 등에 업고 한국에서 행세하려는 건 처이는 쿠팡은 주가에 신경 쓰고, 이마트는 주가엔 관심 없는 듯 하여튼 제3의 곳이 이 기회에 치고 올라 가라, 우버와 네이버가 배민 인수한다는데 네이버가 웃고 있을 듯 경영자 보다는 풀타임 셀럽이 더 어울리는 듯 한데 이번에 전업도 고려해도 좋을 듯, 사람은 남들이 좋다는 것 보다 스스로가 좋아하는 것 하고 살아야 남들에게도 피해를 안 주고 살지, 억눌리면 남에게 화 풀이 하게 되어 있지 거의 대부분 사람들 경우 - 힘이 있으면, 힘이 없어도 이런 저런 화 풀이들 하는데 anger management가 중요하지, 화는 문자 그대로 화 해임된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다른 뭘 해 주겠지, 앞으로 전국민에게 극우로 찍혀 사회생활 해야 할텐데, 누군가 양심선언 기자회견 하면 드라마 탄생인데, 기자화견하고 넷플릭스에 가서 드라마로 만들자고 해라 보상 받을 수도 스타벅스나 쿠팡이나 매출 타격은 없을 듯, 수 많은 이전 사례들에 증명된 것처럼 한국인들은 이념이나 신념이 아닌, 편리나 이익에 가장 민감한 물질주의에 사대주의 패거리주의자들이라, 냄비처럼 흥분하다가 열 식힌다고 스티벅스 가서 아아 주문하거나 아님 쿠팡에서 주문하니 한국인들처럼 사대주의 심한 인종은 없다, 스타벅스 매장수 인구수 대비 세계 최대 그러니 쿠팡이나 재벌3세나 한국인들을 무시하는게 당연하다 어차피 정치인 언론 공무원 법무법인들이 기업들 뜯어 먹으려 때리고, 한달만 지나도 이전으로 돌아갈텐데 트루먼쇼 마지막 장면 - 트루먼 떠나고 바로 다른 채널로 돌리는, 그것의 최고봉이 한국인들
@(주)이마트
Matrix
쌍 따봉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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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가 없으니 잡생각만 드네요.
요즘 들어서 잡 생각이 듭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뭐라도 하려는데, 손에 잡히질 않네요. 일거리가 없어서 그런가.. 아니면 인생을 잘못 살아서 그런가.. 울적합니다. 일이 없어, 심심하니 주변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일단 회사 사람들이 저를 보면 뭔가 꺼려하는게 눈에 너무나도 보입니다. 뭔가 실수라도 한 거 같아요. 근데 뭔진 모르겠어요. 인사라도 한게 잘못인거 같기도 하고요. 생각해보면 제가 참 사회생활을 예전부터 못 한건지, 사람들이 절 싫어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실수를 많이 하는 건지, 제가 뭘 하면 짜증내고 화내더라고요. 예전에는 자책도 하고, 한탄도 했는데 받아들이니 괜찮은 마음도 드네요. 솔직히 제가 뭔가 부족하니 다들 그러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 잘못이라는 건 아는데 뭘 고쳐야할지도 모르겠고, 뭘 잘못한지도 모르겠고... 막막합니다. 집에 가서 뭐 하는 거 없이 남들 낄낄거리는 유튜브 보고 있으면 다른 세상 같고..요즘엔 그냥 멍하니 누워있다가 잠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이래서는 안 될 거 같아서 상담센터에도 가봤는데 상담 선생님이 울더라고요. 상담이 원래 1주일에 한번인데 저는 2번 해줬습니다 ㅎㅎ 근데 나아질 것도 없는 거 같아서 그만 뒀습니다. 정신과 가도 차도가 없는거 같고.. 집에 혼자 있으니 울적하고.. 밖에 나가자니 뭐 할 것도 없고... 괜히 민폐인거 같고.. 암튼 오랜만에 일이 없으니 잡생각만 나네요.
같이히오스해요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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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어리버리한 신입
이전 회사 경력도 2년 이상 있는 중고 신입을 받았는데요. 한 회사에서 1년 초과하지를 못해서 벌써 세번째 회사인데 더이상 이직은 없다며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고 신입인데도 너무 어리버리하고 일하는 센스도 없고 그냥 착하기만 합니다. 요즘 세상에 이렇게 순진하고 착하다고?? 할 정도로 착합니다. 그런데 해외에서 대학 나오고 외국어도 잘하고 머리 자체가 나쁘진 않은데, 일머리와 센스가 심하게 없습니다. 일 못한다고 꾸사리 먹으니 더 위축되고... 큰일입니다. 전 회사에서는 쌍욕을 먹었는데 여긴 안그렇다면서 좋은 회사라며 평생 직장으로 삼겠다는데 미치겠네요.
힘들지만버틴다
억대연봉
금 따봉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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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갑자기 100만원을 줬어요
저랑 남자친구는 11살 차이가 나요 오전에 남자친구가 갑자기 제 계좌로 100만원을 보냈더라고요 맛있는거 사먹고 편하게 쓰라고 용돈 개념으로 준 거래요 제가 당장 돈이 급한 상황도 아니고 연봉이 높은 건 아니지만 저도 직장 다니고 있고 제 앞가림 충분히 하고 있어요 처음 소개 받았을 때부터 디저트 같이 자잘한 선물 주면서 자기가 원래 주변사람 챙겨주는 거 좋아한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점점 제기준에서 가격대 있는 것들을 사주기 시작했어요 20~30만원대 옷이나 악세사리류.. 기념일엔 백만원대.. 저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 고가의 제품을 애초에 쓰질 않고 비싼만큼 모시고 살아야 하는 게 싫어요.. 그리고 옷을 보세에서 사입는데 가방만 명품 드는 것도 웃기잖아요 만난지 오래 되지도 않았는데 지속적인 선물 공세가 부담스러워서 안 받겟다고 난리도 피워보고 설득도 해보고 애원도 해보고... 차라리 가격대 적당한 특정 물건을 사달라고 했는데 애초에 본인이 사주고 싶은 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기가 주고 싶은 걸 줘버려요 진지하게 이런 식의 연애는 지속되기 어렵고 제 말을 무시하는 기분이 든다고까지 얘기하니 선물은 멈췄는데 오늘 저렇게 계좌로 돈을 보낸거였어요 마음만 받겠다고 하고 아까 남자친구 계좌로 다시 돌려보냈거든요. 근데 남자친구가 다시 입금하니까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안그래도 일하느라 바쁜데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이에요 왜 제 의사를 자꾸 무시하는지...? 처음엔 그저 고맙고 미안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지쳐요... 이런 일이 연인사이에 일반적인 일은 아니잖아요 남들이 보기에도 수군거릴 일이고요 남친이 상처받지 않으면 하는데 눈 감고 헤어질 각오하고 그만하라고 얘기하는 게 맞을까요... 제가 이런 소리 할때마다 본인이 더 상처받은 표정을 하네요..
k0o1i2
쌍 따봉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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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때문에 이런 짓 좀 하지마세요..."
최근에 구글이 AI 검색 최적화에 대한 공식 가이드를 냈는데, 통쾌하면서도 명확하더군요.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AI 검색에 걸리려고 헛짓거리하지 마세요. SEO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구글, 네이버 등 검색엔진의 상단에 내 서비스를 띄우는게 중요했다면 (SEO - 검색엔진 최적화) 이제는 제미나이 같은 AI에게 질문을 했을 때 내 서비스가 답변으로 나오는게 중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GEO - 생성형 엔진 최적화, AEO - 답변 엔진 최적화) 이 틈에 AI 검색을 최적화하는 노하우가 있다며 컨설팅을 파는 팔이꾼들도 많았죠. 그런데 구글이 그런 것은 유효하지 않다고 직접 쐐기를 박은 겁니다. 이번 구글의 가이드에서 명시적으로 "안 해도 됩니다"라고 못 박은 것들입니다. 모두 GEO, AEO 전략이라고 떠돌았던 기법들입니다. 1) 콘텐츠 청킹 - Chunking content AI가 잘 읽으라고 글을 인위적으로 쪼개는 작업 2) AI 검색엔진만을 위한 특수 파일 만들기 LLMS.txt 파일이나 기타 특수 마크업 작업 3) 인위적인 언급 - Seeking inauthentic "mentions" 의미 없는 반복 키워드, 브랜드명 쑤셔넣기 그 대신, 독창적인 비범용 콘텐츠(non-commodity content)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비범용 콘텐츠가 뭔지는 구글이 직접 든 예시를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 범용 콘텐츠(X): 누구나 쓸 수 있는 일반적 내용 (예: 내 집 마련 첫 단계 7가지 팁) - 비범용 콘텐츠(O): 일반 상식을 넘어선 전문가적, 또는 경험에서 우러난 내용 (예: 우리가 집 점검을 포기하고 돈을 아낀 이유: 하수관 내부 이야기) 구글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다. 구글 AI 검색은 AI가 독립적으로 답을 찾는 게 아니라, 먼저 기존 검색 시스템으로 관련 페이지를 가져온 다음 그걸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RAG)입니다. 결국 검색 결과에 잘 뜨는 페이지가 AI 답변에도 인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EO는 서류 심사, AI 답변은 최종 면접이라고 보면 됩니다. 서류를 통과해야 면접 기회가 오는 것처럼 SEO가 잘 되어 있어야 AI 눈에도 띌 수 있는 것이죠. 세줄 요약: - 인위적인 AI 검색 최적화 꼼수는 무의미하다. 본질적인 SEO가 여전히 중요하다. - 알고리즘이 아닌 사람을 향해야 한다. 독창적인 인사이트와 경험이 담긴 '비범용 콘텐츠'가 승리한다. - 테크니컬 SEO는 여전히 유효하다.(크롤링 가능한 구조, 모바일 대응, 페이지 속도, 중복 콘텐츠 제거 등 기존에 SEO에서 중요했던 것들)
아싸홍삼
쌍 따봉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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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고민
안녕하세요. 중고 신입이었던 삼십대입니다. 늦은 나이에 스타트업 서비스 운영 직무로 입사해 3년 채우고 나왔습니다. 좋은 기회로 2곳에 합격했습니다. 직무가 조금 달라서 고민이네요. 조금이나마 온라인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 회사는 스타트업입니다. 크리에이터 플랫폼이고요. 직무는 기획쪽입니다. 전 회사는 운영업무였지만, 기회가 닿아 기획쪽 직무에 합격했습니다. 복지는 크게 없고 연봉은 조금 올려주었습니다. 두 번째 회사는 상장회사지만, 크게 매출을 올리거나 그정돈 아닙니다. 커머스 기반이고, 프로모션 기획, 운영 쪽입니다. 연봉은 위 회사보다 조금 더 올려줬습니다. 삼십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중간한 커리어라고 생각이 되어 지금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혼자 판단하기 조금 헷갈려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엥e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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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에 있으면
해방된 기분이 들어요!
해방촌흑두루미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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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할수록 비난받는 조직 문화,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비영리기관에 재직 중입니다. 요즘 내 자신이 소모되는 듯한 느낌이 들고 지칩니다. 우리 팀은 몇년간 퇴사자도 자주 발생했고, 불안정한 환경이었습니다. 그 시간들을 마음 맞는 동료와 제가 둘이서 버티며 성과도 만들어냈습니다. 그런데 복직하고 보니, 동료는 지쳐서 휴직에 들어가고 팀장은 공석이라 제가 비공식 팀장 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여러 상황들 속에 우리 조직의 리더는 자꾸 우리 팀이 문제라는 메시지를 주어서 혼란스럽습니다. 1. 우리 팀(특히 동료와 나)이 특출나게 열정이 있고 성실해서 다른 부서원들이나 팀원들은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부담을 느낀다. 그래서 이탈자가 발생한다. 2. 이번에 발생한 퇴사자도 다른 팀에서 일했다면 문제 없었을 것이다. 3. 리더는 모두를 아우르며 가야한다. 리더가 말하는 메시지인데, 팩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조직 문화가 느슨하고 관계 중심적이라, 성과 중심적인 업무 방식에서 많은 이들이 부담을 느낀다. 2. 퇴사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3개월간 해내지 못했고 내가 그 퇴사자의 과제를 대신 떠안고 끝까지 책임졌다. 그러나 퇴사자는 우리 팀이 문제라서 퇴사한다고 소문내고 다닌다. 3. 나와 동료는 공식 리더였던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비공식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했고 팀원들을 도와주었다. 열심히 할수록 공격 받고 리더에게 질책을 받는 느낌이 듭니다. 논리는 “너가 열심히 하면 다른 이들이 부담을 느낀다”는 사유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성과를 요구하는 분위기입니다. 저의 잘못은 무엇일까요? 제가 이 조직에 맞지 않는건지, 상사의 말처럼 리더십으로 성장하기 위한 성장통인지… 궁금합니다.
헤헤22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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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확정되니까 대놓고 선넘는 빌런 팀원땜에 돌겠습니다.
하... 요새 출근만 하면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정서적으로 너무 지치네요. 이번 달 말로 퇴사가 확정된 팀원이 하나 있습니다. 평소에도 태도가 안 좋아서 영 신경 쓰이던 친구였어요. 밤새 술 마시고 출근해서 입에서 술 냄새 풀풀 풍기며 일은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날도 잦고, 그러니 당연히 지각도 밥 먹듯이 했습니다. 게다가 엄청 외향적이고 말빨이 좋아서 팀원들을 자기 편으로 휘어잡는 건 참 잘하더라고요. 몇 번 주의를 주긴 했는데, 그럴 때마다 반발하고 부딪히다가 결국 본인이 나가겠다고 해서 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문제는 퇴사가 확정되고 나니까 이제 눈에 뵈는 게 없는지 제대로 막나가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미 바닥이라고 생각했는데 심연이 있을 줄은 몰랐지 뭐예요? ㅋㅋㅋ 요즘 기본적으로 매일 2~30분씩 늦게 출근합니다. 남들 한창 집중해서 일하고 있는 시간에 안녕하세요 하면서 그냥 들어와요. 점심시간도 마찬가지예요. 점심시간이 원래 12시에서 1시까진데, 암묵적으로 11시 반부터 1시까지로 해주고 있거든요. 근데 이 친구는 1시 반에 들어옵니다. 진짜 화가 나는 건 어찌나 외로움을 잘 타시는지 꼭 다른 팀원들을 돌아가면서 데리고 나가서 다 같이 한참 늦게 기어들어 옵니다. 남은 팀원들 근태까지 같이 흐려놓고 있어요. 그래놓고 송별회라면서 일주일에 두세번씩 회사 사람들이랑 술을 마시고 늦게 출근해요. 같이 마신 다른 팀원들도 정신을 못 차려요. 근데 어제는 단체로 페어웰 파티를 해야겠다고... 그래도 떠나는데 공식적인 송별회는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도 그래서 알겠다고 팀원들 다같이 송별회를 하러 갔습니다. 저는 1차만 하고, 법인카드 다른 팀원한테 쥐어주고 귀가했고요. 근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니까 우리팀 자리가 텅텅 비어있더군요. 알고 보니 그 친구가 다른 팀원들 붙잡고 새벽까지 마셔서 오늘 오전에 팀원 절반이 단체로 오전 반차를 썼습니다. 아침부터 쳐내야 할 데일리 업무가 많은데 남은 인원들끼리 대응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차피 나갈 사람이고 이제 두 주만 참으면 끝나는 거 아는데 매일 사무실 분위기 흐려놓고 남은 애들 정신상태까지 헤이하게 만드는 거 보니까 진짜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오늘 너무 화가 나서 출근하면 한마디 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그 친구는 연차 쓰고 출근을 안했는데요. 남은 연차 안 쓰고 돈으로 받아갈거라더니 오늘같은 날은 또 연차를 썼대요. 눈에 안 보이니까 화가 좀 사그라들긴 하는데 내일 보면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따로 불러서 개지랄을 떨까 싶다가도 어차피 나갈 사람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참는 게 맞으니까 참고 있긴 한데 너무 힘드네요. 여태 이 정도로 막나가는 팀원을 만난 적이 없어서 제가 수련이 덜 됐나 봅니다. 하... 역시 참는 게 맞겠죠? 영업일로 딱 7일 남았네요. 그친구 또 술먹고 연차 썼으면 좋겠네 눈에 좀 안 보이게.....
프렉탈
쌍 따봉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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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처음 글 써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글 읽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기도 하고 어떤식으로 접근 해야 할 지 몰라서 글 올려봅니다. 제가 식음 홀 파트에서 3년정도 일 했는데 이제 그만 f&b에 대한 미련이 사라졌습니다. 전기 기술 쪽으로 천천히 배우면서 가고 싶은데 제가 식음 쪽으로 만 일을 해왔다보니까 전기 기술 회사측 분들께서는 그리 반가워 하시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혹시 대학교를 다니면서 자격증을 따야 취업이 가능한지 독학으로 자격증을 따도 취업이 가능한지에 대해 선생님분들께 여쭈어 보고싶습니다. 어떠한 말씀들도 다 수용 하겠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2001년생 26살 입니다
흠참말로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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