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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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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연봉이 저를 넘어섰네요...
어제 와이프가 갑자기 할 말 있다고 부르더니 이직하는 회사에서 처우 협의가 끝났다고 하더군요. 저랑 연봉이 또이또이 했는데 이젠 저보다 천만원 더 많이 받게 되네요. 참고로 와이프가 저보다 5살 어립니다ㅎㅎ 결혼할 때만 해도 제가 먹여살린다고 큰소리 쳤는데 뻘쭘합니다. 일 욕심 있어서 프로젝트 여러 개 쳐내느라 집에도 늦게 들어오고, 주말엔 이직 준비 한다고 노트북 붙잡고 낑낑대더니 결국 해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와이프 아침밥 차려줬습니다. 앞으로 설거지는 제가 하기로 했고 분리수거도 원래 제가 했는데 이제 좀 더 성실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는 오바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하라는데 그 말 믿었다가 큰일 나는 거 다들 아실 거라 믿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와이프가 그동안 고생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요. 오늘 저녁은 와이프가 소고기 먹자고 해서 가는 길입니다. 계산은 가장이 하는 거라고 해서 오늘은 지갑 안 챙겼네요ㅎㅎ 다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ㅎㅎㅎㅎ
상스치라지
쌍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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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변경,신입으로 이직했는데 이게 옳은선택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3살이고 영양사로 약 4년 정도 근무했습니다.(임용준비하다 포기했습니다.) 대부분 학교에서 근무했고, 이후에는 혼자 일하는 환경보다는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면서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싶어 식품 품질관리(QC) 신입으로 어렵게 취업했습니다. 현재 입사한 지 약 2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이다 보니 QC와 QA가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오히려 신입으로 여러 업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입사 당시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 내려가 있는 시간이 많고 서류 작성도 상당히 많지만, 업무 자체는 크게 힘들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동료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회사의 업무 구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QC 업무를 담당하던 사람은 계속 QC 업무만 하고, QA 업무를 담당하던 사람은 계속 QA 업무만 하는 식이라고 합니다. 면접 당시에는 이런 업무 분장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업무의 기준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물어보니, 기존에 담당하던 사람이 퇴사하면 새로 들어온 사람이 그 업무를 맡는 구조라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QA 담당자가 퇴사하더라도 QC 담당자가 QA 업무를 배워서 이동하는 구조는 아니라고 합니다. 저는 앞으로 식품 품질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싶습니다. 대기업까지 꼭 가야 한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혀 있는 중견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런데 현재 회사에서 특정 업무만 계속 담당하게 된다면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다양한 경험을 쌓지 못할까 봐 걱정됩니다. 현재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봉: 약 3,000만 원 - 경력: 식품 QC 신입, 현재 약 2개월 - 이전 경력: 영양사 약 4년 - 출퇴근: 왕복 약 4시간 - 셔틀버스: 역에서 운행하지만 생산직 근무시간에 맞춰져 있어 사실상 한 타임만 이용 가능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① 현재 회사에서 최대한 버티면서 QC 경력을 쌓은 뒤 중견기업에 도전하는 것이 나을지 ② 아직 경력이 짧으니 영양사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나을지 현재 회사가 아주 힘들어서 못 다니겠다는 상황은 아닙니다. 오히려 업무 자체는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업무가 체계적으로 나뉘어 있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을지가 걱정됩니다. 식품 QC/QA 쪽으로 이직 경험이나 경력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 상황이라면 일단 버티면서 QC 경력을 만드는 게 맞을까요?
당당eya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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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경력자
이곳에서 생산직 경력자도 이직 가능한가요?
BIGGEON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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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팝콘 맞았는데요
주말에 영화 보러 갔다가 기분만 잡쳤습니다. 솔직히 억울합니다. 영화 중반쯤 급하게 확인해야 할 연락이 있어서 핸드폰을 잠깐 봤습니다. 당연히 화면 밝기는 최저로 낮췄고 정말 잠깐이었는데 갑자기 뒤통수에 뭔가 툭 부딪히더군요. 처음엔 뭔지도 몰랐는데 어깨로 팝콘이 떼굴떼굴 굴러 떨어지길래 알아차렸습니다. 바로 뒤돌아봤는데 누군지 못 찾았어요;; 실수였나 싶어서 간단하게 답장 입력하려고 최대한 화면 가리고 있었는데 또 날아왔습니다. 아마도 핸드폰 그만 보라는 의미였겠죠. 솔직히 영화 시작하고 한참 뒤에 들어오거나 화장실 다녀온다고 시야 가리는 사람도 적지 않고 벨소리 울리는 사람도 허다한데. 그리고 요즘 영화관에서 냄새나는 떡볶이도 먹는 시대 아닌가요. 영화관에서 핸드폰 본 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사람한테 팝콘을 던지는 게 정상적인 대응인가 싶어 씁쓸하네요. 거슬리면 그냥 한마디 하면 될 일을 굳이 팝콘을 던지는 몰상식한 사람이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결국 영화 내용은 기억도 안 나고 돈은 돈대로 쓰고 기분만 잡쳤습니다. 저도 이제 영화관에서는 핸드폰 더 조심할 거지만 서로 조금씩만 배려하면서 살면 될 일을 굳이 감정 상하게 만들 필요까지 있나 싶습니다. 남한테 피해 안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거슬린다고 바로 상대방한테 화풀이하는 것도 서로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화수목준
금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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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 켰다가... 숨 멎을 뻔
아는 얼굴이 떠가지구 자세히 봤더니, 저희 회사 사람이었자나요... 바로... 옆 팀 팀장님.. 뜨어.. 이걸 뭐 어디 얘기할 수도 없고 나 무슨팀장님이 뭐어플 하는거 봤자나... 라고요. 옆팀장님 회사에서는 항상 단정한 셔츠 차림인데, 어플 프사에서는 선글라스 끼고 니트 입었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운 훈남 스타일이라 깜짝 놀랐자나요. 혼자 임금니귀 당나귀귀 한달째ㅎㅎ하다가 떠들고 싶어서 왔어요 일단 제가 보기에는 그 옆팀장님이 ㅎㅎ연락처있는 사람 안 뜨게 설정을 안 하셨던가 또는 제 연락처를 저장 안 하셨던가 둘 중 하나일 것 같은데 후자인 것 같아요. 같은 회사이긴 해도 협력할 일이 없어서 사적 연락 안 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요즘 옆팀장님이 저한테 은근히 신호 보낸 것 같기도 하단 말이죠...? ㅎㅎ설마 옆팀장님도 절 어플에서 보셨을까요? 저번에 제가 저희 팀에서 혼자 야근했는데, 그때 되게 다정하게 혼자 야근하면 마침 본인도 혼자 야근하니까 같이 저녁 먹자고 하셨어요. 안 먹고 빨리 집에 가려고 거절했지만.. 그 뒤로 저한테 야근하냐고 먼저 물어봐주고 그리고 얼마 전에는 탕비실에서 제 최애 음료수 보시더니 이거 제일 좋아하죠? 기억해 주시는 것도 그렇구요. 사실은 어플 프사 본 이후로 회사에서 마주칠 때마다 아니, 마주치지 않아도 눈에 계속 들어와요 ㅠㅠ 그때 야근 저녁 먹을걸. 흑. 저 혼자 김칫국일까요? 약간이라도 관심 있으니까 그러신 거 맞죠? 협력 관계 없는 옆 파티션.. 자리의 팀장님과 어떻게 친해지면 좋을까요? 좀 알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현생탈출기원
쌍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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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돈 모으기 전략, 최종승자는? ㅎ
A. 자산 늘리기만이 미래 보장이지!!~~ VS B. 소비 줄이는게 더 안전한 방패지 ㅋㅋ
백소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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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이 걱정입니다.
나이 36세 중소기업 다니고 있어요. 직군은 정보보안입니다. 화사는 전자금융업이에요 마음편히 다니려고 이직했는데 후~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보면 무사히 정년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잘 살아갈 수 있을까... 한달에 490만원 언저리 통장에 찍히는데 빚이 1억5천정도 있네요... 신용이 8천인가... 집에 7천정도 지주택 재분양이라 버텨야하는데 앞으로 들어갈 돈이 6억인데 결혼한지 5개월차인제 아이도 낳자고 하고 다들 어떻게 버티고 사나 싶기도 한데 불안해서 끄적여 봅니다...
그냥저냥인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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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제 계산까지 하고 사라진 신입사원
오늘 점심에 혼자 회사 근처 식당에 갔습니다 팀원들은 외근도 있고 약속도 있어서 오랜만에 혼밥을 했어요 밥을 다 먹고 계산하려는데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아까 같이 회사 다니는 분이 계산하고 갔어요' 누구지 싶어서 물어봤더니 우리 팀 신입사원이었습니다 회사에 돌아와서 바로 찾아가 '왜 제 밥값까지 계산했어요?' 했더니 웃으면서 하는 말이 '지난번에 제가 야근할 때 저녁 사주셨잖아요 계속 얻어먹기만 한 것 같아서요' 사실 저는 그 일을 기억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야근하는데 혼자 밥 먹는 게 안쓰러워서 그냥 같이 먹었던 거였거든요 그래서 '그건 선배가 사준 거니까 굳이 갚을 필요 없어요' 했더니 신입이 잠깐 고민하다가 말했습니다 '그럼 저도 나중에 후배 들어오면 밥 사줄게요' 그 말을 듣는데 괜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회사에서 누군가에게 베푼 작은 호의가 꼭 나에게 돌아올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선배가 후배에게 밥 한 끼 사고 그 후배가 또 다음 후배에게 밥 한 끼 사주고 그렇게 계속 이어지는 것도 꽤 괜찮은 직장생활 아닐까요? 그래도 다음번에는 제가 먼저 계산하려고요 신입한테 얻어먹으니까 생각보다 많이 미안하네요
신서윤
쌍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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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보통 재입사자 선호하는 편인가요?
이번에 힘들게 2차면접까지 갔는데 같이 면접보는 분이 재입사자 던데…기업에서 재입사자 선호하는 편인기요?
미프로이직러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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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800맞벌이 아내에게 생활비 25만원 통보받았습니다
연휴에 아내가 어쩐 일로 저녁에 배달 안 시키고 자기가 요리하겠다고 했습니다 밤에는 엑셀을 들이밀더니 진지한 얼굴로 이대로는 안 된다고 돈 아끼자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제 생활비가 25만원이 됐습니다 ... 저희는 맞벌이로 이 정도면 남부럽지 않은 수준으로 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월800 떨어지진 않고 좀 더 나옵니다 아이는 초5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렇게 벌어도 남는 돈이 한달에 50만원입니다 더는 못 모아요 아내가 한 말은 어느 세월에 고작 그거 모아서 누구 코에 붙이겠냐 식비 줄이려고 노력 중인데 일에 치여서 어렵다 아이 더 크기 전에 저축액을 늘리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 생활비가 총 70 각자 35인데 이제 총 50 각자 25로 하잔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주담대가 셉니다만 집을 팔 수도 없고 ... 병원비도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따로 지원해드리는데 그것도 좀 셉니다 출퇴근은 자차로 해서 교통비는 따로지만 요즘 물가가 얼마인데 25만원면 커피나 술 몇 번이면 끝날 돈 아닙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25만원으로 어떻게 사나요 아내를 설득하고 싶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께서는 실제 부부 각자 생활비 어느 정도 되시나요 현실적으로 25만원은 불가능하다고 해주세요
손목보호대필수
쌍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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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to 1 서비스 만들어본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몇달 전부터 괜찮은 창업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혼자 MVP도 만들어보고 또 모두의 창업도 지원해서 결과 기다려보고 있는데요. 개발이나 PM, 서비스기획 등이랑은 관련없이 평생을 제조업 HR만 해오다보니 이거 뭐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건지 도저히 모르겟네요 ㅋㅋ 아직 뭐 수익이 나는게 아니라 같이 할 팀원을 구하기도 어렵고 또 저도 일 다 관두고 창업에 매진할만큼 여유가 있진 않다보니 일단은 혼자서 부딪혀보는데 이래서 멘토가 필요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역시 창업은 한살이라도 어릴때 도전해봐야 하는 것 같아요 ㅋㅋ 이제 갓 MVP 나와서 주변 지인들 반응 살펴보는 중이고.. BM도 만들긴 했는데, 아직 시장 검증은 못해보았고.. 뭣보다 아직 제품 자체가 뭐 "아 대충 이런 서비스구나~" 싶을만큼만 만들어져있지 제품 속 콘텐츠가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이거부터 해야하나 싶구요 ㅋㅋ 혹시 서비스를 만들어서 창업해보신 분이나 아니면 회사에서 서비스를 직접 Zero to One 만들어서 출시시켜본 경험 있으신분들 어떤 순서로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꿀팁이랑 주의사항좀 공유해주세요!!
역시는역시지
쌍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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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여기 계속 남는 게 맞는지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이고, 중간에 직무 변경이 있었어서 마케팅 경력은 5년차인 중소기업 대리입니다. 이직한 지 이제 2개월하고 2주쯤 됐습니다. 이전 회사는 4년쯤 다녔고, 직급은 대리지만 작게 팀 하나를 꾸려서 운영할 정도로 회사에선 제법 제 능력을 인정해줬어요. 매년 15~18% 정도씩 연봉도 인상해줬었구요. 그러다 여러 이유(회사 내부적 문제)로 몇달 전 퇴사 후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회사는 이전 회사보다 규모는 큰 편인데, 연봉 테이블도 낮고 다소 경직된 분위기입니다. 타팀과 교류가 일절 없고, 사무실도 절간처럼 조용해요. 이전 회사에서는 타팀과 교류도 활발했고, 40여 명 남짓이어서 사실 대부분 사원들과 친하게 지냈어요. 친분 때문일진 모르겠지만 다수의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도 많이 받았었고, 직속 상사에게도 인정 받으며 일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정말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부장님과 2인팀으로 업무를 보는데, 최근에 고민이 많습니다. 업무적인 피드백이 좀 마이크로매니징 같다고 해야 할까요? ppt도 문장 하나하나에 대해 피드백을 주시고, 타팀에 업무상 자료 요청 메일을 보낼 때 cc 걸어서 보내는데 메일 확인하시고선 메일 내용에도 하나하나 피드백을 주십니다. 제가 판단해서 하는 일이 하나도 없고(사소한 것도 전부 다요), 모든 건 다 부장님에게 선보고를 거친 뒤 승인 받으면 그제야 움직일 수 있는 구조가 조금 답답하게 느껴져요. 직장 경험도 7년정도밖에 안 되고, 장기 근속 후 새로운 환경으로 이직한 건 처음이어서 아직 적응기간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그냥 원래 회사는 다 이렇다고 여겨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아직 대리이고, 입사한 지도 얼마 안 됐고. 그래서 더 피드백을 열심히 주시는 걸까요? 어떻게 현재 상황을 받아들여야 좋을지 선배님들에게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김이박최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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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좀 안다고 설치다가.. 신입 보고 쥐구멍 찾았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신입보다 못한 사람이었네요. 신입 sns 보자마자 공중에 발차기했습니다. 신입이 AI 팁들을 자기 sns에 올려뒀더라고요. 아 참고로 sns는 우연히 알게된 거고 공개 계정이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침 저도 AI에 관심 많아서 알고리즘에 뜬 것 같아요. 제가 작년부터 AI 독서모임, 강의를 개인적으로 수없이 결제해서 들었어요. 올해 봄부터 개인스터디는 좀 소홀했지만, 매번 프롬프트 짜고 다듬어가면서 업무에 적용하고 자부심도 갖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뒤처지고 싶지 않았거든요. 틈틈이 제가 만든 프롬프트나 바이브코딩한 페이지로 비품 신청 같은 잡일도 효율화하고 팀에 공유도 해왔습니다. 주도해서 사내 스터디도 한번 열었습니다. 다들 잘했다고 이런 것도 되냐고 신기해했고 다른 팀에서 이야기 나올 정도라 우쭐한 마음이 없었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와중에 신입이 저보다 더 잘 다룬다는 사실을 알게 됐거죠... 그 sns를 통해서요. 신입이 올려둔 AI 작업물이나 팁을 보니까 전 손도 못 대 본 툴이나 생각도 못 한 내용들이라... 그거 보자마자 소리 지를 뻔. 그 이후로 제가 올렸던 AI 결과물을 회사에서 보거나, 누군가 AI 뭐 묻는다고 신입 앞에서 절 찾을 때면 얼굴이 화끈거려 미치겠습니다. 너무너무 부끄럽고 앞으로 깝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신입은 그동안 저를 얼마나 귀엽고 깜찍하게 봤을까요. 신입이 절 가소롭게 생각하겠죠?
연봉억대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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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퇴사 정말 오바인가요..
31살 남자이고 스펙은 인서울 중하위권 산공과 학점 3.9 어학 IH 자격증 : 빅분기, 정처기, SQLD, ADSP, 컴활2급 회사경력 : 3년 모아놓은 돈 : 약 1억 3천만원 이번에 발령을 받았는데..ㅜㅜ 개발 커리어가 완전히 끊기는 직무로 발령을 받았네요.. 회사가 경영이 어려워져서 신입직원을 못뽑고 결국 내부 직원들로 땜빵시키고 있는데.. 제가 저연차라서 가게 되었습니다ㅜㅜ 선배님들 이런 경우에도 선 퇴사 말리시나요.. 이 직무로가면 커리어 완전 끊겨서 걱정입니다.
뭐라고해야하지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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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한테 "여기가 학교냐"고 빈정댔는데... 하아...
방금 신입이 또 실수를 했는데, 제 표정이 안 좋아진 걸 보더니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배우는 중이라 그렇습니다." 이러더라고요? 그걸 들으니까 저도 모르게 순간 울컥해가지고 말이 나갔습니다. "여기가 학교냐? 뭘 배워?" 제 말을 듣더니 신입 표정이 굳고 자리 주변 분위기도 안 좋아졌고요... 답답한 마음에 담배나 피우러 나왔는데, 같이 나온 선임이 "그냥 넘어가~ 너 꼰대 소리 들어~" 라면서 말리는데 더 답답해집니다. 이 신입은 지난달에 저희 팀에 왔고 첫날 인사할 때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잘 가르쳐주세요!" 이랬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의욕 넘치네~ 하고 기분 좋게 넘어갔는데요. 같이 붙어서 보니까 얘가 무슨 실수를 하거나 모르는 걸 물어볼 때마다, 습관처럼 "배워서 더 잘해보겠습니다"라는 말을 달고 살더라고요. 이때부터 조금씩 속으로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신입이라 업무에 서툴고 실수할 수 있다는 거 이해하는데요. 솔직히 회사가 학교나 학원입니까. 돈 받으면 다 프로 아닌가요. 신입도 월급 받을 텐데. 본인이 실수해 놓고 아직 배우는 중이다라서 그렇다고 습관적으로 배움을 핑계 삼고 면죄부로 꺼내는 그 태도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회사가 학교인 줄 신입 많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뭐 틀린 말 한 건가요? 아니면 선임 말대로 넘어갈 수 있는 걸 유난 떨고 꼰대짓 한 건지.. 후우.. 저만 나쁜 사람된 기분이라 답답하네요.
전략적알람설정
쌍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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