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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어디가서 돈자랑 하는거 좀 그렇긴 하지만
블랙뱃지 첨달아봐서 오늘만 슬쩍 올려봅니다 19년에 4500으로 처음 사회생활 시작해서 세후 1억까지 한 6년 걸렸네요 이제 연봉욕심보단 다음 개인적 목표를 위해 gogo!!
mnbvv
억대연봉
금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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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만난 고냥이들
여행 다니면서 만난 고양이들 소소하게 올려요 ㅎㅎ 그저 자그마난 미소라도 하나 만들어드리길 바랍니다 ☺️
Aalt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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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봐주세요.. 이거 사내 플러팅 맞나요?
저는 00년생이구 그분은 93년생이에요! 이 회사에서 제가 일한지 더 오래됐고 그분은 이직한지 얼마 안됐어요. 회사 안에서 마니또 행사를 했었는데 제가 그분 마니또였어서 몰래 선물 갖다주고 손편지 작은것도 써주고 그랬는데 자기가 이직하고 나서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저 덕분에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구 하면서 저녁을 사주신 적 있어요. 그 후부터 친하게 지냈는데 뭔가 저를 귀엽게만..? 보시는거 같아요. 1. 먹는게 이쁘다고 함 제가 맛있는걸 잘먹는게 좋다고 여러 번 하세요. 아몬드 초콜릿이나 땅콩크림빵 같은거 갖다주거나 잠깐 휴게라운지로 와보라면서 먹는거 보고 가실 때도 있어요. 근데 다른걸로 이쁘다고 한 적은 한번도 없고 제가 앞머리 자른것도 몰라보셨어요. 이쁘다고 하실 때는 오직 먹을 때만. 2. 인스타 팔로우 했는데 스토리를 항상 확인함 (회사 사람이랑 인스타 팔로우 한적 처음이에요) 제 스토리 안 읽은적이 없고 제 얼굴이나 모습이 나온 스토리에는 항상 하트 눌러주세요. 3. 한달에 한번 맛있는거 사주심 마니또 끝나고 저녁 사주신 이후로 우리 음식 취향 잘맞는거 같다면서 맛집 발견하면 메신저로 메모하듯이 맨날 보내놓고 한달에 한번씩 밥먹자고 하세요. 맨날 얻어먹는거 죄송해서 제가 몰래 결제한적 있는데 진지하게 정색하면서 제 계좌로 돈 보내주셨어요. 밥먹을 때는 업무에 대한 조언도 해주고 시시콜콜한 회사 얘기도 하고 그래요. 4. 퇴근하고 나서도 메신저 저희 회사는 재택하는 날에는 업무 캘린더에 표시해놓는데 제가 재택 달아놓으면 8시든 9시든 퇴근 후에도 연락 와서 내일 회사 안와요? 왜 안와요 이러면서 장난 쳐요 쓰고 보니까 다 별거 아닌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나이 1~2살 차이 나는 사람만 만나봐서 이분은 나이가 너무 많아서 별 생각 없었는데 뭔가 헷갈리게 하니까 자꾸 생각나요. INFP 친구들은 이거 백퍼 호감있는거라고 하고 그 외 친구들은 그냥 어장 치거나 관심 없는거라고 하는데 속마음이 뭘까요..? 남자분들 입장이 궁금합니다..!
키스미달룽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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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꼰대 대리님 때문에 미치겠어요
저보다 연차는 몇년 높지만 나이는 1살 많은 대리님이 있어요. 차라리 나이 훨씬 많으신 부장님들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저랑 몇개월 차이도 안 나는데 틈만 나면 '우리 때는' '나때는'을 입에 달고 살아요.... 오히려 부장님들은 요즘 영포티다 꼰대다 얘기가 하도 많으니까 오히려 조심하는거 같고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대리님이 나서서 저연차들 중에 회식 빠진다고 하면 웬만하면 필참하자고 기합 잡고 불참 사유 카톡으로 보내라고, 안 보내면 닦달해요.. 선배들 생일 챙겨줘야 된다고 돈 걷어서 꽃다발이랑 케익에다가 여자분들은 립스틱 남자분들은 상품권 사드리는데 꽃다발도 1~2만원 짜리도 아니고 5만원 짜리 큰 쇼핑백에 담는 꽃다발 그런거 삽니다. 솔직히 돈 아까워요. 신입이 조금이라도 워라밸 챙기는거 같으면 다같이 고생하는데 이렇게 안 따라오는 사람 있으면 힘빠진다고 "너무 이기적이지 않아? " 이러면서 저격하듯이 말하고 회식자리에서 막내가 빠릿하게 수저 깔았는데 숟가락 젓가락 왼쪽 오른쪽 틀렸다고 자기가 다 다시 놓으면서 요즘 애들은 이런거 모른다고 웃으면서 꼽줘요. 맘에 안들면 업무적으로 꼬투리 잡아서 괴롭히는걸로 유명해서 다들 불만있어도 얘기 못하는데 확 들이받아 버리고 싶어요.. 윗사람들은 알까요?
아모니카
은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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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받고 저축하고 연금 넣는 루트가 계속 통할까요
요즘 들어 자산 얘기만 나오면 예전이랑은 좀 다른 느낌이 듭니다. 회사 다니면서 월급 받고 저축하고, 연금 넣고 그냥 이 루트로 성실히 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물가나 환율 움직이는 거 보다 보면 이거 안 될 것 같은데 싶고요... 회사에서 들어보면 다들 각자 투자하는 방식도 부동산이니 주식이니 실물자산이니 완전 다르고... 얼마 전에는 그냥 투자 공부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은 관련 책을 하나 읽어봤습니다. 단순히 은이 오른다, 금이 안전하다 이런 이야기라기보다는, 지금 우리가 쓰는 화폐 시스템 자체가 예전이랑은 다른 국면에 들어왔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달러가 중심이던 질서가 흔들리고 있고, 그래서 다시 실물자산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읽다 보니까 은을 지금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보다도, 내가 그동안 자산을 너무 숫자로만 생각해온 건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돈이 안느나? 싶었어요. 얼마나 벌었느냐보다 어떤 형태로 가지고 있느냐도 꽤 중요한 문제더라고요. 그동안은 회사에서 일해서 번 돈을 통장에 잘 쌓아두면 언젠가는 분명 안정될 거고, 그렇게 투자에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 전제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아직 아는 게 없어서 뭘 크게 바꾸겠다는 결론은 없고요. 그냥 예전처럼 아무 생각 없이 모으기만 하면 되던 시기는 이미 지나간 것 같다는 느낌 정도입니다. 하... 투자 공부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지금은 아는 게 없어서 책에서 배우는 게 가장 크네요
유니콘29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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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때문에 회사에서 자리 따로 쓰게 됐습니다…
솔직히 너무 부끄러워서 이런 고민을 어디에도 말 못 하다가 익명이라 씁니다. 회사 다니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인데요 요즘 회사에서 좀 충격적인 일을 겪고 있어요 입냄새 때문에요 양치도 꼬박꼬박 하고 제가 입냄새가 난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저랑 거리를 두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회의할 때도 다들 살짝 뒤로 물러서고 제가 말하면 물 마시거나 헛기침하고… 결정적으로 최근에 자리가 팀원들 있는 공간에서 작은 방으로 혼자 옮겨졌어요 업무 집중을 위해서라는데 솔직히 이유는 다 알겠더라고요 인사 면담 때는 “이미지 관리가 필요하다”, “타인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 이런 말도 들었습니다. 그날 집에 와서 진짜 멘탈 나갔어요 입냄새 때문에 회사에서 이렇게까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이거 병원 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생활습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양치 말고도 일상에서 입냄새 관리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비웃지 말고 진짜 경험담이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초코칩쿠키짱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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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연봉
안녕하세요. 아직 면접 결과가 나오기 전인데, 현재 연봉과 희망 연봉을 전달해야합니다 정말 마지노선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높게부르면 연봉으로 떨어질까요? 4년차이고 현재 5000 초반, 희망연봉으로는 6000 초반, 마지노선으로 6000 부르려고 합니다 이직 연봉 낮춰야 할까요
으아냥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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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이후 직무/직업 변경 가능한가요?
현재 공공 쪽이라, 5년이상의 경력이 있으나 반영되지 않을듯합니다. 스펙자첸 좋은편이나 현 시점에선 크게 쓸모없을 것 같구요. 어리지 않은 나이에 직무나 직업을 아예 다른걸로 변경하신 분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버티고 버텼는데 이젠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요. 제 주변이나 현실상황을 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아보이는데, 선배님들의 사례나 조언 듣고싶습니다.
멜롯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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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년차 고과 A면 더 분발해야 하나요
고과 조회를 처음 해보는데 A를 받았더라고요 내년 승진 대상자인데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걸까요?
iollli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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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왜 자식을 낳으신 건가요?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쪼렙유부입니다. 미리 긴 글 사과드립니다. 요즘 2세 계획에 대해 생각이 많아집니다. 결혼 전에도 그렇도 후에도 그렇고 확신이 없습니다. 절대 싫은 건 아니고, 노력할 의사가 있고, 2세를 가진다면 잘 키우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꼭 갖고 싶다! 는 열망이 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배우자는 저의 고민을 존중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 궁금해요. 왜 자식을 낳을까? 여타 생물들은 번식만이 목적일 수 있겠지만 인간은 다르잖아요. 기본욕구 해소 뿐만이 아니라 자아실현, 목표달성, 취미, 지적호기심, 낭만 등등 삶의 이유가 다양한 지성체잖아요. 삶에서 추구할 가치가 무궁무진한데 일부를 포기하거나 희생하면서 자식을 낳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실 잃은 것에 대해 후회할까봐 두려운 점이 가장 큽니다. 이를테면 퇴근 후 배우자와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 둘이서 야식 먹으면서 맥주한캔하고 알콩달콩 게임도 하고 심야영화도 보러 가고 한잔도 하러 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데 애가 생기고 육아를 하다보면 시간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어렵겠죠. 저희는 둘이 즐기는 취미가 많아서 더 걱정되는 것 같기도 해요. 자식이 생기면 바다, 계곡, 스키장, 캠핑, 여행 등 가고 싶어도 못 가게 되는 날들이 길겠죠. 그런 삶에 지치지 않고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습니다. 저희 부부는 지금 괜찮게 살고 있어요. 하지만 자식이 태어나면 당분간 외벌이로 지내야 하는데 돈 들어갈 일은 훨씬 늘어나잖아요. 둘이 살 땐 마음대로 소비했던 항목에 대해 불만이 생기거나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을텐데 그래도 마냥 만족할 수 있을까? 당연히 유자녀이신 기혼선배님들은 돈있으면 애한테 더 좋은거 해주고 싶고 애한테 들어가는 돈은 아깝지 않다고 하십니다만 아까울까봐가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뒷전이 되는 삶이 나의 삶이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를 양분으로 새 생명을 기르는 게 내 삶의 목적일까? 유자녀 주변인들의 삶이 크게 행복해보이지 않는 것도 영향이 있습니다. 이혼서류까지 썼지만 애 때문에 참은 친구, 집에 가면 애 봐야 한다고 일부러 야근하고 휴일에도 출근하는 선배, 아침에 밥 차려주고 출근해서 퇴근하면 또 밥 차려주는 선배, 배우자와는 단지 애 때문에 같이 산다는 상사... 귀여운 갓난아기일 때 빼고는 자식으로 인해 행복해보이는 경우가 잘 없는 것 같아요. 물론! 남들 앞에서만 푸념이지 집에 들어가면 잘 지내시겠죠. 하지만 저런 현실들이 거짓인 건 아니니까요... 당연히, 아기랑 화목하고 다정하게 잘 살고 있는 지인 부부들도 제법 있습니다만 다 아기가 어린 상태라서 표본으로 삼기에는 부족합니다. 애 갖고 싶다는 친구들도 보면 다른 친구의 아기나 조카들 보면서 귀여워서 저런 소리들을 하던데 그 시기는 잠깐이잖아요. 마냥 귀엽고 사고 안 치는 아기만 평생 키우는 게 아닌데 반려동물 들이듯 그런 마음을 먹는 건지도 궁금하고요... 부부가 둘만 지내다보면 정은 식기 마련이고 자식이 있어야 가정이 유지된다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식은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용도로 낳는 거라면 자식한테도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더라도 너 때문에 참고 산다는 생각으로 자식을 보는 건 너무하잖아요. 어떠한 용도를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자식만을 위해서 출산을 결심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아무튼 이미 자식은 태어났는데, 내가 그 전으로 돌아가고 싶을까봐. 자식이 생긴 걸 후회할까봐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육아나 가정을 내팽개칠 일은 없습니다) 물론 자식으로 인해 더없이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릴 거라는 건 알아요. 하지만 힘든 건 힘든 거고, 매순간이 좋을 수도 없잖아요. 나 한 몸으로 즐기고 누리던 것들을 못하게 되고, 나의 시간이 사라지고, 우리의 시간이 줄어들고, 자식을 서포트하기 위한 배경으로 존재하는 삶에 제가 100퍼센트 만족할 수 있을지... 남들은 대체 어떤 의지로, 소망으로, 생각으로 자식을 낳은 건지 궁금합니다. 남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큰 결정을 하게 만든 원동력이 무엇인지요. 주변에 물어보면 그냥 "애는 하나 있어야지~", "애 안 낳을 거면 왜 결혼해?", "난 결혼은 몰라도 애는 꼭 키워보라고 하고 싶어" 라는 답변 뿐이라서 리멤버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00설
쌍 따봉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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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팔러 나갔다가 현금 봉투 받고 울컥한 썰
평생 아이폰만 쓰던 앱등이였는데 재작년부터 갤럭시가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 결국 고민 끝에 갤럭시로 갈아탔습니다. 정들었던 아이폰 14프로는 케이스 한 번 안 벗기고 애지중지 썼던 터라 상태가 너무 좋아서였을까요. 당근에 올리자마자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구매자분이 현장에서 현금으로 드려도 되겠냐고 묻길래 좀 번거롭긴 해도 현금 뭉치 받는 기분도 쏠쏠하겠다 싶어 알겠다고 했습니다. 약속 장소에 나갔더니 인상 좋으신 여성분 한 분이랑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같이 서 있더라고요. 여성분께서 웃으시며 "우리 애가 용돈 열심히 모아서 직접 사는 첫 핸드폰이에요"라고 하시더니, 아이한테 "자, 이제 언니한테 돈 드려야지?" 하시는 겁니다. 그 말을 듣는데 묘하게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아이가 들고 있던 봉투를 저한테 건네는데... 괜히 코끝이 찡해지는 거예요ㅠㅠ 들킬까봐 혼났어요 휴. 저도 생각해보면 이번에 갤럭시 살 때 제가 열심히 모은 돈으로 산 거잖아요. 개미처럼 뚠뚠 일해서 내가 번 내 코묻은 돈... 거기에 피땀눈물도 더해진 ㅋㅋ 그래서 괜히 동질감도 느껴지고... 혹시 몰라서 안 버리고 있던 아이폰 박스에 핸드폰 넣어서 갖고갔고 + 안 뜯은 새 케이스랑 쓰던 깨끗한 케이스들도 싹 챙겨갔었는데 챙겨오길 정말 잘했다 싶었습니다. 귀엽잖아요 너무. 아이가 핸드폰을 받아들면서 "감사합니다!" 하고 꾸벅 인사하는데 별일 아닌데도 가슴 한구석이 참 뿌듯했습니다. 난 그냥 돈 받고 판 건디 (머쓱) 애 앞에서 돈을 세어보는 건 아무래도 좀 거시기하니까 집에 돌아오는 길에 현금 봉투를 꺼내서 보는데 뭔가 새 폰 산 제 기쁨보다 그 아이의 설렘이 더 크게 느껴져서 또 뭉클했어요. 우리... 열심히 모았구나... (코쓱) 꼬마 친구. 언니가 아끼던 폰이니까 예쁘게 잘 써야 한다! 오늘 제 당근 온도는 100도쯤 되는 기분이에요. 아주 후끈하네요. 훈훈한 기분 전하러 여기도 글 써봅니다. 모두 훈훈한 주말 되세요! 갤럭시 짱이야!
팝콘먹는부엉이
쌍 따봉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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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때 성과는 어떻게 어필하는건가요? 성과가 없는 직무면요?
뭐 고객유치 이런거가 아니고 인허가, 의견조율 이런거를 하는 직무는 뭐라고.. 성과를 어필해야 하나요? 다행히 구청에서 부과한 비용을 2억정도 쇼부봐서 절감한게 있어(그 외에도 잇습니다) 작년 협상때 나름 전략으로 얘기해보았으나.... 인정해주지 않더라구요 3년 동안 연봉 200올랐습니다. 저의 주 업무는 비용 절감이 아니고.. 허가받고 협상하고 관리하고 그런 일 입니다. 그래서 성과로 뭘 어필하기가 애매한 거 같다고 항상 생각중이었는데 그런데 옆자리 직원은 매년 어느정도 만족할만큼 (타인 피셜) 올려왔다고 하니.. 저의 협상방법에 문제가 있지않나 싶어서요.. 이 직원분은 저처럼 비용 절감을 할 업무도 없고 회계처리가 주 업무이신데 어떻게 협상을 유리하게 했는지 궁금해요... (윗선에서 옆자리 직원은 워킹맘이라서 엄청 예뻐라 하시는 분이 있긴 합니다) 도대체 연봉 협상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다음 회사에서는 어떻게 해야 그래도 지금보다는 유리하게 이끌 수 있을까요? 당시에도 협상만 4번을 했는데 조율이 안되었고, 윗분이 이제 그만 싸인해줬으면 좋겠는데? 하고 살짝 강압적으로 이야기 하시긴 하더라구요. 제가 제 할말을 다 못하는 스타일인건지... 하
돈많은백수라이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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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도 안 모시는 제사. 왜 우리 집만 지옥일까요? 도와주세요...
이번 설 연휴도 어김없이 살얼음판입니다. 진짜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요. 저희 집은 큰집이 아닙니다. 아빠가 장남이 아니란 말이에요. 형제들끼리 사이가 안 좋아서 제사 때 모이지도 않는데 그래도 본인 부모님, 조부모님, 증조부모님 제사는 지내야 한다며^^ 황소고집을 부려서 우리 집에서 제사를 다 모십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건 엄마죠. 싸우기 싫어서 묵묵히 제사 준비하시는데 정작 고집부린 아빠는 손 하나 까딱 안 합니다. 음식 준비는 엄마, 저, 오빠 셋이서 다 해요. 오빠는 제사 자기한테 물려줄까봐 너무 무섭다고 자기 장가 못가면 어쩌냐며 오들오들 떨면서 또 엄마 고생 안 시키려고 같이 제사 준비 하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제사 음식 준비는 괜찮아요. 아빠가 눈에 안 보이니까 ^^ 우리 음식하는 동안 명절이라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다니거든요 ㅋㅋ 빡치는 건 제사 당일 아침이에요. 아빠는 아침잠 없다고 새벽부터 식구들을 다 깨웁니다. 제사 준비하라고요. 음식은 전날 우리가 다 해놨는데. 아빠는 뒷짐 지고 서서 이건 여기 놔라, 저건 저기 놔라 훈수만 둡니다. 무거운 상 들고 오고, 병풍 꺼내서 치고, 세팅하는 것도 다 저희 몫이에요. 아빠는 그 대단한 지방 쓰신다며 방에 들어가서 한참을 안 나옵니다. 종일 그 종이 한 장 고심해서 쓰는 게 아빠가 하는 유일한 제사 준비예요. 오빠가 참다못해 제사를 왜 우리가 지내야 하냐고 한마디 했다가 집안 뒤집어질 뻔했습니다. 아빠 성격이 불같고 무서워서 다들 눈치만 보느라 명절 분위기는 늘 최악이에요. 본적도 없는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 고조할머니 고조할아버지 제사를 왜 우리가 지내고 아빠가 그 앞에 앉아서 할머니 할아버지 하면서 한탄하는 걸 왜 듣고 있어야 하는 건지...ㅋ 엄마 고생하는 거 보면 가슴이 턱턱 막힙니다. 조상님 덕을 진짜 봤다면 우리 집이 이렇게 매년 살얼음판일까요? 오히려 제사 때문에 온 가족이 불행한데(아 한 명 빼고) 대체 누굴 위한 제사인지 모르겠어요. 올해는 연휴도 긴데 제사는 생략하고 여행 가자고 했다가 버럭하시는 통에 잔뜩 주눅들어 있는 상황이에요 ㅋㅋㅋ 아빠가 너무 싫어요 진짜. 혹시 이런 상황에서 아빠 설득해서 제사 없애거나 줄여보신 분 계신가요? 이 지옥 같은 굴레를 끊어낸 집안 있다면 제발 비법 좀 공유해 주세요. 엄마는 그냥 분란 일으키기 싫으니까 조용히 넘어가자 하시는데 나이 드신 엄마 고생하고 또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아빠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나요. 아니 자기 부모님 제사 음식을 왜... 하 생각하니 또 너무 열받네요. 어떻게 이걸 끊을 수 있을까요. 홍동백서 지켜야 되는 것도 개꼴받아요. 추가: 자꾸 다들 독립하라길래 추가합니다. 독립한다고 엄마가 엄마가 아니게 되나요? 오빠도 저도 독립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온통 독불장군인 아버지때문에 어릴 때 많이 맞고 자라서 둘 다 화목한 가정을 겪은 적이 없어서 결혼 생각 없구요. 명절때 우리 안 오면 엄마만 고생하시니까 엄마 도와드리려고 오는 거예요. 오랜만에 엄마랑 하하호호 기분 좋게 있고 싶은데 아빠가 저러는거고요…
무적핑계
쌍 따봉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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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막하는 밀라노 동계올림픽.. 관전 포인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벌써 내일 시작이네요. 컬링 사전경기는 벌써 진행중이고요. 핵심 정보만 정리해드립니다. (한국 시간 기준) ✅개막식 : 2026.02.07(토) 04:00 ✅폐막식 : 2026.02.23(월) 04:00 📺 중계 채널 (할많하않..) JTBC 단독 중계 + 온라인은 네이버 단독 중계 이번엔 좀 특이하게 지상파가 아니라 JTBC 단독 중계예요. (지상파 없는 올림픽 중계는 역대 최초라고 합니다..) 온라인은 네이버에서만 볼 수 있고요. 예전처럼 채널 돌려가며 비교하는 재미는 떨어지겠네요. 밀라노 동계 올림픽 주요 관전 포인트: - 쇼트트랙(효자 종목): 최민정, 김길리, 황대헌 선수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피겨스케이팅: 이제는 완숙미가 느껴지는 차준환 선수, 갓기에서 성장한 신지아 선수! - 컬링: 그 유명한 팀킴의 김선영 선수와 새롭게 합류한 설예은 선수. 근데 스웨덴과의 사전경기에서 정전에 판정논란까지 발생해서 벌써부터 말이 많네요. - 봅슬레이/스노보드: 불모지에서 기적을 쓰는 이건 선수와 이지오, 이나윤 선수까지 이번 올림픽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두 곳에서 열리는데, 경기장 간 거리가 꽤 멀어서 선수들이 이동하느라 고생 좀 할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풍경만큼은 역대 올림픽 중 제일 예쁠 것 같습니다.
아싸홍삼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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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1년뒤 결혼 하는 신입 vs 이미 결혼해서 신혼쀼인 신입
안녕하세요 퇴사후 이직준비중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우선 저의 취업이 1순위고 그 이후에 결혼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문득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 입장이 궁금해서 질문드려용! 입사 후에 1년 정도 뒤에 결혼하는 신입과, 이미 결혼한 신혼부부인 신입중 어떤게 더 나은지? 싫은지! 상관없는지..! 객관적으로 결혼을 앞둔 여자에 대해 채용담당자나 함께 일하는 직원분들의 시선이 궁금해용👀 (바로 출산휴가를 쓴다던가 그런일은 없다는 전제하입니다!)
냐미1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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