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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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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중견에서 중소로 이직 고민 중입니다.. 현 종사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이번에 IT 분야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중견기업에 첫 취업을 했습니다. 대기업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이쪽 분야에서 회사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 어느 정도는 아는 수준의 기업입니다. 입사한 지는 약 8개월 정도 됐습니다. 제가 원하던 직무로 입사했고, 해당 부서는 회사 내에서도 실적이 좋은 편이라 매년 지급되는 성과급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기본 연봉 외에 성과급으로만 약 1,000만 원 정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그런데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 불만이 커서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지금 하는 일이 제 실무 역량이나 향후 커리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업무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고객에게 서비스를 안내하고 도입을 지원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IT 직무라기보다는 콜센터 직원에 가까운 업무를 하고 있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몇억 원 규모의 사업에 참여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제가 하는 일은 단순 자료 정리나 잡무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IT 실무 지식을 쌓거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업무와는 거리가 멉니다. 물론 신입사원인 만큼 처음부터 중요한 업무를 맡기 어렵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잡다한 업무가 계속 쌓이면서 업무 강도는 높아지고, 정작 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은 흘러가기만 한다는 생각에 답답하고 아깝습니다. 그러던 중 잡코리아에서 IT 보안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와 업계 내 입지를 가진 기업인 'ㅅㅁㅅ'의 신입 채용 공고를 보게 됐습니다. 이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어떨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기업은 IT 보안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고, 무엇보다 지금과 같은 직무이고 이 직무의 매출이 그 회사의 큰 부분을 담당하기에 배울 수 있는 것도 많아보이구요. 회사 규모 자체는 중소기업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사옥도 크고 사업 규모나 외형적인 면에서도 현재 다니는 중견기업보다 더 큰 회사처럼 느껴집니다. 다만 걸리는 부분은 중견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한다는 점입니다. 주변에서는 중견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옮기면 이후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기 어려워질 수 있고, 사회적인 인식이나 커리어 측면에서도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 역시 회사의 규모와 이름이 향후 이직이나 연봉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현재 회사의 매출 규모가 크다고 해도, 그 매출이 순수하게 IT 사업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겉으로 보이는 회사의 규모나 실적에 비해 제가 속한 직무의 전문성을 키울 기회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 그대로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정작 제 커리어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처럼 느껴집니다. 빛 좋은 개살구인 거죠.. 지금 회사의 중견기업이라는 간판과 높은 성과급을 믿고 버티면서, 언젠가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큰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회사 규모가 중소기업이더라도 IT 보안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고, 실제로 전문성을 쌓으며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일까요? 당장의 연봉이나 회사 간판만 보면 현재 회사에 남는 것이 유리해 보이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실무 역량과 전문성이 더 중요해질 것 같아 고민이 깊습니다. 사회 초년생인 지금, 장기적인 커리어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지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주)소만사
아아으으야야여여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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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 8점의 여자 vs 6점의 여자
인생 선배님들 혹은 결혼 선배님들 좀 속물적이라면 속물적인 질문? 주제? 좀 던져보겠습니다 둘중에 어떤 사람을 만나야 혹은 만났을때 결혼생활이 더 원만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남자기준이구요 #여자A 본인눈에 외모매력나이 10점 만점에 8점~9점 사이 평범한 사무직,기능직,계약직 기타등등 직장 자주 그만두거나 바꿈 뚜렷한 커리어나 모아둔 자산은 별로없음 결혼후 퇴사 사실상 99% #여자B 본인눈에 외모매력나이 10점 만점에 5~6점 사이 관공서,7급공,교직원,전문직 기타등등 그에 준하는 커리어 혹은 모아둔 자산 평균이상 결혼후에도 직장생활 유지할 의사 90% 물론 인성과 성격은 최소한 기본은 한다라는 전제입니다 둘다
모비우스의띠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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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꼭 하고 싶습니다, 아니 해야만 합니다.
전 무려 내년이면 졸업 후 8년동안 취업을 해본적 없는 사람이 됩니다 졸업 직후 코로나가 터지고, 부모님이 두분다 번갈아 크게 아프셔서 병원을 몇년을 들락날락 거리고, 저 스스로도 대인공포증과 공황장애 때문에 제 몸을 제대로 안 챙기고 공시준비한다고 시간만 날렸습니다. (그 와중에 저도 병이 와버린 상황) 작년에서야 겨우 이 생활에서 도망치고 싶어서 고용센터와 일자리지원센터 다녔는데, 결과가 영 시원치 않네요. 담당자님과 많이 상담했는데 제가 최저임금이라도 괜찮으니까 오래 다닐수 있는 직장 원한다니까, 그럼 사무보조나 세무사 사무실 쪽 추천하더라고요 자격증은 기본적인건 다 땄고 이번에 한국사도, 컴퓨터활용능력 1급도 어렵게 땄습니다 근데 공고가 안 나네요 공고가... 제가 사는 도내에서는 사무직도 잘 안 뽑습니다 요새 알바 다니며 하고 있는데 이것도 힘쓰거나 손 빠른건 짤리거나 면접에서 지적받았고 다행히 이해심 많은 사장님 만나서 알바 하나 구해서 감사하게 지난달부터 다닙니다. 청년일경험, 시에서 하는 공공근로자리는 찾아보려니까 마감되었고, 요즘 매일매일 사람인, 잡코리아, 고용24, 한국세무사회 등 다 검색하는데도 자리가 안 납니다. (가는데만 시외버스 타고 2시간 훌쩍 넘는 곳도 넣어봤는데 3주째 연락X) 저랑 부모님 병원비만 해도 빠듯해서 이사는 엄두가 안 나는 상황이고, 저도 이제 마음이 점점 급해지니까 더 방향을 잃는 것 같아요 이러다 금방 40되고, 저도 취업을 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을 하고 살 것인지, 뭘 하고 싶은지 길이 하나씩 보일것 같은데, 남들 다 자리잡아놓은 시점에 대학 막 졸업한 사람들처럼 행동하니까 제 스스로도 한심하네요. 공고 봤는데 1,2명 뽑는데 최저임금 주는데 50,60명 지원한거 보면 무너지더라고요. 이게 진짜 할수 있는건가? 와 난 진짜 취업 못하고 이러다 죽는건가?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지금 할 수 있는건 이력서 수정과 계속 공고검색밖에 못하니 ㅠ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최악의 불경기에도 취업하셔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가 대단합니다. 알바 끝나고 집에 와서 공고 찾다가 저도 모르게 생각이 많아졌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즈피자호빵
금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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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다음은 합성 / 테크카툰
설계도가 쏟아져도, 만들 손이 없으면 멈춥니다. KAIST가 로봇·펌프·빛 반응 장치·분석 장비를 이어 합성을 자동으로 잇는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JACS Au 8월 게재). 신약 AI를 볼 때 설계 다음 단계인 합성 속도도 봅니다(투자 권유 아님). 여러분 연구소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합성 단계는 무엇인가요? 테크카툰 by Kenny #테크카툰 #신약개발 #KAIST #자동화
신성우 | PLUG AND PLAY KOREA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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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솔크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저는 회사 다닌지 2년 된 직장인 입니다. 사실 회사에 맘에 드는 선배가 있습니다. 솔직히 그 선배도 저한테 마음이 있는거 같구요. 회식자리가면 처음엔 옆에 없다가 어느 순간 제 옆에 앉습니다. 그 선배가 뭔가 밀당하 듯 행동합니다. 막 챙기다가 신경도 안쓰다가.. 그래서 저도 표현을 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어느날 갑자기 뜬금없이 카톡이 왔더라구요.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여자랑 공포영화 보는거 스킨쉽이 많이 생길 수 있다하는데 저는 사실 공포영화 잘 보거든요. 살목지 눈동자 볼 때도 눈 한번 안감고 부릅 본 기억도 있습니다ㅎㅎ 아무튼 결국 영화 봤는데 선배가 시작과 동시에 저에게 붙었고 무언가 기분이 묘했습니다. 갑자기 혼자 놀래더니 귀 막고 제가 귀 막지 말라고 장난스레 손 잡고 내려주니까 그 다음부턴 무서운 장면 마다 손 엄청 쌔게 잡더라구요. 영화관 나오니까 손 거의 불어있고... 나랑 손잡아서 긴장한건지 영화가 무서워서 긴장한건지 손이 촉촉하더라구요. 어찌되었던 이분은 저한테 마음이 있는 거 같은데 저도 표현을 적극적으로 좀 해서 올해는 솔크 안보내보려 합니다. 여러분도 올해 개봉 할 공포영화 막바지인데 썸남 썸녀있다면 솔크 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먹고살자제발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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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로보틱스 재직자분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로보틱스 지원 예정인 경력이직 지원자입니다. 로보틱스 관련하여 몇 가지 질문드리고자 하는데(쪽지나 오픈카톡) 도움주실 현직자분 계신가요? 기프티콘 등으로 사례하겠습니다. 더 늦기 전에 이직하고자 하여 강조하면 좋은 역량 전문성 등에 대해 여쭙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현대모비스(주)
당그리리리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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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팁 전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회사생활 12년차 B2B 영업사원입니다. 면접 팁 전수를 부탁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1. 예정된 면접 1) 외국계 제조업 회사 한국법인 2차 (최종) 면접 2) Commercial 부사장님과 1:1 면접 2. 진행한 면접 (1차 면접) 1) 현업 이사님/팀장님 1시간 2) HR 팀장님 1시간 1차 면접은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원사유, 현재업무 등 질의응답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꼭 가고 싶은 회사이기에, 어떤 조언이라도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벤초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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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랑 사이가 안좋아요.
일방적으로 제가 당하죠. 저랑 같은 팀원하나만.. 어쨋든 이유는 짐작이 안가요. 하지만 그 분에게는 이유가 있겠죠? 일단 아닌척하시지만 저를 프레임 씌우고 대해요. 걍 다 제 잘못이래요. 어쨋든 이번에도 제가 잘못한게 아닌데 저를 질책하듯이 얘기했어요. 지금은 가볍게했고 전 아니라 대답하긴했지만 나중에 또 문제 삼아 얘기할듯한데 그러면 그냥 앞으로 제 잘못이 아녀도 네, 죄송합니다. 라고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환승이직이 안되고 있의서 대뜸 퇴사는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구조랑 조직도 이상한 상태고 진짜 제가 잘못이 있다해도 정상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피피삠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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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콜드브루 세트가 왔습니다
출장 가는 길에 리멤버에서 보낸 등기가 도착할 거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침 출장길이 설래긴 처음이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조금 전 집에 와보니 현관 앞에 택배 상자가 놓여 있더군요. ㅎㅎ 설레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보니 콜드브루가 두 개씩 들어 있었습니다. 다시보니 파랑, 초록 상자는 2개인데, 빨강은 3개, 오렌지색이 1개 들어 있었습니다. ‘아, 포장하다가 실수하셨나 보다.’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죠. 뭔가 아쉬운듯 하면서도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하던 찰나…. 잠깐만요. 이거 분명 REMEMBER 콜드브루 세트라고 했는데? 설마 하는 마음에 하나씩 맞춰보니… 네, 역시나! 리멤버는 역시 센스쟁이였네요. 단순히 커피만 보내준 게 아니라, 포장까지 이렇게 재미있는 요소를 넣어주다니요. 덕분에 늦은 저녁에 택배를 열어보는 소소한 즐거움까지 누렸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오늘은 꾹 참고, 내일 아침에 카페 라테부터 한 잔 마셔보려고 합니다. 덕분에 내일 아침 커피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리멤버, 잘 마시겠습니다! ☕😊
미스터리명함
억대연봉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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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를 놓아줘야 할까요? 저보고 능력이 없다네요..
결혼한지 3년정도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저보다 6살 어린 캐나다 사람입니다. 한국에와서 저를 만나서 2년정도 연애후에 결혼을 했습니다. 서로 정말 좋아서 한 결혼이었기에 그땐 현실적인 부분들은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10년정도 후에 캐나다로 같이 가서 잘 살아보자는 얘기가 있었는데, 요즘들어 계속 외롭다 한국에서 살기 싫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기 가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6개월이상 소식이 없더라구요. 병원에서 확인해보니 제가 정자 수가 평균보다 많이 적어서 그렇다고도 하구요. 이 사실을 와이프에게 알렸더니 본인은 시험관 하기 싫다고 저만 봐도 화가 난다고 합니다. 아기를 못갖는다는 사실이 엄청 우울하고 저만봐도 화가난대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저는 나이도 많은데 능력도 없고 온갖 안좋은 소리들만 하는데, 저도 솔직히 조금 지치네요. 여지껏 아무리 싫은소리를 해도 다 참았었는데, 이제는 솔직히 조금 아주 조금은 화가 나고 지칩니다. 이혼을 하자는 얘기도 나오긴 했었는데 그땐 여차저차하여 잘 넘겼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밑바닥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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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Connect 2026이 보여준 ‘자율적 기업’의 현재
https://www.sap.com/blogs/top-sap-connect-2026-announcements SAP Connect 2026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AI는 더 이상 별도의 도구나 미래의 비전이 아니라, 기업의 실제 업무 흐름 속에서 일을 수행하는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주요 소식은 재무, 조달, 인사, 공급망, 고객경험 등 기업 전반의 프로세스에 AI 에이전트와 자동화를 확장하겠다는 SAP의 전략을 잘 보여줍니다 1. AI의 다음 단계는 ‘답변’이 아니라 ‘실행’ 이번 발표의 중심에는 Joule Work가 있습니다. SAP는 이를 AI를 활용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이자, 사용자가 업무를 지시하고 실행하는 하나의 작업 공간으로 소개했고 Joule Work는 관련 정보와 애플리케이션, AI 지원 기능을 한곳에 모아 주고,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하며, 여러 AI 에이전트의 활동을 조율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업무를 실제로 진행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입니다. SAP는 Joule Work의 차별점을 네 가지로 제시합니다. SAP와 비SAP 데이터를 아우르는 질의응답, 인사이트와 앱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업무 실행, 비즈니스 사용자와 개발자가 에이전트를 만들고 확장할 수 있는 개발 환경, 그리고 A2A·MCP 기반의 상호운용성입니다 이는 기업 AI의 성숙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바뀌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AI가 얼마나 정확한 답을 주는가”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AI가 업무를 어디까지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는가”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실행 범위가 넓어질수록 권한, 승인, 감사 가능성 같은 거버넌스가 함께 설계되어야 합니다. SAP 역시 에이전트가 사용자 권한 안에서 움직이고, 기존 승인·통제 체계와 현지 법규가 유지된다고 강조합니다 2. Autonomous Suite: 부서별 AI에서 기업 전체 AI로 SAP는 Autonomous Suite를 재무, 지출관리, 인사, 고객경험, 공급망 등 전 사업 영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어시스턴트, 에이전트, 임베디드 AI가 포함되며, 사용자는 Joule Work를 통해 이를 활용해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기술 자체보다 적용 방식입니다. SAP는 AI를 각 부서에 따로 도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부서 간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방향으로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조달 업무에서는 노바티스가 Sourcing Assistant와 Sourcing Negotiation Agent를 활용해 이벤트 생성, 입찰 분석, 협상 전략, 수주 추천 같은 전술적 조달 활동을 자동화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전략, 거버넌스, 승인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는 AI 도입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AI가 사람을 대체하기보다, 사람이 판단해야 할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반복 업무를 줄이는 것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생산성 향상, 업무 일관성, 대응 속도 개선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SAP Pay: 결제도 업무 프로세스 안으로 SAP는 SAP Pay를 통해 결제 실행과 정산 기능을 SAP Cloud ERP 프로세스 안에 직접 통합했습니다. 이 기능은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결제 활동을 재무 운영과 더 긴밀하게 연결합니다 결제는 전통적으로 여러 시스템과 부서가 얽힌 영역입니다. 재무, 자금, 은행 부서 사이에서 수작업과 대조 작업이 반복되기 쉽고, 규제와 내부통제 요구도 높습니다. SAP Pay는 결제 실행을 ERP 안으로 가져옴으로써 업무 흐름을 단순화하고, 결제 수명주기 전반의 가시성을 높이며, 통제와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 발표는 AI 발표 사이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화려한 AI 기능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결제처럼 일상적이면서도 통제가 중요한 프로세스가 얼마나 매끄럽게 연결되는지가 실제 운영 품질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4.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없이는 에이전트도 위험하다 SAP는 Reltio 인수 이후 SAP Reltio를 SAP Business Data Cloud에 통합해, SAP 및 비SAP 환경의 마스터데이터를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AP Reltio는 고객, 공급업체, 제품, 위치 같은 핵심 비즈니스 개체에 대해 흩어져 있거나 중복된 기록을 정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합 뷰를 만듭니다 이 부분은 AI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늠하는 핵심입니다. AI 에이전트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같은 고객이나 제품이 시스템마다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면, AI는 불완전하거나 상충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SAP Reltio는 개체 해석과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 관리를 통해 ‘골든 레코드’를 만들고, 관계와 계층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AI가 더 완전한 맥락에서 판단하도록 돕습니다 SAP는 Reltio가 SAP Master Data Governance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한다고 설명합니다. Reltio는 애플리케이션 간 통합과 360도 뷰에 집중하고, Master Data Governance는 원천 시스템의 거버넌스와 프로세스 통제를 유지합니다. 결국 AI의 품질은 모델의 성능만이 아니라, 그 모델이 어떤 데이터를 보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5. 산업별 AI: 범용 AI를 넘어 현장의 문제로 SAP는 자동차, 소매, 에너지, 원자재, 자산 집약 산업 등을 위한 Industry AI 포트폴리오도 확대했습니다. 여기에는 유지보수 요청의 자동 분류와 우선순위 지정, 자동차 품질관리의 8D 프로세스 지원, 원자재 거래 계약의 신속한 확정, 에너지 분야의 유지보수 일정 자동 수립, 소매업의 상품·공급업체 데이터 개선 및 프로모션 최적화 등이 포함됩니다 이 중 일부 기능은 올해 말까지 일반 제공될 예정이며, 자동차 분야 기능은 내년 초에 이어질 전망입니다. 산업별 AI가 중요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기업이 직면한 문제는 ‘AI를 어디에 쓸까’라는 추상적 질문이 아니라, 유지보수 지연, 품질 불량, 재고 공백, 거래 지연 같은 구체적 운영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네슬레의 사례도 주목할 만합니다. 네슬레는 연결된 디지털 코어를 구축해 일관된 프로세스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AI를 글로벌 운영에 적용하고 있으며, Joule과 Accounts Receivable Assistant를 통해 미수금 관리 우선순위를 정하고 다음 조치를 추천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 초안을 작성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준비 과제로 AI 에이전트 시대의 전환 파트너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SAP Connect 2026이 보여준 Autonomous Enterprise는 AI가 모든 일을 대신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오히려 AI, 애플리케이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함께 작동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의사결정을 개선하며, 사람이 더 높은 가치의 일에 집중하도록 돕는 기업입니다. 회사에게 이 변화는 단순한 신기술 트렌드가 아니라, ERP·데이터·AI·클라우드 역량을 하나의 고객 가치로 재조립해야 하는 전환점입니다 첫째, 회사는 AI 에이전트 도입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고객은 ‘어떤 모델을 쓸까’보다 “조달, 재무, 공급망 업무 중 어디를 먼저 자동화하고, 어떤 승인·통제 체계를 유지할 것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SAP가 강조하는 것처럼 에이전트는 사용자 권한과 기존 통제 체계 안에서 움직여야 하므로, 회사는 업무 프로세스 진단, 자동화 범위 설정, 권한 설계, 예외 처리, ROI 측정까지 아우르는 방법론을 갖추어야 합니다 둘째, 데이터 신뢰성 역량이 새로운 차별화 요소가 되어야 합니다. SAP Reltio가 마스터데이터 통합과 골든 레코드 구축을 강조하는 것처럼, AI 에이전트의 성과는 결국 데이터 품질에 좌우됩니다. 회사는 SAP와 비SAP 시스템을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마스터데이터 정제, 데이터 거버넌스, 품질 모니터링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해야 합니다. 특히 제조·물류·유통 고객의 경우 제품, 자재, 거래처, 설비 데이터의 정합성이 공급망 AI 성패를 결정합니다 셋째, SAP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산업별 솔루션을 내재화해야 합니다. SAP가 자동차, 소매, 에너지, 원자재 등 산업별 AI를 확대하는 만큼, 회사도 제조 품질, 설비 유지보수, 물류·재고, 수요예측, 고객 응대 등 한국 기업의 현장 과제에 맞는 활용 시나리오를 먼저 검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단순 SI 제공자가 아니라, 고객의 업무 도메인을 이해하고 AI 에이전트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파트너로 포지셔닝할 수 있습니다 넷째, 보안·컴플라이언스·운영체계를 미리 설계해야 합니다. AI가 승인, 결제, 조달, 고객 응대까지 관여할수록 감사 로그, 권한 통제, 데이터 접근 관리, 장애 대응이 핵심 요구가 됩니다. 회사는 AI 에이전트 운영을 위한 관제 체계, 모델/프롬프트/에이전트 변경관리, 보안 정책 점검을 표준 서비스로 제공한다면 고객의 도입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결국 회사가 준비해야 할 것은 AI 기술 자체만이 아닙니다.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게 만들며, AI가 안전하게 실행되도록 운영하는 통합 역량입니다. SAP가 제시하는 자율적 기업의 흐름 속에서 회사가 ‘AI 에이전트 시대의 전환 파트너’로 자리 잡으려면, 컨설팅·데이터·SAP·클라우드·보안 역량을 하나의 고객 여정으로 묶는 준비가 시급합니다.
정도진 | 삼성SDS(주)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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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다닌 첫 직장 퇴사합니다!
21살부터 6년 다닌 첫 직장을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퇴사하게 됐어요. 이렇게 오래 일할 줄은 입사할 땐 몰랐어요ㅋㅋㅋ 하는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말이 와닿지 않게 된 건 몇 달 된 것 같아요. 일도 일이지만 6년 동안 휴무도 거의 없이(하루 10시간, 주 6일 근무) 제 몸과 체력을 갈아가며 일하다 보니, 이젠 지쳤다는 생각이 너무 커지더라구요. 매일 같은 생활, 같은 환경에 지루하고 재미도 없어지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환경을 바꿔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오랜 고민 끝에, 결국 정든 제 첫 직장을 그만 두게 되었네요. 사실 하고 싶은 일도, 뭘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요. 당장은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 덕에 생활이 가능하겠지만, 백수 생활이 길어지면 어쩌지 하는 현실적인 걱정도 드네요. 하지만 ‘아싸, 11월 부터 출근 안한다!’ 하는 철없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ㅋㅋㅋㅋ 아직 막막하지만 늦어도 내년 초까지 재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려구요! 일단 일주일은 침대에서 안 나갈거에요. 아무것도 안 할 거임. 대한민국 직장인, 이직러, 취준생 모두 화이팅입니다❗️❗️
나비날개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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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면서 아는척 하는 사람들의 심리
회사생활 하다보면 유독.. 전문적인 지식에 대해 잘 모르면서 남의말 가로채서 아는척하면서 이상한 헛소리하는 그런분들 심리는 뭘까요? 잘 귀담아 들어보면 진짜 헛소리가 맞는데요.. 잘난척을 하고싶은걸까요.. 흠... 저라면 무지함이 드러나서 너무 부끄러울것 같은데.. 이해를 해보려해도 이해가 잘 안되서요. 그러시는 분들 심리는 대체 뭘까요?
gg123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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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좋아해요.
맨날 어리버리타고 팀장님 묻는 말에 어버버 대답한다고 절 바보 머저리로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저 원래 말 잘해요. 팀원들도 그래요. 왜 너는 우리앞에서는 그렇게 말 잘하면서 팀장님 앞에서만 버벅대냐고. 팀장님 무섭지도 않은데 왜 그러냐. 직급 아무것도 아니다 나가면 그냥 아저씨다 생각하면 된다 하는데. 아니요. 좋아해서 그래요. 저도 미친 거 알아요. 나이 10살 넘게 차이 나는 아저씨(유부남 아님)가 뭐가 좋다고. 창창한 나이에 들어오는 소개팅도 다 쳐내요. 남자 만날 생각 없다고. 근데 사실 팀장님 말고 다른 남자 만날 생각이 없어서 그래요. 팀장님도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혼자 그냥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어요. 스티브잡스도 아니고 매일 청바지에 검은 티, 검은 카라티만 입으시지만, 머리도 그냥 대충 말리고 오고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쓰시지만 자세히 보면 꽤 훈남인 거 아세요? 아이돌 덕질하는 사람들처럼 팀장님을 덕질해요. 왜 팀장님 맨날 똑같은 옷만 입으세요 라고 팀원들이 놀려도 저는 마음속으로 '똑같은 옷 아닌데...' 생각하거든요? 어버버하는 내 말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그러니까 이러이러하다는 거지?' 하고 바로 알아채주는 센스도 좋아요. 우리 불편하지 않게 일할 수 있도록 남몰래 힘쓰고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구요. 얼마전 회식때 팀장님이 '늙크크가 눈치 없게 회식 끝까지 있으면 안되니까 난 먼저 간다~~' 하셨을 때 '팀장님 없으면 저도 갈 거예요.' 라고 말한 거 농담 아니었어요. 팀장님은 넉살 좋다며 웃으셨지만 진심이에요. 그래서 진짜 팀장님 가고 저도 집에 갔어요. 그게 나름의 표현이었는데 티가 안 났을까요? 어디 말할 데가 없어서 여기라도 털어놔요. 이걸 보는 수천 수만명의 팀장님들이 '혹시 나...?' 하실 수도 있겠죠. 근데 아니에요. 우리 팀장님은 눈치 없어서 이렇게 적어도 자긴지 모름. 혹시 알까봐 직무도 수정해서 올려요. 직무 고르는 재미가 있네 ㅎㅎ
9루나
쌍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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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포지션 제안
제안이 처음으로 와서 미팅을 하기로 했어요 처음이다 보니 이런 경우에 이직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 보통은 어떤 식으로 미팅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해 조언 구함니다
어잉오잉오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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