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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빨리하라고 계속 압박을 줘요. 힘드네요-
위에 상사님이 여자신데 너무 예민합니다. 일을주고 30분 만에 다 됐냐하고 당황해서 됐다하면, 왜 됐는데 얘길안하냐하십니다. (평소에는 얘기함) 근데 또 본인이 바쁠때 다 됐다하면 화를 냅니다. 지금 바쁘니 나중에 보자고. 문제는 언제 바쁜지 알수가 없어요. 그때 그때마다 기분따라 짜증내는게 랜덤입니다. 이번에 제가 작성한 공문과 자료를 상사가 연락 밎 지시받고 본인이 직접 수정했습니다. 저한테 보내라해서 보냈는데.. 공문에 수정사항 반영안됐다고 확인 안한 제탓이랍니다.(제가 초능력자도 아니고..어찌압니까.) 하. 그만둔다고 이미 두번이나 말했으나 윗분들이 절대안된다해서 잡혀있어요. 근데 진짜 매일 눈치보며 사는게 힘드네요. 이런 회사 계속 다니는게 맞나요.. 상사는 안바뀌겠죠..?
rangs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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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타트업 이직 어때요?
계속 외국계만 다녔는데 급히 이직해야하는 상황이라ㅠ 지원을 해봐야할지 고민이에요ㅠ
@(주)컬리
dkagh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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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지원으로 MBA
회사에서 연1500만원 정도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너무 애매한 금액이라서(국내는 MBA과정이 기본 4천이더라구요) 해외도 알아보는 중인데 정말 애매하네요 ㅠ 혹시 잘 알아볼 수 있는 경로가 있을까요?
코알라라라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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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영업직 직무
자녀가 건설사 취업준비중인데 주택영업직이 어떤 일을 하냐고 질문하네요. 건설사 주택영업직 직무에 대해 소상히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조기훈 | 꿈세 생애설계 협동조합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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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쇼핑몰 운영하시는 분 회사에 알리시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부업으로 쇼핑몰 운영을 조그맣게 올해부터 하고 있습니다. 다들 투잡, 쓰리잡 엄청 여러 개 하시는 걸 보고 동기 부여를 얻어 매출이 크진 않지만 조그맣게 하고 있습니다. 전 사업자를 내고 하고 있다 보니 종소세랑 곧 이제 하는 근로소득세 때문에 고민 이여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사업자 내고 하시는 분들 중 매출이 크지 않으면 근로소득세 신고 시에 알 수 없다고 하던데 맞을까요? 근로계약서 작성 시 부업에 관한 조항은 없었지만 회사 문화로 밝히고 싶지 않아서 여쭤봅니다… 제가 쇼핑몰 운영한 지 얼마 안되었다 보니 잘 몰라 기본적인 상식이라면 죄송합니다. 혹시 추가로 부업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어떤 일을 하시는 지 여쭤봐도 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쇼핑몰 운영을 하면서 올라선정산을 쓰고 있는데 세금 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함께 쇼핑몰 운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호갈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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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한 회사에 자꾸 미련이 남습니다.
불합격한 회사에 1년 넘는 기간 동안 미련이 남아 푸념 글을 써봅니다. 작년, 4년여 다니던 회사를 퇴직 후 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쉬려고 퇴사했던지라 공백기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보다는, 잘 쉬고 더 좋은 곳을 찾아가겠다는 자신감이 더 컸습니다. 퇴직한 직장은 처우와 복지가 평균 이상의 조건이었기에, 웬만한 회사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고생해서 쌓은 커리어가 아깝지 않도록 이전보다 더 좋은 직장에 가야만 하겠다는 마음도 컸기에 더욱 눈이 높았습니다. 신중히 지원하다 보니 6개월간 9곳 지원에 그쳤습니다. 이 시점부터 취업에 대한 초조함이 느껴졌는데요, 다행히도 3곳에서 서류 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3곳 중 한 곳은, 제가 가장 가고 싶던 회사의 계열사였습니다. 취업에 대한 막막함이 느껴지던 와중에 ’이때를 위한 거였나?‘하는 희망을 느꼈습니다. 또한 해당 회사가 처우는 몰라도 업무내용, 근무환경, 사내문화 등 다양한 조건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기에 면접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엄청난 긴장감을 갖고 진행한 1차 직무면접을 합격 후, 지옥에서 천당 가듯이 기뻤는데요. 동시에 “진짜 면접이 남았다, 마지막이다“하는 결의를 다지며 2차 임원면접을 준비했습니다. 결과는 불합격이었는데요. 사실 면접 직후에 복기했을 때에도 중요한 질문에 대답이 엉성했고, 다소 장황했고, 면접장 분위기 또한 썩 밝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며칠 간 슬퍼했습니다. 후회하고요. 현재는 다른 직장에 입사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불합격,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력기술서와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하며 그 회사에 TO가 나면 어떤 모습으로 재지원할지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생각하지 않는 게 답인 것은 알지만 그 회사 성장도 목격하게 되고, 커리어 플랫폼에 노출되는 해당 회사 구성원의 퍼포먼스를 보면, 또 아쉬움과 질투심과 스스로에 대한 자책이 이어집니다. 불합격에 미련 갖는 분들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다들 이런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시는지, 결과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앵카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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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전 퇴사
회사내 불미스러운 일로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정직 시 무급으로 처리되며 추후 이직할 경우 원천징수영수증이러던지 갑근세증명서에 2개월치 급여가 깍여 계약 연봉보다 미달 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현재 새로운 회사와 연봉을 조율하고 있는데, 징계 전에 진행되고 있던 부분으로 최초계약 연봉을 근거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만 입사서류로 추후에 원징 영수증 또는 갑근세 증명서를 냈을때 총급여가 달라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럴 경우 최초 계약 연봉으로 협상하기 위해서는 징계 실시 일 이전에 자진 퇴사 하는게 좋을까요? 정직 기간중에 이직할 경우 원천징수영수증에 급여가 안 찍히는 부분이 많이 걸립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0neway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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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100군데 넣었는데도 안되네요 ㅠ
오늘로써 100군데 서류 찍은 만4개월 백수입니다. 이직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아 조언과 위로를 좀 받고싶어서 이래저래 한번 적어봅니다. (글이 길것 같네요) 가전분야 유통업체에서 주니어 PM으로 근무하며 영업, 마케팅, 구매 등 나름 이것저것 한것 같은데 특정 직무에 대해서 전문성이 뒤쳐지는것 같고, 산업의 비전 또한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살면서 제대로 취업준비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첫직장은 대학교 졸업 전 지인이 재직중인 회사에 추천을 받아 면접 보고 바로 입사했고, 그 다음 직장인 전직장 또한 동종업계로써 오며가며 만난 부서장님의 오퍼를 통해 입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치열하게 취업준비를 하는건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네요. 첫직장은 3년간 다녔지만 프로젝트라고 적어낼만한 것이 하나 밖에 없을정도로 나태하게 일한것 같습니다. 당시 분위기에 취해서 너무 나태하게 지낸 것에 대해 후회스러웠습니다. 다음 직장에서는 커리어를 개발하겠노라 다짐하고 이직을했고 신사업으로 PB 상품을 런칭하는데 그 상품의 담당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있는 유통 브랜드만 맡아서 하다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고 소싱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많이 서툴렀고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해당 아이템 매출은 그런데로 올라오는가 싶었고, 대형 고객사의 ODM 계약도 따내는 등 그럴듯한 결과가 있었지만, 가격이슈로 1년간 손익분기점을 넘긴적이 없고 사업 철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 상황이었어요. 사업성과(이익)가 없다보니 회사에서 좋은 소리를 들을리가 없었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어요. 그러다 또 다른 신규 브랜드가 얹어지게 되었는데, 최상위 제조사로부터 핵심부품을 공급받아 반제품을 생산하는 해외 제조사 중 하나였고, 국내 주요한 4개 브랜드 중 점유율 4등인 회사였어요. 당시 출시한 신제품부터 운영하는 조건이 있었는데 최상위 제조사의 주요스펙 변경으로 구제품 대비 30% 이상 높은 가격의 제품을 출시하며 모든 제조사를 통틀어 해당 신제품 점유율은 2%내외로 일반적인 전환율 대비 극악의 신제품 전환율을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제조사에서는 알면서도 쪼기만 하더라구요. 본인들 생산한 재고 많으니.. 이 브랜드까지 겹쳐 약 6개월간 두 개의 무수익 브랜드를 맡고 있던 와중, 기존에 맡고있던 PB 사업에 대해 재정비를 하겠다며, 저에게는 PB이외 브랜드는 다른 담당자에게 넘기고 PM과 영업을 하이브리드로 진행하라는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약 4달간 신규 제조사도 물색해서 샘플테스트하고 계약조건까지 협의하였으나 리젝당하고, 기존 제조사의 신제품 출시는 연기되고, 하부 채널 개편도 하는 등 뭔가 일은 했으나 그 사이에 마땅히 숫자로 증빙될 성과가 나지 않다보니 저에게는 계속 이런 일들의 반복이었네요. 뭔가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원인을 분석하고 나름의 해결책을 내보고자 기획하고 실행하지만 회사가 원하는 당장의 성과에 대해 증빙이 안되니 지금 안되는 것에 대한 핑계만 늘어놓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주변 동료들 또한 힘들겠다, 힘내자 이런말들 이외에 현실적인 도움 또한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더 답답하더라구요. 이런 와중 새로운 아이템이 다시 주어지게 되었는데, 세계적인 브랜드지만 국내 점유율은 대기업에 밀려 나날이 하락하여 지난 2년간 기존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점유율 하락이 있던 브랜드였습니다. 부서 내 아이템 중 비중은 꽤 있는 아이템인지라 저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잡았습니다. 이 아이템은 1년간 나름 매출도 올리고 수익도 50% 이상 올리고, 떨어진 점유율도 절반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회사에서 만족하는 수준은 아니었고, 예상외로 빠르게 찾아온 비수기에 재고가 쌓이니 포커스는 재고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더라구요. 이러한 과정속에서 두번째 직장의 퇴사를 결정하면서 1달 놀고 이직 준비하겠다고 한것이 지금까지 오게됐습니다. 제가 희망하는 직무는 제조사의 영업기획 또는 온라인 MD입니다. 제 기존 업무와 연결점이 가장 많으면서도 비전 또한 좋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해당 직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등 취업관련 자료들 보면서 그래도 성과낸 것들을 쥐어짜내 경력 기술서와 프로젝트 기술서 이력서를 셋팅하여 괜찮겠다 싶은 채용공고는 전부 지원한것 같아요. 넣은 서류 중 80%는 서탈, 면접은 3번 보았으나 불합격, 20%는 대기 중인데 요즘은 전문성을 원하는 인재상을 원하는데, 제가 서류를 통해 어필을 못하는 것인지 혹은 기업에서 원하는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것인지, 감도 오지 않는 상황이 매우 답답합니다. 저처럼 경력직으로 장기간 취업준비중이신 분이 있다면 될때까지 같이 힘내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직 성공하신 분들 노하우도 배우면서 지적이든 조언이든 칭찬이든 저에 대한 평가도 좀 받아보고 싶습니다. ㅠ 일기처럼 쓴 글이지만, 누군가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무 말씀 없으시다고 해도 꼭 복 받으실거에요.
백수생활 4개월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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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은 주니어직원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나이많은(만36) 주니어직원입니다 행시낭인으로 살다가 33살에 겨우 계약직으로 입사해서 일하고 있는데요(경력4년차) 현재 업무는 재직자 교육 기획 운영입니다 이번 회사에 처음 이직할때 아무 것도 없는 신규에 가까운 팀에 배치해서 2년 채우면 정규직화해주겠다고 했고 조출 야근 특근 상관없이(수당없었음) 정규직화만 보고 열심히해서 작지만 순수익 1억정도팀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2년차가 마무리되어가는데 정규직화 얘기꺼냈더니 회사상황 얘기하면서 그냥 계약연장을 해주겠다는 식으로 나옵니다 이 나이에 이 경력으로는 다른곳 어디못간다는 은근한 협박(?)도 함께 있었구요 처음에는 화도나고 해서 연장을 안하려고도 했는데 또 33살 막 취준시작할때 막막함이 두렵기도하고 정말 이 나이에 이 경력으로는 어디 이직이나 취업하기가 어려운가 싶기도해서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형님들 조언을 좀 듣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만히네곁에서서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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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워크 만드는 그래비티랩스 어때?
회사 지원하고싶은데 전직장 혹은 현직장인사람 문화나 사람들이 어떤지알려줄수있어? 잡플래닛에는 없네 ㅠㅠ
@(주)그래비티랩스
lle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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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이직 후 바로 다른 회사 최종 면접을 보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번주에 이직해서 온보딩 중인데 차주에 다른 회사 최종면접 일정이 잡혔습니다.. 이럴 경우에 현재 이직을 했다는 사실을 면접 제안한 회사에 오픈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숨기는게 맞을까요? 굳이 물어보지 않으면 말 안하겠지만 면접 중에 언급이 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날으는배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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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 일했어도 이직 시 연봉 협상 가능할까요?
보통 이직 시 희망 연봉인상율 10% 정도를 부르는 게 국룰로 알고있습니다만 전 회사에서 현 회사로 이직하면서 이미 어느정도 연봉을 올렸고 현 회사에 재직한지 반년정도 된 지금 또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된 것이라 옮길 회사에다가 10% 올려달라고 하는 게 명분도 없고 거만해보이진 않을지 걱정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들?
쿨냥이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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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같은 포지션
같은 포지션인데 여러명의 헤드헌터가 왔을때 첫 포지션 수락하고 나머지는 그냥 거절하나요? 같은 포지션이라 수락해서 똑같이 이력서 내도 같은 이력서로 돌 것 같은데
파워일꾼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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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직장으로 돌아가기... 고민됩니다.
저는 현재 만 35살이고 기혼자입니다. 중견기업 -> 중견기업으로 이직하면서, 원천징수영수증 기준 연봉 5천중반-> 7천후반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문제는, 이직한 회사에서 상사의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가 생겨 무계획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퇴사한 지는 7개월정도 된 상태입니다. 그 후 정신과치료를 받으면서 재이직을 위해 어학 및 자격증 취득을 하고, 이직을 위한 입사지원을 하고 있으나, 회계관련 직무의 경우 서울이라면 지원할 곳이 많지만 지방이라 채용 공고가 그리 많지 않고, 서류나 면접에서 불합격하는 등 현실이 녹록지 않네요. 그러던 중,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전전직장에서 재입사로 오퍼가 오는 중입니다. 일단 조건은 계약연봉 5800 + 성과금 별도 정도로 오퍼가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나 와이프나 둘 다 수입이 없기 때문에 재입사 후에 노후를 위한 계획을 설계하면서 오랫동안 일할 지, 또다른 회사를 계속 도전할 지 고민됩니다. 출퇴근은 편도 30~40분 정도 걸립니다. 회계업무 특성상 야근은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소주쏭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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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 이직제안이 와서 고민 입니다..
안녕하세요^^ 해외영업 10년 경력에 미국이 주 담당 국가 입니다. 제가 최근 이직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 동종업계(경쟁사x)에서 연봉을 거의 50% 넘게 해서 제안했습니다. 훨씬 큰 회사고, 연봉에 매우 욕심히 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너무 좋습니다. 같이 성장했고, 제가 전권을 잡고 일하는 게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연봉이 매우 작습니다. 제안들어온 만큼 지금 줄 회사도 아닙니다. 적당히만 올려준다면 제가 마음 잡고 제대로 일할텐데.. 협의 하려면 어떤 부분까지 오픈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옮기고 싶은데.. 아닌거 같고.. 갈팡 질팡 합니다. 이미 이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당시 어떻게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으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폰으로 편하게 적다보니 두서없는 글이 됐습니다..^^ 어떤 의견이든 감사합니다.
볶아먹는인생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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