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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에서 대기업으로 이직 성공할까요?
저희 회사에 일을 맡기는 대기업 A사가 있어요. 저는 작년 초부터 A사 전담팀장으로 일하고 있고요. 작년 하반기, 반년 정도 같이 일했을때 A사 담당 분이 저를 좋게 보시고 지금 하는 업무와 같은 업무로 A사로 이직하지 않겠냐고 묻더라고요. 정규직이었고 연봉이나 복지 등이 현 회사와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월등한 조건이었습니다. 연봉만 1.5배 이상이 될 거 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저는 현회사에 대한 이상한 충성심이 있어서 고민을 해보겠다고 하고 튕겼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철없는 소리였죠.ㅠ 일주일 정도 생각을 해보고 주변의 얘기도 들으면서 제가 정신나간 소리를 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뒤늦게 A사 담당자분께 이직하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A사에서는 그 자리를 신입으로 채우게 되었고 제가 오면 좋긴한데 티오가 없어서 어렵게 되었다고 답을 받았습니다. ㅠ 그 후로 지금까지 약 1년 동안 저는 동일하게 저희 회사에서 A사 업무를 계속 맡아서 했고 업무도 잘 했습니다. 담당자와 친분도 쌓았고요. 그리고 마침내 A사에서 연말 인사 이동 시즌이 되면서 티오가 날 거 같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A사 담당자는 티오가 나면 저를 가장 먼저 부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을 하는데 현실은 뭐 하나 확실한 게 없는 희망 고문 수준입니다. 그냥 말로만 하는 거니까요. 이러다가 또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저는 그냥 나가리 될 수도 있겠죠. 만약에 이번에 또 이직 못하면 다음 기회는 언제가 될지도 모릅니다. 티오가 생기길 1년간 기다리면서 일도 열심히 했는데 또 멀어지면 너무 힘이 빠질 거 같습니다. 사실 그냥 ㅈ소 다닐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내가 A사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이 한번 들어오니 오히려 마음이 붕 뜬 느낌입니다. 과연 이직할 수 있을까요? ㅈ소에서 대기업으로 이직... 성공하고 싶어요...
성과급좋아함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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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경력개발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5년차 직원입니다. 첫 회사로 스타트업을 선택했는데 후회가 많은 요즘입니다. 전공과 유사한 직무로 입사를 했는데, 1년차 이후 다른 보직으로 변경 되었고 회사 아이템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계속 재직을 했었습니다. 다만, 입사 1년차부터 구두로 스톡옵션을 주겠다고 했었지만 5년차인 지금까지 제대로된 계약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전공과 다른 경력으로 커리어가 꼬여버렸고, 입사 1-2년차에 스톡옵션 계약이라도 했다면 지금쯤은 행사할 수 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생깁니다. 근래에는 스톡계약도 못하는 상황에서 계속 재직하는게 맞는지에 대한 고민과 꼬여버린 커리어를 어떻게 풀어가야할까라는 고민도 많이 생기네요. 향후에 경력을 인정받고 이직은 가능할지,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면 지금부터라도 기술을 배워볼까 고민이 되네요. RND, 생산, 공장설립, 기획 등의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대부분의 업무는 스타트업 특성상 다양한 업무를 포괄적으로 수행했고, 팀장급으로 모든 업무를 이끄는 조직의 리더로 역임했습니다. 직장 동료가 볼까 우려스러워서 상세하게 경력을 남기지는 못하지만,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지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빡빡빡빡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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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에서 계속 떨어져요...
서류 - 인성 - 1차 는 찰떡같이 되는데 왜 2차에서 계속 떨어질까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제발이직좀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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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분들, 혹은 관련 HR 분들께 질문..
추천 대상자가 이직을 하면 수수료가 지급되는 구조로 프로세스가 이뤄진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입사와 동시에 일시불 지급인지요? 혹은 몇개월 재직을 하면 그때 지급이 된다든가, 몇개월을 채우지 못하면 반환을 해야 한다든가 그런 제약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통상적으로 몇개월 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lii1li1
동 따봉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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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밀리는 회사에 최종합격…;
안녕하세요. 최종합격을 했는데, 회사 리뷰를 보니 -급여를 밀렸다가 몰아서 준다 -4대보험 납부 안한다 이런 리뷰가 있더라고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기로하긴했는데… 이거 괜히 가서 한달이라도 일하고 돈 못 받는거 아닌가 걱정이되어서요 근무 기간 3개월미만의 월급 밀린거는 노동청으로 부터도 받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는데 맞나요…? ㅠㅠ 그냥 일단 입사해본다 VS 알바하는게 낫겠다
초코프레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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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수도권 중견기업 vs 지방 대기업
수도권은 경기도이고, 현재 집에서 출퇴근 가능하며, 지방은 광역시 아닌 전라도입니다(기숙사 가능). 경력직이라서 연봉은 500~1000정도 차이 날 것 같고, 복지나 워라벨은 대기업이 더 좋은 편입니다. 나이 30초중반인 상황에서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이전 직장도 수도권 중견기업입니다.
곽철용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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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커리어 고민
인사 직무 2년차로 커리어 고민이 있습니다. 재무, ir 등 다른 동기들은 경력을 잘 쌓아서 이직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하는 업무로는 더 나은 대기업으로 이직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탑티어 대기업은 인사 경력채용 규모가 워낙 적다고 알고 있고 채용해도 노무사나 동종업계 출신을 할 것 같구요, 컨설팅이나 스타트업 이직은 시도해볼 수 있지만 저는 가능하면 회사의 안정성이나 워라밸을 볼 때 대기업에 남고 싶습니다. 가정을 꾸릴 생각도 있구요. 현 시점에서 동기들은 다 자격증도 따고 열심히 경력을 쌓아가는데 저는 매일 퇴근하고 핸드폰만 보면서 도태되는 기분이 듭니다. 사실 이 업무라는게 회사에 로얄티를 보여줄 순 있지만 저는 몇년만 지나면 과장 차장님들처럼 높은 업무강도와 강압적 지시에도 회사에 목을 매야될까봐 괜히 걱정되구요... 그리고 재무 쪽 부서는 숫자 전문성이라도 쌓이지만 인사업무는 정말 회사와 ceo를 위한 보고서 엑셀 노가다 부서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게 내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 시점에서 1. 사내 직무이동을 통한 커리어 전환 *재무 등 이직 잘되는 부서 2. 2년차지만 계속 중고신입 도전하기 중에 고민 중인데 추천하시는 커리어플랜이 있으실까요? 처음 입사했을 때는 무조건 이직하겠다였는데 막상 적응하다보니 연봉 몇천이 증가하는데도 도전하기가 두려워집니다. 과연 거길가면 행복할까, 업무강도가 쎄지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2년 회사 다녔는데도 제가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종합적인 처우는 은행만한 곳이 없는데 과연 업무강도를 버틸 수 있을까에 대해 확신이 없구요 그렇게 모든게 불확실하니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요즘 너무 불안하고 무기력하고 답답해서 두서없이 넋두리해봤는데 앞으로 어떻게 회사생활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지, 제가 잘못 생각한게 있을지 아무 조언이나 주시면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하얀과자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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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시험
몇번 이직을 하여 현 회사에서 3년 정도 되어갑니다. 당장 이직을 고려하는건 아니지만, 현 직장에서의 생활을 장기적으로 생각하진 않아서... 다음 이직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막막하네요. 요즘도 토익 치시는지, 아님 오픽이나 토익 스피킹을 치시는지... 옛날 사람이라 토익부터 생각나고. 요즘 토익 점수 요구하지 않아도 제출하는지 궁금하네요. 도움이 될까요?
코삼이론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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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첫 이직을 앞두고 변수가 생겼는데 고민됩니다.
국내대기업 계열사로 10년 넘게 근무하다가 같은 국내회사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하지만, 얼마 뒤에 듣게된 소식이 합격한 회사가 외국 자본에서 인수 의사를 밝혔고 DD도 끝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외국자본이 어디인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딜이 성사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위기 혹은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나이는 40아래지만 젊지는 않습니다. 국내정규직들의 정년보장이 전세계적으로도 뛰어나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보니 회사에서 놀면서 저보다 연봉많이 받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열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한 회사에서 오래 근무했고, 회사 실적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기도 하며, 새로운 회사에서 할 일은 업무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라 도전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외국회사가 인수할 경우 근로안정성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zzike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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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비에서 사노비로
공직에서 계속 안정적으로 살지, 새로운 도전을 할지 고민이 되네요. 20년 가까이 공무원 생활했는데 대기업으로 이직할 기회가 생기면 가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진지한 조언 듣고 샆습니다.
하트콜라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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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로 노션은 괜찮을까요?
현재 경력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원래는 포트폴리오를 pdf로 따로 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넣어야할 내용도 많아지고 복잡해져서 노션을 만들었거든요. pdf파일 제공 안하고 노션 링크만 따로 제공하고요 혹시 포트폴리오로 노션은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어떨까요? pdf로 보는 게 더 편할까요?
누잼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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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지원 물경력
소화기기 유통회사에 영업지원 직무로 합격하게 되었는데 갈지말지 고민입니다. 업무는 주문,출하,일정관리 발주/견적 관리 매출원장 작성, 수금 관리 계산서, 견적서 등 기타 업무 지원인데 나중에 회계 직무로 이직할 때 산업도 그렇고 물경력이라고 들었는데 걱정이 돼요. 영업지원 직무에서 회계 직무로 이직한 분 계실까요 ..?
0 3 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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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테이블 많이 높은 회사 지원시
연봉 : 대략 4000 지원회사 테이블 (직급반영) : 대략 6000 희망연봉에 1) 2000 부른다 2) 1500 부른다 3) 1000 부른다 -추가- 관심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회사내규가 제일 좋은듯하나 이력서에 희망연봉 기재 필수항목, 숫자 작성 only임을 감안 부탁드립니다!
평화로운메타몽
금 따봉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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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최종면접 후 결과 대기중입니다.
타이밍이 잘 맞아 두개 회사 최종면접을 연달아 보게되었습니다. 최종합불 결과 통보를 보통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나요? (선 유선 후 메일… 등등) A기업은 메일로만 전형이 진행되었고 B기업은 문자+채용사이트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곳 모두 대기업 입니다!!
안녕하새요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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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희퇴받고 퇴사했습니다!! 그런데..
30 대 후반입니다. 가족은 쉬어도 괜찮다는데 제가 좀 걱정되어 노파심에 익명을 빌려 질문드립니다. (퇴사결정은 가족과 사전 상의 후 결정함!) 마침 다니던 회사가 어려워 이직 알아보던 중, 전직원 희퇴받는다하여 퇴사했습니다. 이직준비중에 희퇴라니! 하고 냉큼 신청했는데 막상 퇴사하고나니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그 동안 몇 몇 회사에서 오퍼를 주긴했습니다만, 당장의 공백을 피하고자 다음 자리로 급히 가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이도 있고, 가족도 있고, 경기도 어려운데 바로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에 안 찰뿐 무난무난한 회사에 가는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은데요. 저와 비슷한 나이라면 선배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나요??
둥글둥글인생
금 따봉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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