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기업 계열사로 10년 넘게 근무하다가 같은 국내회사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하지만, 얼마 뒤에 듣게된 소식이 합격한 회사가
외국 자본에서 인수 의사를 밝혔고 DD도 끝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외국자본이 어디인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딜이 성사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위기 혹은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나이는 40아래지만 젊지는 않습니다.
국내정규직들의 정년보장이 전세계적으로도 뛰어나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보니 회사에서 놀면서 저보다 연봉많이 받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열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한 회사에서 오래 근무했고, 회사 실적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기도 하며, 새로운 회사에서 할 일은 업무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라 도전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외국회사가 인수할 경우 근로안정성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첫 이직을 앞두고 변수가 생겼는데 고민됩니다.
투표 종료
총 32명 참여
스테이
10(31%)
고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