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대 후반입니다. 가족은 쉬어도 괜찮다는데 제가 좀 걱정되어 노파심에 익명을 빌려 질문드립니다. (퇴사결정은 가족과 사전 상의 후 결정함!)
마침 다니던 회사가 어려워 이직 알아보던 중, 전직원 희퇴받는다하여 퇴사했습니다.
이직준비중에 희퇴라니! 하고 냉큼 신청했는데 막상 퇴사하고나니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그 동안 몇 몇 회사에서 오퍼를 주긴했습니다만, 당장의 공백을 피하고자 다음 자리로 급히 가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이도 있고, 가족도 있고, 경기도 어려운데 바로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에 안 찰뿐 무난무난한 회사에 가는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은데요.
저와 비슷한 나이라면 선배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나요??
선택
투표 종료
총 148명 참여
휴식 후 재취업
55(37%)
일단 입사
9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