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비즈니스 애널리스트) 직무 전환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비개발 직군으로 네카라쿠배 중 한 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인데요, 고민이 있어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30대 초중반이고, 앞서 말한 것처럼 비개발 직군으로 재직 중인데요,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 오기 전까지 데이터 관련된 업무(데분은 아니고 데이터를 관리하고 서비스 하는 역할)를 맡았었고, 이전에도 그렇고 지금 회사에서도 데이터를 정리하며 간단한 분석을 할 기회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중요한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BA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요.
그러면서 퇴근 후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서 SQL 공부도 하고 프로그래머스나 리트 코드 등 문제도 많이 풀어보고 있는데요, 동시에 이런 역량을 키우면서 회사에서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도 맡아보고 관련 경험(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역할 수행)을 쌓고, 직무 전환을 해보겠다는 목표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능력이 부족하고 핑계일 수도 있지만, 현재 맡은 업무만 해내기에도 시간이 모자라고, 그러다 보니 정체되면서 점점 목표랑 멀어지고 있는 게 느껴져서 퇴사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퇴사를 하는 경우와 남아 있는 경우 장단점을 나름 정리해봤는데,
1) 퇴사 시
- SQL, 파이썬, BI(태블로 등)에 대해 더 심화 학습
- 개인/혹은 팀 프로젝트, 공모전 등
- 개인 학습할 시간은 확보할 수 있겠지만, 회사에서의 프로젝트가 아닌 개인 프로젝트가 30대 초중반의 나이에 이직하는 데 큰 도움이 될지에 대한 우려
2) 퇴사 X 시
- 개인 학습을 할 시간이 줄어듦
- 경력을 유지할 수 있고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음
- 여기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음
이런 고민들이 상충하고 있어요. 아무리 고민해도 쉽지 않은 부분이라.. 앞서 가신 형님 누님들이 따금한 조언 해주셨으면 좋겠어서 간절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 BA 직무 전환 쉽지 않다. 섣불리 퇴사하면 큰 일.
- 부족한 부분 채우고 4-5개월 동안 프로젝트 등 경험해 본다면, 지금 다니는 네카라쿠배급은 아니어도 유망한 스타트업 등에서 BA 커리어를 시작할 기회는 충분히 있다.
- 기타 제가 생각치 못한 조언
천천히 봐주시고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