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든 예전 직장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남겨봅니다. 직원 40~50명 수준의 ㅈㅅ기업이었는데… 팀장급 회의 중 이사님에게서 차를 빼달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아무래도 회사 주차장 내에서 이중 주차가 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이사가 나가려고 하니 팀장 중의 하나가 본인이 가겠다고 키를 받아가지고 나가서 차량을 이동 주차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날 이후로 그 팀장은 다른 팀장들 사이에서 ‘이사에게 잘 보이려고 대리 주차까지 해주는 놈’식으로 낙인이 찍혔고… 뭐 그래봐야 다들 자기 먹고 살기 빡쎈 ㅈㅅ기업이라 뭐 할 수 있는 건 없고 지들끼리의 여론 조성이었는데…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이사가 팀장에게 키 던지면서 야 차 빼 했던 것도 아니고 임원진들 모여있던 팀장급 회의에서 이사님이 빠지는 것 보단 본인이 후딱 다녀오는 게 낫겠다라고 판단했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평소에 맨날 딸랑거리는 타입도 아니었구요… ㅎㅎ 문득 옛날 생각이 나서 여기 사람들은 어떤 의견일까나? 하는 궁금증이 들어서 글 남겨봅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평소 취미생활이 없어서 건강도 해지고 사람들도 만날 겸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다른 사람이랑 운동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삼십대 중반이고 미혼이고 여친도 없습니다 원래는 강가에서 낮잠자기를 취미로 가졌는데 요새는 어무 덥더라구요 극이나 전시보는것도 좋아하는데 요새는 인서타 피플들이 점령해서 못가겠어요… 예전에는 서핑이나 볼링 이런것도 취미로 해봤는데 이제 늙고 병들어서 힘에 부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재밌게 하시는 취미를 추천해주시면 골라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나른한 오후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기혼했지만 아직 아이가 없으신 분들!) 설 연휴나 추석 연휴 모두 양가 가족 찾아뵙고 제사 지내고 음식 만들고 그러시나요? 문득 연휴엔 오로지 나자신을 위해 쉬거나 부부끼리 여행/휴가 가고 싶은데.. 어제 추석 얘기가 나왔는데 전날 음식 만들고 당일은 아침 7시부터 차타고 선산을 가야 한다네요. 저만 한국 전통 문화에 큰 관심이 없는 건진 모르겠지만 명절만 생각하면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일하기 싫은데 안하면 눈치 보이고.. 연휴에 노동하는 거 같아요. 다들 어떻게 명절 연휴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 댓 보니 어릴 때부터 명절/제사 문화 익숙해진 분은 괜찮으신 거 같고 저 같은 사람만 내적 고통이 심한 것 같네요..ㅋㅋㅋㅋ🥲

저는 이제서야 갈 수 있게 돼서 계획 세우는 중이에요,,, 멀리는 못가서 강원도 가려고 하는데 강릉이랑 속초는 너무 많이 가서요ㅠ사람도 많구.. 그래서 삼척 영월 이쪽 강원 남부지역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알아보니까 여기어때에서 레저 체험권 사면 숙박비 할인해 준다고 하더구여 어차피 여행갈 거 이걸로 함 가볼까 생각 중이에요ㅋㅋㅋ관심있으신 분들은 함 참고해주세요~ 아 그리고 이쪽 지역 갔다오신 분들 갈만한 곳이나 맛집 추천해주세요!! https://gw4leisure.kr/challenge

에스콰이어 잡지 모델은 어떻게 뽑나요?

월 800만원(세후) 벌고 있습니다. 결혼 3년차이고 월 소비 250가량 나머지 저축중입니다. 현재 전세에 7억 완납(대출 다 갚음) 1억 회사 추가 대출(저금리) 외 별도 빚 없습니다. 모아둔 돈은 1억가량(ISA저축,고금리) 됩니다. 뚜벅이로 지내다 와이프 임신하고 자녀가 생겨 차량 구매하고자 합니다. 안전에 좋다고 하여 와이프와 상이하여 볼보 XC60 차값 6900만원 + 세금,보험등 +@ = 7500만원 소비를 계획 중입니다. 최근 카푸어라던가 젊은이의 과소비라던가 등의 글을 보아 적절한 소비인지 궁금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꼼꼼히 다 읽어봤습니다. 현재 제 지표에 대한 상황이나 고려 요소들 및 대안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소중한 의견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차량 결함 이슈나 장단점에 대해 잘 알려주셔서, 되려 고민이 해결되진 않고 증폭되네요!

사내동호회로 스쿠버다이빙 또는 프리다이빙 관심있으신분 있으신가요??? 요즘 프리다이빙이 대세인데~ 관심있는 회사 있을까요???

어릴 때부터 해외 생활하면서 좋은 해외 대학 나오고 해외에서 일하다 한국 들어와서 그런지 풀이 좁습니다. 여자친구는 쭉 한국에서 자라서 한국에 친구가 많은 편인것 같고요. 한국에서 친구들을 사귀려면 어떻게 만나기 시작해야 하나요?

오펜하이머 예매했는데 자리가 참...ㅋㅋ

출퇴근 겸 오토캠핑용 으로 클래식바이크 125cc 알아보고 있는데 착한바이크 레트로125cc 이게 제일 나은거 같더라구요! 혹시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알려주세요 ㅎㅎ

30대 중반인데, 10대때부터 혼자하는 RPG게임이랑 액션 게임 종류 매우 즐겨했었습니다. 10대때 부모님 졸라서, 2002년에 한국에 처음으로 정식 발매된 PS2 고가에 사서 게임했었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PS3, PS4,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발매된 PS5까지 모두 구매해서 유명하다는 게임은 거의 다 해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비디오 게임이 뭔가 정말 재미없네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유명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최신 발매작도 구매해서 하고 있는데 별로 재미도 없고, 디아블로4도 뭔가 재미없고 ㅠ ㅠ 이게 나이가 들어서 게임이 재미없어진 것인가 싶기도 하고.. 저만 그런건지 다 그러신건지 궁금하네요.

영어회화 공부좀 하려고하는데 워낙 광고가 많아서 어렵네요 혹시 사용해보신 수강권 중 추천할만한 학원/인강/전화영어 등등 있을까요?

내년 2월 여행 계획으로 팍팍한 하반기를 버텨보렵니다. 3주 정도 예정이고, 만 5살, 8살 아들과 떠납니다. 아빠 혼자가는데, 일주 정도는 엄마가 합류할 수 있어요. 기후 생각하면 후보지는 스페인이지만 아이들이랑 보고 놀기 좋은 곳 어딜까요? 행복한 상상에 기꺼이 함께해주셔요~ (미국, 동남아 제외 / 호주, 뉴질랜드는 고려) 고수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계획력 없는 E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