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걷기 예찬론자입니다. 매일 2만보를 걷고 있어요. (페북 #오늘도2만보 클럽 운영중) 걷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매년 만우절은 기념제품 출시, 특별한 SNS 마케팅, 기업들의 장난스러운 트윗 등등 볼거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식품업계쪽 외엔 조용~하네요. 다들 팍팍한걸까요 ㅠ 저만 못본건가요? 발견한 거 있으시면 서로 공유해요. 전 그나마 발견한게 카카오 만우절, 식목일 연계 이벤트 https://event-gift.kakao.com/app/events/foolsday2021?highlight=season&input_channel_id=3306 빙그레 불닭맛 붕어싸만코(멘붕어싸만코...) 요정도..? http://m.hani.co.kr/arti/economy/consumer/989136.html?_fr=nv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5년차 30대초반 직장인입니다 골프를 배워보고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글올려요 강남 송파 등 서울 동남쪽에서 레슨받고싶은데 초보에게 어떤 기준으로 골프레슨 선생님을 찾아야할지 가르침 주실분 찾습니다

중국어를 배워보고자 하는데 혹시 주변에 먼저 해보신 선배님 계시면 팁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수정: 완전 초보이며 학교에서 한문 배운게 전부입니다. 제한된 시간에 재미있게 배운 분 계실까요. 온 오프 둘다 가능합니다. 40훌쩍 넘었습니다 미리 감사 말씀 드립니다

옛날에 철권, KOF 즐겨할때부터 로망이 있었는데... 나이들면서 농구, 축구는 인원의 압박 때문에 하기 좀 그렇고 등산은 좀 너무 길고 시간들어서 짧은시간안에 쌈박하게 하기좋은 체육활동 찾고있습니다. 킥복싱, 주짓수, 권투 중 뭐가 재미있나요?

취미게시판에 취미생활이 없는 사람들이 꽤 많은것 같아서 추천해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20년넘게 사진촬영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카메라 사고 주변풍경찍고 멋진곳가서 사진찍고 했는데 풍경보다는 인물에 흥미를 갖게되어 인물중심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인물로 바뀐이유중에 하나가 후보정이 필수인데 포토샵(최근엔 라이트룸)을 배우게 되고 덕분에 PC도 수준급으로 알게 되고(게임과는 좀 다른의미로) 주말에 짬내서 사진찍고 주중에 퇴근해서 보정하고 괜찮은 취미생활같습니다. 단 주변에 장비병에 걸려서 매번 장비를 교체하거나 새로 구입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같은 경우엔 한번 사면 10년이상 계속 같은것만 사용해서 크게 돈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요즘은 유투브에서 후보정, 포토샵, 라이트룸, 카메라모델명만 검색하면 매우 휼륭한 강사들이 공짜로 알려줍니다 찍은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자랑도 하고 좋아요도 많이 받고 하면 힘도 납니다 궁금하신사항 댓글 달면 힘닿는대로 알려드릴게요

요즘 스릴러, 추리, SF소설을 주로 읽고 있는데요.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라는 소설을 읽고 있는데 읽어보니 왜 그렇게 화려한 인기많다는 수식어가 붙어 있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정말 사건들이 치밀하고, 남다른 비극적인 사연이 있는 주인공에게 완전히 몰입하게 됩니다. 묘사를 정말 잘하는 작가더라구요. 표현들이 정말 생생합니다ㅠㅠ 간혹 너무 잔인하게 느껴질 때도.. 하지만 대부분 현장감을 극도로 높여줘서 더 집중하게 됩니다. 시리즈가 많던데, 간만에 꾸준히 읽어볼 책이 생겨서 신나네요.ㅎㅎ 혹시 재밌는 시리즈 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ㅎㅎ

저는 텀블러 모으는게 취미예요 특히 스벅꺼요ㅋㅋ 몇년전까지는 매년 줄서서 럭키백도 샀는데 맘에 안 드는것도 많아서 지금은 수시로 맘에 드는걸 하나씩 사고 있어요 근데 막상 사놓고 꺼내지도 않아서 집에 쇼핑백이 자꾸 굴러다니네요ㅋㅋㅋ 어디 진열해둘곳도 마땅치않고ㅜㅜ 수집하시는물건 있으신분들, 어디에 보관해두시나요?

◆한식 양재 영동족발 6꿀 서초 청담 봉피양 7꿀 신사 만족족발 5꿀 논현 리북집 족발 6꿀 논현 칠백집 한우 6꿀 청담 한우리 4꿀 역삼 먹쉬돈나 7꿀 역삼 대통령(삼굡) 6꿀 신사 민스키친 삼성 원조양곱창 대치 반룡산 가릿국밥 청담 정식당(Fine, 저녁9만원) 반포 스와니예(Fine, 점심코스4.5) 청담 밍글스(Fine) 7꿀, 1스타 선릉 경천애인(한우, 콜키지프리) 강남역 어사담(한우, 콜키지프리) 강남역 창고43 7꿀 강남역 이야기하나 6꿀 논현 대도식당 6꿀 신사 제주바우식당 (몸국, 돔베고기) 역삼역 수다전, 연탄마을(삼겹) 역삼역 이베리코 신사 자주식당 청담 새로나치킨 ◆양식 도산 보나세라(fine) 가로 에이블(이탈리안) 청담 탕고드샤키친(이탈리안) 도산 그랑씨엘(엔초비파스타) 6꿀 청담 레스쁘아 어니언스프 청담 멜팅샵 6꿀 청담 매종드라카테고리 프렌치 5꿀 청담 테이스팅룸 (코엑스, 서레, 압구정) 6꿀 청담 라까브뒤꼬숑 8꿀 청담 팔레드고몽(fine) 청담 그래머시홀 청담 랩24(에드워드권) 청담 뜨리앙 브런치(삼겹파스타) 로데오 라빠숑(프렌치) 신사 루이쌍끄(프렌치 가스트로펍) 청담 뚜또베네(프렌치) 청담 그릴H(스테이크) 서래 라싸브어 프렌치 강남역 도우룸 압구정 부자피자 7꿀 강남역 도치피자 6꿀 압구정 살바토레쿠오모 예술의전당 곰포차 대치 그란구스또 파스타 반포 볼라레 (프로슈토 에 루꼴라 피자) 신사 솔트(이태리, 피시앤칩스) 도산 라미띠에 1스타 프렌치 청담 페어링룸(이탈리안) 삼성 친밀 5꿀 가로 엘쁠라또 5꿀 가로 스페인클럽 가로 에이프릴마켓 청담 미피아체 라자냐 ◆캐쥬얼 강남역 고에몬 5꿀 강남역 플라잉팬 7꿀 강남역 브릭오븐 강남역 아이해브어드림 5꿀 강남역 미즈컨테이너 5꿀 강남역 훌리오 5꿀 강남역 토끼정 8꿀 강남역 마마스 9꿀 강담역 오레노 6꿀 강남역 쉑쉑버거 6꿀 언주역 글래드라이브 파워플랜트 강남역 두끼 7꿀 강남역 알리바이크래프트비어 강남역 고용함 ◆버거 서래 버거그루 5꿀 서래, 신사 브루클린버거조인트 8꿀 삼성 버거비 반포 쟈니스로켓 4꿀 강남 청담 쉑쉑 5꿀 ◆중식 압구정 일일향 5꿀 강남역 딘타이펑 7꿀 삼성역 시추안하우스 6꿀 청담 심양(양꼬치) 7꿀 강남역 일품각(양꼬치) 5꿀 송파 서두산 딤섬 가로 차알 8꿀 가로 쥬즈딤섬 서래 얀(태국왕실음식) 강남역 하이디라오 8꿀 청담 몽중헌 ◆일식 역삼 코바치 (역삼, 영등포, 강북) 논현 구루메스시 저녁오마카세6만 이촌 기꾸(저녁6만5천) 역삼 닌스시(점심3) 청담 갓포아키 8꿀 신사 갓포 네기 8꿀 로데오 갓포 이치에 7꿀 로데오 갓포 산 잠실 스시산 선릉 소우게츠 (점심벤또2만, 가이세키7) 논현역 오도루스시 (오마카세 5만) 가로수 스시요인(오마카세 6만, 가성비극) 논현 갓포오니 7꿀 ◆브런치 잠실 빌즈 8꿀 신사 디오리지날팬케이크하우스 청담 오아시스 신사 더디쉬바이도레도레 신사 그랑씨엘 6꿀 서래 배키아애누보 논현 글래즈 라이브 플린트 ◆Bar 청담 D브릿지 7꿀 청담 Y19 라운지 청담 르챔버 9꿀 청담 B28 청담 스틸 8꿀 청담 볼트82 청담 원스인어블루문 청담 키퍼스 압구정 신사 미켈러바 역삼 커피바K 4꿀 청담 엘리스 도곡 이름머드라 ◆소주 신사 개미집 6꿀 신사 산호 4꿀 신사 관계 역삼 토끼정 8꿀 역삼 일품각 8꿀 남부터미널 스시마카세 예술의전당 한신vip일번지 포차 아키, 네기, 이치에 ◆멕시칸 가로수 로스반디도스 가로수 이름머드라 6꿀 #구경거리 서래마을 루밍 방배동 사잇길 GN퍼퓸(향수공방) 강남역 꿀잼코믹스, 놀숲 #카페 압구정 데바스테이트 남터 디마르가리따 티룸 5꿀 가로수 바켄(베이커리) 도산공원 디센트(저렴) 서래 마예 디저트 언주역 글래드라이브 도산 아우어베이커리 #루프탑 호텔카푸치노 핫이슈 강북 지역 꿀벌 맛집 ◆ 이태원 바다식당 3 나리식당 자니스덤플링 부자피자 3.5 하베스트남산 PP서울 라이너스바베큐 3.5 코레아노스 4 리버틴 젤란 3 테이스팅룸3.5 브라이리퍼블릭(남아공) 룸바캉스(트러플오일크로켓) 심양 4 ※Bar몽키숄더 4.5 ※Bar 블라인드피크 ※Bar12스테어스 ※BarC바 ※Bar소하 ◆ 경리단 프랭크 명란 버터라이스 5bey 버거 살롱후라이드 해방촌 보니피자펍 마피아키친 3 핫토리 ※prer39와인 ※Bar오리올 ◆ 한남 화포식당(콜키지프리) 세미계 닭불고기 타마린드(베트남) 수마리(프렌치, fine) ※리커 ◆ 서촌, 종로, 중구 서촌 미락치킨 3 서촌 베어카페 서촌 익동다방 종로 청진옥 4 공평동곰장어 서촌 효자 바베 가스스트롱(프렌치) 이태리재 피자피케이션 자하ㅑㅑ 시청 라칸티나(이탈리안) 서촌 벵 ※서촌 합스카치수박맥주 ※서촌 계단집 ※북촌 주반 ※볼엔펍다트펍 ※에노테카키친(선술) ※주반(지중해선술) ※종로11-14 ※L7호텔 ※이비스호텔 ※포시즌호텔 ◆ 마포, 여의도 망원 복덕방 막걸리 여의 OK버거 3 마포 르미엘(이탈리안펍) ◆ 성수 렁팡스(이탈리안, 3시 브레이크) 대림창고 언더스탠드에비뉴 ◆ 기타 성북동 누룽지백숙 안국 비스트로차우기(프렌치) 신당동 브레라 성북동 수연산방(카페)

저희신랑은 새로운 드라마는 잘 안보는데 예전에 재밌게 본 드라마를 무한반복으로 계속 봐요 a드라마 정주행하고 b드라마 정주행하고 c드라마 정주행하고 다시 a드라마 정주행하는 식으로ㅋㅋ 최근에는 1년동안 한가지 드라마를 다섯번정도를 정주행하더라구요 이런분 또 계신가요?ㅋㅋ

안녕하세요? 맥주가 취미인 소소한 사람입니다. 한국 맥주가 맛이 없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을까요? 맥주가 취미라고 주변에 이야기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그중 가장 동의하기 힘든 이야기 중 하나가 '한국 맥주는 밍밍하고 별로야'라는 이야기입니다. 2012년 영국 잡지 ‘이코노미스트’지에서 대동강 맥주가 국산 맥주보다 맛있다는 기사가 나온 이후로 이 논란은 지속되어 온 것 같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맛있는 한국 맥주를 못 드셔 보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맥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맥주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는 걸 이미 알고 계실 텐데요. 한국에서 주로 소비되는 대기업 맥주들은 미국식 부가물 라거(American Adjunct Larger) 계열의 맥주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맥주로는 우리나라의 카스, 테라나 미국의 버드와이저를 들 수 있겠고 중국의 칭다오나 일본의 아사히도 같은 종류입니다. 이 종류 맥주의 특징은 맛이 연해서 여러 잔을 마셔도 크게 거부감이 없다는 점입니다. 음식에 곁들일 때 주인공인 음식과 크게 겉돌지 않으면서 함께 즐기기 좋기 때문에 유명 셰프 '고든 램지'의 최애 맥주가 버드와이저라고 알려져 있기도 해요. 이 종류의 맥주가 밍밍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게 정답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맥주를 만들 때 옥수수나 쌀과 같은 부가물을 다량 첨가해서 만들기 때문에 맥주 보리의 구수함과 홉이 내는 씁쓸함이 적기 때문입니다. 페일 라거(Pale Larger)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은 이러한 맛의 특성을 나타냅니다. 대량 생산을 위해서 재료비를 낮추기 시작했던 것이 그 시작이었고, 누구나 안주와 함께 벌컥벌컥 많이 마실 수 있었기 때문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 광고 영상 링크 : https://youtu.be/eOVairEtuBk 국산 맥주를 맛있게 먹는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고든 램지가 광고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맥주가 정말 신선(Bloody Fresh)한 지 확인하시는 겁니다. 맥주 같은 경우 열에 취약하고 보존 방법이 까다로워서 금방 맛이 변하는 신선 식품에 해당합니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국산 맥주캔 아래쪽에 보면 맥주 제조일이 적혀 있는데 최근 날짜와 가까운 날짜가 찍힌 맥주를 고르시면 십중팔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맛없게 드셨던 맥주는 유통이 잘못되었거나 생맥주 기계를 자주 청소하지 않는 곳에서 드셨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맛있는 라거를 마실 수 있는 곳은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위치한 '을지OB베어'라고 생각하는데요. 국내에서 생맥주 소비율이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라서 맥주가 엄청 신선합니다. 라거에 잘 어울리는 잘 말린 노가리는 덤이죠. 서울 노가리 맥주 골목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이 곳이 곧 철거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려서 굉장히 아쉽습니다. 먹고 마시는 분야에 있어서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는 노포(老鋪)가 가지고 있는 힘은 굉장히 크죠. 곧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도심 속 낡은 가게에서 노가리에 맛난 라거 맥주 한잔 하고 싶네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덧. 지난 글이 궁금하시다면 검색 창에 '소소 맥주이야기' 로 검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링크 참고하셔도 될것 같아요. ㅎㅎ - 검색 결과 링크 (PC only) : https://bit.ly/3ccNmdy

최근에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겼는데 딱히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코로나 이후로는 친구들도 거의 만나질 못하고 있어서 쉬는날에도 계속 집에서 영화 보거나 핸드폰 하거나 하면서 시간 보낼때가 많네요 쉬는날 주로 뭐하면서 보내시나요?

걷기, 가벼운 조깅, 자전거, 스트레칭 등등 뭔가 다양하게는 해 봤는데 지속적으로 하는게 없어서요. 다들 어떻게 운동하시는지 건강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저녁 운동을 선호하시나요? 아침 운동을 산호하시나요?

평일에는 개인 시간이 별로 없어서 주말에만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고 있습니다. 추천할 만한 취미생활은 무엇이 있을까요? 좋아요와 추천 많이 부탁드려요.

저는 원래 드라마를 잘 안 보는 편인데 요새 펜트하우스는 꼭 챙겨보고 있어요 시즌1부터 지금까지 한편도 안 빼고 ㅎㅎ 그리고 우연히 본 타임즈도 꽤 재밌어서 그것도 보고 있구요 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 뭐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