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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적으로 눈 온대요
눈도 오고 강추위에 미세먼지도 나쁜 하루라고 합니다.. 운전하시는 분들 조심하십쇼 https://v.daum.net/v/20230105140904559
김치만두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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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맴버 푸시 알림 오류라고?
작년 12월 리맴버 어플에 푸시 알림이 오면 가끔 ***님(이름)으로 시작 됩니다. 그런데 제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 들어야할까요? 혹시 제 같은분 계신가요?
키노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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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이 너무 긴 직장 어떻게 해야하나요?
출퇴근을 하기 위해서는 5시에 일어나 씻고 5시 50분에는 나와서 6시 15분 지하철을 타고 6시 50분에 내려서 부장님 차 타고 8시 10분까지는 회사 이동 원래는 버스로 30분~ 40분 걸리던 사무실에서 불과 일주일 전에 갑자기 출퇴근 4시간 ~5시간거리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 하라고 하더라구요. 첫직장, 중소기업, 회사 사람들끼리 관계는 좋지만 내가 낄 자리는 없는 상황 가끔 자잘자잘하게 먹을거나 물건 챙겨주는 것 말곤 복지가 없고. 아침회의는 8시 30분에 시작. 집에 도착하면 8시 ~9시 지쳐서 가만히 있는게 다네요 어느순간 애인과 가족들에게 짜증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스스로 무너지고있다는 걸 느껴요 이제 취업한지 6개월이 지났는데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그만두는게 맞을 까요...? 사회 초년생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영영문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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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vs '감사합니다' 어감 차이일까요?
안녕하세요, 30대 후반, 과장 (진) 입니다. 영업직인데, 고객들과 자주 소통하는 과정에서 가끔 가까워진 고객사들이나, 저에게 개인적인 도움을 받으신분들은 종종 저에게 "감사합니다" 가 아닌, "고맙습니다" 라고 합니다. 사소한거이긴 한데, 월요일 저녁에 생각이 많은 밤 그냥 편하게 글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친근해서 감사합니다 보다 고맙습니다 라고 하는걸까요? 아니면, 감사합니다라고 하기에 좀 어리고 가벼워서(?) 고맙다고 살짝 낮게 인사하는걸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무네 | 유나이티드파슬서비스코리아(주)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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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에 대한 인식이 어떤가요?
유럽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요새도 매매혼이란 인식이 강할까요? 물론 사귈 때부터 남 시선 크게 신경은 안 썼는데 같이 살다보니 아파트 주민들이 제 와이프 돌아다니면 물론 궁금하겠지만 제 직장도 묻고 어떻게 만났냐 나이차부터 묻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금 신경쓰이네요. (괜한 망상같긴 합니다..) 가족은 반대를 안 하는데 요새 세상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어떤 시각인지요? 남녀 간에 국제결혼 인식도 다르다기도 하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누에비오
억대 연봉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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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결혼 문제
안녕하세요 올해 서른한 살 남자 직장인입니다. 서른 살에는 이성친구 관련해서 걱정이 없었는데 같이 평생 갈꺼 같던 친구들도 하나둘 연애, 결혼 때문에 시간이 안 맞아서 자주 못 보고, 요새는 혼자 보내는 시간이 잦은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외롭기도 하고 부모님도 독립, 결혼 등 눈치도 슬슬 주시니.. 막막합니다.. 연애를 시작해보려고 노력은 해보려는데, 나름 인간관계가 좋아서인지 주변에서 소개는 자주 해주려고는 하는편이나, 대부분은 시작도 안 하거나, 만남을 오래 가지진 못 하네요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제가 눈이 높고, 사람을 잰다고 하는데.. 저로썬 이해를 못 하겠네요. 얘기를 듣자하니 여자한테 너무 아낀다, 너무 가려 받는다고 하는데 하.. 요거는 도저히 저도 납득이 안 갑니다. 저는 비흡연자, 술은 적당히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꼭 상대방은 흡연 여부를 항상 확인합니다.. 도저히 담배냄새는 질색이라.. 정이 안 가서요;; 그리고 술도 적당히 먹고, 가끔씩 일이 있어 주량 보다 많이 먹는 경우라도 꼭 정신 있는 정도 까지만 먹고 바로 집가서 잠을 청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대방도 술을 적당히 하는 정도였으면 하는 바램인거고, 그 다음 저두 보수적인편이라.. 문신.. 질색합니다.. 특히나 겉으로 다 보이는;;; 또 여자한테 너무 아낀다는건 말씀드리기 앞서 저는 여태 20대 중반에 한번 겉멋 들어 차에 욕심 내본 뒤론 돈은 꼭 계산적으로 관리했습니다. 예를들어 급여 65%적금 고정지출 5% 차량 유지비 5% 이런식으로 정리하면서 매달 가계부도 쓰고 나름 열심히 모아왔습니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친구들하고 놀러가더라도 계획을 짜서 돈을 모아 여행 가고 (매번 친구들이 꼭 저보고 총무를 봐달라 요청했습니다) 지금도 급여의 65%(200만원) 적금, 8%(25만원) 고정지출(핸드폰비-알뜬폰사용,차량유지비,유튜브프리미어,실비),나머지(83만원)는 생활비(의,식 비용, 경조사비 등) 및 남은 금액은 자율 적금(선물이나 사고 싶은건 상여금 아껴서 샀습니다..), 이런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부모님은 정년이 남으셔서 일하실 뿐더라 노후 준비도 끝나셔서 용돈,생활비는 안 받는다고 하십니다.) 빚은 없고 이제 6천 정도 모았고, 차는 겉멋에 산 신차 그랜저 타고 있고요. 이렇게 지내는데 연애를 할때면 제가 내려고 하고.. 웬만하면 싸고 괜찮은 식당 알아보고 가거나, 영화를 볼때나 놀러갈때나 쿠폰,카드 등 찾아서 할인 받아서 가곤 했습니다.. 고민을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항상 나무라네요 듣는 얘기는 항상 그래서 니가 연애를 못 하는거다, 그 돈으로 무슨 연애를 하겠냐, 적금 줄여서 여자한테 투자해라 매번 이런식입니다. 이전에는 제 생각이 옳다하여 대수롭게 생각을 안 했습니다 제 성격이 머 이런거니.. 그래서 꼭 이성 친구도 경제 관념이나 돈 씀씀이가 비슷했으면 하는 바램인거구요.. 이정도만 바라보는 편인데.. 소개 받는 족족 꼭 저 4가지 안에서 다 걸리네요.. 이게 정말 제가 눈이 높은건지.. 이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저는 대체 어떡해 해야할까요?.. 요새는 결혼정보업체에서 비슷한 성격으로 맞춰서 소개팅도 주선한다는데.. 이 나이에 그쪽으로 알아볼까요?....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있습니다!.. 아직 계획은 없지만, 결혼은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야 이상적인 결혼생활일까요??.. 주변 신혼 친구들이나 지인분들 매번 경제적으로 싸우고, 이혼 한 경우가 10에 9는 그랬던거 같아요;; 굉장히 조심스러운 질문이지만 궁금합니다...
응남
금 따봉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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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운동 후 출근합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길 ㅎㅎ
풉칙팝칙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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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과 운 - 어느 비율로 보시나요? ㅠ
안녕하세요, 30대 후반 직장인 남자입니다. 과거 힘든 부분도 많이 있었는데, 그래도 남들이 누리지 못한 것들도 많이 누렸습니다. 어렸을때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 운도 운인데, 내가 열심히 하면 되는거 아닌가? " 노력이 70-80% 정도로 생각했었죠 그런데, 나이를 먹어갈 수록 뭔가 인생의 내르막길도 있고 내르막길에서는 멘탈이 나갈정도더라구요? 모든게 안풀리고 안좋은일들이 한꺼번에 터지네요? ** 강조드리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운이란 금수저나 돈많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 속에 태어나는 그런 단순한 환경을 일컫지는 안습니다 ** 반면에, 운이 좋은시기에는 영업도 훨씬잘되고, 돈도 잘들어오고 인정도 받고, 재테크고 잘풀리고 뭐... 그렇습니다. 생전 처음 이런일이 있었나 싶을정도였네요. 30대 후반이 되니, 열심히 하는 노력은 기본 디폴트이고, 운이 안좋으면 열심히 해도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 느낌을 받았구요 (사고만 터지지 않으면 다행이죠?) 운이 잘 풀리면, 뭘 해도 잘될것같고 뭐 밤에 잘때 다음날이 기대되는 심정으로 잠을 잤습니다. ** 강조드리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운이란 금수저나 돈많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 속에 태어나는 그런 단순한 환경을 일컫지는 안습니다 ** 여러분들은 인생에서 노력과 운 어느 비율로 보시나요??
기무네 | 유나이티드파슬서비스코리아(주)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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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일출
분당 제일 높은 곳의 일출 입니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정상이 되길 바라며~
움직이는모든것
동 따봉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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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업무일.. 퇴근하고싶다
12/30 15:15 현재 아직 퇴근 못했습니다... 오늘 쉬는 분들도 많고 일찍 퇴근하는 회사도 많던데 나도 집에가고싶다!!!
곰돌이90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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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돌아 본 나의 2022년(2022.12.29.(363일) 기준)
매일 무엇을 행하는지가 바로 나, 나의 습관들 - 데이터로 돌아 본 나의 2022년(2022.12.29일(363일) 기준) 최고의 습관들(수행율(363일 중 수행 일수)) 01. 기록 생성 및 관리: 96.42%(350일) 02. 비타민 복용: 93.94%(341일) 03. 영양제 복용: 91.39%(151일 중 138일) 04. 탈모약 복용: 92.01%(334일) 이 또한 거의 매일 했다고 말하고 다녀도 된다! 01. 누군가의 이야기 경청하기: 88.43%(321일) 02. 가족에게 뽀뽀를: 87.33%(317일) 선방했다!(이틀에 한번은 했다!) 01. 피부 관리: 66.67%(242일) 02. 코딩: 64.42%(가을 시작, 104일 중 67일) 03. 골프 연습: 55.92%(203일) 04. 유산소 운동: 54.82%(199일) 05. 복근 운동: 49.86%(181일) 아아...아깝다!! 01. 30분 이상 독서: 44.9%(163일) 02. 피아노 연습: 30.77%(초여름 시작, 234일 중 72일) --- 습관 외 --- '22년 하이라이트 01. '22년에는 10%대 재무 성장(상장 주식, 주택 ↘ / 와이프 사업 및 기타 주요 자산 ⇔ / 비상장주식 ↗ 🦄) 02. '22년 연초 목표한대로 로또는 매주 구입(100% 목표 달성)하였고, 새 옷, 신발, 자동차 등 소모품 사치품 (개인)구매 일절 없었음 03. 올해의 질문 ‘엄마, 생각(thoughts)도 마음(minds)이야?’ - 만 3세 딸, '22.08.29. *아들이 이 질문을 했다고 착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아들의 질문이었다고 이야기하고 다녔는데, 기록을 보니 딸의 질문이었음. 만 3세의 질문이라는 걸 내 무의식이 부정하고 있었던건지도. 04. 올해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05. 올해의 경험 '제주도 한달살이', '캠핑', '샌프란시스코' 06. 올해의 디지털 툴 '워크플로위', 'Streaks', '에버노트' 07. 올해의 모임 '삼목회', '반전' 08. 올해의 경청 'Lex Fridman' 팟캐스트(https://bit.ly/3WL3NCJ) 09. 올해의 공간 '우리집' 10. (가족 외) 올해 당신이 없으면 안됐어! 너무 고마워! '김영철 팀장' '23년에 하고 싶은 일 01. '22년 습관 지속(특히 코딩, 피아노) 02. 영문 논픽션 단편 소설 10편 온라인 출간(글로벌 연재) 03. 음원 출원하기(우리 가족 셋 소유로 각 한곡씩) 04. 대한민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상생-성장 모델 기획하고 제안하기
두어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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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와 거리 두기
안녕하세요 올해 30살 직장인입니다 현재 오래된 친구들이 있습니다 공업고등학교(실업계) 친구들로 13년은 같이 보낸거 같네요 지금도 달에 꼭 3-4번씩은 꼭 보는 친구들이라 저나 친구들이나 편하게 고민(집안문제,직장문제,이성친구,진로문제)도 편하게 얘기하는 친구들인데... 나이가 먹음으로써 가끔씩 불편한게 생기는거 같아요. 사연을 얘기하기 전에 저는 올해 6년차 직장인으로 전문대졸업 후 바로 관련 직종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근무중이고 회사다니면서 학사는 회사추천으로 야간대학을 나왔어요. 고등학교 친구들은 대학을 안 나오거나, 전문대 졸업하고 다들 최종학력에서 관련 외 직종으로 근무하고 있고요(10명중 3명(저포함 관련직종)) 그래서 그런지 만나면 보통은 직장얘기보단 이성친구,집안문제,미래얘기 정도만 수다 떠는 편이에요 저도 미래 고민때문에 친구들한테 고민을 토로하면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결혼준비 때문에 현재 급여중 65%(200적금) 하고 있고요.. 이제막 자동차값 다갚고 빚은 없네요 6천정도 모았어요. 그래도 부족하다 생각해서 투잡 알아보고 있는중이고, 해당부분을 고민이라고 얘기하면 친구들은 이해를 못 하네요.. 오히려 부족하면 적금을 줄이라고 하네요. 가끔씩 집얘기 때문에 고민을 토로하면 이부분도 이해를 못 해요. 이게 매번 그러다 보니 이전에 걱정 없었던 짧게 만났던 학생시절이 더 사이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이제는 친하다 느낀 친구들이 점점 더 불편하고, 업무적으로 만난 사회인들이 더 편한 느낌이에요. 답답합니다.. 원래 사람이란게 남 잘되는 꼴 못 보는건 알겠지만, 친구들도 이럴 줄은 몰랏네요. 친구가 잘되면 서로 축하도 해주고 이럴줄 알았는데 아닌거 봅니다..
응남
금 따봉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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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원래 이렇게 힘든 것일까요?
한 달 전인가 퇴근길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목적지였던 정거장에서 내렸는데 어떤 분이 갑자기 털쩍 주저 앉으면서 우는 겁니다. 오지랖일 수도 있지만 토닥토닥 해주고 역 근처 카페에 데려가서 커피 한 잔 사주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 매우 지쳤다고 하더군요. 대학 때 열심히 살고 회사 들어왔는데 회사 들어와서도 열심히 살다보니 힘들고 지치고 암울했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취업했는데 앞으로 20년을 이렇게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고 무엇보다 일을 시작하면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라고 했어요. 나이도 얼추 비슷해서 꽤 공감이 갔습니다. 그러면서 덜컥 무섭더군요… 나도 참고 참다가 이렇게 나도 모르게 결국 터져나오는 건 아닌가 하구오.. 청년이란 원래 이렇게 힘든 것입니까ㅠ
부리부리부리부리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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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세요. 눈이 내리며 쌓이네요.
새벽에 보통 새가 우는데 너무 조용해서 조금 더 일찍 깨어보니 흩날리는 눈에 세상이 하얕게 변했네요. 출근길 유의하시며 조금은 서둘러 나서야 겠습니다.
움직이는모든것
동 따봉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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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미팅에서 만난 2명의 남자 중 여러분의 선택은?
얼마전에 크리스마스에 결혼한 친구 부부가 솔로인 사람들 남녀 비율 맞춰서 소개팅? 스러운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감사하게도 2분이 저에게 호감을 표현해서 연락처를 교환했어요 그 자리가 끝나고 따로 저녁먹자고 각자 연락이 와서 남자1 분과 남자2 분과 다른날짜에 따로 저녁식사 약속을 잡았어요 ㅠㅠ 근데 서로 두분 성향이 정 반대라서 … 좀 더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큰데요 사실 … 그러면 제가 너무 나쁜 년이 되는거죠/?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도대체 어떤식으로행동을 하면서 최선의 선택을 할수있는지 너무 고민됩니다. 일단 남자분들 성향을 대략 적어보자면 남자1 분은 엄청 화려하세요 성격도 시원시원하시고 직진이고 거의 저랑 결혼생각까지 가신것 같습니다 자기는 결혼준비가 다 되어있어서 좋은 여자만 있으면 바로 결혼하고싶다고 하시는 ? ㅋㅋㅋ 그래서 저랑 이미 결혼까지 염두해두시고 이것저것 질문을 하시는 느낌 그리고 직업적으로도 안정되어있는지? 자기 프라이드가 엄청 강한것 같더라구요 (물론 직접적으로 표현하진 않는데 , 간혹 튀어나오는 말에서 문뜩문뜩 느낍니다) 남자2는 엄청 섬세해요 이분도 여러가지 공부하는걸 좋아하시고 또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랄까? 표현도 조심스럽고 직접물어보기보단 간접적으로 물어보고 엄청 부드럽습니다 말투도 부드럽고 사람을 엄청 편하게 해주는 분이세요 취미도 전시보는걸로 저랑 은근히 ~ 잔잔하게 잘맞을것 같은 기분 이렇게 두분이 정말 성향이 다른데.. 남자 1분은 저의 미래지향적인 부분과 잘 맞는 반면 남자 2분은 저의 성격적인 부분이 잘 맞는것 같아요. 물론 두분과 계속 연락하면서 간만 볼 마음은 없구요ㅠ.ㅠ저도최대한 빨리 좋은 사람과 최고의 선택을하고싶은데 결혼하신분이나.. 아니면 남자분들의 입장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려도될까요 친구들한테도 이런 조언 구하는거 부끄럽기도하고 .. 제가 뭐라고 또 이렇게 좋으신 분들이 한꺼번에 관심을 표현해주시는걸까 싶기도 하고 오랜시간동안 연인이 없었는데.. 왜이렇게 타이밍이 아쉬운지 … 그런 생각도 드는 나쁜 사람입니다. 요즘 그래서 잠도 안와요ㅠㅠ.. 크리스마스 이후로 잠도 못자고 있어요.. 잠이 안와여 죄책감인지 뭔지.. 아무쪼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괜찮으시다면 댓글도 부탁드려요 ㅠㅠ =========================== 추가 댓글을 생각보다 많으신 분들이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_ㅜ 사실 욕 먹을거 각오하고 올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따뜻한? 진정성 있는?현실적인 댓글들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분은 따로 밥을 먹었구, 2번분은 주말에 만나서 밥먹기로 했습니다! 한번씩 식사를 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고려하여 , 저의 멋진 인연을 만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3년이 기대가 되는 하루하루입니다 :) 여러분들도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 ^-^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 최종 후기 여러분 ~~ 많으신분들이 진심어린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과는 다르게 제가 선택한 분은 남자1 입니다.. ㅠ-ㅠ 사실 제가 남자 1은 좀 과격하고 와일드하게 적어놓은것 같아서 , 좀 신중하지 못한 이미지로 생각하신것 같아요! 근데 저번주 주말에 만나보자고 이야기가 나왔고 , 서로 힘이 되고 힘이 되어주는 관계가 되어주기로 약속했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과 다르게 나의 선택이 잘못되었으면 어떻게 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제 선택은 정말 옳았다.. 알면 알수록 정말 괜찮은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식으로 괜찮은 사람인지는 …. 저만 알고싶어요~~~ 😜 ㅋㅋㅋㅋ…..(오잉?) 아무튼 여러분들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다시 한번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해에는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것들 모두들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도비짱 올림
도망간 도비짱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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