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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일 관련 고민이나 업계 이슈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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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차 욕심 있는 사람?
포르쉐나 G바겐 같은 차에 욕심이 있는게 아니라 이것 저것 여러 차 타보고 싶은 그런 욕심 있는 사람 있나? 내가 명품, 여행, 취미 같은데 돈을 거의 안쓰는데 유독 차에 관심이 많네
밥먹었수산시장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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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견 vs 대기업pjt
진짜 개후회하는게 대겹 pjt 가서 체급 키우고 계속 pjt 타던가 그럴껄 하
40대남자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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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었수산시장?
요즘 내가 미는 유행어임
밥먹었수산시장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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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마이클 둘 중 하나
뭘 볼까요? 혼영입니다
재순이
은 따봉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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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욕심은 끝이 없고 참교육 제안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소재 골프장에서 운영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희 골프장과 인근 마을 간 발생하고 있는 민원 이슈에 대해, 현업 선후배님들의 식견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희 골프장은 약 20년 전 조성되었고, 3년 전 회생 절차를 통해 저희가 인수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기업의 캐시카우로 키워보고자하는 목표로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최근 1년간 인근 4개 마을중 당사와 가장 가까운 마을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 제기된 민원 vs 실제 사실 관계 ​조명 문제: 22시 이전 소등을 원칙으로 운영 중이나, 마을 측은 작물 생육 지장을 주장합니다. 확인 결과, 인근 지자체에서 설치한 가로등의 영향이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미상의 액체(농약) 살포: 농경지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음에도 과도한 불안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도청 현장 점검 결과, 거의 모든 항목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습니다. ​골프공 낙구: 이 부분은 저희도 인지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개선책을 강구 중입니다. ​2. 민원의 본질에 대한 의문 문제는 이러한 민원이 '환경/안전'이라는 명분을 앞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마을 지원금의 현금 상향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이미 인근 4개 마을에 연간 4,8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 사례를 참고해 그보다 많은 지원을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우리가 가장 피해가 심한데 왜 우리가 다른 동네와 지원금이 같아야 하냐? 더줘야 한다"는 식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수막 게시와 대외적인 이슈화로 인해, 회사와 지역사회의 신뢰 관계가 오히려 훼손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자선단체가 아니며, 기업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상생하고 싶은 것인데 현재의 방식은 합리적인 협의가 아닌 '떼쓰기식 압박'으로 느껴집니다. ​3. 고민의 지점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이러한 악성 민원을 차단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있을까요? 단순히 돈으로 해결하려는 선례를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비슷한 갈등을 겪으셨거나, 지혜로운 해결책을 가지고 계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참교육이면 더 좋구요ㅎ
블로그홍보하고파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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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사고 주절 주절
뒤에서 박는 100대 0 추돌사고 났는데요. ㅋㅋㅋ 생각보다 세게 안박힌거 같은데 저녁되니 이래저래 허리고 목이고 아프네요 신기하다. 범퍼만 조금 손상됨 첨 당해봤어요.. 30대 초반인데 근육도 없고 말라서 그런지 .. 더 유리몸인듯해요.. 병원가서 드러눕고 싶진 않은데 참.. 이게 그냥 있음 낫겠죠? 놀라서 근육통일테니 액땜했다 쳐야져..ㅠ 다들 조심히 다니세요 ㅠ ----- 월요일 오늘 정형외과 왔슴다. 다들 감사합니다.
아아얼음조금만요
쌍 따봉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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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앞에서 잠깐 멈추는 연습중이에요
요즘 직장생활과 가족 사이에서 느끼는 생각들을 글로 하나씩 남기고 있습니다. 힘든 일을 털어놓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일하면서 마주하는 감정들을 정리하고 저 스스로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서요. 또 이런 순간들이 저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 같았습니다. 비슷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 부모님들과 함께 생각을 나눠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차 안에서 잠깐 멍하니 있어본 적 있으신가요? 한번은 본사, 고객, 현장 사이에서 완전히 지친 날이 있었습니다. 머리는 지끈거리고, 마음은 이미 너덜너덜한 상태였습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그날 저는 밖에서 치이고 왔다는 생각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올라가 보니 아내도 이미 많이 지쳐 있더라고요. 하루 종일 아이를 보고, 둘째를 임신한 몸으로 버티고, 저만 기다리고 있었던 거죠. 처음에는 솔직히 서운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나도 힘든데, 왜 집에 와서까지 이렇게 혼나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는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집에 내려놓은 게 아니라, 그 표정 그대로, 그 말투 그대로 집 안까지 끌고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몸은 집에 와 있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회사에 남아 있었습니다. 퇴근 후에도 머릿속은 업무 생각으로 가득했고, 그 무거운 기운은 고스란히 가족에게 전달되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회사 일도, 사람 관계도 계속 바뀝니다. 지금은 너무 큰일처럼 느껴지는 문제들도 몇 년 지나면 또 다른 일과 사람들로 바뀌어 있겠죠. 그런데 가족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아이의 지금 모습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아내가 힘들게 버티고 있는 오늘도 그냥 지나가면 끝입니다. 저는 그동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을 앞에 두고도, 회사 일이라는 변수에 너무 많은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퇴근하고 현관문을 열기 전에 잠깐 멈추려고 합니다.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일은 잠시 문밖에 두고, 집 안에서는 남편으로, 아빠로 들어가기 위해서요.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하루 종일 쌓인 감정이 현관문 앞에서 갑자기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최소한 노력은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일부러 휴대폰도 조금 멀리 두고, 아들과 야구도 하고 레고도 했습니다. 아내와는 밀려 있던 드라마도 같이 봤고요. 대단한 걸 한 건 아니지만, 그 시간만큼은 회사가 아니라 가족에게 조금 더 머물러 보려고 했습니다. 요즘 느낍니다. 퇴근길이 15분으로 짧아진 것보다 더 중요한 건, 현관문을 열기 전 마음의 스위치를 내리는 일이더라고요. 회사에서 있었던 일은 잠시 문밖에 두고, 집 안에서는 아빠로, 남편으로 들어가 보려고요.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해볼 만한 연습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기 전, 마음을 바꾸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으신가요?
채돌이아빠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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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만두고 다른지역 가고 싶습니다
꿈 이루겠다고 상경해서 살면서 꿈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지만, 직장 동료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습니다 그냥 다 그만두고 지인 없는 지역에 가서 평범하게 살까 싶기도 하고요 성공하고 싶어서 악착같이 버텼는데 지치네요
여름너무더워3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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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큰 욕심도 없고 야망도 없습니다.
요즘 다들 참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문득 제 생각도 적어봅니다. 동기들이나 친구들 모임에 나가보면 대화 주제가 항상 비슷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할지, 재테크는 어떻게 할지, 퇴근하고 자기계발은 뭘 할지 등 다들 목표와 야망이 뚜렷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그런 이야기를 들어도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저는 굳이 회사에서 직급을 높이고 싶지 않습니다. 책임과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관리자 자리보다는 지금처럼 적당히 제 할 일만 하며 중간만 유지하고 싶고요. 퇴근 후의 일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씻고 누워서 영상 보며 맥주 한 캔 마시는 시간이 저에게는 가장 완벽한 휴식입니다. 엄청난 부자가 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가끔 먹고 싶은 음식을 가격 고민 없이 배달시킬 수 있는 수준의 월급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나중에 후회한다거나 뒤처진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저는 지금의 조용하고 평범한 삶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큰 문제 없이 무탈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가장 행복한 일이기도 하고요. 이런 생각 하는 분들, 저 말고 또 안 계신가요?
강쥐복복복복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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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AI를 못 쓰는 나라'?
일본이 AI에서 뒤처진다는 말, 자주 들리죠. "일본은 아직 아날로그에 익숙해서 팩스나 쓰니까 AI도 늦지." 어쩌면 틀린 말일지도 모릅니다. 일본 대학생의 AI 활용률은 무려 86.3%입니다. 팩스를 사랑한다는 그 나라의 청년들은 이미 AI를 공기처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못쓴다고 하는 걸까요? 1. 일상에서 쓴다 vs. 업무에서 제대로 쓴다. ICT총연이 2026년 2월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 인터넷 유저의 54.7%가 지난 1년 안에 생성형 AI를 써봤다고 합니다. 1년 전 29.0%에서 두배 가까이 급등한 수치예요. 대학생은 86%, 고등학생도 83%가 이미 AI를 씁니다. 그런데 왜 뒤처진다는 말이 나오는 걸까요? 답은 "개인적으로 써봤다"와 "업무에서 제대로 쓴다"의 차이에 있습니다. *BCG 조사에서 일본의 "업무 내" AI 일상 활용률은 51%로, 주요 국가들의 평균치인 72%보다 훨씬 낮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AI 에이전트 도입률인데, 일본은 7%, 주요 국가들의 평균은 13%입니다. 쉽게 말해, 개인적으로 AI를 쓰는 사람은 많은데 회사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도입해 활용하는 조직은 소수라는 것입니다. (*이미지 참조) 2. "기대 이상의 효과"를 냈다는 일본 기업, 고작 13% PwC Japan이 발표한 5개국 비교 리포트에 이런 수치가 나옵니다. 생성AI 효과가 "기대 이상"이라고 답한 기업 비율: 미국 51% 중국 50% 독일 28% 영국 24% 일본 13% 일본이 꼴찌입니다. 미국의 4분의 1 수준이죠. 그런데 여기서 PwC가 한 가지 흥미로운 분석을 합니다. "기대 이상" 그룹만 따로 놓고 보면, 일본과 미국의 조직 구성, 추진 방식이 놀랍도록 비슷하다는 거예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일본도 제대로 하는 기업은 미국만큼 잘 한다는 겁니다. 문제는 그런 기업이 전체의 13%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3. PoC 지옥 IDC 조사에 따르면 AI 프로젝트 중 본격 전개까지 도달하는 비율은 30% 수준입니다. 전세계 평균이 이 수준인데, 일본은 이보다 훨씬 낮다고 업계에서는 봅니다. Gartner가 이 현상에 붙인 이름이 "Pilot Purgatory(파일럿 연옥)"입니다. 실제 도입이 아니라 PoC만 영원히 반복한다는 거예요. 1분기: AI 번역 기능 PoC 2분기: 검토 및 보고서 작성 3분기: 추가 PoC (다른 부서 포함) 4분기: 예산심의 → 기각 → 내년에 다시 PoC 이런식으로요. 4. 10대는 AI 없으면 공부를 못 한다 사이버에이전트가 2026년 초에 조사한 수치입니다. - 대학생 AI 이용 경험률: 86.3% - 고등학생: 83.5% - 중학생: 72.6% 학생들은 AI를 자연스럽게 쓰는 게 기본값인 세대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취업하는 회사가 PoC만 반복하고 있는 곳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일본 커뮤니티에서 이미 이 논쟁이 시작됐다고 하더군요. "회사에서 AI 쓰면 안 된다고 한다", "보안 이유로 전부 막혀있다"는 현장 목소리가 5ch에서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5. 일본, 후발자 이점을 살릴 수 있을지도..? 지금까지 부정적인 면만 나열했지만, 최근 Bloomberg Japan이 흥미로운 분석을 냈습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미국에서는 AI 도입 열풍과 거의 같은 속도로 AI 반발도 커지고 있다. 해고 불안, 개인정보 침해, 허위정보 문제가 동시에 터지고 있다. 반면 일본은 AI를 "이례적으로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외부에서 보면 이 냉정함이 뒤처짐의 증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초기 열풍기의 비용과 혼란을 건너뛰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어쩌면 일본의 신중한 태도가 선제적 대비일 수 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결국 일본의 AI 문제는 기술력이 없거나 사람들이 무지해서가 아닙니다. 조직이 변화를 거부하는 구조가 문제입니다. 합의 중심 의사결정, 단기 ROI 집착, 책임자 부재, 데이터 사일로. 이 네 가지가 얽혀서 PoC 지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비단 일본 기업들만의 숙제는 아닐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을 때 이를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술 그 자체보다 '조직 문화와 의사결정 구조의 변화'가 먼저 선행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과연 일본이 특유의 신중함을 무기로 부작용을 피해 가는 후발자 이점을 살려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관성에 갇혀 더 뒤처지게 될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다른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싸홍삼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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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에 화환만 보내는거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연락할 정도까지는 아니고 모임에서 일년에 몇 번 보는 동창이 있습니다. 친구가 부친상 당했을때 찾아가 조문하고 당연히 조의금도 냈습니다. 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조문도 조의금도 없었습니다. 바빠서 그런가 하고 이해 했습니다. 제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는 직책으로 보내는 근조화환만 왔습니다. 조문이나 조의금은 없었습니다. 이번에 아들 결혼 한다고 청첩장이 왔습니다. 경조사비가 거래는 아니지만 왠지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네요. 저도 그냥 화환만 보내면 제일 좋은데 전 보낼 직책이 안되서..ㅠㅠ 친구가 회사비용으로 화환만 보내는 것도 조의금을 보낸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상을 치러보니 40개쯤 들어온 화환(형제가 여럿이라 좀 들어옴)은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 없던데.. 제가 너무 따지는걸까요?
아직도세상을몰라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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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4시만 되면, 왜 마음이 먼저 출근할까요?
10년이 넘어도 아직 일요일 오후 4시쯤 되면 이상하게 마음이 무거워지는데 다들 그러신가요? 일요일 오후가 되면 아직 주말은 끝나지 않았는데, 머릿속은 벌써 월요일 회의와 밀린 업무, 처리해야 할 일들로 가득 차기 시작합니다. 몸은 분명 집에 있는데, 마음은 이미 회사에 가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날엔 아이의 평범한 말 한마디에도 괜히 예민해집니다. 천진난만하게 다가온 아이에게 저는 또 “아빠 지금 바빠”라는 말을 먼저 꺼냈습니다. 사실 정말 바빴던 걸까요. 아니면 내일의 걱정을 미리 끌어안느라 마음의 여유가 바닥나 있었던 걸까요. 아직 출근도 안 했는데 벌써 피곤하고, 아직 일요일인데 이미 월요일을 살고 있는 기분. 직장인이라면 다들 느끼지 않으실까해요. 밤이 되어 잠든 아이 얼굴을 보면 그제야 미안해집니다. ‘조금만 더 다정하게 말할 걸.’ ‘잠깐이라도 놀아줄 걸.’ 왜 이런 후회는 꼭 아이가 잠든 뒤에야 찾아오는 걸까요. 그래서 가끔은 가족과 잠깐 산책을 나갑니다.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면 내일의 걱정도, 회사의 압박도 내 삶의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힘든 한주를 보내느라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이제 하루만 조금 더 참고 다시 힘내서 곧 다가올 주말 알찬 시간들 보내시길 바래요 :)
채돌이아빠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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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저만 여기 네이트판…? 같나요? ㅋㅋㅋ
회사차원에서 직원들한테 시키는건지 몇몇 관종들이 하는지 모르겠는데 왜이리 주작같은 댓글 많이 달릴법한 글들만 많이 올라오는지.. 사실이라면 결국 제 얼굴에 침뱉기인 글도 많고요 회사 차원에서 하는거라면.. 참 한심합니다 ㅋㅋ
djdjdndn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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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배우는데 왜 수업 내용 정리는 안해줄까요?
저는 탁구선출 입니다 코치로도 꽤 오래 활동 했어요. 늘 수업이 끝나면 수업 내용을 기록하기 바빠서 아주 스트레스였고 매출을 만들어주는 회원들을 만족 시켜야 그게 돈을 버는건데 둘 사이에 연결점이 부족하다 생각했어요. 제가 불편했던 것과 회원들의 니즈를 2달 동안 파악해서 이제 곧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열심히 SNS에 글 올리고 있는데 설레기도 긴장되기도 하네요. 바이브 따위 집어치우고 전부 개발팀과 하나하나 만드는데 쉽지않은거 같아요...ㅎㅎ 서비스명은 오코 이고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SNS에 댓글로 주시면 링크 보내드릴게요. 화이팅! 잘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무인감자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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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따 거절했다가 맞을뻔했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은 충무로역 환승구간이었어요.. 정신없이 북적거리는 와중에 어떤 남자분이 제 앞으로 비집고 들어와서 번호를 물어보셨어요. 남자: 너무 제 스타일이셔서 그런데 연락처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 죄송합니다. 남자친구 있어서요 ㅎㅎ 남자: 아.. 진짜 없으실 거 같은데 (<<?) 그냥 연락만 하고 지내면 안될까요? 저: 네 어려울거 같아요 남자: 혹시 몇살이세요? 나이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정중하게 거절했는데도 자꾸 질문을 해서.. 안그래도 정신없는데 짜증이 확 올라와서 제 표정이 좀 썩어있었나봅니다. 그리고 더이상 대꾸를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하고 그냥 지나쳐서 역사 계단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분이 뒤에서 제 백팩을 확 잡더니 야이 ㅅㅂㄴ아. 번호 달라는 게 그렇게 대단한 일이야? 표정 ㅈ같네 진짜 라고 욕설을 했고 저는 계단위에서 넘어졌습니다. 주변 사람들 다 놀랐고요. 제가 넘어지면서 잡고 있던 가방을 놓치니까 다시 잡으려는지 아니면 때리려는지 제 쪽으로 손을 뻗길래 뭐라는거야 진짜!! 라고 소리지르고 그냥 막 뛰어서 문이 닫히려는 지하철을 겨우 탔습니다.. 지하철 맨 끝칸으로 가서 숨을 고르는데 너무 무서워서 심장이 쿵쾅거렸어요.. 혹시나 제가 있는 칸으로 올까봐 다음 역에 바로 내려서 택시를 탔습니다 넘어지면서 발목을 접질렀는지 욱씬거리고 생각할수록 빡쳐서 택시 안에서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요. 하씨.. 그딴 무례한 사람때문에 쫄은 것도 빡치구요 혹시 이 글 보면 부끄러운 줄 아셨으면 좋겠구요.. 번따 거절당한 사람은 성공할때까지 계속 한다는데 그쪽 부근 다니는 분들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 모자 거꾸로 쓰고, 안경 쓰고 눈 작고 머리 짧은 남자분이셨어요.
진주조개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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