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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안좋은 점만 보시는 분들은 꼭!
독거노인 봉사활동 몇번이라도 다녀와보세요 제가 정답은 아니지만 한번 다녀오시고 고민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이번 생에는 늦깎이로 취업하고 30중반에 모은 돈이 없어서 불가능 할 것 같지만 혹시 가능하신 분들 중 의구심 든다 싶은 분들은 한번만이라도 다녀와보세요 요즘 소위 말하는 타인에게 기대지 말라, 인생 외롭다 등 그런 소리 하시는 분들께서 꼭 직접 겪어보셨으면 하는 모습들입니다.
호에엥엥
2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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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하시고 아이없으신분중에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파덕피자
2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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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여름
2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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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와서.. 그냥..
난 언제 명함 내밀면 누구나 아는 회사로 갈 수 있을지.. 연애는 언제하지.. 결혼은 언제하지.. 친구 결혼식 다녀왔더니.. 현타가 무섭게 옵니다..
노예봇
2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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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신세계 강남 , 압구정 현대백화점 주차 아무나못하나요
예를들어서 지방에 신세계나 현대백화점은 그 백화점 회원이 아니고. 저렴한거 사더라도 주차 해도 되는데 신세계 강남이나 압구정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회원이나 고가금액 사야 주차되나여? 여기는 주차도 직원분이 해주시는거 같더라고요
Iilil1il
2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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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 스파크 튀었는데...
어제 콘센트 충전기 꽂았는데 스파크 튀었는데 쓰면 안되겠죠?...무섭네요 혹시 콘센트 소화패치 같은거 두고 쓰면 화재예방 도움될까요?ㄷㄷ
30살미생사원v
2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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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럴까~?
내가 사면 내려가고~ 내가 팔면 올라가고~~ 가지고 있으면 상폐되고~~~ 요행을 바라지 말라는거 겠지요???
착칸늑대
2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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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이렇게
Good morning?^^ 활기차게 일어나서 자유롭게 조깅하는 활력소가 너무너무 좋아요 꾸욱 따봉👍
지전짱
25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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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크루 어디서 구해여??
땀흘리면서 좀 뛰고 싶은데 혼자 하긴 심심하기도 하고 의지도 약해서.. 소모임 러닝크루 같은 거 어디서 구하나요?
오대양
25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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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 동료에게서 계속 연락이 옵니다
일적인 건 아니고 안부겸 회사 얘기를 계속 저한테 보냅니다 처음 회사를 그만둔 바로 직후 1,2주 정도는 상황을 전해 듣거나 같이 뒷말을 하는 게 다소 재밌기도 했는데요 단, 이때까지는 인수인계 관련 얘기도 하긴 했으며, 친분이 있기에 편하게 알려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퇴사를 한지 오래이고 그 회사에 대한 미련이나 다시 돌아갈 생각도 없으며, 회사 소식을 궁금해 할 이유도 없습니다 당시에 친했던 동료였지만 퇴사를 한 이후 까지 발전적이지 않은, 제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무척 부담이네요 게다가 제 소식이 회사에 전해질 것도 그닥 달갑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 동료가 저와 친분을 유지 하고 싶어 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근무 시간에 계속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보내는 것을 보니 심심하거나 힘들어서 이야기 상대가 필요하고 감정을 풀어놓을 상대가 필요해서 연락을 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퇴근후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또 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통 친한 동료가 있다고 해도 퇴사를 하고 나면 생일이나 명절이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그것을 핑계삼아 연락하고 인연을 이어서 밥도 한끼 먹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요? 지금 이 상황은 뭔가 제가 부담스럽고 자연스럽지 않은 느낌이어서 오히려 좋게 끝낸 인연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직접 동료에게 제 마음을 솔직히 표현 해야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전에 제가 너무 거리두기를 하는 것인지?? 아무리 친했어도 연락이 너무 잦고 일반적이진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의 성격 차이인가요?
홍길덩덩
25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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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에
새로운 세상에 살아서 좋아요. 우리 다들그렇게 생각하시죠?
지전짱
25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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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네티즌이 말하는 사람의 인생
생각보다 이런 글들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ㅎㅎ 저장해 둔 글들 또 풀어봅니다. 여름에는 이런 글이 제격이잖아요! --- 사후세계 지옥, 천국 없어. 카르마라고 한생의 업장 그대로 다음생까지 이어진다. 내가 느끼는 건 사람들의 기운이야 귀신 무서워하지 마라 무서운건 사람이야. 점보러 오고 결과를 말해줘서 그 결과가 비틀리는 경우가 많아. 대략적인 걸 보고싶다면 사주를 보는 게 더 나아 다짜고짜 부적, 굿 하라는 사람들 사기꾼이야. 신내림 받을 때 내가 아닌 것 같아. 정말 정신이 시공간을 넘어 아득해지는 기분이다. 우리나라엔 해로운 귀신 별로 없어. 근데 일본 갔을 땐 너무 놀랐어 큰길만 나가도 땅이 꺼지는 기분이야 사람들이 더 무서워 우리나라 별로 기대하지 마라 윗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사람들이다. 윗사람이란 사업가 의사 정치인들 사회를 실질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사람들. 도화살 없다고 인기없는거 아니고 무관사주라고 결혼 못하는거 아니야 나 자신이 신이고 우주야. 대부분 신병도 정말 정해진 운명이 아닌 이상 귀신이 장난치는 거야. 그 사람이 가진 마음의 병으로 흘러들어온거지. 일본 망하면 그냥 거긴 음기지대로 머물러있다가 다시 사람으로 윤회한다. 외국귀신 한국에선 본적이 거의 없다. 군복입고 울고계신 분들 많긴 했어. 달래도 못돌아가시더라 우리나라 무당 중 80프로가 가짜야. 혹은 진짜 신 받았는데 금방 떠난 사람들이라던가. 사주 같은거 다 좋다는 건 거짓말. 다 공평하다. 흉가나 폐가는 진짜 절대 가지마. 거기 온갖 귀신들이 모여있어 그리고 귀신은 흥을 좋아해 명현현상이라고 내 정신이 정말 아득해지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 죽으면 비슷한 느낌이야. 제대로 죽은 영혼들은 그렇게 우주같은 공간을 떠돌다 가 다시 아기로 태어난다. 오십만원으로 부적살바에야 맛있는거 먹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게 더 나아. 쌍둥이는 전생에 같이 죽은 사람들이야. 귀신은 한이 쌓인거야 그 전생의 업장을 이번생에 못풀고 죽었다던가 전생 대단한 거 아냐. 지금 너희가 사는 모습이야. 잘 웃는 사람은 복이 온다 부부는 전생에 원수일 가능성이 높아 좋은 인연보다 나쁜 인연이 더 많더라. 운명이란 거 있어 사주보면 알 수 있어. 엊그제 피묻은 일 하기 싫다던 간호사 분 그분은 남의 피를 안묻히면 자기가 피를 흐르는 형국이었어. 다 가진 사람은 없어, 자살하면 다음 생에 그대로 힘들다. 그거야말로 무간지옥이야 자기가 좋은것만 기억하기보단 트라우마나 정말 고통스러운것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게 제일 좋아 이게 나구나하면 마음의 고통도 끝난단다. 자살하는 팔자는 운명이 아니고 선택이야. 그래서 더 안타까워 동물들이 사람으로 아주 가끔 태어나긴 해 그러다가 다시 동물로 가. 영혼이 너무 순수해서 동물귀신은 본 적 없어. 워낙 순수한 영혼이라 업장 미련없이 바로 윤회한다. 몸으로 짓는 죄보다 마음의 죄가 더 크게 작용해. 너무 억울하더라도 사람 미워하지 마라 널 상처준 사람은 언젠가 그대로 받는다. 이게 카르마야. 너까지 사람 미워해서 인과받지 말란 말이다. 인생이 고달프면 그게 기가 쏀거야 섹스는 즐길수록 좋다. 에너지 자체가 그래 자기 자신과 솔직한 대화하는게 좋아. 종교 믿는 사람들은 마음이 섬세한 사람이 많다. 개개인은 참 좋아 그 섬세함이 뭉쳐서 광기로 변하는거지. 전생의 장군들은 대부분 장애로 태어난다. 현생에 한나라의 영웅이었겠지만, 인과적으로는 어느 인간을 죽이고 상처입힌거야. 그대로 받는다 그거. 살인자도 마찬가지. 화장 매장 둘 다 신경안써 몸에서 벗어나는 순간 영혼은 자유로워 기 누르는 건 마음의 평화 외엔 방법이 없다. 착한 일 하면 그대로 복 받아. 윤회는 인연법이 기본이야 가족이 전생의 연인일수도 있어 운명이라면 싫어도 만나게 된다 정말이야 자폐는 정말 순수한 사람들이 많다. 전생에 도인이었거나 이번 생은 힘들어도 다음생엔 정말 좋게 태어날거야. 운명의 사랑 있긴 있지 시작만 드라마고 나머진 현실이다. 식물은 영혼이라기보단 태고적 지구 자체로 봐야 해. 안할 것 같은 사람도 다 추락해. 순수한 영혼은 선악의 개념이 없어. 선도 악도 법도 모든 규제는 사람들이 만들고 그 안에서 행해지는거야 지금 사업가들 지금이라도 베풀고 안 살면 다음 생 볼만할거야. 남이 잘되기를 바라는 기운, 그 기운이 그 사람한테 간다. 그리고 그 사람도 느낀다. 홧병은 소리질러 주위 구애받지 말고 소리지르고 펑펑 울고 화도 내라 하기 싫은게 있음 때려쳐라 예술가들이 성적 지향도가 높아. 성적 욕구가 높은건 그만큼 동물적이라는거고, 동물적이라는 건 그만큼 순수하다는 거야. 우주에 우리만 산다는 건 말이 안되지. 고기 먹는 게 업은 아니고 먹고 싸는게 생리현상인데 대신 감사하면서 먹어. 환생하기 전까진 몰라. 이번 생에 봉팔이가 하는일이 인과가 되어서 다음생으로가 우린 현생을 살면서 다음생을 만드는거야. 남자한테 데이는 여자들, 그 반대도. 전생에 자기가 상처준 경우가 많아. 여복 남복 없다는 건 전생에 차고 넘칠 정도로 누린거야. ---- 전 전생에 대체 얼마나 방탕하게 살았길래 지금 이렇게 혈혈단신으로 살아가고 있는 걸......까요........
솜사탕퐁신
2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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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재무팀이 타부서에 비해 학벌 많이보나요..?
예를들어 요즘 입사는 모르겠는데 7년전? 8년전에는 삼전은 학벌 별로 안본다 지방대 공대도 종종 간다 그런말 있었거든요 근데 공대라는거 보니 당연 재무팀은 아닐테고 아마 엔지니어 , 개발팀 , 생산관리 , 품질 이쪽이 주로 공대가 가는 직종일텐데.. 재무팀은 이 직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벌이 더 좋나요? 굳이 삼성전자가 아니더라도 일반 대기업 기준으로요
Iilil1il
25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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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고증인 것들.jpg
저것들 고증도 제대로 안 하고! 라고 버럭하셨다면 아닙니다. 의외로 고증이었다능.
고마워요
2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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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0분 째 화장실에서 나가려고 하는 중인데요.
나갈 수가 없어요. 한 30분 전에 샤워 다 하고 물기 닦고, 잠옷 입고, 나갔거든요. 그런데 다시 들어와 있어요. 문이 닫혀 있어요. 멈춰서 잠깐 지금 무슨 상황인지 생각했어요. 그냥 내가 나갔다고 착각했었나 보다 하고, 다시 나가려고 했어요. 문고리 잡고, 돌려서, 문 열고, 나갔거든요. 그런데 다시 들어와 있어요. 지금 닫힌 문 앞에 서 있어요. 나가려고 할 때마다 이렇게 돼요. 저는 샤워할 때 핸드폰 들고 들어오거든요. 제가 혼자 사니까, 혹시 몰라서. 그래서 일단 부모님한테 전화를 했어요. 아빠는 안 받으시고, 엄마가 받으셨어요. 제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문이 열리는데 어떻게 갇힐 수 있는지 이해를 못 하시더라고요. 엄마는 계속 그러니까 화장실 문이 고장나서 안에 갇혔다는 말 아니냐고 그러시고... 어쨌든 엄마가 한 15분 거리에 사시기 때문에, 아마 곧 오실 거에요. 저는 욕조에 기대서 앉아 있어요. 열린 문 밖으로 저희 집 계단이 보여요. 이번에는 열어 놓기만 하고 나가지는 않았어요. 모든 게 평범해 보여요. 제 방문도 나왔던 상태 그대로 닫혀 있고, 선반 문도 닫혀 있고, 내려가는 계단이랑 현관문까지 그냥 다 정상이에요. 문이 닫혀있네요. 저게 언제 어떻게 닫혔는지 기억이 안 나요. 아마 제가 방금 문단 쓰고 나서 몇 초 내로 바로 닫힌 것 같아요. 위에 써둔 글을 지금 계속 읽고 또 읽고 있어요. 제가 써둔 저 글이 제가 미친 게 아니라는 증거에요. 엄마가 저 집에 있냐고 문자하셨어요. 그렇다고, 지금 화장실에 갇혀 있다고, 그래서 전화한 거라고 답장했어요. 엄마한테 답장이 왔는데 엄마: 왜 대답을 안해? 나: 무슨 말이야 엄마: 거기 있긴 한거야? 나: 여기 있지! 엄마 왔어? 엄마: 지금 화장실 문앞이야. 계속 부르고 있잖아. 진짜 이해가 안 가요. 문 밖에서 아무 소리도 안 나거든요. 저 문을 열어봐야겠어요. 우리 집 계단, 내려가는 길, 현관이 보여요. 그런데 엄마는 없어요. 나가려고 해봤지만 소득은 없었어요. 다시 닫힌 문을 쳐다보고 서 있네요. 엄마가 바깥쪽에서 문고리를 잡고 열어 보려고 했는데, 안 열린대요. 엄마가 문을 따려고 도구들을 들고 왔어요. 엄마가 분명히 지금 하고 있다는데, 아무 소리도 안 나요. 손잡이가 움직이지도 않아요. 아, 엄마가 자물쇠를 떼냈대요. 그런데 여전히 그 쪽에서 문이 안 열린대요. 엄마가 자물쇠 떼어낸 동그란 구멍으로 안을 들여다봤는데, 화장실밖에 안 보였대요. 텅 빈 화장실이요. 근데 제 문에는 구멍 같은 거 없거든요. 손잡이랑 자물쇠랑 다 그대로 있거든요. 지금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고,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엄마한테 진짜로 여기 있다고 계속 얘기했더니, 엄마가 아예 문 자체를 쓰러뜨리게 사람을 불러 오겠대요. 그런데 그랬는데도 화장실이 텅 비어 있으면 어떡하죠. 나는 계속 여기 이 화장실에 갇혀 있고. 저희 집 화장실은 안에 콘센트가 없어요. 충전기도 안 들고 왔어요. 제 폰도 언젠간 꺼질 것 같아요. 지금 벌써 24%에요. 이거 꺼지면 저는 바깥 세상이랑 연결되는 유일한 수단을 잃어버리는 건데.... 저 진짜 어떡하죠. 엄마가 누구 불러온다고 가버렸어요. 저는 이제 어떡할지 고민하면서 앉아 있어요. 문 쓰러뜨리는 걸 제가 직접 해볼까 했어요. 소용은 없겠지만 그냥 해봐야겠어서. 제가 전에 레딧에서 봤거든요. 문 열 때는 어깨로 치지 말고, 손잡이 쪽이 약한 쪽이니까 거기를 발로 차야 한다고. 별 소용이 없었어요. 애초에 이 문에 약한 부분이 있긴 한지 모르겠네요. 창문은 작아요. 제가 빠져나갈 수 있을 거 같지 않아요. 아 망했네요. 창문 어차피 열리지도 않네요. 저희 집 창문들이 잠글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작은 열쇠로 잠그는 건데, 이사 올 때 그 열쇠를 받은 적은 없어요. 그래서 한 번도 잠근 적이 없는데. 근데 잠겨 있네요. 창문에 싸구려 플라스틱 블라인드 같은 게 있어서, 제가 그냥 그걸 뜯어냈어요. 벽 페인트도 약간 같이 떨어졌는데, 어쨌든 이제 창문에 접근하기 좀 나아요. 창문이 변기 바로 위에 있어서, 제가 지금 물탱크 뚜껑 위에 무릎 꿇고 창문을 막 당겨보고 있어요. 잘 안 잠깐만, 열렸어요. 밖이 이렇게 깜깜한 줄 몰랐네요. 깜깜하면 안 되는데, 지금 낮인데. 제발 누구라도 있기를 바라면서 둘러봤어요. 아무도 없어요. 모든게 약간...음소거가 된 거 같아요. 뭐라 설명할 수가 없네요. 지금 밖을 내다보면서 느낀 이 깊은 두려움이랑...그냥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을 설명할 수가 없네요. 본능적으로 그러면 안 될 거 같았는데, 일단 어디로 떨어질 지 한번 보려고 창 밖으로 머리를 내밀었어요. 창문이 닫혔어요. 제 몸이 움직였다는 느낌이 안 났는데, 근데 지금 창문이 닫혔어요. 저 좆같은 블라인드도 원래 자리에 있네요. 저 지금 그냥 바닥에 앉아 있어요. 저 창문이랑 문이랑 최대한 떨어져서 앉아 있어요. 토할 것 같아요. 엄마가 직장 동료랑 돌아왔어요. 그 아저씨가 엄마랑 경첩을 풀어버리고, 문을 뜯어냈어요. 제가 거기 없었대요. 안 보였대요. 엄마가 화장실 안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 줬어요. 저는 없어요. 엄마가 지금 무슨 장난 치는 거냐고, 이제 제 문자랑 전화에 답도 안 하세요. 지금 배터리 14% 남았어요. 저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엄마한테 마지막 인사 할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는데, 엄마는 전화 안 받네요. 추가: 샤워 커튼도 뜯었었는데, 지금 다시 달려 있네요. 욕조 위에 잘 있네요. 창 밖도 또 봤었는데, 무슨 웅얼대는 소리가 났었어요. 낮고, 조용하게 웅얼거리는 거 같은... 그 후로 창문을 안 열었어요. 이제 배터리 1%네요. 저 만약 나가면, 이 글에 추가글 올릴게요. 만약 글 수정 안 되면, 저 아직 여기 있는 거겠죠. ---- 어제 올린 글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용기내서 또 모아둔 괴담 올려봅니다 ㅎㅎ 이건 좀 더 무서운 글이니까 더위 싹 날려보내시길
솜사탕퐁신
25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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