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고 자주 교류하는 사촌동생이 있는데,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지만 한 번씩 '얘가 나한테 시기질투하나' '열등감이 있나' 느껴지는 순간들이 대화나 행동에서 자주 느끼거든요. 뭐 예를 들어, 먼 타지에서 사는데 힘들지 않냐? 이렇게만 물어보는 건 걱정하는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질문인데 요즘 힘들지 않냐, 떨어져 지내는데 거기 간 거 후회 안 하냐 뭐 이런 질문들을 한두 번도 아니고 종종 자주 물어요.. 괜찮다고 하면 억지로 '아 다행이네' 하는 느낌? 근데 한 번은 솔직히 후회는 안 하는데 힘들지라고 하면 뭔가 건수 물은 직원처럼 '오호라~' 하는 느낌이 되게 강합니다. 그동안의 행동이나 표정, 말투에서 솔직히 남이 잘 되면 진심어린 축하가 아닌 오... 와... 잘 됐다 하는 형식상의 축하만 하지 뭔가 표정이 떨떠름해 보이는 게 티가 나거든요 서로 대화도 잘 맞고 농담도 많이 하고 잘 어울려 놀기도 하는데 왜 이렇게 뭔가 제 일에 있어 잘 풀리는 걸 못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한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멀어지고 싶진 않고 굳이 불편하게 대놓고 너 내가 불행하길 바라냐? 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고, 참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을까요? 좋은 일 있어도 알리지 말고 약점 보이지 말고, 꼬아서 얘기하는 거에 있어 말려들지 말고 그냥 좋은 척 밝은 척 유지하는 게 좋을까요? 비슷한 친구나 지인 두신 분들은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자유주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는데
25년 08월 29일 | 조회수 1,130
다
다다스
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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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fastdesk
억대연봉
25년 08월 29일
선샘님, 솔직히 자신이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자신과 부모뿐 입니다. 주변의 반응은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선샘님, 솔직히 자신이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자신과 부모뿐 입니다. 주변의 반응은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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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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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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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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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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