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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쓰는 사람 세금 줄이는 방법 궁금
안녕하세요, 이번에 연말정산 하고 나니... 200만원 넘게 토해내야 하는 결과가 나와서 매우 매우 황당한 1인입니다. 급여는 7천 정도에 주말 내내 풀로 알바 뛰어서 1천만원 조금 넘게 벌었는데... 제가 한달에 생활비 등 다 포함해서 평균 50만원 정도를 씁니다.(혹시라도... 많이 버는데 그 정도 세금은 내라는 말씀은 삼가 주세요.. 맨날 17-18시간씩 근무하고, 휴일 내내 근무합니다 ㅠ) 근데... 열심히 일하고 아껴서 돈 모은 죄 밖에 없는데... 세금 200만원 토해내라니 마음이 쓰립니다.. 그렇다고 세금 줄이자고 그보다 훨씬 많은 돈을 소비로 쓰기는 싫고... 돈 모아서 집 매매하고 싶어서... 다시 빼기 어려운 절세 상품에 넣지도 못하고... 혹시 좋은 방안 없는지 궁금합니다... ㅠ 중소기업 세액공제 받고 있어서 세금 낸 적이 거의 없었는데... 200만원이라니... 제 4달치 생활비가 날라가니 너무 속상합니다 ㅠㅠ
미지의 세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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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이야기
아무데나 두서없이 아무말이나 하고 싶어서 끄적여봅니다. 저는 고양이를 셋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이따금씩은 언젠가 아이들이 떠나는 날이 오더라도 나는 동물의 죽음에 익숙하였기에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눈물 흘리지 않고 너의 마지막을 오롯이 눈에 담아두겠노라 그렇게 생각 했었습니다. 저는 동물 실험을 오랜기간 해왔습니다. 수 많은 생명들의 마지막 숨을 손 끝으로 느끼며 공부했고, 그 목숨들 덕분에 남들보다 졸업장 1~2개는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목숨들 덕분에 월급을 받아가며 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명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다른 생명을 앗아가며 공부하고 일을 해왔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보호하고 있는 저 털뭉치 셋 역시 떠나보낼 때 너희를 대하듯 떠나보내겠노라 그들에게 말하곤 했습니다. 며칠 전 그들에게서 느꼈던, 심장 박동이 서서히 멎어가는 것을 똑같이 느끼며 큰 아이를 보내주었습니다. 소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오다 처음 비글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따금씩 채혈을 하러 오는 제게 그 녀석들은 언제나 "왔어?!?!?! 반가워!!!" 라고 이야기 하듯 맞아주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실험이 종료 되었고 그 녀석들을 보내줄 때가 되었습니다. 이름도 없는 녀석들의 마지막 숨을 느꼈습니다. 동물들은 원래 눈을 잘 감지 않는다지만 녀석들의 눈을 감겨주기 위해 한참을 눈꺼풀을 내려주었습니다. 제 큰 아이도 그 녀석들처럼 눈을 감지 못했습니다. 그 녀석들에게 해준 것처럼 눈을 감게 하기 위해 얼굴을 감싸쥐었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눈물을 닦기 위해 제 얼굴을 감싸쥐었습니다. 큰 아이를 보내며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목숨값이 다 같다고 말했던 과거의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저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저는 신을 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계시다면 부디, 우리 큰 아이가 좋은 곳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데려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죄는 제가 죽어 모두 감당하겠습니다. 제 아이에게 죄를 묻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태어나도 또 지금처럼 사랑받고 살 수 있게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비둘기조롱이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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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료자문
리멤버 유료자문 요청이 종종 오는데 해보신 분 계신가요? 시간 대비 페이 같은 부분들 어떤가해서 질문드립니다.
배고픈탕수육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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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소분업질의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작성합니다. 저는 식품관련스타트업 대표입니다. 저희가 진행하는 단기프로젝트에서 소분업허가가 필요해서 3~4개월정도 식품소분업을 할수있는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 물론 프로젝트가 성공적이면 장기임차로 생각하고 있구요. 사무공간은 2곳과 창고공간 1곳을 가지고 있는데 모두 소분업허가를 받기어려운 상태라 의견 및 도움 여쭈어봅니다
IANkim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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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igner ' I wanna know what love is'
요즈음 많이 힘든 시기입니다. 1984년 출시 포리너의 역작 'I wanna know what love is'라는 곡을 소개해드립니다. 특히 동영상 중 스틸빔을 고공에서 작업하는 인부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노래의 주제와 같이 모든분들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r3Pr1_v7hsw?si=a0tY7gBBSHTjWVvu
루이스미겔
금 따봉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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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이나 부업하시는 분?
월급외로 투잡이나 부업으로 좀 더 벌고 싶은데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마케터곰발바닥
금 따봉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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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공인중개사 수입 관련 아시는 분?
음 일단 지인중에 젊은 친구 30초중반 빌라 공인중개사하는데 매달 1000가져간다고 하고 못할때 600 800이라는데... 좀 어이가 없어서 술먹으면서 듣기만 했는데 생각나서 물어봅니다. 저도 어제 제가 아는 선에서 좀 아는 척해보려했는데 잘못말하면 챙피하니 가만히 있었어요. 일단 제가 아는선은 공인중개사가 빌라 매매해서 받는 법정 수수료는 지역마다 다르지마 매매가에 0.5프로 인데 말이 안되죠. 이게 진짜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인데 예전에 아는 형이 잠깐 빌라파는거 했는데 시공사나 건물자가 팔아달라고 R을 붙혀서 파는게 있다고 했고 위치나 안팔리는 않좋은 매물일수록 R이 높다고 했었습니다. 그 친구가 말하는게 이걸 먹으면서 중개업을 하고 있는것같은데 아는척을 못했는데 이부분 잘아시는분 있으면 정보좀 공유해요~
전하지못해미안해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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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
직장인 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리멤버 처음으로 해봅니다. 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생활한 지 벌써 15년째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처음 왔을 때와 지금을 비교한다면, 성장하는 이벤트들을 목격하고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때, 대한민국은 더 이상 8282 모델이 아닌,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관계를 넓혀야 할지가 떠오릅니다. 미국 사업만 하다보니, (매일 거의 영어 사용) 어쩔 땐, 한국이 미국인지 오해도 하고는 합니다. 현재 미국 매체들을 잡고 에이아이 에드테크 시장 안에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제가 말투가 칼 같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부드럽고 친근한 아메리칸 입니다 🥰 문자 주시고 혹시나 콜라보레이션을 했으면 합니다. Much appreciated in advance, everyone Charles
Charles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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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하나 투척할래요
바지가 인사를 하면?
붉은망토챠챠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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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통 얼마나 타시나요??
1년에 1.5만 탔는데 많이 탄건가요..?
lncnxk
금 따봉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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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은 연차 소진을 위해 초딩 2 아들이랑 여행 중입니다. 오늘은 울진쪽에 왔어요. 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군요. 혹시 꼭 울진이 아니더라도 추천 장소나 팁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내일까지 쉬어서 멀리 남해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장지성 | (주)A+에셋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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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교환권 저가커피 관련
기존 게시물 리멤버 CPO분이 댓글로 상품코드가 변경되면서 상품 교체해서 다시 업로드 중이고 오전 이후에 다시 조회,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라고 답변해주셔서 곧 다시 저가커피 만나볼수 있다고 합니다! 전 게시물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기존 게시물은 오해의 소지가 생길 것 같아 삭제했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 화이팅입니다👍👍
좋소기업힘드러요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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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 안녕하세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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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분들이 정말 많으신 듯 합니다
대단하진 않지만 대학교 재학시절과 사회 초년생 시절 상담 관련 업무를 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런 내용을 아는 지인들의 고민상담 혹은 하소연을 들어주는 역할을 꽤 오래 해왔습니다 그런데 체감 상 최근 2~3년 사이가 마음이 힘드신분들이 더욱 많아지신 것 같네요 아마도 여러 요인이 있으시겠죠 제 3자로써 객관적으로 바라보았을때 다들 정말 훌륭하게 본인의 소임을 다해나가고 계시고 잘 견뎌내고 계심에도 주변의 시선과 본인 스스로의 기준치가 너무나 높아져있는건 아닌지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라도 견딜 힘조차 없을 것 같다 생각되실땐 누군가에게라도 마음을 터놓고 말씀하시거나 그럴 사람이 없으시다면 리멤버 커뮤에라도 글을 써주신다면 여러 선후배 동료분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지지를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가 그리 바빴는지 먼저 먼곳으로 기약없는 여행을 떠나버린 친구와 이별을 하고 오던 중 허탈한 마음에 긴 넋두리를 남겨보았네요 저도 내일부턴 다시 마음을 다잡고 치열하게 살아보려 합니다 다들 기운내시고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미드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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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요즘 김밥트랜드인가요?
6000원대 참치김밥이 참치 조금에 햄 하나 없네요
1345
은 따봉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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