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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조달 가뭄이 옵니다.
대부분 벤처 펀드들이 2021년 이전 결성 했습니다. 보통 2년 내로 자금 소진을 해야 LPA 비위반입니다. 런웨이 12개월 이하라면 지금 자금조달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미국VC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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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프로젝트를 200% 해내는 무기의 비결
여러가지 일을 하는 사람은 대체 어떤 비결이 있는 거지? 시간은 똑같은데 왜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많은 것들을 할까?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죠. 여기서 도움이 될 유용한 무기를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가지 일을 하는 방법은 먼저 '시간 관리'부터 시작합니다. 사람의 뇌는 동시에 여러가지를 할 수 없게끔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성과를 만들고, 높은 생산성을 만드는 사람은 모두 시간을 잘 관리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의 관리는 시간 관리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여기서 시간 관리의 무기를 꺼내봅니다. 이 무기는 뭘까요? 바로 ‘스위치'입니다. 스위치는 말 그대로 버튼입니다. 스위치를 켜고 끄듯이, 시간의 온앤오프를 잘하는 것이 생산성으로 직결됩니다. 특정 시간에 일의 과업을 하기로 하면 순간적으로 일의 스위치를 켜서 몰입의 힘을 발휘하는 거죠. 몰입의 힘을 쓰면 1시간이 걸릴 것이 20분 만에 끝나기도 하고, 하루에 여러 가지를 할 수도 있게 됩니다. 즉, 스위치는 어느 한 가지에 몰입을 하는 스킬의 무기입니다. 어떻게 스위치라는 몰입의 무기를 내 것으로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활용법을 요약해서 담아봅니다. <스위치를 활용하는 3단계 방법> 1. 일의 스위치 + 사이드 스위치 + 쉼의 스위치, 이렇게 3개를 설정한다. : 일반 사람들은 일과 쉼 2가지로만 세팅합니다. 여기에 사이드를 하나 더 추가하는 거죠. 사이드를 창작(글쓰기)이라고 해볼게요. 2. 각각의 스위치를 구분 짓는 자기만의 규칙을 만듭니다. : 예) 일할 때는 일의 스위치를 켠다. 일할 때는 창작의 글을 쓰지 않는다. 글 쓸 때는 글쓰기의 스위치를 켠다. 글을 쓸 때는 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글 쓰는 시간은 쉼의 시간이 아니다. 누워서 글을 쓰지 않는다. 쉴 때는 온전히 쉬는 것에 집중한다. 3. 각 스위치를 켤 때, 규칙에 따라 그 스위치의 시간에 집중하고 다른 스위치가 들어오지 않게끔 합니다. 스위치라는 시간과 성과 관리의 무기를 담아봤는데요, 중요한 것은 한번 하고 마는 게 아니라 이걸 1주, 1달, 1년까지는 반복을 해서 몸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거예요. 일의 몰입이나, 사이드라는 목표가 있으시다면 지금부터 딱 3개월, 아니 1달이라도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일과 여러가지 프로젝트에 있어 남다른 성과를 키워가시는데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원문 :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179
마케터초인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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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체질을 바꾸는 과정이다
1. 창업 초기, 창업가들이 겪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그 중 대부분은 체질이 바뀌지 않아서 생기는 어려움이다. 창업 세계의 생각과 행동은 취업 세계의 생각과 행동이랑 많이 다르다. 세계관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2. 마치,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 사람이 처음 맞이하는 문화 충격 같은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미국 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미국 문화에 확실하게 젖어 들어야 하는데, 그게 싫어서 그냥 코리안 타운에만 틀어박혀 있으면 주류 사회로의 편입은 불가능한 일이 된다. 3. 마찬가지로 창업 세계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4. 취업의 세계(우리는 흔히 직장 생활이라고 표현합니다)는 기본적으로 일 중심으로 돌아간다. 열심히 해야 하고, 똑 부러지게 잘 해야 한다. 그리고 얼마나 많이 했는지도 중요하다. 그래서 이쪽에서는 스마트한 사람이 대우를 받는다. 말귀도 잘 알아먹고, 시킨 일도 척척 잘 하니까. 이들은 일머리도 있어야하고, 계획도 제대로 세워야 하고, 실행에 있어서도 실수가 없어야 한다. 5. 하지만, 창업의 세계는 다르다. 이 세계에서는 스마트함이 덕목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와 꾸준함이다. 그리고 계획보다는 실행이 더 중요하다. 얼마나 반복적으로 삽질을 하는지, 될 때까지 계속 하는지, 포기하지는 않는지 이런 것이 더 중요하다. 6. 그래서 포기하기 전까지는 실패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창업의 세계는 그렇게 돌아간다. 실패가 아니라 길이 막혔다는 걸 발견하는 과정이고 다른 길로 가야 한다는 신호를 받은 것일 뿐이다. 7. 창업의 세계에서는 아이템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아이템을 발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창업 과정에서 계속 실패만 해서 몇 년 동안 이뤄낸 것이 없다 해도 헛수고를 한 것이 아니다. 8. 얻은 것은 창업하는 체질이다. 창업 세계의 생각과 행동방식을 익히고 얻은 것이다. 그걸 익히게 된다면 지금 사업이 실패하거나 지금 사업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창업의 체질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9. 창업 초기에 오너가 훈련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같은 행동 방식이다. 시행착오의 반복,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경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습관, 계획이 아니라 바로 행동하는 습관 이런 것들을 몸에 익히는 과정 내 몸에 자연스러워지는 과정이 중요하다. 10. 내가 하기로 한 것을 못했다고 자책하거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아이가 넘어졌다 일어서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듯 창업가가 해야 할 일은 그렇게 넘어졌다 일어서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걸음마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다보면, 어느 날 나도 모르게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날이 올 때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봉 이상훈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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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쓸 건, 경쟁사가 아니라 고객이다
1. 얼마 전에 아래와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경쟁사들이 저가로 모두 치고 들어오는데, 가격 정책을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현재 사업은 어떤가 확인해보니, 꾸준히 잘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럴 때 대답은 늘 한결 같다. "신경쓰지 말고, 그냥 가던데로 가세요~ " 2. 비즈니스의 본질은 대화다. 고객과 나와의 대화다. 스타벅스에서 친구와 만나 열심히 맛집 얘기를 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축구 얘기를 한다고 해서 얘기 화제를 축구 얘기로 돌릴 필요는 없다. 오히려, 친구와 얘기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테이블 이슈를 듣고 대화의 소재로 끌어들이면 대화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친구에게 한소리 듣는다. ^^ 3.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오직 고객에게 집중하면 된다. 경쟁사는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쳐다볼 필요도 없다. 그저 고객이 원하는 얘기를 계속 하면 된다. 오히려 경쟁사를 보면 스텝이 꼬인다. 비즈니스가 잘 되고 있는데, 경쟁사가 어떤 전략을 사용한다고 하여, 거기에 대응하다보면, 내 페이스를 놓치고 내 시스템도 망가지게 된다. 4. 마케팅은 경쟁이 아니라, 고객 시스템을 돌리는 것이다. 가격정책을 바꾸더라도,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시스템의 구매전환율을 유지하거나 올리기 위해서 조정해야 한다. 5. 만일 경쟁사의 가격 정책이 내게 영향을 미친다면, 구매전환율에서 그 조짐이 나타날 것이다. 갑자기 구매전환율이 떨어졌다면, 그때 원인을 찾기위해 여기저기 둘러보고, 그 원인 중 하나가 저가로 판매하는 경쟁사들이 많이 생긴 것이라는게 파악되면, 그때 대응하면 된다. 퀄리티를 더 높여 고가로 가든지, 가격을 따라 내려 구매전환율을 되찾든지 하는 것이다. 6. 경쟁상황을 우리가 수용해야 하는 시점은 고객의 말이나 행동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이 되는 시점이다. 경쟁사가 어떤 행동을 하든, 그게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7. 또한, 경쟁사가 갑자기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 경쟁자의 액션에 대응하는게 아니라, 내 시스템을 더 빨리 돌리고, 엔진모델을 더 빨리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8. 경쟁사가 늘어나고 있다는 건,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는 조짐이고, 내가 깔때기 모델을 사용하고 있고, 틈새시장에 있었다면, 좋은 시절이 지나가고 있다는 뜻이다. 엔진모델로의 전환을 더 가속화해서, 단골풀을 키우는 작업에 더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지만, 설사 경쟁이 심화된다고해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9. 비즈니스란 경쟁사와 전쟁하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시스템을 돌리는 것이란 것, 꼭 기억해야 한다. 그것이 3.0시대에 작은회사가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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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중국어 통역가능하신분 찾습니다
회계 전공하신분 중 중국어 능통하신분 알바 찾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추석 전후로 하루이틀 정도 회의 통역이 있을 예정입니다. 동시통역아니고 순차통역입니다. 가급적 회계 전공이신분들이 좋을것 같아 통역업체 가기전에 여기올립니다. 전문 통역경험은 없으셔도 되고 회계 지식과 중국어 의사소통잏가능하시면 좋겠습니다 페이는 전문통역사 수준 이상으로 드릴예정이오니 아래 메일로 연락주세요 [email protected]
봉구아빠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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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아니라 고객을 읽어라. 트랜드도 아이디어도 고객의 소리에서 나온다
1. 사업을 하다보면, 어디로 가야 할까? 어떻게 난관을 뚫어야 할까? 이런저런 고민에 부딪힐 때가 있다. 그럴때면, 서점에 가서 이 책 저 책 뒤적이게 된다. 그리고, 주변 분들에게도 다양한 조언을 구한다. 시장을 알고, 트랜드를 알기 위해 더 많은 책을 읽기도 한다. 2. 비즈니스는 대화다. 고객과 나누는 대화다. 대화를 잘 하려면, 상대방을 잘 알아야 한다. 성격은 어떤지, 취향은 뭔지, 요즘은 어디에 관심이 많은지, 고민은 뭔지, 이런 것들을 잘 알아야 제대로 대화를 풀어나갈 수 있다. 3. 고객과의 관계가 틀어지거나, 대화가 막히는 이유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아는 것이 많고, 지식이 풍부하고, 이야기 꺼리가 넘쳐도 상대방을 모르면, 독백이 되고, 연설이 될 뿐이다. 잠시 관심을 끌 수는 있어도 관계를 지속할 수는 없다. 4. 비즈니스의 해답은 고객에게 있다. 그래서, 책을 읽는 것보다는 고객을 읽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한다. 고객을 읽다가 이해가 안가는 것이 있으면 그때서야 검색을 하거나 필요한 책을 읽어야 한다. 고객이 교과서이고, 책과 검색은 참고서일 뿐이다. 5. 고객을 읽는 방법 중 하나는 CS파트에 올라온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를 듣는 것이다. 고객의 불만이나 의견은 빨리 처리해버려야 할 사항이 아니라 내 사업의 교과서다. 6. 오너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경(經)을 읽듯 고객의 소리를 매일 읽어야 한다. 거기에 우리 사업의 방향이 있고, 내년의 트렌드가 있으며, 답이 있다. CS는 내 회사의 자산이고, 보고(寶庫)이다. 7. 책보다는 고객을 먼저 읽어야 한다. 매일매일 반복해서 일상 습관처럼 그렇게 해야 한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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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은 없다. 추구할 건 지속가능성이다
1. 작마클 교육과 코칭을 진행하면서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그렇게 해서 성공한 사례가 있나요?" 헌데, 딱히 그 질문에 시원하게 대답한 기억은 없다. 거의 10년 가까이 이 일을 해 왔는데, 왜 성공한 사례를 딱 말하지 못하는 걸까? 2. 시원하게 대답하지 못한 이유는 성공에 대한 개념이 다르기 때문이었다. 보통은 성공을 '한방'으로 생각한다. 월 매출 몇 억, 몇 십억을 달성했거나, 매출이 10배, 100배 성장했거나, 투자를 몇 십억 받았거나 하는 거다. 3. 그런데, 나는 그 포인트를 체크해 본 기억이 별로 없다. 고객에게 늘 확인하는 것은 단골이 꾸준히 늘고 있는가? 단골수익으로 손익 분기점을 넘었는가? 지표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가? 시스템이 꾸준히 돌아가고 있는가? 등이다. 4. 이번 달 매출을 얼마 했는지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매출이 지속적으로 달성될 수 있는 체질을 가지고 있는가 이다. 이번 달에 큰 고객이 하나 들어와 갑자기 매출이 2배 뛰고, 흑자를 달성할 수는 있지만, 다음 달에도 그 매출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가? 그게 중요하다. 5. 작마클이 추구하는 것은 결과가 크게 한방 나오는 것보다는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시스템을 내가 갖추었는가? 그게 더 중요하다. 6. 그런 관점에서 고객을 바라보니 그 수준에 도달한 기업이 아직 많지는 않은 것이고, 설사 그 수준에 도달한 기업도 일반인의 눈에는 성공한 기업이라 하기엔 너무 작은 회사일 뿐인거다. 또 일반인 관점에서 성공한 것 처럼 보이는 회사도, 내 눈에는 아직 시스템 구축이 덜 되어 성공했다고 얘기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7. 한방을 추구하는 것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패러다임의 차이다. 2.0 패러다임은 깔때기 모델, 선형 모델이므로, 결과 즉, 매출이 중요하고, 단기적인 성과가 중요하다. 따라서 자꾸 큰거 한방을 노리게 된다. 8. 하지만, 3.0 패러다임은 엔진 모델, 순환 모델이므로, 지속가능한 매출이 중요하고, 그러려면 단골 매출이 나와야 하며, 단골이 꾸준히 늘어나는 시스템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9. 단기적인 성과는 집중해서 노력하면 달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집중해서 노력하는 걸 평생 매일 할 수는 없다. 지속가능한 시스템은 집중해서 노력한다고 한 번에 성취되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반복을 통해 하나하나 쌓아가야 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다. 10. 몇 달이나 1, 2년 높은 매출을 달성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꾸준한 수익이 지속적으로 수 년간, 또 평생 나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금알을 모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모아야 한다. 자산을 얼마나 모았는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산이 꾸준히 축적되는 시스템을 가져야 한다. 그런 지속가능함이 축적된다면, 시간이 지난 후, 훨씬 더 강력한 한방을 가질 수도 있다. 11. 사실 한방은 큰 의미가 없다. 우리 인생이 그리 짧지 않기 때문이다. 한 때 한방으로, 큰 수익을 올렸더라도, 지금은 아무 것도 없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짤릴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평생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이 아닐까? 12. 그래서 작마클에서 말하는 성공은 지금 비즈니스를 계속 하고 있으면 성공한 것이다. 또, 그 비즈니스를 통해서 먹고 살 수 있으면 성공한 거다. 좀 더 나아간다면, 다음 주, 다음 달을 걱정하지 않고, 비즈니스를 계속 하고 있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계속 하고 있다면, 그게 성공이다. 남들이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나만 알면 되는거다. 13. 작마클에는 한방은 없다. 추구하는 것은 오직 지속가능성이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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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우스를 떠나 나의 첫 브랜드 만들기
안녕들하세요- 제가 이젠 화사생횔 접고 독립을 하게 되었어요. 디자인 직군으로서 나의 디자인 경험을 통해 상대방에게 이어지는 고객들에게 전달이 되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이렇게 나욌는데요 준비 없이 무작정 나와 이제부터 시작하려 하니 막막하고 걱정도 듭니디 ㅎㅎ 그래도 우선 인맥을 만들어야 겠다라는 일차 목표가 생겼어요. 나를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드림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한두들. 고생많으셨어요^^
프랜즈톡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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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근디자인프리랜서로 다니다가 갑자기 잘린 상황 어이가없네요. (+추가 계약종료!)
작은 회사의 주3일 내근 디자인 프리랜서로 다닌지 한달이 되어가는데 오늘 갑자기 8월중순에 계약을 끝낸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6번더 출근하면되네요ㅎ) 말로는 본인들이 원하는 작업의양과 퀄리티가안나온다고 하는데.. 이작업양이 정말 적은게 맞나 싶은지..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을 써보네요. 연차가 어느정도 있으며, 대략 주3일 달200만원계약으로 모든 디자인+영상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웹디자인,각종행사디자인 미디어디지안,영상제작+쇼츠제작 그냥 모든 디자인을 다작업했습니다.) 심지어 계약때는 출근시간 조정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결국 안된다하시고 원래 처음에는 주에 카드뉴스디자인2개 쇼츠2~4개 & 일반영상제작 정도라고 처음에 말해주셨는데.. 계약하면서는 초반에 메인 웹페이지 디자인을 다갈아엎어야한다고하시더군요. 심지어 디자인만 해야하는게 아니라 자체 웹수정 기능(?)까지 익혀서 적용해야하는거라 일주일만에 디자인 일하면서 새로 익히면서 디자인+적용시켰습니다. 웹디도 몇개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엄청많았으며. 생각보다 이작업이 굉장히 오래걸렸구요 ( 회사에서 외주로 홈페이지제작했는데 너무 허접하다고 자체 웹페이지 수정기능을 따로 익혀서 적용시키면서 디자인수정하여 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내부 수정및 컨펌이 아주 많았습니다.) 6월말부터 하여 오늘까지 총14일다니면서 작업한 양입니다. [14일동안 작업] - 프로필카드 디자인(5명) 2개의 디자인 - 홈페이지 메인 싹다 디자인 리뉴얼 & 자체사이트기능 익혀서 적용 - 카드뉴스 디자인 3개 - 인스타용 홍보물 2-3개 - 디자인 템플릿들 2개 - 유튜브 쇼츠영상6개 - 강의영상2개 (워딩자막도 직접 스크립트작업함) - 일반영상1개 이게 정말 작업속도가 느린건가요?! (참고로 하나의 디자인을 제작할때 시안을 여러개를 요구하셔서ㅋ 거의 하나제작하는데 시안만 3-4개를 디자인 작업을 했습니다.) 사실, 컨펌만 적어도 더많은일을 할수있는데.. 혼자서 모든 디자인 작업은 다하는데, 매번 가져오는 레퍼런스들이 팀단위로 움직이는 곳들의 작업물을 가져와서 참고해서 제작해달라는말씀에 매번 할말을 잃었습니다. 정말 작업의 퀄리티와 제작의 양이 적어서 그런건지, 애초에 그냥 솔직하게 회사에 돈이없다 혹은 이러한사정으로 안될거같다 하고 했으면 그래도 이렇게 까지 기분은 안나빴을텐데, 퀄리티와 자신들이 원하는 양의 제작을 못했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신거에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솔직히 그상황에서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저도 그냥 미련도 없어서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얘기끝냈습니다. 애초에 통보받은이상 기분도 좋지않더군요. 항상, 빠르게 쇼츠를 만들어 드려도 결국 여기꺼랑 똑같이 해달라식으로 계속 무한수정을 원하고 그무한수정때문에 제작 시간이 길어지면, 결국 느리다고 판단하시는거 같더군요. 애초에 본업무는 영상위주의 제작을 하면서 외부 디자인들을 하는거였는데, 웹디자이너가 아닌데, 거의 본업무보다 웹디자인 작업을 더한거같아요.ㅎ 웹디자인들도 전부 어느정도 규모있는곳에서 제대로 코딩이랑 전문 웹디작업자들이 한거가져와서 저한테 요구하시고.. 자막 스크립트도 준다고 하시면서 결국 말이 바껴서 제가 다 써야했고..ㅎ 뭐 계속 말씀이 바뀌는것도 웃기기도했고 아무리 제가 경력이 있어도 솔직히 무지하신건지 진심 말도안되는 디자인이랑 작업을 레퍼런스로가져와서 해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다맞춰드리고 나름 열심히 작업한저로선 어처구니없네요. 생각해보면, 잘리게된 결정적인건 8월에 한달을 나와줄수있냐고 요청해주셨는데 도저히 지금 작업양으로는 솔직히 전부 나오기에 페이가 너무 작기도하고 (애초에 현재 계약기준으로 일급 따져서 5일을 계약하려 하셨거든요.) 무엇보다 제가 다른일도 같이 하다보니 그건 곤란하다 라고 전달드렸더니 아마 그게결정적으로 되어 통보한거같습니다. 결국은 본인들 초반 틀을 잡기위해 잠깐쓰고 버릴려고 한건데.. 애초에그럼 한달만 계약하시지. 뭔 장황하게 말을 하시고 알랑방구 말씀을 하셨는지.. 바로 몇일전만해도 디자인 좋다하고 작업속도 빠르다고 마르고닳도록 칭찬하시더니 이제와서 퀄리티랑 작업양이 적다고하시고ㅎ 나름 열심히 했다생각했는데 퀄리티랑 작업양이 원하는 만큼 안나온다는 말씀에 조금 속상하여 올리네요. 다른 디자인 내근프리 혹은 프리랜서이신분들도 이정도의 양을 작업하시나요? 사실 다른일하면서 내근프리를 다니는거라 회사정직원경력은 길어도, 프리경험은 적다보니 참 어디가서 얘기할곳도 없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에휴... ------- + 8월 중순 내근 프리계약이 끝났습니다! 참 재밌었던건 이분들의 제작 퀄리티와 작업시간을 제가 기준이 되어버렸더라구요; 제가 일하고 있을때 옆에서 다른분 면접보는걸 몇번 지켜봤는데.. (회사가 좁아서;;;; 잘린 사람 근처에서 새로운분 면접보는것도 매우 신기..) 요구하시는것이 제 작업기준을 가져다가 설명을 하시는거에 참 어처구니가 없었네요. (저는 경력직인데;; 신입분들에게 제가 하는만큼을 요구하시는거보고..허허허 했습니다.) ( 일반 카드뉴스 디자인하는데 2시간?만에 끝낼거라 생각하시는거보고 할말잃은 사람.. 그것도 한디자인이 아니라 여러디자인인데 말이죠..) 무엇보다 계약끝내기전까지 열심히 작업해서 마무리했고, 끝나기전까지 작업한 디자인들 마음에 든다 하시면서 칭찬을 매우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왜 계약종료는 퀄리티랑 실력이 성에안찬다고 하셨는지 여전히 의문..) 영상 디자이너로 뽑으셨으면서 처음과 끝작업을 웹디로 끝내고 있어서 참 웃겼던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이후에 진행하시려는것들이 제가 전문적으로 더 잘아는 방향들이었는데..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굳이 말해드릴필요 없다생각했으니깐요:D 댓글들에 좋은 말씀들과 조언들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후련하게 마무리하고 나올수 있었습니다. 모두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D
howoo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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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학부모 갑질
상상초월 서이초 학부모 갑질. 누군가의 선생님도 자식 입니다. 본인들의 자식들 귀하듯 선생님도 귀하게 태어난 이땅의 아들이자 딸입니다. 강남.서초 선생님 없는 시범학교 운영 필요 합니다. 똑똑한 부모님 즐비한 이곳에서 학부모들 일일교사로 대한민국 학교의 새로운 제도가 필요 합니다. 학교는 학부모 일일교사로 돌봐주고 밥주고 공부는 대치동 학원에서 죄 없는 선생님 이제는 편하게 살수 대한민국 🇰🇷 😎 필요 합니다. 선생님들 인권침해는 타작이 허용되야 합니다.
별을사랑한달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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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발자 고급단가가 어떤가요..?
요즘 시장이 얼어붙어서 700, 800으로도 고급이 줄을 선다고 누가 그러셔서요... 진짜인가요 ㅜ?
송이감염묘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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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금융권
혹시 금융권에서 프래랜서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새벽까지 일하는 야근 강도가 많이 쎈 편인가요..??
비비디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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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프리랜서 이직...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프리랜서 2년차로 일하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현재 A회사와 프리 계약하여 근무하고 있고, 7월 중순즈음에 계약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저는 개인사정으로 중간에 한달이라도 일이 없으면 안되는 입장입니다. 다른 프리 선배님들로부터 계약 종료 1달 전~2달 전까지 다음 일정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으면 빨리 다른 일을 알아보라고 조언을 들은 것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저기 여쭤봐서 혹시 내가 들어갈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린다고 사정을 말씀드린 끝에 면접 추천 해줄까? 라고 제의가 들어왔습니다.(B회사) 오늘 아침에 B회사에 면접 추천을 넣어주겠다고 해주신 선배님 메일로 이력서를 보냈습니다. 그런데....메일을 드리자 마자 팀장님이 부르시더니 새로 들어갈 프로젝트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제가 다른 곳 갈 데가 없는걸로 알고 계시니 만약 그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이 성사된다면 무조건 그 플젝에 참여하는 것을 생각하고 말씀해주신 것같은데 너무 고민이 됩니다... 만약 B회사로 옮긴다고 해도 처우는 제 연차가 있어 A회사와 비슷할 것같습니다. 제가 A회사에 남겠다고 하면 저 때문에 신경 써 주신 B회사 선배님께 죄송하고 B회사로 옮기겠다고 하면 A회사 팀장님께 죄송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게 보다 현명한 선택일까요? B회사에서 면접본 후의 일도, A회사가 그 프로젝트를 확실하게 따게될 건지도... 무엇도 확실히 정해진 부분이 없어서 더 이런 고민이 생기는 것같습니다.
비비디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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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에서 정규직으로 이직시 연봉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프리랜서 3개월차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규직으로 다시 이직합니다. 현 월 450 받고 있는데 정규직 연봉으로 환산시 4500대 정도더라구요. 연차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은 쪽이여서 이렇게 받았는데 스타트업으로 이직시 이것보다 더 높여서 받는건 양아치일까요? 그렇다고 다시 낮게 가는것도 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uxui디자이너 4년차고 새로 갈 곳은 ai스타트업이에요. 가면 거의 솔로디자이너로 일해야 함.
알맹이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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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자유를 위한 생산시스템 만들기
1. 창업단계를 넘어선 고객이 제일 먼저 겪는 문제 중 하나는 생산 시스템의 구축이다. 제조업은 고객 시스템이 세팅되고 수익모델만 확인되면 바로 스케일업으로 들어갈 수 있다. 2. 하지만, 서비스업은 고객 시스템이 완성되고 나면, 생산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 서비스업은 아직 대량 생산 체제가 갖춰져있지 않았으므로 대부분의 창업가들은 자신의 시간을 들여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3. 고객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시간이 없어 서비스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한다. 예전에는 고객이 없어 문제였는데, 이제는 시간이 없어 문제다. 이때 현타가 오기도 한다. 내가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이런 고생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4. 그래서 시간관리를 잘 해보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기도 하는데, 이때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타이밍이다. 5. 생산 시스템 구축의 핵심은 프로세스와 분업화다. 이 방법론은 이미 100년전 제조업에서 활용했던 것이다. a) 생산 프로세스를 순서대로 정리한다. b) 각각의 단계를 최대한 모듈로 나눈다. c) 모듈들 중에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처리할 수 있는 단순한 부분을 골라 알바, 직원 또는 컴퓨터에게 맡긴다. d) 각 모듈의 처리순서를 기록해 놓는다. e) 기록해 놓은 순서를 보고 일을 하고, 일을 마친 후에 현장에서 수정된 사항이 있으면 다시 기록을 수정한다. 6. a ~ c 까지가 프로세스를 정리하고 분업화하는 과정이며, (업무 복잡성 완화) d ~ e 단계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디지로그 생산방식이다. (일하면서 시스템 구축) 7. 생산 시스템의 모델은 마케팅 모델에 따라 결정된다. 2.0시대인 깔때기 모델의 경우는 생산 시스템도 컨베이어 벨트로 상징되는 선형모델이고, 3.0시대인 엔진 모델의 경우는 생산 시스템도 마케팅 엔진과 병행하는 순환 모델이다. 8. 2.0시대의 제조업은 고객 시스템과 분리되어 독자적으로 공장에서 생산하는 방식이므로, 생산 프로세스만 정리하여 분업화하고 자동화하면 되었다. 9. 하지만, 3.0시대의 서비스업은 고객 시스템과 중첩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고객 시나리오와 생산 프로세스를 매칭하여 정리해야 한다. 10. 작마클에서는 SPA 라는 방식을 사용한다. Scinario - Process - Action 순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1. 고객 시나리오를 먼저 정리하고, 2. 시나리오의 각 항목에서 회사가 처리해야 하는 프로세스를 정리합니다. 11. 이러한 정리를 요즘은 '노션(Notion.so)'이라는 툴을 주로 사용한다. 그 샘플 파일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할 수 있다. https://klonkr.notion.site/2-_-SPA-5382815ac9a441989b8752c926f3443b 12. 이렇게 프로세스를 정리하고 분업화하여 업무 복잡도를 낮추고 나면, 해당 업무를 담당할 인력의 요구 퀄리티가 낮아지게 되므로, 경력이 없는 알바나 직원에게도 일을 맡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좀 더 여유가 생기면 컴퓨터를 활용하여 디지털화를 하면 생산성이 더 높아진다. 13. 이러한 서비스 프로세스를 정리하여 대량 서비스 체제로 바꾼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 음식점이다. 서비스업은 이런 방식으로 대량 생산 체제로 만들면, 생산성이 높아지고, 오너는 자신의 시간을 빼내는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written by 작마클 이상훈)
이상훈 | 클론컨설팅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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