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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싶은 월급을 정해서 오라네요... 처음입니다(급함)
현재 저는 올해 30살로, 1인 디자인 회사 창업 7개월차입니다. 4년 전 문화기업 쪽 회사 다닐 때 모셨던 팀장님이 갑자기 연락왔습니다. 광고대행사 본부장님이 되셨더군요. 4년 전 제가 담당했던 그때 그 사업을 이번 회사에서 또 땄는데 했던 사람한테 맡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통화의 요지는 - 겸업 가능 - 타지역으로 일주일에 n회 출근(1시간 반 거리) - 그외에는 재택근무 가능 - 초반에만 좀 바쁨+월 1회 이상 장거리 출장 - 4년 전보다 서류 업무량 확 줄음 - 회사 수익을 위해 해당 사업+@로 일해야 하긴 함 해당 사업은 청년예술가 관련으로 공연 진행, 예술가 커뮤니케이션과 인건비 지급이 주된 업무입니다. 본부장님께선 타지역 출근을 주 몇 회 할 수 있는지, 월급을 얼마나 받고 싶은지 정해오라고 하셨습니다. 최대한 배려해주겠다고요. 오늘 저녁 7시에 미팅하기로 해서 그 전에 결정해야 합니다. 이런 적이 처음이라 얼마를 불러야 할지 고민입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집단지성이 필요합니다..
동투참치
동 따봉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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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참여했던 결과물 활용
회사재직중 적접 연출로 참여해 전두지휘한 영상결과물들을 1인 개인 사업시 sns나 포폴건으로 게시 후 홍보해도 상관없을까요?
웅금전
금 따봉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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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사업가의 영업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저는 개인으로 중소기업 사무자동화 구축 서비스를 하고있는 30대 초반 청년입니다. 여기 계신 영업 고수님들의 지혜를 조금 빌려보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네이버나 잡코리아 등 여러 사이트를 돌며 가망고객을 물색하고 콜드콜 또는 이메일로 직접 아웃바운드 영업을 하며 일을 받고 있습니다. 100군데에 전화를하면 80%쯤 비서컷을 당하고, 10%정도 자료를 보내달라 하시며, 1 군데와 계약을 성사시켜서 일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지인은 그래도 많은 편이라 지인영업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아직 제 서비스의 포트폴리오가 빈약해서 여러 업종에 대한 포트폴리오나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데이터가 조금 쌓인 다음에 해볼 예정입니다. 현재는 정말 해가 떠있는 모든 시간에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해가 졌을 때는 서비스 제안서를 개선하거나 개발 능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리멤버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영업 고수분께 영업에 대한 자문을 조금 구해보고자 합니다. 이러한 콜드콜이나 이메일 이외에 제가 도입할만한 다른 좋은 영업채널이 있을까요? p.s. 타겟 고객이 중소기업 사장님들이기 때문에 골프장이나 골프연습장 같이 중소기업 사장님들께서 많이 방문하시는 곳의 차량에 조그만한 정보성 전단을 끼워놓는 전략도 생각 중인데 너무 구시대적 방법일까요? 도와주십쇼!
팩트11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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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니 일을 몰아주고, 당연한줄 압니다. 어떻게 할까요?
((저는 학원 직종이고, 여기는 회사 분들이 많아서 고민했는데.. 더 규모가 큰 곳에서 버티고 계신 분들 의견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원래 그런거다...라고 하시면 조금은 더 참아볼 생각 중입니다.)) 프랜차이즈 소형 학원에 근무중이고, 사실 저도 몇 개월 되지 않아 원래는 막내였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앞에 들어온 분들이 퇴사해서 제가 유일한 전임?이 되어버렸어요. 일 하는 시간이 가장 긴 사람요. 제가 일을 쳐내는 속도가 제일 빠르니 자꾸 일을 더 시키는데, 신입 쌤들이랑 돈은 똑같이 받습니다. 시급도 안 올려줘요(그 쌤들은 제가 돈 더 많이 받는 줄 알았다고 얘기하네요) 그 와중에 오늘, 저는 일이 능숙하고 빠르니 몰린 거 다 쳐내고 잠시 숨돌리다가, 다른 테이블에 보낸 일이 제대로 안 된거 확인해서 왜 이렇게 된거냐 물었더니 저더러 ''쌤 놀고 있잖아요. 우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바쁘고. 쌤은 안바쁘니까 쌤이 갖고가요'' 이러면서 짜증을 내네요. 실질적으로 두 배 이상의 일을 하고 있고, 제가 일에 치일 때 그 직원이랑 신입은 하하호호 하면서 잡담하는 것도 봤거든요. 저 말 들었더니 현타오네요. 왜 일 많이 하는 내가 적응도 못하고 헤매는 사람한테 저런 말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고.. 황당해서 대응도 제대로 못했네요. 아무튼 저런 말까지 들으니 더 화나서 이젠 도와주기도 싫습니다. 그냥 일을 느리게 하는게 답인지.. +) 처음 한 달은 당연히 이해하고 참고 더 많이 일했습니다. 근데 그게 계속되니 그쪽 실력은 거의 안 늘었는데, 본인은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정도 하면 됐다고 생각하는 것같습니다. 일을 보내려고 해도 힘들다는 말만 하고요. 근데 사실은, 일은 말 그대로 개 판으로 하고 있고, 지적하면 짜증내고(퀄리티가 있어야하는 일이라 말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자기는 일이 적은데도 이쪽으로 어떻게든 일 보내려하니 저만 스트레스 받네요. 참고로 제가 들어왔을 때 최고참 쌤은 진짜.. 빡빡해서 3일 째부터 온갖 욕, 꼽주기, 째려봄 등등 다 당하면서 일 배웠는데, 저쪽은 욕도 안 먹고 일 한지는 한달이나 됐는데도 당당하게 저런 말하는 것 들으니.. 인내심에 한계가 옵니다ㅠ 저는 최고참 쌤 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초반에 진짜 친절했는데 그냥 호구였나보네요.
메리고라운드2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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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중반 개발자 프리랜서 고민
40중반 들어오니 회사생활이라는게 어렵긴한데 이직이 쉽지 않은 나이인거 같습니다 개발은 주로 백앤드 java, springboot, spring ci/cd, jenkins, elk, kafka, rabbitmq 프로젝트 관리 성능테스트, 분석설계 문서작성 다양한도메인 경험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프리랜서 경험이 없는 상태입니다 프리를 안한이유는 정규직으로 충분히 벌고 있었지만 앞으로 정규직으로 버티면서 회사에 눈치보며 살아갈생각하니 갑갑하기도하고 인생길게보면 결국 사업이나 여러가지 파이프라인으로 먹고살아야 할것같아 프리고민입니다 개발자 프리랜서 잘하시는분도 있지만 80프로정도는 개발실력 좋은분을 못본것같습니다 실제 프리랜서 지원해보면 800-1000단가도 종종 진행의사를 물어봐서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정규직을더 다니는게 맞는건지 너무 늦게 진입하면 또 못할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입개발프로이직러
억대 연봉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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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소속 디자이너를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사업자등록을 해야할까요?
지인 소개로 작은 기관 하나를 소개 받아 디자이너로 일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각종 홍보 컨텐츠, 굿즈를 제작할 예정인데 페이랑 이런 건 어떤 기준으로 잡아서 대표님께 의뢰해야되는지가 고민입니다.. 정식 디자이너가 된 것도 아니거니와 다음 방문까지 뭔가를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뭔가 진행된다면 이렇게 여러 기관의 홍보물을 제작하시는 프리랜서분들은 본인 사업자를 내고 어딴 조건의 어떤 금액으로 제시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디자이너로 처음 발을 들이는것이라 고수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만수무강2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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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로 3년간의 삽질
여기 계신 분들이 프리랜서 또는 1인기업으로 현재 진행형으로 일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타트업을 다니며 주말과 퇴근 후에 틈틈히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이제 막 작고 귀여운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3년이라면 많은 시간인데 몇가지 회고를 하고자 합니다. **사이드프로젝트** 진정성 - 내가 직접 겪고 있는 문제 혹은 해결하고 싶은 문제인가? 타깃 유저 접근성 -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을 내가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인가? 개발력 - 내가 스스로 당장 솔루션 개발이 가능한 문제인가? 특히나 개발력은 사이드프로젝트 업무상 3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될 만큼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지만 현재까지에 제 경험은 "될놈될" => 궂이 시간과 노력을 안들여도 되는 서비스는 된다. 다른 의미로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고 해서 안되는 놈을 되게 할 순 없다. 우리 모두는 "될놈될"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간에 개발이 일단 "될놈될"이길 기원하며 여러분들의 냉철한 평가를 구하고자 글을 썼습니다. 당연히 무료 서비스이며, 사용해보시고 개선할사항이나 의견등을 댓글로 주시면 그동안에 제 노력이 어떤지 한번 평가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서비스는 관심 키워드 소식을 설정하면 알려주는 서비스이며, 현재 제공하는 제품명이나 브랜드, 또는 경쟁상대를 설정해놓으면 편하게 이용가능하실거 같아요! https://www.teambinder.ai/promotion
하루마케터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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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하니깐 더 생활이 궁핍해지는 느낌입니다. (현재 직장, 쇼핑몰 운영 중)
회사 업무가 MD 쪽이라 근무하면서 쇼핑몰 창업을 투잡으로 하고 있습니다. 직무가 이렇다보니 쇼핑몰 운영에 자신이 있어 나름 시작을 했는데 업무와는 또 다르게 돈이 얽히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매출은 잘 나오는 데 자금 운용?은 또 달라서 어려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모토가 회사 월급과 쇼핑몰 매출을 섞이지 않게 운영을 하고 싶어서 아직까지는 그나마 유지는 하고 있는데 고비가 오네요. 돈을 더 벌려고 투잡을 시작했는데 시간이 없는 건 그렇다쳐도 생각보다 쇼핑몰에 묶이는 돈이 생각보다 많으니 …혹시 저 같은 상황에 계신 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팟칭핑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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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게 맞을까요
회사대표1명,팀장급2명의 3인 사업장입니다. 저는 3년차이지만 나머지는 둘은 거의 초창기멤버이구요. 저는 잘 모르지만 예전엔 직원이 200명 넘게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왔을땐 8 ~10명 정도였고 모두 떠나가거나 퇴사하셨습니다. 제가 어려울땐 둘이 죽이 잘맞더니 이제는 조금 틀어져서 한명은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다, 한명은 소시오패스다 하며 저한테 서로 이간질을 합니다. 둘다 저보다 능력좋고 배울게 많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두 고래사이에서 새우등 터지는게 힘드네요. 어찌하면 좋을지 현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창업맛동산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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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다운
안녕하세요. 리멤버에 저장된 연락처를 엑셀파일로 다운 받는 방법이 있나요?
외벌이아빠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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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계산한 친구 선물가액
친구가 출장 다녀오는길에 술좀 사다달라했는데 간만에 하는 부탁이기도 해서, 흔쾌히 사다주었습니다. 그런데 선물을 전해주고나서야 깨달았습니다. 환울계산을 잘못한것을....ㅜㅜ 간단히말해 10만원선인줄 알았던 금액인데 "0"이 하나 더 붙어야했던 것입니다. 문제는 친구가 돈준다고 술값을 알려달라하는데 이걸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원래 얘기했던 금액만 받아야할지, 사실대로 얘기한다해도 어찌 나눠낼지... 이런적 있으신지 ?
너선생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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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3년..
어느덧 이직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알바부터 정규직까지 한 회사에서 10년 회사생활하다가 제가 제일 두려워하고 못하는 프리랜서 영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아직 전 직장 연봉을 못넘고 있네요ㅜ그래도 일하는게 재밌고 성과도 우상향을 그리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업인들 화이팅!자신에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분들 화이팅!! 오늘은 막걸리에 파전입니다!!
창업맛동산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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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10년되어서 느낀점 입니다.
처음에 자영업을 시작하고 여러가지 아이템으로 시작했는데 업력이 쌓이고 보면 아이템을 늘리는 것보다는 제일 잘되는 아이템 1개 내지 2개정도를 주력으로 해야겠다고 느껴 집니다. 현재는 스마트공장 컨설팅과 기술자문을 하고 있으며 1인 사업자로는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사업하는 것이 수월하다고 봅니다. 한분야에 전문가가 되어도 좋겠지만 불황과 경기침체로 인해서 회사가 어려울때는 다른곳에 아르바이트도 하고 예전에 했던 강의를 하면서 극복하면서 회사를 포기 하지 않아서 어느덧 10년이 다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을 했지만 자기사업을 키우고 성장시키는게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 고생과 노하우가 싸여서 조금씩 회복하고 성장했으면 합니다.
제이썬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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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모으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트 사업을 하고 있는 일인 사업자입니다. 요즘 경제가 많이 안좋아서 시장이 조금 어려워졌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그림 모으시는 분들이 계실지 그리고 투자용으로 구매하시는지 소장을 하기위해서 구매하시는지… 구매를 하신다면 어떤 작가가 좋으신지 궁금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ㅎㅎ 다들 힘내세요!
트로겐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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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만 45세 서버 개발자입니다. 최근에 경영상 이유로 갑자기 퇴직 되었고요. AWS 대부분 다룰 줄 알고 최근엔 Node.js 사용했습니다. (nest.js 와 koa) 게임회사 경험 있고요. (엔씨소프트, 콩스튜디오, ...) 이력서 넣어봤지만 나이 때문에 취직은 힘든 것 같아서 좀 더 알아보고 안 되면 프리랜서를 고려중입니다. (취직되면 베스트) 웹과 모바일 앱 개발도 해본 적 있어서 다양한 업무 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프리랜서 생활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직접 하고 계신 분들의 실질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을 어디서 받는지, 떼인 돈 받는 방법 등 ㅎㅎ) 아울러 다양한 제안도 환영합니다. 대한민국 사오정들 파이팅 합시다!! ^^
원강민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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