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개별종목(테슬라) 20% 떨어졌다고 약세장??
bloomberg "Tesla Shares Approach Bear Market Territory" financilpost "Tesla shares approach bear market" 테슬라가 고점 찍고 20% 하락하니까 외국 통신들이 저런 표현을 쓰더라고요. 그걸 받아서 우리 언론사들도 쓰고.. 약세장/강세장을 증시 말고 개별 종목에도 은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쳐도 사실을 너무 가리는 표현 같은데 어찌들 보세요 역대 차트만 보면 테슬라는 IPO 후에 소위 약세장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기간에 반절 가까이 있었습니다. 다른 빅테크들도 거의 마찬가지구요. 증시에만 써야할 표현을 저러케 쓰는 건 문제가 있지 않나요?
점심뭐먹지
2021.11.18
조회수
349
좋아요
1
댓글
3
은행이 독박쓰는데 코인거래소 독과점이 해소될까
어제 지방 모 은행 본사 친구를 만났는데 그러더군요. 코인 계좌 개설하고싶은 지방은행들이 많은데 사고 나면 은행에 독박 씌우는 체제라 다들 망설이는 거라고. 사업자 신고제 이후에 코인 거래소가 거의 구조조정됐는데, 계좌 터준 데는 몇군데 없잖아요. 업비트만 더더 잘나가는 상황이 됐습니다. 은행권 독과점 체제 깨부수자더니 거래소는 독과점 체제를 굳혀버리네요. 지방은행들은 기회가 오질 않고. 정부가 은행을 무기로 거래소 구조조정해버렸는데, 사후 책임도 은행 보고 지라니까 해결될리가 있나요. 독점하는 업비트는 웃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수수방관하고 있어도 되는 건지.. 어떻게 보시나요?
카운터훅탁
2021.11.18
조회수
1,068
좋아요
3
댓글
2
달러 맞설 위안화? 조심하셔야합니다
오늘 푸시 타고 와 봤는데 이런 데가 있었네요. 오늘 밥먹으면서 강달러 얘기하다가 든 생각이 있어서 글 적어봐요. 요즘 중국 증시 다루시는 분들은 특히 더 위안화를 눈여겨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달러 강세가 보통이 아닌데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만 봐도 초강세입니다. 다른 강대국 통화는 완전 죽쑤고 있습니다. 유로 파운드 엔 다 마찬가지죠. 그런데 지금 위안화는 달러 대비 6위안대 중반쯤인데 큰 변동 없이 딱 박스권을 형성 중이죠.. 위안화 가치가 상당히 안정화된 것 같습니다...만 지금이 위안화 유심히 보셔야 할 때입니다. 중국이 자국 통화를 기습 절하할 우려가 있습니다. 5~6년 전에도 그런 적이 있습니다. 지금 중국의 성장 기조가 매우 안좋은 상황이잖아요. 이대로 두면 중국 수출기업들 상황이 좋지 않죠. 습근평ㅋㅋ 입장에서도 부담일 테고. 위안화야말로 달러를 상대할 수 있나?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일 겁니다. 어떻게 보세요?
생각대로
2021.11.17
조회수
874
좋아요
7
댓글
3
대출 규제의 지속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15&aid=0004629742 1~2금융권 대출 한도를 세게 눌러서 금리를 올려대니까, 결국 대부로 대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얘기네요. 고금리여도 주택 시세 90%까지 빌려주니까 저라도 손이 가겠습니다. 해서 대출 규제를 이렇게 고집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정치 성향 떠나서 어떻게들 보세요? 1->2->대부 이 흐름으로 결국 가고 있는데. 서민 대출 상황에 좋을리가 없습니다. 글로벌하게 자산이 상승 곡선 그리고 있는 시점인데, 대출 수요가 늘면 늘었지 규제로 막아지겠나요. 거래융자 잔고도 얼마 전에 역대 최고치 찍었다는데 물론 자꾸 이렇게 조이니까 서둘러서 대출희망자가 많아져서 그런 것도 있겠습니다만, 주변에서 코인으로 하루에도 몇십만원씩 단타 쳐서 벌고 그러고 있는데 ㅋㅋ 대출 않고 누가 가만 있겠나요ㅋㅋ 그리고 규제가 지속가능해야 예측을 하고 지키든지 할 텐데, 제 입장에선 지속이 어려울 듯해서 편법만 판치고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어찌들 보세요? 아 저는 퇴근인데 다들 즐거운 퇴근되시길 ㅎ
뱅크오브아메리고
2021.11.17
조회수
917
좋아요
5
댓글
8
미쳐가는 리맴버. 인증도 없이 아무나 커뮤니티 출입
운영진 어그로를 위해 과격하게 제목을 달아봤습니다. 리맴버의 강점은 현직자 커뮤니티죠. 적어도 다른 업계 게시판을 보게되더라도 이 사람이 어느 업계 종사자인지 쉽게 알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소통의 질이 높습니다. 헌데 요즘은 학생들 취준생들이 업계 종사자인척 게시판을 들락거리며 물을 흐립니다. 이 문제가 해결 안되면 리맴버 커뮤니티 오래 못갑니다. 대학생들이 들락거리면서 자기 학교 사이트나 네이버에 퍼올리기를 하면 그때부터 머리 아파지는겁니다. 이제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도 게시판을 주시하겟네요. 정말 필터링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니컬한
억대 연봉
2021.11.16
조회수
1,641
좋아요
39
댓글
14
ETF 추가 설정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ETF 추가설정 관련해서 질문이 있어 전문가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ㅇ ETF가 처음 설정할때 들어오는 자금은 투자 목적을 가진 기관 자금을 제외하면 LP가 넣어주는 자금인가요? ㅇ 만약에 LP자금이 맞다면, LP는 헤지 차익거래 말고도 보수 명목으로 돈을 따로 받나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ETF 쪽은 워낙 개인투자자를 위한 설명만 있고 비즈니스에 대한 설명은 찾기가 힘들어 이렇게 여쭤봅니다
곽춘배리모어
2021.11.15
조회수
1,245
좋아요
4
댓글
7
FAS 부동산 vs M&A
회계법인 딜 본부로 간다고 했을때 보통 부동산을 더 선호하나요 M&A를 더 선호하나요? 혹시 각각의 장단점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baekho
2021.11.13
조회수
1,587
좋아요
1
댓글
3
위버스(Naver x Hybe), 유니버스(NC) 어떻게 될까요
위버스(Naver x Hybe), 유니버스(NC) 같은 팬 플랫폼들 어떻게 될까요? 그냥 아이돌 팬페이지 + 굿즈 판매 + @ 정도에서 끝날까요? 확장을 한다면 어디까지 확장을 할 수 있을까요?
스타트업자
2021.11.13
조회수
238
좋아요
0
댓글
0
운용사 정년
지원파트는 어떤가요?
hownow
2021.11.12
조회수
1,809
좋아요
1
댓글
16
리비안의 경쟁자는 정말 테슬라일까요?
아까 점심시간에 동료랑 토론하던 게 있는데, 여기서도 한 번 풀어보겠습니다 ㅋㅋㅋ 요즘 리비안이 뉴욕 증시 상장하자마자 대박을 치고 있는데요. 언론에선 "제2의 테슬라"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리비안이 "제2의 테슬라"가 아니라 "포드의 경쟁자"라고 봅니다. 안 그런가요? 왜냐하면, 1.미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차는 세단이 아니라 픽업트럭이죠 2.포드가 이 시장을 꽉 잡고 있었습니다 3.리비안이 내놓은 건 최초의 전기차 픽업트럭이에요 4.테슬라의 점유율을 뺏어갈까요, 포드의 점유율을 뺏어갈까요? 물론 리비안이 승용차로 확장해갈 여지는 있습니다. 근데 또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에 직면할 겁니다. 테슬라 차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핀테크 요소 등이 다 들어간 종합 플랫폼이에요. 리비안이 (하드웨어적으로) 전기 승용차를 개발하느냐와 차원이 다른 도전이 될 겁니다. 그래서 당장의(혹은 중장기적으로도) 리비안의 경쟁자는 포드가 될 것입니다. (=요즘 테슬라 주가가 내려간 건 머스크의 미친 짓 때문이다!)
얼음
2021.11.12
조회수
1,628
좋아요
2
댓글
14
미장vs국장? 결국 한국장 투자가 낫습니다
'미장도 무너질까, 한국장은 끝인가?' 가지고 요즘 업계 선후배들이랑 밥 먹으면서 토론하거든요 ㅋㅋ 여기서도 해보면 재밌을 거 같아서 글 써봐요 ㅋㅋ 제 나름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요즘 미장은 날고 있죠. 계속 기록 깨면서 메타버스, NFT 같이 신산업 계열은 미친듯이 오르구요. 그렇다고 엔비디아, 페북(메타), 테슬라 등 기존 강자들은 쉬느냐? 계속 올라줍니다. 머스크가 투표로 날뛰기 전까진 테슬라는 뭐 날았구요. 그러나 K장은 상한가 근처도 매일 어렵죠. 올해에만 외인들 31조원 빠지고 ㅋㅋㅋ 언론에선 눈치 보랴 말 잘 안 하지만, 반도체 사이클은 지나간 지 한참 돼서 동력이 없어보이는 상황이죠. 근데!! 저는 향후 미장 상황이 k장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봅니다 1.PSR 5.5배로 2000년 닷컴 버블 때보다 3.3배 이상 비쌉니다. 시장 선도 팡 주식은 PSR 8배 초과구요 2.PSR상 미친듯한 버블인데, fed는 절대 금리 못올리죠. 타이밍이 왔는데도 강달러 더 자극할까봐 반면 한국장은 1.제깍 금리 올려놨고 PSR은 미장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2.정권 기조 유지되면 부동산 가려던 유동성이 계속 주식에 남습니다. "미래엔 미장이냐 K장이냐? K장 투자가 외려 이긴다 내지는 무난하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ㅋㅋ 뭐 단정 짓는 건 아니고요..ㅋㅋㅋ 동료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어떤 의견도 환영입니다!!
여의도소로스
2021.11.12
조회수
3,700
좋아요
7
댓글
28
다른 부문에 있는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팀
안녕하세요. 국내 증권사의 경우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거나 계신 분들을 만나보면, 다른 부문(가령 홀세일과 IB)인데 회사에서 제한을 하지 않아서 실제로는 거의 유사한 업무를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예를들면 IB소속인데 채권 브로커리지 중심인 팀도 있고, 홀세일 소속인데 부동산금융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 경우에는 특정 팀이 현재 수행하는 업무가 적합하다고 생각되면, 어느 부문에 소속돼 있거나, 기존에 다른 업무를 하던 팀이 구성원이 바뀌어서 업무가 바뀌게 된 경우거나해도 신규 진입(주니어급)하는 입장에선 특별히 고려해야할 점을 없는 것일까요? 감사합니다.
대체할래
2021.11.11
조회수
1,122
좋아요
1
댓글
2
대형 운용사 신입 지원시 학점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대형 운용사(주식쪽) 지망중인 학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학점이 걱정이여서 질문드려요 ㅜㅜ 저는 서울대 상경 3.5/4.3정도 학점인데, 학점 관련해서 디메릿이 있을까요..? 인턴은 운용사에서 2번, 증권사 리서치에서 1번 했습니다 그래도 투운사는 있는데.. 학점에서 디메릿이 있을 지 걱정입니다..혹시 신입 선발에 참여하셨던 현직자분이나 최근에 취업하셨던 선배님들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aaaallll
2021.11.11
조회수
1,497
좋아요
0
댓글
5
운용사 신입 입사 수준이 궁금합니다
인덱스 및 액티브 퀀트로 입사를 하시는 신입이라면 어느정도까지 역량을 갖추고서 입사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운용역시
2021.11.11
조회수
2,001
좋아요
3
댓글
5
NFT 묻으면 주가급등, 실제가치 좀 따져보죠
금투님들과 토론해보고 싶은 게 생겨서 적어봅니다. 최근에 NFT 분야에 국내 기업들도 굉장히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습니다. NFT가 묻으면 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죠. 대충 검색만 해봐도, NFT 진출로 ‘최고가’ 찍은 BTS 소속사 하이브, 주가 더 날까 이수만 "SM, NFT X 엔터 선두주자 될 것" 펄어비스 "검은사막 NFT 고려"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NFT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투님들은 과연 NFT가 내실 있는 투자처일 거라고 보세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1.주가가 오르고는 있죠. 그러나 자전거래가 대부분이라고들 합니다. 실수요는 과연 있는 건가요? 2.NFT의 재화로서 가치가 매우 모호합니다. 사막의 선풍기, 비싼 소똥 같은 개념의 재화가 아닐까요 향후에도? 3.제 결론은, 대략 봉이 김선달류 투자인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진지한 가치는 없는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워렌부핏2
2021.11.10
조회수
1,364
좋아요
8
댓글
19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