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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vs국장? 결국 한국장 투자가 낫습니다

2021.11.12 | 조회수 3,605
여의도소로스
'미장도 무너질까, 한국장은 끝인가?' 가지고 요즘 업계 선후배들이랑 밥 먹으면서 토론하거든요 ㅋㅋ 여기서도 해보면 재밌을 거 같아서 글 써봐요 ㅋㅋ 제 나름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요즘 미장은 날고 있죠. 계속 기록 깨면서 메타버스, NFT 같이 신산업 계열은 미친듯이 오르구요. 그렇다고 엔비디아, 페북(메타), 테슬라 등 기존 강자들은 쉬느냐? 계속 올라줍니다. 머스크가 투표로 날뛰기 전까진 테슬라는 뭐 날았구요. 그러나 K장은 상한가 근처도 매일 어렵죠. 올해에만 외인들 31조원 빠지고 ㅋㅋㅋ 언론에선 눈치 보랴 말 잘 안 하지만, 반도체 사이클은 지나간 지 한참 돼서 동력이 없어보이는 상황이죠. 근데!! 저는 향후 미장 상황이 k장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봅니다 1.PSR 5.5배로 2000년 닷컴 버블 때보다 3.3배 이상 비쌉니다. 시장 선도 팡 주식은 PSR 8배 초과구요 2.PSR상 미친듯한 버블인데, fed는 절대 금리 못올리죠. 타이밍이 왔는데도 강달러 더 자극할까봐 반면 한국장은 1.제깍 금리 올려놨고 PSR은 미장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2.정권 기조 유지되면 부동산 가려던 유동성이 계속 주식에 남습니다. "미래엔 미장이냐 K장이냐? K장 투자가 외려 이긴다 내지는 무난하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ㅋㅋ 뭐 단정 짓는 건 아니고요..ㅋㅋㅋ 동료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어떤 의견도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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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8
fodo
2021.11.12
BEST현 달러중심 글로벌 금융시스템하에서 미국이 빠지는데 한국은 갈수있다는 잘못된 전제라고 저는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달러의 중요도 확대 및 악성동조화는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의 산물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는 미국으로부터 낙수효과에 따라 기업실적이 좋아질때 반짝 아웃퍼폼가능하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어렵다고 봅니다. 근데 올해 실적이 한꺼번에너무 좋아서 미래에 더 좋아지기는 힘든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미국 내구재 소비 나아지기 힘들어 보이는 것도 악재. 다만 미국이 슬금슬금 흘러내려 -30% 갈때 미리 빠진 한국이 -25% 로 '선방'할수는 있겠구나 정도로 생각합니다. 요새 테이퍼링한다하면 달러올라, 미국에 인플레이션 온다해도 달러는 오르는거 보면... 현 시스템이 그냥 미국 중심이고 미국을 향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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