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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정치질에 휘말리지 않는 법이 있을까요
원래도 상급자들이 실무를 모르다보니 평가절하를 자주 당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도 부족한 편이지만 직무가 잘 맞고 보람도 크고 무엇보다 팀원들과 돈독하고 가족처럼 지내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내 정치질? 이간질? 이라고 해야 할까요 본인의 잘못을 저희에게 뒤집어씌우고 저희 팀을 와해시키려는 듯한 뒷말을 자꾸 하고 다니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런 말에 휘둘리고 누구보다 양심 있게 열심히 일하는 저희 팀을 믿고 지지해 주지 않는 상부에 제일 실망이 큰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회사는 계속 다녀야 하잖아요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천사점토
은 따봉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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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길 참 잘한 것 같네요
제가 어떤 거 때문에 힘든 건지 말로는 설명이 잘 안 되니 처음엔 어떤 문제인지 몰라서 그냥 이직을 몇 번 시도하며 다니는 회사를 바꿔보기도 했었는데.... 어느샌가부터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다니면서 회사 다니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정신과 약을 먹어도 미칠 것 같고, 약 부작용 때문에 하루에 몇 번이고 토할 것 같기도 하다가도.... 약을 안 먹으면 더 힘들어서 꾸역꾸역 다니다가 어느 날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난리가 나서 결국 퇴사했습니다. 사람 문제까지 터진 게 한 몫한 것 같긴 했습니다. 좋은 취지의 말도 굳이 꼬아서 말하는 사람이 하나 있었거든요. 그냥 "이런 거 공부하면 너 단점 커버에 도움이 될 거야" 라는 뉘앙스이긴 했어요. 솔직히 이 말 자체가 나쁘다곤 생각 안 했습니다. 정확히는 "어차피 집 가서 할 거 없잖아? 이거나 해"라고 말했죠. 참고로 저 할 거 많고 혼자 공부하는 것도 많습니다.... 하여튼 그 말을 들으니 뭔가 사람이 좀 말을 예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닌가 보다 하고 넘겼어요. 근데 다같이 먹을 선물을 사오면 "아 맛 없네"라며 계속 맛 없다는 말을 반복하고, 기분 나쁠만한 발언을 해놓고 "농담인 거 알죠?"라고 하더라구요.... 하다 못해 매번 일찍 출근하고 늦은 시간에도 광고주 연락 받는 막내사원한테는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고 늦은 시간에도 그런 연락 받지 말아라 당신 그거 민폐다 왜 이렇게 눈치가 없냐" 이런다던지.... 뭐 저한테도 좀 황당할 법한 발언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무리와 묘하게 자기들끼리만 계속 대화를 하고, 회사에서 대표 없는 틈을 타 자기들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놓고 그걸 계속 따라부른다던지... 자기들 무리에 섞이지 못하면 중요한 것도 공유 안 해주고 나중가서야 공유해주고 그러더라구요. 제일 화났던 건 지들끼리만 머라머라 얘기하다가 갑자기 일하고 있는 저한테 와서 "들었죠? 기억해둬요"하더라구요.....? 제가 뭘 말하는 거냐 했더니 자기들끼리 뭘 얘기하고 있으면 알아서 엿들으랍니다.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여하튼 그 외에도 묘하게 따돌리고 지들끼리만 중요한 업무 내용이나 같은 팀원 퇴사 건 같은 거 공유해놓는 등의 문제까지 발생해 결국 퇴사했네요. 퇴사한 이후로는 전혀 다른 일 하고 있는데 오히려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한 것 같습니다... 다들 아니다 싶을 땐 지르시길....
abcgfrj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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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한마리가 팀을 망치네요
얼마전에 저희 팀에 중고신입 한명이 들어왔는데 좀 그렇네요. 뭐랄까, 본인한테 직접적인 이득이 없거나 굳이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일은 절대 안하는 스타일이에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서로 조금씩 배려하면서 해오던 일들이 있는데 뭔가 본인 몫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확실한 것 같더라고요. 처음 다같이 밥 먹으러 갔을 때 다들 앉으면서 자연스럽게 수저 놓고 물 따르고 있었는데 신입이 핸드폰으로 유튜브 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냥 농담으로 '라떼는 막내가 수저 세팅했는데 말이야~' 했는데 신입이 각자 자기 수저 챙기면 되는거 아니냐고 왜 자기가 그걸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한번은 회사 탕비실 작은 화분이 하나 넘어져 있었어요. 신입이 바로 그 근처에 앉아서 일하고 있는데 안 치우더라고요. 결국에 뒤늦게 발견한 사람이 치웠다고 합니다. 그거 말고도 커피 머신에서 자기가 마시고 원두 다 떨어졌는데 새 원두를 안 채워놓는다거나, 커피 찌꺼기 다 찼다고 비워달라는 알림이 떠도 그냥 그대로 두고.. 프린터도 마지막으로 용지를 다 썼으면 다음 사람이 쓸 수 있게 한 번 채워놓으면 되는데 그냥 가버리고요. 그래놓고 저번에 자기가 프린트 하려고 봤는데 용지 부족 알림이 뜨니까 걍 가버리더라고요. 그러다가 누가 채워놓으면 스윽 가서 다시 프린트합니다. 제가 바로 옆자리라 모를래도 모를 수가 없네요.. 회식도 한번도 안 갔어요. 약속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싫대요. 강제하는 건 아니라 저희도 그냥 알겠다 했는데 그렇게 한 명이 계속 빠지니까 나중에는 다른 팀원들도 굳이 가야 하나 이런 분위기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두세명씩 빠지게 됐고요. 업무에서도 비슷합니다. 누구는 일이 적은데 왜 자기는 많이 받냐, 본인은 이만큼 했는데 왜 다른 사람은 덜 하냐는 식으로 계속 공평한지를 따집니다. 저희는 원래 일이 몰리는 사람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조금 도와주고 나중에 반대로 도움받고 하는 분위기였거든요. 그런데 이 친구가 계속 자기 몫을 강조하다보니 팀원들도 점점 그렇게 변했습니다. 원래는 아무 생각없이 하던 일들인데 이제는 다들 내가 왜 하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규정상 잘못한게 있는 건 아니지만 서로 조금씩 배려하던 팀에 한 명이 자기 몫만 챙기기 시작하니까 결국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변해버리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은 솔직히 먼저 나서기가 싫어요. 내가 해놓으면 그냥 당연한 일이 되고 안하면 아무도 안하는 분위기가 되어버리니까요. 문득 달라진 팀 분위기가 아쉬워서 하소연 해봅니다.
마스크뒤집어
동 따봉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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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회사 터뜨리고 나가기
벌써 1년전이네요. 프리랜서로 고용된 회사에서 계약과 지급액 차이로 좀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프리랜서로 돌아가는 회사인데 다들 그 일로 중도에 나가고 난리였죠. 저는 계약기간에 연장까지 해주고 나갔습니다. 다른 프리랜서 분들이 참을성도 좋으시다 어떻게 그걸 연장을 해주냐 던져버리지 하고 정직원 분들도 고마워 하셨는데. 저작권 위원회랑 국제 저작권 법무 센터에 MS 오피스랑 OS 어도비(포토샵 일러등등) 복돌이 사용 관련해서 익명 신고한거 접니다 ㅋㅋㅋ 그걸 회사 나스에 저장하고 뿌리고 있었죠 ㅋㅋㅋ 회사 문 급하게 닫고 다 재택돌라고 하고 노트북 급하게 처분하고 난리나는 구경 못참아... 저라고 의심도 못하시는데 작은돈 아끼려다가 큰 업보가 오는법... 프로그램은 구매해서 씁시다... 저도 살면서 복돌이 쓰는 회사는 처음 접했던건데. 네 그렇습니다
앟휴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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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구해줬더니 폭행죄로 신고한다는데요?
상무님의 노잼개그에 과장놈이 억지 웃음 쥐어짜다가 입에 물고 있던 사탕이 목구멍으로 넘어갔는지 켁켁대대요. 쑈하는 줄 알고 놀리려 했는데 목에 핏대 서고 얼굴이 시뻘개지길래 깜짝 놀라서 생각할 것도 없이 뒤로 달려가서 주먹 쥐고 손날쪽으로 등판을 개쎄게 내리쳤습니다. 네번 때리니까 침 질질 흘리면서 사탕을 뱉아냈어요. 내가 생각해도 개쩌는 플레이였거든요. 사실 목숨 살린 거 아닌가요. 그래서 내심 뿌듯했는데 오늘 출근하더니 저한테 와서는 지 등짝에 개큰멍이 들었다는 거예요. 굳이굳이 티셔츠를 위로 올려서 등에 멍든거 보라더니 주변 사람들한테도 보여주면서 이거 ㅇㅇ(나)가 나 때려서 이런 거라고.... 아니 뭔소리냐고 내가 어제 너 죽을뻔한거 살려준거 기억 안나냐고 하니까 이거 전치 2주는 나오겠는데 폭행죄로 신고하기 전에 나한테 잘해라~? 하고 가는 거예요. 아무리 장난이라도 어이없네... 침 질질 흘리며 저승 갈뻔한 거 구해주니까 살만해졌다고 멍든 걸로 갑질 시전이라니. 노잼개그에 딸랑딸랑한다고 사탕 목에 걸려서 죽었으면 다윈상감인데 고마워하진 못할망정! 아니 내가 널 살린거라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하니까 하임리히법은 뒤에서 안고 하는거 아니냐고 누가 그렇게 폭력적이게 사람을 때리냐고 합니다. 근데 제가 여자고 지가 남자임. 물론 제가 복싱을 배워서 개쩌는 주먹이긴 한데 주먹 앞부분 아니라 손날부분으로 쳤다고요. 그래서 이건 걔한테 허락받고 올리는 글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잘못한거예요? 등에 멍 안 들게 살살 쳤어야 했을까요? ^^ 자꾸 하임리히는 뒤에서 끌어안고 하는 거라고 하는데 진짜 열받네요 살려주지 말걸 아 혹시 이걸 상무님이 보실 수도 있으니까. 솔직히 어제 상무님 개그 재미없었던 거 상무님도 아시잖아요... 재밌는 날도 있으니까 너무 기죽지 마세요!
솜사탕녹음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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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이 용아맥 예매해달라는데
제가 입을 섣불리 놀린 게 잘못이네요. 어제 오디세이 용아맥에서 보고왔거든요 다른 직원들끼리 커피마시다가 얘기해버렸는데 그걸 들은 부장님이 오늘 아침에 저를 따로 부르더니 이번 주말에 본인도 그거 보고싶다면서 저보고 예매를 하라는 거예요 ㅋㅋ 그것도 용아맥 정중앙 연석으로 두 자리 저도 새벽에 취소표 겨우 주워서 다녀온 거고 제가 앉았던 자리도 구석이라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한 번 해본 사람이 잘 알지 않냐면서 그냥 해달라고 우기네요 ㅋㅋ 본인은 인터넷 예매 같은 거 복잡해서 할 줄 모른대요. 이게 뭔...ㅎㅎ 나중에 밥 한 끼 사주겠다면서 자기 자리로 가버렸는데 짜증나서 일도 손에 안 잡혔어요. 아까 들어가 보니까 연석은 커녕 구린 자리 1~2자리 남은 게 끝이던데.. 회사에서 이런 사적인 심부름 시키는 것도 별로지만 안 되는 걸 해달라고 우기니까 가슴 답답해지네요...
우리집냉장고털기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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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낮은데 나이 많다고 반말하는 게 맞아요?
전 직장은 나이와 경력 상관없이 무조건 ~님이라고 부르고 존댓말을 썼습니다. 근데 지금 다니는 회사는 직급이 같으면 연차 상관없이 나이순으로 형, 누나, 언니, 오빠 하면서 반말을 합니다. 직급이 달라도 대리-사원, 대리-과장 정도는 뛰어넘기도 해요ㅎㅎㅎ 제가 대리로 들어왔는데 저보다 연차 낮은 (하지만 나이는 많은) 대리가 말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땡땡 대리~ 이것 좀 봐줘! 이런 식으로 당연하게요. 동아리도 아니고 직장에서 나이로 서열을 정하고 반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적응되지 않습니다. 이거 아무래도 윗선들부터 아랫직원들에게 반말을 쓰다 보니 밑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이순으로 문화가 잡힌 거 같은데요. 원래 이런 곳들이 많은가요? 생각해보면 전 직장에서도 한참 어린 애들한테 존댓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좋은 문화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뭐 곧 적응이 되긴 하겠죠 그리고 또 좋은 점이 있긴 하겠죠?ㅎㅎ
아저씨아님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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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샤갈 원래 회사 월급이 이렇게 늦게 들어와? 11일 월급날인데 보통이면 점심시간대에 늦어도 1시쯤엔 들어오지 않나?급하게 나가야 할돈 개많은데 왜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이냐 진짜;;ㅈ소기업;;
닐릴리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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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충남쪽에 집을 장만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기회가 생겨 서울쪽으로 직장을 얻을것 같은데 전철로는 편도 2시간 거리라 출퇴근이 불가능할것 같아 서울쪽 집을 알아보는데 쉽지않네요. 현재 5억 아파트 3억 대출 이자및 원금을 갚기위해 월급의 반토막이 날라가는데 위쪽은 12억 이러네요 ㅎㅎ... 인생 선배님들 도대체 어떻게 사십니까 30대 중년은 웁니다.
눈큰부엉이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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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의 권력부서는 어디일까?
"회사의 권력부서는 어디일까?" 라는 가인지캠퍼스의 쇼츠를 보다가 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n72IWpN_80M '어느 부서가 힘을 가져야 할까?' 라는 질문이 머릿속에 한 번씩 떠오릅니다. 실무를 하면서 경영관리 부서가 통제권을 쥐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늘 있습니다. 다만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고객을 상대하며 실질적인 경쟁력을 만드는 부서 역시, 주도권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죠. "과연 어디에 힘이 있어야 하는가?" 스스로 질문을 던지다 보니, 결국 본질은 단순히 '어디에 힘이 있느냐'가 아니라 '어디에 무슨 힘이 있어야 하느냐'로 확장되더라고요. 인체에 비유해보면 명확해집니다. - 머리는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하고 통제권을 쥐고 있어야 하지만, 직접 물리력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 손과 발은 실제 활동에 있어 핵심이고, 정확성과 정밀성, 주도성과 자율성을 가져야 하지만 정신력까지 짊어질 필요는 없죠. - 허리는 가장 단단하게 힘이 들어가는 중심축이어야 하지만, 스스로 주도하거나 통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머리나 심장 같은 장기가 상하면 생명이 위태롭고, 팔다리가 아무리 튼튼해도 코어가 흔들리면 온전히 움직일 수 없습니다. 힘은 각각 필요하지만, 그 정도와 위치, 방향이 다른 것이죠. 결국 각 부서에는 그 역할에 맞는 '서로 다른 종류의 힘'이 필요한 셈입니다. '권력'의 정의가 무엇인지에 따라 결론은 달라질 거라고 봅니다. 경영부서는 머리와 신경으로서, 그 형태가 '기획'인지, '관리'인지, '운영'인지, '지원'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만, 결국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이끌어내고 리스크를 예방하는 역할로서 권력을 쥐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다만, 도파민 등에 중독되어 생산성을 잃게된다면 그 신체는 제 가치를 갉아먹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개발부서는 심장, 생산은 소화기관, 품질은 허리, 영업은 팔다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부서는, 스스로 생각할 때 어디에 속한다고 보시나요? 참고로 저는 머리,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전두엽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지향하는 바라고나 할까요.
장성도
은 따봉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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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직장이라는 게 이직 사유가 될 수 있을까요?
직장생활 8년차이고, 지금 직장으로 이직한지는 3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지금 직장은 주2회 재택 / 유연근무제 (아무때나 와서 출근 가능) / 자율좌석제 (그때그때 자리 예약해서 이용) 를 운영하는 직장입니다. 처음엔 정말 신의 직장인 줄만 알았으나…. 이런 환경 때문에 정말 말 그대로 ‘재미’가 너무 없습니다.ㅠㅠ 그래도 하루의 9시간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하는 곳인데, 미팅이 없을 땐 회사 출근해서 한 마디도 안 하고 퇴근 (팀원간 소통 x) 지금도 말이 너무 하고 싶어 죽겠는데 그런 분위기가 아닙니다. 개인주의 문화가 너무 강하고… 공무원 조직 같다고 할까? 워라밸은 너무 좋지만 재미가 없어요. 이전 회사에서는 프로젝트도 많고 늦게까지 야근해도 팀원들과 밥 시켜먹고 으쌰으쌰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무색무취 인간이 되어서 무기력+우울에 빠지는 것만 같아요. 사람이 자꾸 가라앉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지금 회사는 딱히 빌런도 없지만 다닌지 3년이 넘었는데 친구도 없고 (비슷한 나이 또래가 없고 연령층이 다 높아요. 저는 30대 초반인데 같이 일하는 분들이 전부 30대 후반~40대) 그냥 재미가 너무 없어요. 빌런이 있어도 그걸 같이 욕하면서 으쌰으쌰하는 동료가 있음 이겨지는데 +도 -도 없이 0인 느낌…. 일에도 점점 흥미를 못 느끼겠고 그런데 또 워라밸/연봉은 만족하다보니 이직이 두렵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전 직장의 즐거움이 더 희귀한 것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런 직장 다녀보신 분들 계신가요? 배부른 고민인 건지 의견이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두유32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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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 공무원 생존기 13화
나도 틀릴 수 있다. OK?
팅커베르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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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세대들은 왜 결혼하라 마라 애 낳으라 마라 오지랖 하는건가요?
저출산,고령화속도,자살율,노인빈곤율 OECD1위인데 586 세대 결혼하라 마라 애 낳으라 마라 오지랖 할떄 마다 역겹다. "해줘","해줘야지","무슨소리야","너아니어도할사람많아" "난몰라","가르쳐줘야알지",어떻게 알아" 미쳐날뛰는 놈은 일 안함 모르는걸 알려고 노력을 안함 회사가 학원인줄 암 포괄임금제,호봉제 금지하고 직무급으로 법을 바꿔야된다. 남의자식은 야근시켜서 갈아 넣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본인자식은 선진국보내고 싶어하던데(내로남불) 왜 결혼하라 마라, 애 낳으라 마라(오지랖)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 세금3배씩 내야되는데? 능력없으면 애 낳으면 죄악인데? 586 세대 어디서 세뇌교육을 받았나? "이렇게 좋은 나라가 어디 있어" https://www.youtube.com/watch?v=iMEWpfXXjVc&t=22s https://www.youtube.com/watch?v=BNpy5lDcNe4&t=147s https://www.youtube.com/watch?v=t6wRxOufGhs&t=826s 우리나라 모든 언론사,통계청,행정안전부, 한국은행,chatpgt,claude 다 뒤져봤는데 평범하게 태어나면 죄악인데. 데이터 숫자에 근거해서 반박좀. 나만 15시간씩 일하다가 퇴사함 역겹고 드러워서 결혼 포기하고 산다. 본인 자식들이 세금 3배씩 내는데 국민연금,건강보험 파산에 당해봐라
cloud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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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조건 경력무관인데
본문 필수자격에 경력 4년이상 이런건 뭐가 맞는건가요
누빔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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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및 부장 팀장직급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하다가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작성합니다T_T 저는 전 직장에서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이유로 퇴사했고, 현재는 다른 회사에 재직 중입니다. 최근 한 회사에서 먼저 포지션 제안을 받아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를 제출했습니다. 면접 전 내부 검토 단계에서 불합격했고, 이후 기회가 되어 채용 관련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조금 이상하다고 느낀 부분이 있었습니다. 현업에서는 제가 전 직장에서 했던 여러 업무 중 경력기술서 가장 뒤쪽에 한 줄 정도로만 기재한 업무를 ‘주업무였던 것 같다’고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해당 업무는 전체 담당업무 중 일부였고, 제가 주로 했던 다른 업무들은 경력기술서에 훨씬 상세하게 작성해두었습니다. 채용 과정에서도 해당 업무가 주업무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 전문업무를 담당했는데 경력기술서 끝부분에 한 줄 적어놓은 서무성 업무를 두고 “전 직장에서는 서무업무를 주로 했던 것 같다”는 평가를 들은 것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처음이라면 서류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거 다른 이직 과정에서도 제 실제 업무 비중과 다른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그래서 제가 과민하게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채용 과정에서 전 직장에 비공식적으로 경력이나 업무 내용을 확인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전 직장 당시 상사에게 “최근 이직 과정에서 제 이전 경력이 실제 업무 비중과 조금 다르게 전달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혹시 최근 외부에서 제 경력이나 재직 당시 업무와 관련해 문의받으신 적이 있는지” 정도로 조심스럽게 확인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직접적으로 따지려는 목적은 아니고, ‘제 경력이 실제와 다르게 전달되고 있다는 사실을 저도 인지하고 있다’는 정도의 메시지는 전달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경력직 채용이나 레퍼런스 체크 경험 있으신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두 번 정도 이런 일이 있었다면 비공식 레퍼런스를 의심하는 것이 지나친 추측일까요? 전 직장 상사에게 위와 같은 방식으로 확인해보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다면 어떻게 대응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마스윗홈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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