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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 메신저 열어보고 싶습니다...
팀장 달고 이제 1년 정도 됐는데 너무 불안해요. 아직 팀장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초보 팀장이라 팀원들이 저를 욕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막상 면담하면 다 괜찮다고 해요. 불편한거 없다고 하고 제가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냐고 물어봐도 딱히 없다고 해서 처음에는 진짜 괜찮은줄 알았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 통해 전해듣기로는.... 제 업무 진행 방식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는 얘기도 있고, 제가 회의할 때 했던 말을 가지고 뒤에서 얘기한다는 것도 있습니다. 제가 아직 팀장 경험이 많지 않다보니 회의에서 결정을 바로 못하고 이것저것 더 확인하는 경우도 있었고 한번 정했던 업무 방향을 며칠 뒤에 다시 바꾼 적도 있어요. 그때는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바꾼건데 팀원들 입장에서는 제가 우왕좌왕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스스로가 짚이는 게 있다 보니 마냥 소문이나 없는 일로 넘겨지지가 않습니다 ㅠㅠ 그리고 팀원은 총 3명인데 셋이서 근무하다가 같이 우르르 담배 피우러 나가거든요. 그러다보니 그 시간에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괜히 궁금해지고, 당연하겠지만 저 없는 단톡방도 있는 걸로 아는데 거기서 저에 대해 어떤 평가가 오는지 궁금해요. 무슨 말을 하는지, 제가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 혹시 제가 모르는 불만이 더 있는건지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럼 안 되는 거 알고 그럴 용기도 없지만 그냥 방금 전에도 제가 팀원 1명에게 안 좋은 피드백을 주고 나니까 셋이 갑자기 담배 피우러 나갔는데 제 욕을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사무실에서 포커페이스 유지하는 게 힘드네요 ㅜㅜ 하소연 해봅니다..
힙합안멋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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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에 3년째 다니면 위기?
어디서 들었어요 3, 6, 9년 주기로 위기가 찾아온다고요 저는 업무 능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고 참 괴롭네요...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전에는 A업무 하면서 다른 것도 여러가지했는데 요즘은 너무 힘들고 어려워요... 그렇다고 월루하는 것도 아니고... ㅠ
밀크프라푸치노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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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컨텐츠 공유
인스타 보다가 봤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하아 또 조직개편 한다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https://www.instagram.com/p/DdINqDSEh81/?img_index=3&stkn=dGcwdXQ3bmVsc3F2
호두65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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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도와줬던 동료가 돈을 이체해달래요...
500만원을 갑자기 카톡으로 달라는데 연락 안 한 지 5년은 넘었거든요? 근데 이 동료가 이상한 말(?)을 하면서 이체해달래서요. 오늘 이사날인데 이체 한도 때문에 보증금을 다 못내고 있다. 자기한테 500만원만 이체해주면, 자기가 내일 이체해주겠다. .....라고요. 처음에 500만원이 좀 커서 고민했지만 그래도 비상금 통장에서 이체를 해줘야겠다 .......결심했다가 잠깐. 자기 이체 한도가 부족한데 내가 걔한테 줘봤자잖아? 내가 뭔가 놓친 게 있나? .....까지. 혹시 이거 동료가 저한테 사기치는 것일까요? 이런 사기 수법 아시는 분 있나요? 구글 검색도 해봤는데 안 나와요. 해킹 생각도 했는데 그러기에는 안부를 구체적으로 물어봐서 헷갈려요. 돈은, 사기가 아니고 동료가 정 급한 사정이라면 빌려줄 의향 있어요. 제가 사회 생활 시작했을 때 도움을 많이 받았던 동료예요. 당시, 제가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때 회사 생활을 버티게 해 준 동료예요. 그 동료가 옆팀 에이스였거든요.
제로가조아요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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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기업
경기수원에 한 통신사 대리점 ㅈ소기업에 다니는데 왜 중소기업이 아니라 ㅈ소기업이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본부장님 냄새나고 맨날 헉헉대고 같이 입사한 여사원이 실수하면 당연한거고 제가 실수하면 이런거로 실수하는게 되냐그러는데 짜증나 죽을 것 같았습니다. 다침마다 IT관련된 뉴스 읽고 자기한테 보내라하네요 당신은 읽씹하면 되지만 난 그게 아니에요 수습기간 마지막 날에 수습평가를 보는데 ppt로 준비해서 발표처럼 보기에 미리 준비하고 팀장님과 본부장님이 이정도만 하면 될 것 같다해서 살짝 무리해서 조금 더 준비했더니 나가라네요 그럼 2개월차에 나가라했다가 번복하고 수습평가 잘 준비해서 앞으로 잘 해달는 얘기를 하지 말던지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아침마다 심심하면 불러서 잔소리 하고 퇴근하고 운동을 왜하냐 업무 관련 공부하라합니다 업무를 못 따라가는 거면 인정합니다 업무 놓친 적 한 번도 없고 빠르면 빨랐지 못 따라 간 적은 없습니다 생각하니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결국은 수습기간에 마무리 짓기로 하고 지금은 k로 시작하는 대기업에 와서 행복한 신입생활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뉴스도 안 보내니까 좀 살 맛 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사연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너임마청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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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이직을 했는데요 인수인계다 끝나고 파일 뒤지다가 전임자 갑질당한 내용을 발견함 이러한 이러한 일이 있었다. 라는 갑질내용.. 근데 사람마다 다르니.. 전임자한테만 갑질 하는거 일수도 있을까요?
익명이이이이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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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시청) 공무원의 일본 승용차 구매 및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문제있다
테리우스337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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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인가요?
정상적인 상황인건지...
일장춘멍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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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괴롭힘으로 퇴사했다가 이직했는데 또 퇴사할까요
전 직장에서 1년 반정도 일했고 원래는 잘 다니다가 중간에 조직 개편하고 바뀐 조직에서 팀장님한테 사내 괴롭힘 당했어요. 당시에 제 문제인줄 알고 그냥 참고 다니다가 주변 분들이 보시고 소문이 나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버텨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회사를 다닐 여력이 없어서 그만두고 몇달 쉬었습니다. 쉬면서 괜찮아진줄 알고 이번에 이직했고, 다닌지 일주일 째 입니다. 전 회사랑 다른 분위기라 아직 적응중이이요. 근데 전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이 자꾸 생각나고 악몽도 꾸게 되네요. 여기 사람들 다 괜찮고, 누구 하나 뭐라고 하지 않는데 누가 키보드만 쎄게 쳐도 저 때문인거 같고 저한테 화낼까봐 무섭다거나, 자기 전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많이 불안해요. 일주일동안 집가서 계속 운 거 같아요. 약도 먹고 있는데 아직 많이 괴롭습니다. 먹고 살아야 해서 일 다니고 있는데, 그만두고 알바라도 할까 고민중이에요. 업계 특성 상 계속 해야하는 업무들이 있는데 그거 할 때마다 많이 불안하기도 하고, 사무직 자체를 그만둬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그만두고 잠깐 혼자 하는 일을 하거나 아예 다른 일 짧게 했을 때는 또 괜찮긴 했거든요... 근데 대학 전공도 이쪽으로 나왔고, 회사 다닐 때 실력으로 나름 인정받아서 동기에 비해 연봉이 높기도 해서 또 그만두기는 아까운 마음도 들어요. 그치만 일주일도 안돼서 이러는 걸 봐서는.. 그냥 빨리 다른 일 찾을까 싶네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원래 다들 이러면서 회사 다니는건가요 선배들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
호잇이ㅣ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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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부 바뀔 수 있을까요?
1. 기본 상황 ​중소기업 6개월 차 경력직 입사자임. ​입사 후 4개월 만에 팀원 4명이 퇴사함. ​최근 신입 막내가 들어왔고, 기존 퇴사자들에게 했던 괴롭힘·갈굼이 본인에게 집중되기 시작함. ​2. 문제의 원인 (팀 내 비정상적 구도) ​팀 내에 최고참인 부부 직원(차장, 과장)이 존재함. ​두 사람의 극심한 괴롭힘과 갈굼이 연쇄 퇴사의 주요 원인임. ​기존 대표는 이 상황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감추기에 급급했음. ​3. 최근 발생한 주요 변화 ​회사 매각 및 새 운영진 등장: 2달 전 사모펀드(PE)에 매각되며 새 운영진이 들어옴.(새로온 운영진은 사모펀드의 사람이 아닌, 기존대표들이 이번년도를 끝으로 퇴사하고 회사의 미래를 그려달라고 직접 뽑은 사람입니다) ​폭로 메일 발송: 마지막 퇴사자가 부부와 다툰 후, 퇴사 당일 새 운영진에게 사태를 알리는 장문의 폭로 메일을 보냄. ​인사팀 신설: 인사팀이 없던 회사에 새 운영진이 경영관리 및 인사 담당 자사 인력을 투입해 인사팀을 신설함. ​팀장 위치의 모호함: 부부와 싸운 기존 팀장이 다른 부서로 발령받았으나, 새 운영진의 조직개편 발표상으로는 여전히 해당 팀의 팀장으로 명시되어 있음. ​4. 현재 진행 상황 및 고민 ​매일 계속되는 부부와의 마찰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음. ​팀장에게 고충을 토로했고, 새 운영진이 팀장에게 면담을 요청하자 팀장에게 이 문제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해둔 상태임. ​새 운영진과 인사팀이 과연 이 문제를 해결해 줄지, 아니면 1년을 버티고 이직해야 할지 고민 중임. 바뀔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추가내용 1. 현 본부장이 개인사업(동종업계)을 하는데 업무시간에 본부장의 개인사업일을 진행함 2. 현 회사의 연구실에서 본부장의 개인사업에 필요한 원료를 가져감 3. 운영진이 오기 전 자기마음대로 회사를 안나옴
이불킥맨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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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100명이 코앞입니다 .현재 65명까지 달려 왔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자 직장인입니다. 저는 회사를 위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지만, 약 1,059만원의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채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회사는 법인회생 절차에 들어갔고, 저는 임금을 돌려받기 위해 고용노동부 진정, 근로복지공단 피보험자격 확인, 법원 절차 등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진행하고 있습니다.근로복지공단에서는 상위 기관인 고용노동부를 따라간다고 하고 뭐하나 결론 나온것이 없습니다.ㅠ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직접 겪어보니 임금체불 피해자가 자신의 임금을 인정받고 실제 변제받기까지 넘어야 할 절차가 너무 많았습니다.임금체불인 피해자가 직접 근거를 모으고 입증해야하는 대한민국 너무 비판하고싶습니다.ㅠㅠㅠ 그래서 저 한 사람의 돈을 받아내기 위한 목적만이 아니라, 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의 임금체불 피해자 보호와 공익채권 변제, 관련 노동행정의 개선을 요청하기 위해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국민동의청원은 정식 공개로 넘어가기 전 100명의 사전동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약 65명까지 동의해주셨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직장인분들께서 제 사연에 조금이라도 공감하신다면 단 한 번의 동의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을 겪는 직장인이 다시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 국회 국민동의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58FBD0F141135741E064ECE7A7064E8B 동의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익채권자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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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무스펙의 신세한탄..
안녕하세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저는 집안 사정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빠르게 취직을 했고 주방보조 1년 → 입대 → 전역 후 취직하고 3~4군데 회사를 돌면서 현재 회사까지 왔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점장을 맡고 있으며 이전 회사에서 파생되어 나온 2호점 느낌입니다. (회사는 다른데 본점이 있는?) 점장을 해보겠냐고 제의가 와서 2월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 왔을땐 뭐.. 사실 점장 경력이 처음이라 쉽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전 점장님이 인력을 너무 많이쓰고 시간도 너무 많이 쓰고 있어서 정리하고.. 업무 매뉴얼도 없고 그래서 2월에 입사해서 급하게 업무 매뉴얼 제작해서 배포하고 직원 시간표.. 알바 시간표 다 수정하고 시간 조정하고.. 물론 제가 할일이 맞지만 8월까지 일하면서 정말 체계가 너무 안잡혀있다는게 잘보이더군요.. 뭐.. 다들 겪어보신 회사일수도 있겠지만.. 당연히 본사쪽에서 내려오는 매뉴얼도 없고 고객 응대, 관리 없고 뭐하나 간단한거 물어보려면 본사쪽 업무 담당자랑 통화해야하고 발주부분도 좀 문제가 크지만 이건 회사문제라 더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뭐 저런거 말고도 소소한걸로 이야기하자면 카카오워크 사용하다 유료화로 변경하니까 카카오톡으로 넘어가서 카톡방이 5~6개.. 유료버전은 돈아까워하는거같아서 건의도 했습니다. 디스코드 사용하자 우리 매장쪽에서 테스트 하겠다.. 하지만 본점은 나이드신분들이 많아 어려울거같다.. 정도의 답변.. 전체 업무 통합매뉴얼, 입고발주 시스템 손보자 기획안까지 만들어서 건의했지만.. 뭐 답변이 없습니다.. 판매 상품도 좀 이렇게 바꿔보자 건의하니까 찾아봐라하고 찾아줘도 묵묵부답에.. 컨텐츠 개발하면서 어느정도 금액대를 지정해달라해도 우선은 만들고 금액을 보자며.. 넘기고 컨텐츠 새로만들어서 보내주니까 어느새 저작권등록하는데 뭐.. 이름도 안넣어주고 물론 회사 근무시간에 만들어서 할 말은 없는데 내가 권한을 가지겠다는것도 아니고 기획자에만 이름넣겠다는것부터 거절을 당해서.. 물론 내가 하는 행동들이 다 회사에 이익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14년이 지난 회사가 매뉴얼도 체계도 안잡혀있고.. 아직도 대표님께서 전권을 잡고 권한을 아래 임원분들한테 나눠주는것도 아닌 체계라서.. 쉽지 않네요.. 회사 욕을 하려고 적을 의도가 아니라 그냥 신세한탄 해봅니다.. 저보다 더 심각한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도 있겠죠..? 요즘은 정말 일다운 일을 해보고싶네요.. 스펙이 모자랄 뿐이지 열정은 넘치는데.. 다른분들의 체계없는 회사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닐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은 사업구상도 해보고있는데.. 사업적인 부분보다 직원들 복지가 좋은 회사만들기가 좀 더 구미가 당기네요.. (아이디어는 없고 야망만 있어서 그런가봐요 ㅜㅜ) 주저리주저리 두서없는 글 읽어주서서 감사합니다. * 요즘 업무매뉴얼이나 체계구축하는 부분에서 흥미를 많이 느끼고 있는데 이런 부분으로 공부하려면 어디서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알고싶네요..
히봉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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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동료들 모자란 나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동료들이 하나같이 똑똑합니다 분석적이고 인사이트가 있고 고차원적인 사고를 해요 번뜩이는 업무능력이 있어요 근데 그와중에 학벌은 제가 제일 좋은데도 저는 분석적인 사고, 인사이트가 여전히 부족합니다.. 이제 8년차가 다되어 가는데도 동료들에게 버스타는 기분이 들고 맞지않는 옷을 입은 기분이에요 타고나길 이런 사고방식을 타고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이런 능력을 기를수 있을까요
아직진행중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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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사한 거 후회합니다..
밤에 잠도 못 잘 정도로 지난 선택이 뼈저리게 후회됩니다 혹시 저 같은 고민으로 괴로워하시는 분들이 리멤버에 계실지 궁금해서 글 몇 자 적습니다 퇴사할때만 해도 제가 잘하는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회사가 너무 답답했습니다. 회의 하나 하려면 사람 몇명씩 들어오고 뭐 하나 결정하려면 결재 받아야 하고 일은 일대로 많은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싶었습니다 첫 회사가 대기업이었는데 회사의 작은 소모품이 된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힘들었습니다. 제가 이런 점이 힘들다고 하면 다들 '금융치료되는데 참아~'하면서 배부른 소리로 치부하니까 더 답답했고 결국엔 한살이라도 더 젊을 때 여러 도전을 해보고자 퇴사했습니다. 그러고 지금은 직원 30명 정도 되는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몇달은 좋았습니다. 사람 적으니까 눈치 볼 일도 없고 의사결정도 빠르고 제가 알아서 하는 것도 많아서 제가 생각한 직장생활이었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예전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한게 아니게 되더라고요 밥값 지원되는거, 휴가 눈치 안보고 쓰는거, 업무에 필요한 장비나 프로그램 지원받는거, 교육받을 기회 있는거 이런게 다르네요 사람이 부족하니까 제가 안하던 일까지 계속 맡게 되고 누가 그만두면 그 사람 업무가 그냥 남은 사람한테 넘어옵니다. 업무 체계도 제대로 안잡혀 있어서 똑같은 일을 몇번씩 다시 하는 경우도 많고요 예전 회사에서는 답답하다고 생각했던 프로세스들이 지금 생각하면 괜히 만들어놓은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제일 후회되네요.. 그때는 다들 비슷한 고민하면서 회사 다니는줄 알았는데 지금 와보니까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들이었다는걸 알겠습니다... 그때는 회식 한번 하는것도 싫어서 빠지고 싶어했고 회사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낼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그립네요. 가끔 예전 회사 근처를 지나갈때가 있는데 괜히 한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퇴사할때는 여기서 벗어나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그냥 제가 가진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으면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싫었던 회사가 지금은 제가 가장 오래 다녔던 회사고, 가장 다시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됐네요. 진짜 퇴사는 신중하게 하라는 말을 이제야 이해합니다. 이 생각 때문에 회사 업무 집중도 떨어지고 여기 있는 사람들이랑 점점 멀어지기만 합니다. 회사에 정을 못 붙이겠어요. 시간 지나면 이런 마음도 좀 괜찮아질까요? 이력서는 돌리고 있는데 어렵네요...
yhnujm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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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회사에 경찰 들이닥침ㄷㄷ
헐 좀전에 처음 보는 남자 둘이 와서 사장님 찾길래 사장님 불렀더니 경찰이라고 잠시 얘기 좀 하쟤서 사장실 들어갔습니다 ㄷㄷ 사장님 깜짝 놀라면서도 뭔가 아는 것 같은 표정이었는데 무슨 일일까요 블라인드 쳐져서 아무것도 안보여서 너무 궁금한데 다들 궁금한지 키보드 두들기는 소리만이 흐르는 사무실............. 다들 메신저로 뭐 아는거 있냐고 추측하고 난린데 뭘까요? 구멍가게같은 회사라서 비리 횡령 이런거일리는 없고 저렇게 둘이서만 조용히 찾아와서 말하는 거면 개인적인 걸까요??? 이거 쓰고 있는데 나오시네요 좀 나갔다 오겠다고 경찰들이랑 같이 나가셨는데 무슨 일일까요 너무 궁금하네 우리 사장님 죄짓고 살 분은 아닌데 보통 이런 식으로 형사 두 명만 조용히 찾아오는 건 뭐일 확률이 높나요? 뭔가 수사 협조인가 주변에 사건이 생긴건가 퇴근 앞두고 갑자기 도파민 싹 도네요......................
오프라인인생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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