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30살로 되돌아가 새로운 직무를 선택한다면?
안녕하세요. 미래가 막막하여 조언을 얻고자 질문글을 올립니다. 회사생활을 오래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지혜로운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전공이나 직무와 관련하여 뚜렷한 스펙이 없는 상황이며, 퇴사하고 새로운 일을 배우고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직장인 선배님들께서 30살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을 한다면 어떤 분야의 어떤 직무를 하고싶으신지, 그걸 위해서 어떤 걸 준비하면 좋을지, 드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 드리겠습니다. 30살은 신입이라기엔 많은 나이인 것 같지만, 40살 50살 60살의 제가 지금을 되돌아볼 때는 어리고 창창한 나이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참고로 꼼꼼한 성격이며 문과출신이고, 새로운 것 배우는 거 좋아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30살,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요? 시간이 되신다면 조언 하나씩 남겨주시면 제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회식을 하고와서 두서없는 글이 된 것 같네요.. 회사생활이 이렇게 외롭고 고생스러운 것인 줄 몰랐는데 다들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김디로리
동 따봉
09.27
조회수
1,330
좋아요
29
댓글
30
칼퇴하는게 그렇게 꼴뵈기가 싫으신가요?
모두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구리구리너구리
09.27
조회수
11,631
좋아요
68
댓글
56
제가 회사 생활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저희 팀은 총 6명입니다 팀장님 / 과장급 한분 / 대리급 세명(저포함) / 사원 이렇게 구성되어있는데요 문제는 저희팀은 은근 스몰토크를 좋아합니다 팀장님없는 카톡방 파서 업무 중에 떠드는데 엄청 시끄러워요 자기들끼리 나가서 커피 마시는것도 좋아하고..전 같이 잘 안나가요 전 제 스타일과도 안맞는 사람들이고..그냥 같이 밥먹을때도 적당히 리액션만해주고 별말 안합니다, 카톡방에서도 말없고 아니 업무도 바빠죽겠는데...저런거까지 신경써야될까요..??? 어차피 승진 욕심없고, 실무자로 쭉 남고싶습니다.. 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은 있어서 팀장님께서도 좋게 고과 주시구요..
아쑤피
09.27
조회수
1,532
좋아요
20
댓글
17
한국나이 50힘드네요
요즘 희망퇴직이 일상화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확실친 않지만 올해 희퇴가 있을거 같고 선택지가 버티든지 아니면 계열사 이동인데 이동하면 생명연장이 되지만 연봉테이블이 낮아서 맞춰야 하네요... 어떤 선택이 올바를 까요? 지금은 조금이라도 더 다녀서 준비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처자식이 있으니 당장 줄어드는 수입이 아쉽습니다 슬프네요
아름뱅
억대 연봉
09.27
조회수
23,785
좋아요
503
댓글
429
사람 유형 분석 좀 해주세요
정말 심리가 알고 싶은 유형이 있어서 해박한 분석과 조언 부탁하고 싶어요 제 주변에 유형입니다 1. 자꾸 꼬아서 듣는다 A를 말했는데 B와 C가 되어 있다 2. 빅마우스다. a한테는 b 욕을 하고 b에게는 a욕을 하고 c에게는 a,b 욕을 다 한다. c,d,e도 예외는 아니다. 3. 욕하는 것을 친해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정작 욕을 가장 많이 주고 받는 사람에게 속얘기는 터놓지 않는다 4. 자신 외에는 a,b,c가 친한 꼴을 못 본다. 자기 위주로 돌아가야 상황이 만족스럽다 5. 다른 사람들간의 관계의 탑이 쌓여가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간질로 무너트려 버린다 대응법도 있을까요? 아직까진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데 조금씩 지치는 것 같아서요 이런 사람은 뇌의 문제가 클까요? 아니면 마음의 문제가 클까요?
거울선생
09.27
조회수
791
좋아요
13
댓글
19
공정엔지니어 직무에 대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로 생산관리 직무 6년차 되는 병아리입니다. 해당 직무를 수행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직무특성상 주말,휴일이이 없는 생활에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우리회사만 그런지... 아니면 직무자체가 그런지도 정확히 모르겟구요... 이번에 생산직에 지원했는데 붙어서 진지하게고민중입니다. 커리어 발전의 재미는 없을거 같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면에서는 훨씬 적을거라 판단되고요.. 외국계도 현재 면접 진행중이고요. 직무를 변경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이직해서 한번더 도전해보는게 나을지 선배님들의 진지하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일을 평생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왜싸우냐
09.27
조회수
216
좋아요
0
댓글
3
설립 4년차 오픈멤버 1명만 있는 회사 어떤가요?
중소기업 설립 4년차 매출액 70-90억 직원수 17명 중 창업 멤버 1명이입니다. 근속년수오래된 직원 많은 회사가 좋은 곳 이라 하던데 여기 회사가 유독 특이한걸까요? 그리고 대표 부모님이 감사로 등록되어 월급을 받고 있는데 정상인가요? 합법적으로 용돈을 주기 위한 비리인지 궁금합니다.
룰루레몬쓰
09.27
조회수
914
좋아요
2
댓글
2
시중 1금융권 기술평가직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하나은행이나 신한은행 등 기업이 가진 기술 평가하여 투자 가능여부 판단하는 TCB 업무를 하는 기술평가직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어떤일들을 하는지 궁금해서요...
쌀로랑
09.27
조회수
308
좋아요
3
댓글
1
개인실적 표기 요청 이상해보이나요?
저는 si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여느때와같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가 다른 팀원들이 노닥거리는걸 보니 문뜩 "다른 팀원들은 시간이 되게 널널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발 담당 문서를 까봤습니다. 보니까 업무는 적절하게 배정되어있습니다 문.서.에.는 말이죠. 실제로는 제가 다른사람꺼까지 개발한 부분이 많아서 실제로 제가 개발한 부분을 체크해봤습니다. 놀랍게도 다른 사람 업무의 10개중에 8개 9개는는 제가 했더라고요.ㅋㅋㅋㅋㅋ 물론 pm의 지시가 있기도 했고 제 업무가 후반에 가능한 작업이라 다른사람꺼 도와줬습니다 저도 도움을 받을줄 알고요 그런데 도움은 커녕 다른 팀원도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입니다 ㅋㅋㅋ 일단 저만 일을 많이 한게 너무 억울하고요 그래서 제가 개발한건 확실하게 표기하고 싶은데 이런거 요청하는게 이상해보일까요? 안이상하다면 자연스럽게 요청하는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모르겠습니다
09.27
조회수
298
좋아요
0
댓글
3
바로이직 vs 인센티브 받고이직
기존 회사 마음이 떠나서 이직 결심을 했고, 더좋은조건으로 갈곳이 정해졌는데 시기까지 협의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다만 현직장에서의 인센티브를 받기위해선(기본급 20-30프로) 내년1월까지 근무를 해야되는상황인데 받고 움직이는게 현명한가요?아님빨리 새로운곳에가서 적응하는게 나으려나요?
미래의사업가
금 따봉
09.27
조회수
1,623
좋아요
20
댓글
28
영업사원 퇴직자 비밀유지서약서 사인해야하나요?
영업사원으로 입사하고 6년일하고 퇴직합니다. 현재 회사는 실리콘 원료,완제품(소모품)을 의료기기,제약,바이오고객 대상으로 운영을하고있고 이직할 회사는 메인이 수입산 제약 바이오 고객사 대상으로 의약품,백신 생산시 필요한 장비와 장비안에있는 소모품들입니다. 제약 바이오 고객사가 겹치다보니 그리고 영업사원이다보니 비밀유지서약서를 퇴사하기전 사인하라는데요. 제가 매년 초 근로계약서 작성한 항목에 -비밀유지 및 손해배상 “을”은 업뮤상 지득한 비밀을 재직 중이거나 퇴직 후에라도 외부에 유출 발성 공표하지아니하며 만일 이를 위반할 경우 해당 손해액에 지체없이 변상한다. 근데 몇일전 추가로 퇴사자용 비밀유지서약서를 사인하라는데 아래 내용보시고 혹시 제가 할 필요가 있는지 선배님들 조안 부탁드립니다. 1.회사가 추진하는사업에 관한 비밀사항 2.상품판매방법 등 영업비밀사항 3.고객정보 등 회사 업무애 있어 비밀 사항 4.타사와의 제휴사업에 관한 비밀사항 5.관련회사와의 사업정보 비밀사항. 저는 회사에 이미 근로계약서 비밀유지 조항내용때문에 직성하고 싶지않다는 입장입니다. 꼭 사인해야만 하는건가요?
영업과장진
09.27
조회수
1,673
좋아요
16
댓글
29
투표 .
열심히 노력하며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즐겁게 하도록 노력합니다. 즐겁게..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즐겁게 일하는 사람과 비교됩니다.
ㅋ ㅌ ㅔㄱㄴㄱ
09.26
조회수
186
좋아요
1
댓글
2
일일업무보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정_2024-10-03] 많은 분들께서 의견을 주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모두 천천히 정독하고 생각하고 새기겠습니다. 창피하고 쪽팔려서 온라인 세상에 조심스럽게 글을 썼으나, 이렇게까지 큰 관심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 따듯한 응원과 냉철한 조언 하나하나 모두 큰 도움이 됩니다. 제가 이겨내든, 패배하여 집에 돌아가든, 극 F인 사람으로써 여러분을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제 닉네임은 제가 리멤버 계정을 만들 때 육각렌치로 출입문 손잡이를 보수하고 있었어서 그리 만들었습니다. 궁금하지 않으셨다면 죄송합니다. - (이하) 원문 - 안녕하세요, 영업관리 3년, 현재는 총무로 7년 일한 11년차 직장인입니다. 팀장님께서 제게만 일일 업무 보고를 진행하라고 하셔서 기분이 좀 나쁩니다. 뼈를 때리는 리멤버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1조 이상의 매출액과 1,000명 이상의 중견회사와 상호출자제한집단에 포함되는 대기업을 거쳐 어쩌다 현재는 상시근로자 100인 정도의 중소기업에서 1인 총무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사총무팀이나 나머지 분들은 전부 HR이십니다) 홀로 업무영역 구분 없이 법무, 총무, 전산, 산업안전보건, 해외법인 관리, 대표이사 및 임원 수명 업무, 여초회사 특유의 노가다 등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다양한 업무들을 ASAP으로 요청 받다보니 진행이 밀리거나 멈추게 되는 업무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우선순위를 점검 하고 업무를 진행시키고는 있지만, 몇 업무들은 제가 판단하기에도 심각하게 저로 인해 계류되는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추가 채용에 대한 부분도 건의 드려 보았으나 여건 상 거절을 하셨습니다. 다소 현재 시점에서는 불필요한 일부 업무들(장기적으로 회사에 도움이 되는 비품, 소모품과 같은 자산관리 등)을 미루고 급한 업무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겠다 했습니다만, 그것 또한 거절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추구해야한다는 방향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유셨습니다. 인원이 없고, 업무가 과중하다는 것은 일정 부분 이해는 하지만 현재는 100점 만점에 60점 정도의 업무수준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저를 집중관리를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에 대한 관리의 시작이 일일 업무일지를 작성하여 보고해달라고 하시는데 이 부분이 너무 속상하고 자존심이 상합니다. (다른 HR팀원분들은 쓰지 않고 저만 씁니다) 그래도 이전 직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인정도 받고 성과도 내왔던 경험이 있는 직장생활이라 자부하며 살아왔지만, 지금 현 시점에서는 너무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혹시나 일일 업무 보고를 해달라고 요청하신 것은 제가 그만둬줬으면 하는 바램이 기저에 깔려 있는 것은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권고사직 처리를 해달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참고 꾸준히 버티며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육각렌치살인마
09.26
조회수
20,568
좋아요
278
댓글
340
업계가 좋은데 돈을 많이 벌기 힘드네요...
사회 초년생입니다. 현재 구직 성공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공도 살렸고 업계와 직무에 나름의 애정이 있는데, 딱 하나 돈이 걸리네요. 업계의 흥망성쇠는 다 있는거니까 또 기다리면 붐이 오고, 제가 열심히 했다면 기회가 오겠지만 큰 메이저 회사가 적고 그 판에 있는 사람들끼리 다 알아서 이직 기회도 적고 평균연봉도 작은게 너무 걸립니다. 업계도 직무도 좋은데.... 회사만 다닌다면 크게 돈을 벌 일은 없을 것 같아서요. (업계 메이저 회사들도 다 대기업의 계열사라 그렇게 연봉이 크진 않습니다.) 성실하게 일 잘하는 역군이 부자를 의미하진 않는 것 같아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사업이 가능한 분야라 훗날 사업을 생각하며 열심히 배워볼까 싶다가도... 문득 현타가 오네요. 제품 디자인으로 써두었지만 저는 상품 기획인데, 상품 기획은 특히나 상품에 관한 배경지식이 중요해 경력을 살려 업계를 옮기는 게 힘든 것 같아 더욱 걱정입니다. 나름과 열정이 있는 분야이니 열심히 다니는게 나을까요? 월급쟁이는 다 못번다는 말에 대해서는, 그 안에서도 분명 차등이 존재하는데 퉁쳐서 다 못번다~ 라고 하는 건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백만원 이백만원 돈으로 생활에 엄청 큰 차이가 생기니까요. 업계 자체의 평균연봉이 낮아서 대기업에서 5-600받고 아이들 키우면 남는 돈도 없는 그런 삶을 꿈꾸기도 많이 힘듭니다... 이직 기회에 대해서도, 이직을 해도 그 업계에서 허용하는 연봉을 받을거라는 건 변하지 않지요... 이 위로 저 위로가 다 필요없다는 게 아니라, 제가 말하고자 하는 문제가 전해지지 않는듯해 첨언합니다.
안야
09.26
조회수
1,997
좋아요
29
댓글
23
사회 생활 할때 가장 웃음이 나오는 말
회사 생활 하면서 자주 듣는 말 중 저는 이게 가장 우습더라구요. “내가 말이야~다른 건 몰라도 사람 보는 눈 하나는 기가 막혀” “내가 다른 건 몰라도 인복은 있는 것 같아” 이 말 하신 분 열에 열명 모두 믿었던 상사/부하직원/동기 한테 뒷통수 맞은 사람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도 추가 되신 분이 있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그렇게들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나이 / 직급 / 성별 불문입니다
로하
억대 연봉
쌍 따봉
09.26
조회수
9,052
좋아요
65
댓글
34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