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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프로세스 때문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사 업무프로세스 때문에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아 조언 구해봅니다.. 현재 저는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고 부서는 총괄팀장이 없는 상황이며, 바로 이사님께 보고하는 형태입니다. 최근 팀은 2개로 나누어졌고, 이과정에서 업무보고 결제라인 등에 대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고민을 하는 이유는 제가 총괄을 대행하여 최근 팀이 2개로 나누어지면서 보고체계, 결제 등 어떤식으로 정리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주간업무보고를 기존과 동일하게 제가 총괄하여 이사님께 보고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팀별로 이사님께 보고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팀별로 이사님에게 보고하는 방식이 맞을까요?? 중소기업에서 오래 있다보니 대기업, 중견기업 등의 업무프로세스를 잘 몰라 고민이 됩니다... 독자님들 께서는 어떤 방식으로 업무보고 및 결제를 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아직 정리된게 없어서 두서없이 작성한 점 양해바랍니다....
보르미드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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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투표: 내가 100억이 있다면?
주어진 상황: ㅡ 30대 나이 ㅡ 수억원 연봉의 좋은 회사 재직 중 ㅡ 항상 열심히 살았으나 번아웃 징조
aiyaiya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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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광고 콘텐츠 디자이너인데 죽을거같다
uiux도 영상 프로그램도 못다루는데 이직할라고 하면 이제 저 두개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하네... 공부안한 내 탓도 있지만... 그래도 정말 디자인만 보는곳은 진짜 연락도 안오고 너무 고통스럽더라 ㅠㅠ 지금이라도 배울려면 학원 다녀야하나...
오로롤롤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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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후 회사 암묵지, 어디까지 스스로 적응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이직한 경력직입니다. 현재 팀장과 저 2인 팀이고, 재무/기획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적응하기 어려운 건 업무량보다 회사 고유의 업무·보고 기준이 명확하게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 팀장님은 말수가 매우 적고, 대부분 메신저로 업무지시를 하거나 질문에 답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의 암묵적인 업무 기준은 ‘실제 업무를 하면서 제가 하나씩 확인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팀내 직원을 통해 듣는데, 그게 없는 상황이고,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알 수 없는 회사 고유의 암묵지를, 일을 해보고 지적받은 다음에야 알게 되는 구조입니다.) 2. 반면 상위 임원은 결과물의 문구나 편집 등 상당히 세부적인 부분까지 피드백하는 편입니다. (주변에서도 상당히 디테일하게 보시는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 최근 첫 중요 프로젝트를 마친 후, 팀장님 부재 중 상위 임원과 1:1로 중간평가성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결과물의 세부적인 부분뿐 아니라 업무 진행 방식 등에 대해서도 지적을 받았습니다. 4. 이후 팀장님도 제가 피드백받은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했지만, 해당 사실을 알고 있다는 말씀 외에는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지 묻거나 향후 업무방식을 맞춰보는 등의 추가적인 대화는 일절 없었습니다. 경력직인 만큼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인 팀임에도 팀장과 업무 기준이나 맥락을 맞추는 대화가 거의 없고, 회사의 암묵지는 실무를 하며 스스로 파악해야 하는 반면 결과와 과정은 매우 세밀하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알 수 없는 회사 고유의 암묵지를, 일을 해보고 지적받은 다음에야 알게 되는 구조라는것입니다.** 경력직이라면 이 정도의 업무소통 부재까지 스스로 적응해야 하는 영역인지, 아니면 2인 팀의 운영방식이 다소 특이한 편인지 냉정한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rtgh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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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이상한가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4년차 개발부서 여직원.. 본 여직원 벌써 3개 파트를 거쳐 4번째로 저에게 배정되어 일하고 있었습니다. 첨보기에는 착하고 잘따르고 해 보였어요.. 제가 새로운 팀으로 가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맞게 되었는데 원래 같이하던 인원과 여직원을 맞트레이드하더라구요. 첨에는 주니어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경험을 주기 위한거라 하였지만 알고보니 그 여직원이 팀내 골치꺼리였는데 앗~! 저한테 던지고 일 잘하는 다른 직원을 데리고 간거였네요.. 헐! 팀장과 파트장의 간교에 빠져서.. 알고 보니 그 여직원 각 세명의 선배를 거쳐는데..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군요! 회의때 얘기하면 다 알아듣는척 고개 끄떡이고 일 시켜 놓으면 엉터리로 하고.. 지적하면 알았다고 하면서 또 똑같은 실수 반복.. 알았다는 말로 또 반복.. 개발팀 4년차 주임으로써의 책임감은 없고 근무시간에 거의 종일 휴대폰만 만지작.. 팀내 주변 사람들이 같이 일하기 꺼려 0순위. 공동의 프로젝트도 본인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해 파트원한테도 피해를 끼치는 그런 직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른 부서로 전환배치가 되었는데 그 여직원도 제 직속 밑으로 온 거예요! 제발 같이 일하지 않게 되길 빌었는데.. 어쩔 수 없이 일하게 되어서 앞으로 잘 해보자는 취지로 앞으로는 전 부서 처럼 일하면 안된다.. 여기 팀장은 가차없으니 책임감 없이 일하면 안된다.라고 얘기하고 같이 잘 해보자고 했어요. 그런데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는 것인지.. 오늘 오전에 부서 옮기고 고객과 첫 미팅을 하는데 집중 안하고 미팅 도중에 톡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회의 끝나고 조용히 미팅 시에는 가급적이면 톡하지 말고 새로운 부서에서의 새로운 업무니 집중하라고 타일럿 습니다. 그리고 그 여직원은 일을 알아서 할줄 몰라 제가 오늘 할 일에 대해서 카톡으로 오늘까지 하라고 지시를 하더라도 퇴근시간까지 본인이 못한 것을 퇴근 시간됐다구 내일 하면 안되냐 해서 그럼 내일까지 꼭 하라고 하고 다음날 다음날 할 업무를 찝어서 톡으로 보냅니다. 앗~ 오늘은 현장에서 좀 늦게 끝났다고 어제 지시한 것과 오늘 지시한 것을 내일 오전까지 하면 안될까요? 톡으로 일방적으로 보내 놓고 본인이 퇴근을 해 버린 겁니다. 제가 톡을 확인을 못해서 알았다는 말도 못했는데.. 만약에 톡을 못 봤으면 전화를 해서라도 얘기라도 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톡 던져 놓고 퇴근 시간됐으니 난 퇴근한다~~~~ 참 이해가 안됩니다. 본 여직원은 거의 야근 안하고 제가 시키지도 않습니다. 저도 물론 일없으면 일찍 퇴근합니다. 하지만 일있으면 책임감으로도 야근을 하던지 해서 지시한 업무를 마무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말씀 드리는 거 꼰대/나때라는 알지만.. 너무 한거 아닌가요? 제가 정말 꼰대라서 이해가 안되는 걸까요??
미래선구자
금 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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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기업의 현실
신설동에 있는 명문장수기업 선정된 중소기업임. 충북에 생산공장도 있음 본사는 서울에 있으나 엘리베이터 없는 노후화된 건물, 알루미늄 샤시 연차 수당 안줌 토요일, 일요일 근무시키고 수당안줌요(법적으로 부당함) 전시,백화점근무 돌림 백화점 근무 돌려놓고 식비 만원줘욤 임원이 정치질하고 아랫직급들 이간질함(제발 임원다운 일을 하길) 일못해도 술잘따르고 애교+웃어주면 좋아함요 임산부도 주말근무 투입시킴.(법적 부당함) 사람은 계속뽑아서 고정비용은 높아지는데 B2C매출은 떨어지고 있음 대표 주위에 사랑받는 간신들 업무는 똥개훈련이 일상 서로 이간질하고 정보 쥐고있어서 소통안되욤 공식면접이 아닌 인맥으로 몰래 꽂아넣음(낙하산 여럿임) 요즘시대에 9등급컷 낙하산이라니ㅋㅋㅋㅋ수준이 안맞음 알바출신이 입만 잘털면 정직원됨ㅋㅋㅋ웃긴 시스템임. 힘들게 들어온사람은 무슨죄?
신설동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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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턴 2달만에 퇴사 고민중이에요
대학교 3학년이고 학점 연계로 스타트업에서 첫 인턴중이에요. 여름방학+2학기로 6개월 다니기로하고 일하는데 처음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직무에 맞는 일을 할 수 있어 좋았지만 일이 너무 많고 체계가 없어요.. 그나마 디자인 사수, pm님이랑 디자인 진행할때는 일의 순서나 제대로 된 컨펌이 있었는데 완성된 디자인보고 대표님이 극대노하면서 갈아엎으라고 한 뒤로 사수님은 퇴사해버리고 pm님은 디자인에서 손을 떼고 지금은 인턴 둘이서만 곧 출시해야하는 앱을 전부 디자인 하고있어요 사실상 지금은 사수가 대표인거죠? 이게 이제 들어온지 한달 된 인턴 둘이서 맡아도 되는 일의 양과 난이도와 책임인지도 모르겠는데 대표님 피드백까지 모호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원하시는걸 딱딱 말하시지도 않고 원론적이고 추상적인 얘기만 하니 이걸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고, 자꾸 시장에 없는 새로운걸 원하시니 그 이상을 따라잡질 못하겠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주도적으로 일하시길 바라는 것 같은데 항상 저는 그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아요. 실근무 8시간 꽉 채워서 열심히 해도 성과는 없고 까이기만 하니까 이 일을 계속 할 자질이 나한테 있나 싶기도 해요. 뭣보다 대표가 인간적으로 너무 맘에 안 들어서 가까이만 와도 심장뛰어요.. 특정될까봐 자세히는 말 못하겠는데 그냥 너무 싫어요 자아가 너무 세서 본인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고 가스라이팅도 심하고 야근을 해야 열심히 일하는줄 알고 등등.. 본인 입으로 본인이 똑똑하다는데(정상아닌거같아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제가 그 머리를 못 따라가니까.. 다른 직원들은 이런 사람 밑에서 어떻게 저렇게 잘 침고 일하나 존경스럽기까지 해요 그러다 어느날은 둘만 있을때 수준 미달이니 하면서 말을 좀 쎄게 하는데 힐긋힐긋 누가 오는지 지켜보더라고요. 그거보고 인간성 너무 별로라 그동안 쌓아왔던게 확 터지면서 퇴사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월급도 따로 받긴 하지만 학점 연계라 한 학기 학비를 내면서까지 인턴을 하는거거든요. 애초에 사수가 있어서 온 거였는데 사수도 없을거면 차라리 그 학비내고 학교를 다니는게 낫겠다 싶기도 해요. 학교는 학생때만 다닐 수 있는거긱도 하고, 인턴 2개월만애 매운맛 스타트업 경험하면서 학교라는 울타리의 소중함을 깨달았거든요. 누릴 수 있을때 최대한 누려야죠. 하지만 6개월 하기로 하고선 고작 2개월만에 그만두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너무 엠지한거같고.. 유치하게 쓴소리 좀 헸다고 토라져서 그만두는거같고.. 어딜가나 비슷비슷한데 제가 너무 나약한가 싶고.. 그렇게 들어가고 싶어했던 인턴인데 제 발로 나가는것도 아이러니하고.. 포폴 준비부터 다시 할 생각하니 막막하고.. 유일하게 밟히는게 대표님 제외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다는거에요. 야근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건 좀 무섭지만 다들 열정적이고 배울 점 많은 사람들이라 대표님만 없고 좋은 환경만 주어진다면 더 오래 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버티면 어떻게든 성장은 하겠지만 정신이 다 망가져버려서 디자인을 놓아버릴지도.. 그만두면 2학기부터 1년동안 휴학할 것 같은데 딱히 계획이 없긴 해요. 알바랑 대외활동 하면서 계속 인턴 기회 노리기? 쉬면서 더 생각해봐야겠지만 지금은 학교 다닐때와는 다르게 진짜 이 일이 제에게 맞는지조차 모르겠어요. 교수님들은 항상 좋게 봐주셨는데 대표님한테는 안 좋은 소리만 들으니.. 그냥 너무 힘들어요. 사람이 우울해지고 신경질적이게 되고 성격 망가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져요. 다 행복하자고 하는짓인데 너무 행복하지 않아요.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객관적으로 제가 처한 상황이 버틸만한 상황인지 퇴사하는게 맞는지 의견을 듣고싶어요. 이게 첫 회사라 비교군이 없거든요. 우발적인 감정일수도 있으니 주말동안 고민해보고 다음주 월요일에 8월까지만 한다고 말씀드리려고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스타트업에서 인턴 2개월 한게 다른 인턴 구할 수 있을만큼 경력으로 인정될까요? 4개월 더 한다고 크게 달라지는게 없을 것 같긴 하지만 너무 인내심 없는 애처럼 보이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경력이 아예 없으면 인턴조차도 뽑히기 힘들고..
방구석개백수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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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는 회사
4개월전 이직한 2년차 MD 입니다 전 회사는 MD라고 하기도 뭐하게 별 일을 다 했습니다. 물론 많은 일을 경험할 수 있었지만 깊게 배우진 못했습니다. 반면 이번 회사는 가격 변경과 같은 AMD 업무는 다른 부서에서... 상세페이지 기획도 다른 부서에서... 상품 기획도 다른 부서에서.... MD팀은 정말 기획전 관련 일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일이 너무 없습니다. 제가 채널 한개를 담당하는데 옆 채널 담당 직원분도 일이 적어서 딴 짓 하실때도 많아요... 일단 말단 직원들은 루틴 업무 조금과 스팟성 일이 끝나면 일이 없어서 인터넷을 정처없이 돌아다니곤 합니다... 팀장급 분들은 뭘 하시는지는 몰라도 항상 바쁘시긴한데 정확히 뭘 하시는지는 모르겠어요 원래 2년 생각하고 들어온 회사인데 이런 업무 환경에서 2년을 다니면 너무 시간낭비일거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남는 시간에 자기계발이라도 하고싶지만 눈치도 보이고 어떤 자기계발을 해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이런 회사 그래도 다니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다닌다면 남는시간에 어떤 자기개발을 하는게 좋을까요?
gungang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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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승진 얘기 다 해놓고 결국...
대표님이 몇달 전부터 직원들 있는 자리에서 저를 다음 승진 대상처럼 이야기했습니다 ㅜ 저한테만 따로 한 말도 아니고. 다른 직원들이 다 듣는 자리에서 여러 번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해서 이번엔 진짜 시켜줄라나보다 싶었습니다. 하도 입을 털고 다니니 다들 저한테 부럽다는 식으로 한 마디씩 던지고.. 저도 들떠서 몇번 한턱 쏘고 설레발이란 설레발은 다 쳤네요 ㅜ 근데 막상 인사 발표를 보니 제가 아니라 전혀 다른 사람이 승진했네요... 승진을 당연히 보장받았다고 생각한 제가 순진했던 건가요... 애초에 대표님이 사람들 앞에서 계속 특정인을 승진시킬 것처럼 이야기해놓고... 아무 설명 없이 결과가 달라지니까 허탈하고 쪽팔리고... 자존심도 상하네요. 그러고 이제 업무에 대한 의욕도 확 떨어졌네여 ㅜ 내가 여기서 뭘 더 열심히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솔직히 이직이나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ㅜ 그래도 감정적으로 바로 그만두기보다는 대표님꼐 한번은 이야기해보는 게 맞을까요?.. 제가 궁금한 건 승진을 왜 안 시켜줬냐는 것보다 그동안 왜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라도요 ㅜ 흔하게 있는 일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사랑산악회
금 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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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적응은 원래 어려운걸까요
중소기업에서 6년 일하다가 운 좋게 대기업 경력으로 입사했습니다. 근데 적응하는게 쉽지 않네요. 회사는 너무 좋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좋고 대기업 왔다는 뽕 +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온 기분이라 설레기도 합니다. 하지만 업무적으로는 어려운게 많네요. 전 회사는 매우 작은 곳이라, 제가 나름 에이스 취급받았는데 여기 오니까 그냥 아무 것도 아닌 존재가 된 것 같아 자괴감이 드네요. 큰 회사라 그런지, 다들 기억력도 좋고 이해력도 좋은 에이스들만 있는데 저만 모자란 사람 같습니다... 기억력도 감퇴한 것 같고, 엄청 허둥지둥 대고, 뭐 한 것도 없는데 시간만 빨리 가고, 시킨 일 제대로 안 해서 혼나기만 하네요. 분수에 맞지 않는 행운은 재앙과 같다 라는 말이 나를 두고 하는 말인가 싶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서 업무에 익숙해지면 좀 나아질까요... 회사 다니는건 너무 좋은데 하루하루 자존감이 떨어지는 나날이네요.
AESA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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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장님 착해졌다..
갑자기 사람이 너무 너그러워졌네요. 예전에는 별것도 아닌 거 하나하나 꼬투리 잡고 말 한마디 잘못하면 사무실에서 고성방가로 꼽주던 분인데요. 일정 조금만 밀려도 난리, 실수 하나 나오면 왜 이렇게 했냐고 난리 난리 개난리 그래서 별명이 개팀장... 같이 일하기엔 지랄맞은 상사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얼마 전부터 웬만한 건 다 넘어가고 일정 좀 밀려도 갑자기 사람 좋은 얼굴로 괜찮습니다^^ 하고 실수했는데 그럴 수 있죠~ 하더라고요...? 사람이 갑자기 바뀌면 죽는다던데... 알고 보니 한 달 뒤에 이직한다네요 ㅋㅋ 아…… 그러셨구나ㅋ 퇴사해서 행복해지는 건 개팀장이어도 마찬가지였네여 그동안 그렇게 빡빡하게 굴더니 떠날 때 되니까 갑자기 성인군자가 되는 게 좀 어이가 없네요..
도커도커도커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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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버티지 못했습니다...
버티다가 결국 휴직을 신청하셨네요. 저한테는 같이 야근하면서 하소연하듯 가끔 속마음을 털어놓으시기도 했는데 뭐 일이 너무 많다거나 위에서 압박이 심하다는 얘기를 하셨거든요. 그땐 그냥 요즘 많이 힘드시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몇달째 실적 압박 받고 있고 팀원들 퇴사로 생긴 업무 공백까지 메우느라 야근도 평소보다 더 늘긴 했습니다. 늦은 밤이나 새벽, 주말 가리지 않고 메일 답장이 오기도 했고요. 원래 먹는 걸 엄청 좋아하는 분이었는데 어느 날부턴가는 바쁘다는 이유로 점심도 대충 일하면서 때우시더라고요. 그래도 사람 좀 뽑고 그러면 다시 괜찮아지겠거니 하고 제 앞가림 하기 바빴어요. 건강검진 결과도 별로 안 좋게 나왔다고 했는데 그때도 그냥 팀장님이 나이 들면 원래 그래 하고 넘어가는 말 곧이곧대로 듣고 말았네요. 그런데 몇주 전에 중요한 임원 보고가 있어서 팀장님이 며칠 동안 잠을 거의 못 잔 상태였는데 그날 회의실에서 갑자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내용을 잊어버려서가 아니라 팀장님은 분명 말을 하려고 했는데도 목이 졸린 것마냥 목소리가 안 나오는 느낌이었대요. 어찌저찌 보고는 마무리 했는데 그날 일로 크게 충격을 받으신 모양이에요. 그러곤 얼마 안 있다가 휴직을 신청하셨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했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저는 그냥 제가 팀원으로서 맡은 일을 잘해내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가끔 힘들다고 말하던 팀장님께 그냥 “많이 힘드시죠...” 한마디 하고 넘어갔던 게 계속 마음에 남네요. 괜찮으시냐고 안부 연락 드렸는데 거기에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답장하시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전 절대 이런 팀장님도 못될 것 같고 이만큼 버티지도 못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나니가스키
금 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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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vs 계열사
안녕하세요. 최근 계열사에서 본사로 이동할 기회가 생겼는데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1. 본사 . 서울 근무 / 주 4.5일제 . 근무강도 중상, 대신 배울점이 많고 커리어에 도움될것같음 . 거주문제ㅠㅠ . 월급은 조금 올라갈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모름.. 2. 계열사 . 지방 근무 / 주 5일제 . 근무강도 하, 대신 본사에서 하라는대로함 자율권 약함 참고로 제 직무는 영업전략입니다.
모오옹타
은 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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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한달 뒤 이직..
퇴사 후 이직 준비 중인 3년차 주니어 마케터입니다. 여러군데 서류를 접수하고 있던 중에 2옵션이었던 회사에 먼저 합격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출근을 원하셔서 내일까지 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선 계약을 하고 후에 1옵션 회사에 합격할 시 1-3개월 내에 다시 이직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지 궁금하네요...
굥부리부리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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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중소기업 전전긍긍 이젠 지쳐서 학벌 업하려고 합니다.
중소기업을 3차례 이직하면서 이제 더 이상 중소에만 놀면 커리어적으로 발전도 없고.. 계속 거기서 거기 회사만 돌고 있는 느낌이라 이젠 스펙업을 통하여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도전해보려합니다. 제 학벌은 전문대졸인데 보통 중견-대기업은 경력직으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일단 1차 서류 자체에서 4년대졸이 아니면 입구컷이더라고요. 그래서 좀 준비해서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 취득하여 서류라도 지원해보고싶은데 현실적으로 중견-대기업에 재직중이신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 아무리 방통대나 학점은행제를 하여 학사학위를 딴다한들 인사팀 입장에서 보시기엔 그래도 전문대와 동일하게 취급하여 서류에서 똑같이 거르시나요? 나머지 포폴이나 기타 스펙같은건 죽도록 노력하여 쌓고 있는중입니다. 학사학위....... 이거 하나가 계속 발목을 잡네요
심심이봇7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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