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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갑인 cfo~
왜 이 회사는 CFO가 다른 C레벨보다 갑일까요? ceo도 cfo한테 쩔쩔매내요? 주식이 더 많아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많아서일수록~ 중요한 건 제문제이죠, 다른 c레벨들과는 원만한데 유독 cfo가 저한테는 깐깐한 잣대를 들이댈까요? 전 묵묵히 제 일만하는 컨셉으로 회사다니고 있는데요! 한가지 저도 걸리는건, 다른 개발자보다 제가 연봉이 많은편이긴 한 것 같긴한데요, 쩝!
하모니카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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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백오피스 어디가 다니기좋나요?
워라벨, 네임밸류, 근무환경, 문화, 복지, 고용안정성 ,연봉 등등 골고루 괜찮은 회사 다섯곳정도 뽑으면 어디가 좋나요?
시시시싷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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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ㅈ소기업....하...퇴사도 제맘대로 못하네요
퇴사한다 했더니 이사에 대표에... 난리가아니네요 일부로 회사 해고 당하려고 무단결근했는데 팀장도 다 그럴수 있지라고 그냥 넘어가주네... 시벌 저혼자 일 다 감당하고있어서 못해먹겠어서 때려 칠라는데 맘처럼 안되네요 출근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압박감오고 스트레스 오지는데.. 미치겠네요 팀원 구해준다더니 구직공고 보니 안구해질만한 조건이 다 있고... 이돈받고 누가오냐 싶을정도니.. 아무튼 회사 어떻게 되든 퇴직계 딱 내고 나오시는분들 보면 그 결단력이 부럽습니다
엥멘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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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직원이 횡령인거 같은데 의견부탁드려요
저희회사는 소기업으로 직원 8명이 근무하는 회사입니다. 경리직원이 월급이 밀렸다고 인터넷뱅킹으로 본인 월급만 이체해 갔네요.. 지출에 대한 승인은 과거에 있었지만, 당일지출에 대한 승인은 없었습니다.. 이게 황당하기도 해서 많은의견 부탁드립니다..
신의자손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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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부하직원이었던 사람이 너무 미워요
지금은 다른 부서로 갔지만 그때 저에게 했던 예의없는 태도, 같이 해야하는 업무인데도 본인은 퇴근해버리고 저만 남아서 밤에 혼자 일해야 했던 기억들 때문에 자꾸 그 친구가 미워요 지금 같은 부서는 아니지만, 그 친구도 제가 본인을 미워하는 걸 알고 있어서 그런지 최근 제 자리에 말 없이 간식거리를 놓고 간 적도 있어요. 그리고 사실 좋았던 기억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 마지막엔 미워하고 인사도 안하고 그랬지만 일하는 동안 항상 미워했던 것고 아니고요 그런데도 그 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 그리고 그 마지막 태도 때문에 그 친구를 미워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래서 제가 그 친구를 보면 싫어하는 티를 많이 냈어요 그런데 사실은 누군가를 미워하는게 힘들어요 회사 생활을 오래 했는데도 이런것 때문에 힘들어 하고 고민하는 저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나약한 것 같습니다...
묭묭지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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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잘못입사한거같아요.......어떡하죠
마케팅회사에 ae로 입사했습니다 입사이래로 두달넘도록 매일 10시넘는퇴근을하고있습니다 (면접에서는 예상하지못했음) 저뿐아니라 모든 팀원들이요 회사에서는 야근줄일수있도록 사람을 더 뽑겠다했지만 사람을 뽑아도 잠시뿐 기존직원이 계속 나가고있습니다 사원들끼리 이야기해본바로는 퇴사할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이미 몇몇 있어서 솔직히 앞으로도 계속 사람들이 나갈거같아요. 저도 맘같아서는 그냥 나가고싶어요. 나가지않는다는 가정이어도 어쨌든 한명은 퇴사가 확정되어 남은인원들에서 다시 업무재분장을한다고합니다 저는 지금까지의 경력이 모두 타의로 인한거지만 (코로니, 회사부도 등) n달씩만 있기때문에 이번회사는 오래 다니고싶은 마음이 컸는데요 입사후에도 벌써 3명이 나갔고 앞으로도 더 나간다는 상황때문에 솔직히 업무가 더 가중될게 뻔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야근하는 이유는 대부분 광고주가 오늘까지 달라고해서.추가요청을하여서. 물론 마케팅회사의업무가 그런거 알고는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정도가 심한거같아요... 추가요청이 있으니 그걸처리하다보면 당일해야할 업무를하지못해 점점 일이 밀리고, 밀린일들을위해 또야근하고... 단한명도 작년부터 정시퇴근을 한적이 없다네요. 야근줄일수잇게하겟다는 회사이야기도 이미 일년째 이어져오고있어 사원들간에 신뢰가없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맡은 브랜드의 광고주가 상당한 마이크로매니징으로 매일 2시간씩 전화로 저에게 직접 지시를 내리는 등 (하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번복하며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하고있다고 느껴짐)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점점 안좋아지고있는게 느껴져요 저희는 팀원10명 팀장1명으로, 팀장이 사실 모두를 신경써줄수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팀장은 저에게 광고주 직접소통을 맡긴상황인데 솔직히 하기싫어요... 전화를 어려워하는것도아닌데 이분과 전화만하면, 아니 전화 전에도 불안증세로 심장이벌렁벌렁합니다... 제 스트레스원인은 아래네가지가 가장큰거같습니다 광고주의 무한수정컨펌+통화+직접지시+푸념듣기 갑작스러운 당일내요청 이로인한 야근 (12시넘어서 퇴근하는일이 비일비재) 그리고 이걸 컷해줄사람이 없다는 것 (저는 사원급이라 브랜드의 부장급 광고주 지시에 따른 일정을 조정하거나 거절하는것이 어렵습니다) 이런상황에 어떻게해야현명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모든직원이 1년은커녕 6개월도 안된사람들뿐이라 서로친하지않아서 최근에는 좀 주도하여 점심이나 저녁을 여럿이하는등 직원동료끼리의 끈끈하게 지내면좋을거같아 시도도해보고있는데요 모이면 다들 회사와광고주욕밖에안해서 오히려 역효과인가싶기도합니다...
아자아자화이자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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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인생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일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제 업종에 한해서가 아닌 고민입니다. 요즘 이직이나, 퇴사를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긴 하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사람 때문입니다. 특정 사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물론 있습니다만, 그보다는 신입도 아니고, 회사에 충분히 적응할 시간은 지났다고 생각하는데도 여전히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운 편입니다. 개별적으로 대화할 때는 괜찮은 편인데, 다 같이 어울리는 자리에서는 계속 겉도는 느낌이 듭니다. 겉도는 게 아니어도 괜히 스스로 불편함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기도 해요. 또, 친하게 지내야 자연스럽게 공유되는 정보들도 있다보니 신경도 쓰이고, 성격상 '난 몰라, 어쩌라고'도 안됩니다. 물론 다같이 친하게 지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두루두루 친하면 좋은 점이 더 많은 직군 인 것 같아서 더 어렵네요. 다만, 앞서 고민한 이직이나 퇴사를 한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아서, 도피성으로 이직이나 퇴사를 계속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일이나 사회생활이나 너무 열심히 해서 번아웃이 왔다고 하기에는, 그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하기엔 남들이 더 열심히 하는 걸 봤어서 아닌 거 같아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혹시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뿌루룬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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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직원한테 향수 선물했다가 손절 당했는데
정말 제가 잘못한 건지 궁금해서 여기 계신 분들께 여쭈어봐요. 저희 팀에 제 업무를 자기 일처럼 나서서 도와주신 제 또래 남직원분이 계셔요. 일 많을 땐 야근도 같이 해주시고 여러모로 저 때문에 너무 고생을 하셔서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밥 한 끼 사드리는 것만으로는 감사한 마음이 다 안 전해질 것 같더라구요. 그분이 평소에 항상 향수를 뿌리고 다니시는 게 문득 생각이 나서(둘 다 향수를 좋아해서 향수 대화를 종종 하곤 했습니다.) 금액도 서로 크게 부담될 수준은 아닌 향수를 사드렸어요. 그래서 xx업무 도와주신 감사의 의미라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그날 이후로 저를 대하는 태도가 눈에 띄게 어색해지신 거예요. 메신저로 업무를 여쭤봐도 아주 짧게 단답만 하시고 휴게실에서 마주쳐도 자리를 피하시더라고요. 이러나 저러나 계속 같이 일을 해야 하는 사이인데 제가 혹시 말실수라도 했나 싶어 너무 신경이 쓰여서 여쭤봤더니 여자친구분이 그 향수 선물을 보고 제가 그분한테 사적인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엄청 속상해하시고 화를 내셨대요. 그래서 본인도 오해를 살 만한 상황은 안 만드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앞으로는 철저하게 공적으로만 대해야 할 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 말씀을 듣는데 너무 난감하고 죄송하더라구요. 저는 맹세코 이성적인 감정은 단 1%도 없었고 그저 동료로서 감사한 마음에 그분이 평소 향수를 즐겨 쓰시길래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거라고만 생각했거든요. 향수라는 물건이 연인이 있는 동료에게 주기에는 제가 너무 눈치 없고 경솔했던 건지 궁금합니다. 남직원분껜 죄송하다고 사과는 드렸는데 여전히 마음이 불편하고 어색한 관계로 남아 있습니다...
김피탕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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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냈더니 팀장한테 팽 당하는 중입니다.
최근 제가 메인으로 담당했던 프로젝트 몇 개가 운 좋게 결과가 좋았습니다. 그 덕분에 임원진 회의에서도 제 이름이 긍정적으로 몇 번 언급되었고, 회사 복지로 최우수사원 제도 비슷한 걸 하고 있는데 거기에도 뽑혀서 공로를 인정 받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팀장님의 태도가 꽤 눈에 띄게 달라져서 요새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기획안을 올리면 사소한 트집을 잡아 계속 반려하다가 나중에 윗선에는 본인 이름으로 비슷한 아이디어를 올리신 적도 있습니다. 또 타 부서 팀장님들이나 임원분이 저를 칭찬하는 자리에서는 항상 "OO님은 운이 좋은 편이다", "우리 팀원들이 뒤에서 다 서포트해 준 덕분이다"라며 굳이 제 기여도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덧붙이십니다. 최근에는 중요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회의에 저만 슬쩍 배제하는 일도 잦아졌습니다. 본인보다 직급이 낮은 팀원이 회사에서 인정받고 주목받는 상황 자체를 상당히 불편해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솔직히 억울하다거나 화가 난다기보다는 그냥 이 상황 자체가 참 소모적이고 피곤하게 느껴져서요. 저는 누군가와 사내 정치를 하거나 팀장님 자리를 넘볼 생각도 없고 그냥 저에게 주어진 업무를 잘 해내고 싶을 뿐이고요. 일을 열심히 해서 성과를 냈을 뿐인데 상사의 자격지심과 기분까지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되니 솔직히 요즘엔 업무 능률도 떨어지고 회의감만 듭니다. 이럴 때는 능력이 없는 척 팀장님 공으로 모든 걸 돌려드리는 게 현실적으로 현명한 사회생활 처세술일까요? 만약 그렇게 하기 싫다면, 제가 이 회사를 떠나는 게 맞는 걸까요? 회사에 애정이 있는데 팀장님 때문에 이직하는 건 너무 억울한 것 같아요.
막창곱창헬창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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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다고 배신자래요. 사장님이요.
운 좋게 조건 훨씬 좋은 곳으로 연봉 1500만 원 점프해서 이직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이 조그만한 회사에서 3년 동안 야근하며 갈려 나간 보상이라 생각하고 좋게 마무리하려고 했죠. 근데 퇴사 당일에 사장님한테 인사하러 갔더니 '배신자'라는 워딩을 쓰시며 이렇게 나간다니 너무 실망이라고 이제 좀 가르쳐서 쓸만하다 싶었는데 다 배워먹고 다른데로 내빼는 게 어딨냐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퇴직금도 주기 싫다고 하셨습니다. 배신자라는 말에 저도 울컥해서 뭐라고 했더니 소리지르시다가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퇴사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아직 퇴직금은 감감무소식입니다. 2주 내로 지급되지 않으면 지연이자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진짜 안 주면 어쩌지 걱정도 됩니다. 아니 쌔빠지게 굴렀는데 3년간 연봉이 400 올랐습니다. 그거 못 맞춰줘서 1500 더 준다는 회사로 가는데 왜 배신자라고 하는지 내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데. 오히려 탈출하길 정말 잘했다 싶으면서도 너무 화가 나요. 아무튼 탈출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추후확인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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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안 썼다고 우기는 팀원... 내역 까보라고 하고 싶네요.
이번에 팀원에게 기획안 작성 업무 맡기면서 ai는 써도 되는데 구조 잡을 때 참고 정도만 하고 결과물은 직접 팩트 확인하고 말투 어색한 부분이나 오류는 수정해서 본인 만의 것으로 소화해 달라고 분명히 당부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져온 결과물을 검토해 보는데 gpt 특유의 기계적인 말투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대표적인 예시로" 같은 단어도 계속 나오고 쉼표, 따옴표 남발한 부분도 있고 인칭 틀린 것도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그럴싸한 결과물이긴 하지만 진짜 본인이 만들었다고 할 수 있나 싶은 의구심이 들어서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ai를 쓰더라도 어쨌든 보조적인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요. 그래서 그 직원을 따로 불러서 gpt 쓴 거냐고 물어봤더니 본인은 억울하다는 듯이 자기가 어제 밤새면서 직접 고민해서 다 쓴 거라고 하는데, 전 솔직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평소 메일이나 타 부서에 보낼 메신저 작성 할 때도 gpt를 쓰던 걸 보면 ai 의존도가 높은 직원이라 안 썼을 리가 없단 생각이 들거든요. 차라리 시간이 부족해서 조금 참고만 했다고 했으면 한숨 한번 쉬고 다시 방향을 잡아줬을 텐데 발뺌하니까 저를 우롱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쁩니다. 욱하는 성질에 그 자리에서 gpt 열어서 보여달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럼 안 되겠죠?? 참 답답하네요...
기가막히다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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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앗줄이 없을때...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기업에 들어온지 1년되었습니다. 전문직군이고요. 회사에서 갑자기 팀 이동을 시켰습니다. 그전에 잘하고 있었는데 팀을 옮기게 되면서 새로운 상사를 만났고요. 그는 남자고 유달리 예뻐하는 팀원이 있습니다. 그 둘은 매일 매일 아침마다 둘이 미팅룸에 가서 미팅을 하고 공유해주지 않습니다. 업무에서도 전에 팀에서 훨씬 중요하고 성과에 도움이되는 프로젝트들을 했다면 이 팀에 오고나선, 쪼가리일들만 주고 예뻐하는 팀원은 성과를 높이 올립니다. 그리고 그녀는 승진합니다. 제 매니저로요. 제 직무에는 저랑 그녀밖에 없기에 사실 우리 둘뿐인데 굳이 상하 관계로 나눈겁니다. 거기다 승진 기간이 아닌데 특별 승진을 합니다. 이제 그녀가 매니저 행세를 하며 업무가 많아서 오버타임을 했는데 자기한테 보고하지 않았다며 인정해주지 않고.. 반년동안의 공휴일 앞뒤로 자기는 다 휴가처리 해놓고 제가 쓰면 계속 물어봅니다. 이렇게 휴가 쓰는거 맞냐고요. 그 아이를 승진시켜준 매니저는 갑자기 퇴직해버립니다. 저는 이렇게 그녀와 단둘이 일하게 되었고 임원급은 걔가 너 매니저니까 앞으로 걔한테 다 보고하고 얘기하고 그래라~ 나몰라라~ 하네요. 저는 이렇게 1년동안 매니저가 3번이 바뀌게 되었지만, 애기 엄마고 일해야 하기에 꾹 참고 다닙니다. 저에게도 봄날이 올까요? 17년차 경력으로써....... 제가 힘들게 노력한 나날들이 부서지는 것 같아 가끔 마음이 쓰려서 글을 적어봅니다.
양파깡그리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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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임신 알리고 며칠후, 조직개편하고 “장”을 내려놓음 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전쯤 회사에 임신 사실을 알린 초기 임산부 입니다. 조직장(회사가 특정될까봐 특정하지 않습니다)약 3-4명의 조직원을 관리하는 조직의 장으로 2년넘게 근무해왔습니다. 회사에서 조직장이라고 해서 무언가 더 월급을 더주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조직의 장으로 부서원을 대표하고 유관부서와 협의할때 보다 원활한 협조를 구할 수 있었던 장점이 있었습니다. 비단 제가 속한 조직 뿐만 아니라 다른 조직도 개편이 일어났습니다 사유로는 조직 슬림화라는데 조직 내에 인원이1명인 부서는 그대로 있고 저희 조직이 없어지는게 좀 의아합니다 또한 업무가 구분되어있는데 팀을 통합하며 저희조직을 없애버리고 저는 일반 조직원이 되었습니다. 임신하고 출산하기 참 힘드네요. 어디다 말할데가 없어서 넋두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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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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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이 안 된 것도, 평가가 안 좋은 것도 여러분 탓이 아닙니다.
리멤버 글들보면 승진을 못 한 상황, 평가가 안 좋은 상황을 모두 개인의 책임으로 돌립니다. 본인이 기대보다 역량을 펼치지 못 해서 그런 경우도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들은 이 논리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승진은 업무 외적인 요소들이 많이 작용하는 영역이기도하고 모두가 공감못하는 승진이 발생할 때도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같은 팀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리더를 결정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인사권을 가진 극소수가 본인의 기준과 시야를 가지고 결정하기 때문에 괴리감이 많이 느껴질 수 밖에 없죠. 또한 개인의 감정이 작동되어 업무와 개인의 커리어와 관계없이 인사 결정 될 때도 많구요. 예를 들어, 회사가 몇 년째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모든 구성원들이 고생해서 이뤄낸 성과인데 왜 임원들과 경영진 그리고 리더들만 좋은 평가를 받고 보상을 많이 받아야 할까요? 이유는 경영진과 인사부가 합심해서 손익계산서에서 어떻게든 직원들에게 돈을 주지 않기 위해서 평가 등급 체계를 만들어 놨기 때문이죠. 이 평가 등급 체계는 평가의 남용 사례, 회사의 어려운 상황이 처했을 때 빛을 보는 좋은 평가 및 보상 시스템이죠. 하지만 회사가 성장하거나 성장하는 파도 속에서 누군가가 불이익을 받게 만들고 그 책임을 개인에게 돌릴 수 있는 합리적인 도구로 만드는 허점이 있습니다. 월드컵에서 어떤 팀이 우승하면 그 트로피와 명예는 골을 넣은 몇 명의 결과물일까요? 아니면 주전과 함께 연습하고 운동한 엔트리멤버들, 코치진, 스태프, 메디컬 코치, 전력분석 담당 등 모두의 결과물일까요? 우리는 자본 주의 회사에서 얼마나 악랄하고 못된 모습에 젖어 구조적인 모순을 보지 못한 채 개인의 탓을 하고 있었습니다. 승진과 보상에서 허탈감과 기운에 빠진 분들을 위해서 힘을 드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크리스토퍼논란
쌍 따봉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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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신입 뽑지 말자는 대리
7년차 팀장입니다. 저희 팀에서 신입을 두번 뽑았는데 둘다 3달을 안채우고 탈주했습니다. 근데 저희 회사가 블랙기업이라서가 그런게 아니고요.. 연봉도 업계 평균 정도는 됩니다. 처음 한명은 면접에서의 적극적인 모습과 달리 출근하자마자 동태눈이더니 자기 비전이랑 안 맞는거 같다고 나가고, 다른 한명은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하는가 싶더니 개인 사정이라고 사유도 말 안하고 퇴사했네요.. 그 뒤처리는 전부 대리 몫이었습니다. 다시 공고 올리려는데 대리는 현타 왔는지 신입 힘들게 가르쳐 놓으면 나가고 업무 프로세스 하나하나 잡아주는 게 본인한테는 현업보다 더 힘들다면서 공고 올리고 면접 보고 사수 노릇 하는 리소스 쓸 바에야 그냥 좀 힘들어도 지금 인원으로 버티거나 정 뽑을 거면 20대 신입 말고 돈 더 주고 확실한 경력직을 뽑자고 하네요.. 그게 제 마음처럼 되는게 아니지만 대리 마음도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네요. 대리가 하도 신입 가르치는거 힘들다고 했을 때 '그래도 키워야지' 신입은 다 그러면서 크는 건데 바로 위에 사수인 니가 안 키우면 누가 키우냐라고 했는데 그때 말이 대리한테는 짐이 됐나봅니다. 식물도 아니고 뭘 키우냐고 사람은 자기가 클 의지가 있어야 크는건데 자기는 의지도 없는 다른 사람의 성장을 책임질 여유는 없다고 하네요... 운영이랑 서포트가 필요한 상황에서 겨우겨우 티오 허락 받아서 뽑으려는데 대리가 들고 일어서니 참 고민이 많네요. 제가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할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옥상으로따라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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