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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얘기) 변비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있으신 분들 직장 생활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고등학교 시절부터) 입시를 준비하면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만성으로 가지고 있었는데요 병원을 다녀도 낫지 않고, 긴장하거나 음식을 잘못 먹으면 (특히 배달 음식 중 신선하지 않은 재료로 만들어진..) 무조건 화장실에 가야 합니다 이건 신호가 오자마자 화장실을 가지 않으면 그냥 재앙이라서 무조건 바로 화장실로 가야 하고요 대학 다닐 때는 장거리 통학을 했었는데 그것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내린 적이 여러 번이고, 휴게소에서 통학 버스 기사님이 절 버리고 가신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회사에서 직무 평가를 받으면서 한 가지 개선해야 하는 점으로 ‘특정한 시간에 자주 자리를 비우는 것‘을 피드백 받았습니다 그 특정한 시간이라는 건 점심을 먹은 후인데요 점심을 먹으면 대부분 (일주일에 2-3번은) 30분-1시간 안에 화장실 신호가 와서 급하게 화장실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위에 계신 분들은 제 속사정을 알지 못하시니, 그냥 제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딴짓을 한다고 생각하신 모양이에요 그래서 그 평가를 받고 멘탈이 터져서 그 이후로는 화장실을 안 갔습니다 일부러, 억지로 그러다 보니 방광염이랑 변비가 생겼어요.. 😌 이제는 더 이상 화장실에 앉아 있어도 변을 볼 수 없습니다 배가 아픈데, 변이 안 나와요 그래서 화장실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져요.. 배는 하루 종일 아프고, 뭔가 인간의 본능을 제한받는 느낌에 자존감도 많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화장실을 안 갔더니 저번 평가보다 더 높은 평가를 주시네요.. 😂 평생 화장실을 안 갈 수 없는 몸을 가졌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gldnhur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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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하기 싫다
그냥 대리따리로 살고싶은데 왜 승진시키지 어차피 승진 안해도 매년 연봉 4-5퍼 오르는디 주어진 일만하고 승진가점 그런고 하나도 안챙기고 오픽이나 그런거 제출도 안했는데 이러기가 있나 그냥 계속 올려봐서 어느순간 주어진 일을 못할 때 까지 승진 시키려는건가 입사 동기들 중에는 안된 애들 있어서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나는 대리따리에서 빛날 수 있는 사람인거 같어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고 싶었어… 승진해서 연봉 15-20퍼 오른다고 내 삶이 특별히 드라마틱하게 바뀌는것도 아니고 책임만 늘어나는것이 좋지 않더라구
상업송장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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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성공했어요
힘든 회사 상황 때문에 저도 모르게 우울증까지 겪으며 (우울증인지 나중에 알고 병원에 갔네요 ^^;) 정말 힘든 나날을 보냈는데 이직 성공했습니다. 그만둘까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하소연했는데 다들 버티라 그러더라구요. 버텨야 기회도 온다고... 이 악물고 회사생활하고 그 와중 병원에서 도움도 받으면서 점점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컨디션을 많이 회복했어요. 다니면서 환승 이직으로 이력서 10~15군데 정도 낸거 같습니다. 무조건 지금보다 업그레이드 한다는 생각으로 나름 고르고 골라 내다보니 많지 않았네요. 1차 면접 2번, 최종 면접탈락 1번 겪고 이번에 이직 성공했습니다. 첫 출근한지 한달 안됐는데 행복합니다. 금전적으로나 금전 외 근무 조건도 너무 좋아졌고 사람들도 다 괜찮은 듯해요. 6개월 전만해도 죽으면 편하지 않나 싶은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오래오래 살고 싶습니다. 힘드실 땐 가족과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기대는 것도 방법인거 같아요. 정말 주변 지지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해쳐오지 못 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회사의 상황 때문에 떠밀려 이직 준비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커리어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니 인생사는 정말 새옹지마이네요. 지금 힘든 시간 겪고 계신 분들, 혼자 앓지 마시고 주변과 필요하면 의학의 도움을 꼭 받으시고 천천히 숨고르다 보면 분명 기회가 오실겁니다. 분명 옵니다. ^^
이걸영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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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문과 노베이스 그나마 딸만한 기사 자격증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기사 자격증은 다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문과 노베이스라는 전제하에 아래 기사 자격증 중에 문과 노베이스가 그나마 할만한 자격증은 뭐가 있을까요..? (응시자격은 충족해둔 상태입니다) 노후 대비용 등은 아니고 회사 가산점 때문에 필요합니다. 이런 글 올리는게 핑프라는 것은 알지만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jiiij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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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 국비 강사 vs 대기업 과장급
30대 중후반이고 여자입니다- 공대 석박사 했고 현제 인공지능 쪽 국비 강사입니다- 대감집 오퍼가 왔는데 여러모로.. 고민이 많습니댜 ㅠㅠ 일단 국비 강사는 프리랜서이고 복지 따위 없지만 ㅋㅋ 강의비가 높습니다- 캐바캐라고들 하기는 하시지만, 월 2천정도 받습니다- 뭐 더 적게 받으시는 분들도, 더 받으시는 분들도 많은거 잘 알고 있습니다- 수업은 6개월씩 맡는데, 3년정도 중간 텀 없이 계속 강의는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중간에 한두달씩 쉬었음!! 처음에는 금전적인 부분만 보고 시작했는데(강의 6년차), 대감집 오퍼 와서 보니 흔들리기도 하네요.. 물론 ㅋㅋㅋ 이정도 금액 맞춰줄 수 없는 거 잘 압니다 ㅋㅋㅋ 아니 택도 없긴 한데 복지도 있을거고.. 소속감도 쩔거고, 나의 성장(?)도 있을거라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대감집에 계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나의 성장 혹은 나의 커리어(?)가 인생에서 얼마나 큰 의미를 차지하실까요.. 뭔가 소속감도 좋고 복지도 무시할 것들은 못되겠조..???
미니니듀듀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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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알아주는 회사에서 일한다는것
안녕하세요 현재 4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짧은 기간 이직이 잦은 편이 었습니다. 입사하자 마자 팀장님, 사수가 떠나 2년 동안 혼자 업무하든지..다른 곳에서는 직장 내 이유없는 폭언 괴롭힘이라던지 그런 안좋은 사유 들로요. 저는 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메일 하나를 쓰고 보고서 하나를 쓰던 전화응대를 하던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만 제 노력을 알아 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이렇게 하는걸 내가 아니까 후회 없이 일했습니다. 제가 생각 했던 업에서 제일 좋은 곳에 입사하여 2년째 있는데요. 날 알아주는 곳에서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 한지 모르겠습니다. 가이드와 피드백이 확실하고 욕설 없고 기본적인 상식이 있는곳에서요. 2년간 매일 11시, 12시 퇴근하고 집에서도 주말에도 자료 준비 하는 나날들이지만 제가 하는 것을 인정 받는게 너무 행복 했습니다.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있다", "기본기를 잘 쌓은 것이 보인다", "믿고 맡길수 있다" 라는 그런 인정이요. 금전적 보상도 노력 한만큼 받는 다는 느낌도 처음 받아보네요. 현직장 이전 3개 직장에서는 공황증세, 위경련으로 응급실도 자주 갔지만 지금은 완치가 됬어요. 일하는게 행복하다는 것을 처음 느끼고 있습니다. 터널이라는 것은 끝이 있기 마련이 더라구요. 힘든 나날들 보내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래도 끝이 있으니 힘내시길 바라면서 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만떠남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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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금요일 아침부터 징징거리는 소리에 진이 빠지실 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도 저를 모르는 공간이기에 한번 넋두리를 써봅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치열하게 살지도, 열심히 살지도 않았습니다. 어릴 때는 제가 노력을 안하는 게 환경 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를 향한 아버지의 가정폭력, 같이 사는 집에서 스스로 유명을 달리하신 할머니, 갑자기 저와 동생의 생계를 책임져야하여 가정주부에서 회사원이 되신 어머니, 그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동생의 정서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 등 그래서 환경 탓을 하며 그냥 내키는 대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공부가 하기 싫어서 음악을 했는데, 어쩌다보니 꽤 좋은 학교에 들어가게 됐고 돈이 안될 것 같아 자퇴하고 새로운 진로를 찾았을 때도 제 경력이나 능력에 비해 좋은 처우를 받고 회사를 다닌 것 같습니다. 운이 다 한 걸까요? 아니면 드디어 열심히 살지 않은 저에게 내려지는 벌일까요. 먼저 이직 제안이 와 옮긴 회사에서 결혼 준비 중 권고사직을 당하게 됐고, 그 다음에 옮긴 현 회사에서는 2달 째 급여를 못 받고 있습니다. 책임을 질 것이 생겨서인지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예전처럼 다 지나가겠지,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래서 전 내일도 17만원을 벌기 위해 현장으로 나갑니다. 30대 중반이 되어 주변을 돌아보니 진흙탕에서도 자신만 단단하면 진흙을 빠져나와 빛을 내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자신을 연마하고 노력하신 선배님들을 존경합니다. 사람은 안변한다지만 저도 이번을 계기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우울우울이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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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물어보던가, 안가면 5 가면 10입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시즌만 되면 늘 나오는 이야기가 있죠. 바로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 하는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매번 “누가 맞다, 누가 틀리다” 식으로 싸우기보다는 통계와 사회적 분위기를 기준으로 보면 어느 정도 공감대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무난하고 부담이 덜한 기준이 참석하면 10만 원, 참석하지 못하면 5만 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보는지,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최근 설문조사에서 확인되는 직장인들의 평균 인식(2025년 기준 인크루트 설문조사를 보면, 직장 동료 축의금으로 10만 원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61.8%로 가장 높았습니다. 참석 시 10만 원은 이제 꽤 보편적인 기준으로 자리 잡았고, 불참 시 5만 원은 여전히 무난한 선택지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식대와 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참석하면서 5만 원을 내는 것은 다소 부족하게 보일 수 있다는 인식도 예전보다 강해진 것 같습니다. 2. 절대 금액보다 중요한 건 내가 속한 조직의 분위기입니다. 사실 5만 원이냐 10만 원이냐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속한 조직의 소득 수준과 문화입니다. 통계적으로도 직장인들의 월평균 경조사비 지출은 대략 13만 원 안팎, 월 소득 대비로는 약 3~5% 수준으로 이야기되곤 합니다. 조직의 연령대나 연봉 수준이 높으면 기준선도 높아질 수 있고, 반대로 그렇지 않은 곳은 조금 더 유연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내 기준만 고집하기보다, 같은 사무실이나 팀에서 보통 어느 정도 하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결국 회사 생활에서는 조직의 평균에 맞추는 게 가장 무난하고, 평판 관리에도 유리하다고 봅니다. 3. 경조사비는 개인 취향보다 ‘관계의 예의’에 가깝습니다. 경조사는 단순히 돈의 많고 적음만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안에서 서로 돕고 챙기는 상부상조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통념에서 너무 벗어나는 금액은, 본인 입장에서는 절약일 수 있어도 주변에서는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참석하고도 3만 원을 내는 경우처럼요. 이런 건 괜한 구설이나 오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주니어라면 혼자 판단하기보다, 사수나 가까운 동료에게 “보통 얼마 정도 하세요?” 하고 한 번 물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괜히 튀지 않으면서도 예의를 지키는 방법이니까요. 정리하면 축의금에는 정답이 없지만, 지금 분위기에서 가장 무난한 기준은 참석하면 10만 원, 불참하면 5만 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관계의 친밀도나 조직 문화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괜히 혼자만의 기준으로 크게 벗어나기보다는, 통계와 조직의 평균치에 맞추는 게 가장 현실적이고 덜 욕먹는 선택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드레스코드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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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직원들;;;
갈라치기라고 보일 수 있는데 객관적으로 봐줘 중견기업 사무직에서 재직 중이고 여직원들은 그냥 경리 계약직으로 왔다가 정규직 전환된 지 얼마 안되었음. 근데 뭐 업무 문의나 서류 자료 달라할 때 마다 자리를 비움 그러고 2-30분동안 어디서 뭘 하는지 모름 종종 전화하길래 한마디 하면 업체에서 전화왔다는데 뭔 경리주제에 업체랑 2-30분동안 통화하는 지 노 이해 그리고 계약직에서 전환된 지 얼마나 되었다고 꼰티 개부림 건설업이라 남초 회사 문화가 워낙 수직적이고 군대식인건 이해한다만 지 일과 연관된 일을 협조 요청해도 표정에서부터 다 꼰티부림 그리고 자꾸 뭔 챙겨감 거지마냥 우리 세탁실 탕비실 화장실에 재고로 사둔 비품을 자꾸 가져감 후 금요일이지만 개 빡쳐서 넋두리 해봤어… 커리어우먼들 힘내시고 몇 저런 월루들 때문에 오해 많이 사는거 알아 힘내자 모두
룡꾸룡뀨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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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못하는 직원땜에 팀분위기가...
팀에 일못하는 직원이 있는데.... 똥치우느라 힘든 다른 사람들한테 미안한기색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일 얘기외엔 밥먹을때는 말도 안거는 분위기가 안좋은 상태입니다. 본인도 자기가 환영받지 못하는걸 잘알고있구요. 직급이 낮은것도 아니고, 나름 한 파트의 파트장이라 참 애매한 상황입니다. 팀장도 이상황을 잘 알고있고 팀장 본인도 답답해하는 실정입니다. 전 이분의 직무를 아예 일수준이 낮은 레벨로 하고, 그분의 업무를 다른 사람들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게 하는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월급은 높은데 쉬운 일을 하는건 또 딴 직원들의 불만이 쌓이게 하니... 이러다가.. 한 사람때문에 사람들 퇴사러쉬가 되는건 아닐까?! 이분빼면 회사는 다닐만 하거든요. 다른 분들은 이런경우 어떤식으로 해결하시나요? 회사가 사람을 짜르는건 어려우니까요.
라따뚜이뚜이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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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컨펌 범위
팀장님의 컨펌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합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마이크로매니징을 받는분이 있으신지? 아니면 결재만 하고 끝나는 수준인지? 그랬을때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는지? 팀장님의 실무 업무범위도 궁금한 갓 3개월된 신입입니다.
두찌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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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랑만 하는 우리 상사님..
경력직으로 이직한 지 1년 조금 넘은 대리입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업무는 힘들었지만, 사람들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서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지내왔습니다. 나이도 제가 어린 편이라, 윗분들 말씀은 최대한 경청하고 배우려고 노력해왔고요. 그런데 한 상사 한분 때문에 점점 버티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업무를 제대로 알려주시기보다는 “나는 네 나이 때 안 해본 게 없다” “이건 너한테 좋은 경험이다” 라는 식으로 일을 넘기시는데, 문제는 제가 기존에 하던 업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방향이나 기준을 조금만 알려주시면 그에 맞춰서 해결해보겠다고 말씀드리면.. “이것밖에 못하냐” “나는 네 나이 때 더 잘했다” 라는 반응이 돌아옵니다. 결국 질문하기가 부담스러워져서 “제가 해보겠습니다” 하고 넘기게 되는데, 막상 결과가 부족하면 제 책임으로 보고가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경력직으로 들어오긴 했지만 저의 경력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부가적인 일이라 ㅈ소는 어느일던 해야한다. 라면서 처음이라 급여도 낮춰서 시작했고 천천히 배우면서 제 역량으로 성장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배우는 느낌이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을 떠맡는 느낌이 강해 현타가 많이 옵니다. 이직을 고민하고는 있지만 문제는 저도 가정이 있고 이전 오래다녔던회사가 코로나로 어려워지면서 옮긴 상황이라 쉽게 결정하기도 어렵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쫀득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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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자신감이 넘 떨어져요 ㅠ
최근에 회사가 망해서 급하게 새로운 직장 구해서 갔는데 업무양도 너무 많고 부담되는 자리라 빨리 정리하고 새로운 회사 구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1개월만에 그만둔다고 말했어요 왠만하면 잘버티는타입이라 잘해보겠다 다짐했었는데 하... 전회사에서는 나름 일잘러였는데 이번에 이렇게되고보니 사실 새로운 회사가도 또적응 못할까봐 두렵기도합니다 일안하고 도망가고싶어요 ... 이 낮아진자신감을 어떻게극복할수 있을지 ㅠ
뽀동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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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퇴사 77일 (남긴) 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왠지 모르게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인지 회사에 너무 가고 싶었다!! 이게 얼마만에 느끼는 일에 대한 열정인지..^^.. 출근해서도 일에 집중하고 웃음을 잃지 않고 일을 했다. 점심은 간만에 나가서 먹었는데 요즘 이란 전쟁때문에 점점 더 위력을 발휘하는 AI 기술 발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의견이 분분했는데 결론은.... 결국 우리의 일자리는 AI로 대체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였다. 오후에 햇살이 너무 좋아서 음악을 들으며 30분 정도 산책을 했고, 산책 후 생산성이 더 좋아짐을 느꼈다. 사무실에 돌아와서 회사가 주는 큰 베네핏 중에 하나인 여러가지 간식과 음료수를 맛나게 먹어주고 잠시나마 회사를 다닌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꼈다.. 하지만 77일 이후에는 이런 베네핏도 없어지는구나.. ㅜㅜ... 집에 와서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고명환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봤는데... 이제 개인이 모두 유튜브를 해야 한다고 해서 들어보니 설득이 되는것 같다.. 유튜브와 같은 개인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 광고가 자연스레 되기 때문에 무조건 유튜브를 해야한다고.. 눈 딱감고 800개만 올리면 된다는데.. 나도 유튜브나 해 볼까?? ㅋㅋ 내가 잘하는 팔굽혀펴기 동영상 매일 찍어서 올리기.. 도전!!!! 오늘은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외국계26년차
억대연봉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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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매너리즘은 어떻게 탈피하나요
1년을 4년처럼 개같이 구르면서 일하니까 신입 1년차 이제 지났지만 회사에서 나름대로 절 리스펙하는 사람이 많아졌거든요? (아예 쌩신입이라) 근데 요새 몬가 매너리즘에 빠진 거 같아요 내 문제인지... 시기의 문제인지..... 업무도 재미없도 당장 1년전 작업물이랑 비교했을 때 재미도 없고 ... ㅠㅠ 에휴....
sunnmer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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