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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너무 무서워서 일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막 팀장 직책을 달게 된 초보 팀장입니다. 팀장이 되고 나서는 주말 내내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실무자일 때는 제 앞으로 떨어진 일만 기한 내에 쳐내면 그만이었는데 막상 책임자가 되고 나니 월요일 아침 출근 직후에 감당해야 할 압박감의 차원이 다르네요. 주말 동안 쌓인 타 부서의 업무 협조 요청 조율해야 하고, 오전 임원진 주간 회의에 들어갈 보고 자료도 세팅해야 하고, 팀원들이 이번 주에 처리할 업무 분배와 이슈 체크까지 한꺼번에 쏟아질 텐데... 그 아침의 아수라장 속에서 제가 막힘없이 의사결정을 내리고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숨이 막혀서 도저히 맘 편히 누워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지금 한두 개라도 미리 처리해 두고 월요일 아침의 멘붕을 막아보자는 심정으로 주말에 미리 쳐낼 수 있는 업무를 지금 정리하고 있네요. 뭐 위에서 지시한 것도 아니고 야근 수당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순전히 초보 팀장인 제 스스로가 월요일 아침의 스트레스와 책임감을 덜어보려고 소중한 휴일 저녁을 갈아 넣으며 미리 매를 맞고 있는 셈이네요. 머리로는 휴일엔 온전히 쉬어야 팀을 이끌 원동력이 생긴다는 걸 아는데 현실은 늘 책임감과 불안감에 쫓기듯 끌려다니는 것 같아 자괴감이 듭니다. 연차가 쌓이면 이런 중압감도 점차 무뎌지고 요령이 생길까요?
아삽으로부탁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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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인수인계중 인수자 태도 이게 맞나요?!
4월까지 근무 후 퇴사 예정입니다. 제 백업 인력이 전혀 없던 상태에서 3월 말 퇴사 통보하니 후임자를 구하는 상황이라 상사가 기존 제가 관리하던 직원과협의 후 일단 그 사람에게 제 모든 업무를 인수인계하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부서가 제가 런칭해서 1년 가까이 안정되게 관리했기에 별도의 기준이나 가이드 없이 제가 운영하며 확립한 운영 전반의 기준과 노하우를 토대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명확한 기준을 인수자에게 드리기 한계가 있으니 인수 과정에서 업무 수행하고 피드백을 하면서 기준을 구체화하고 맞춰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을까요~? 오늘 아침 일부 인계 업무 수행 후 피드백드리니 ’사전에 전달받은 기준에 해당 내용은 없었다‘ 라며 비꼬시고, 화를 표출하며 자리를 박차고 흡연하러 가시더라구요. 인수자라면 인수인계 내용을 대부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모호한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문의를 해주시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참으로 어이없고 당황스러워 내일부터 안나와 버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래콩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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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 싶은 하루네여
ㅈ 같아요..
Molala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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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에서 호텔관련 학과를 나와 자연스럽게 호텔에 취업하였습니다. 5성급 호텔의 식음에서 2년간 일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국내 5개 정도의 지점이 있는 중소 호텔의 세일즈 부서로 들어왔습니다. 경력을 쌓아 이직을 목표로 하였지만 과연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우선 세일즈이지만 현재 마이스를 담당하고있는데 호텔엔 연회장은 없고 세미나룸 정도만 보유중이며 호텔로의 문의가 많아 따로 영업을 진행하지는 않고 문의만 받아 견적서 보내주고 핸들링하는 정도입니다. 또한 출근 전 2시간 / 퇴근 후 2시간은 식음을 도와주고있습니다. 이것을 호텔에서는 널 테스트하는거다, 너한텐 기회다 라고 포장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포괄임금제이며 항상 9-6로 출퇴근은 찍혀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버티는게 경력으로 인정받아 아직에 도움이 될까요? 네임드 호텔에서의 경험만 경력으로 인정받는건 아닐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스카웃해줘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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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은 진짜 꿀인데 퇴사하려구요
첫직장입니다 1년 반 좀 넘게 다녔네요 야근해본적이 열 손가락에 꼽구요(일이 많이 없습니다) 회식없음 사담없음 사내행사 없음 점심따로먹음 연차사용 자유 급여는 직장인 평균수준입니다 근데 여기있으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도 없고 직장 상사 동료들과 티키타카도 없고 업무적인 발전도 없고 회사 비즈니스의 미래도 없는거같습니다 시간은 많이남아서 기존 업무도 개선하고 새로운 일도 추진해보고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이제 할만한건 다한거같아서 이직준비 열심히하고있습니다 저는 일은 힘들어도 뭔가 회사생활하는 기분이 나는 곳에서 다니고싶어요 사람들하고 부딪혀도 보고 일이 넘쳐서 야근도 해보고싶어요 여기서도 일을 만들어서 하려면 할 수는 있겠지만 회사샐활에 대한 현타가 점점 커지니 별로 의욕이 안나네요
김치써대기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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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여직원이 들어왔어요
나름 여초 직군인데 팀에서 여직원 한명도 없고 홍일점 생활을 7년동안 해왔습니다 이 거친 남초 회사에 학교 졸업하기도 전에 취업해서 은근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거든요 남몰래 울기도 많이 울었고 나중에 후임으로 여자가 들어오면 진짜 누구보다 잘해줘야지 다짐하면서요 드디어! 3년 만에 회사 전체에 여직원이, 그리고 제 직속 후임으로는 무려 7년 만에 여직원이 들어왔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점심 먹고 저한테 올리브영 같이 가자고 했어요.. 무엇보다 저보다 성격이 좋아서 무뚝뚝한 남자 직원들 사이에서도 벌써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대견하네요 이제 점심에 제육 말고 포케, 바게트샌드위치, 연어덮밥 먹으러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치즈에이드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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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멀리 출퇴근하시는 분들
자차로 멀리(1시간~2시간) 출퇴근하시는 분들 근무하다가 몸이 너무 아프실 때 차로 퇴근 어떻게 하시나요..? 예를 들어 장염에 걸린 경우라거나 열이 너무 많이나는 경우 등등 이요!
제로슈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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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초짜 팀장입니다… 팀원들이 말을 안 들어요…
어쩌다 보니 작은 회사에서 진급하여 팀장이 되었습니다. 말을 잘 들어주고 협조도 잘 해주는 팀원도 있지만, 제가 해오라고 하는 업무를 바쁘단 핑계로 안해오거나 업무 방향을 따르지 않는 팀원도 있습니다. 아마 저를 팀장으로 인정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1. 제가 팀원과 나이차가 그다지 나지 않습니다. 해봐야 한 두 살입니다. 2. 저는 여자고 팀원들은 모두 남자입니다. 3. 딱히 리더쉽이나 카리스마도 없구요.. (남직원들은 맨날 담배 같이 피면서 끼리끼리 어어울려 다니는데 저는 친하지 않은 편이에요) 4. 신규 사업분야라 제 지식이 전무해서 더 배울게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오히려 팀원에게 배워야 할 수준입니다. 일단 멤버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업무를 숙달하여 무시당하지 않도록 하려고 해요. 그 외에 제가 노력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회사가 작다보니 보고 배울 리더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경험 많은 선배님들,,, 초짜 팀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한마디씩 조언해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디.
뿡뿡이사랑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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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요?
저희회사는 2개 부서로 되어있어요 1개부서는 연차를 금요일이던 월요일이던 막 써도 되지만 저희부서는 금요일 월요일은 거의 안되요.. 그건 그렇다고 치고.. 중요한건 본사 지침으로 연차를 절반만 쓰게 하고 비용을 줍니다.. 근데 22일이면 11을 써야하는데... 회사 사정상 못 쓰게 하고 다 못썻다고 연차를 삭제 시키고 11일만 받으라네요.. 근데 그것도 아직 2월에 공지하고 아직까지 지급 안하네요..언제쯤 줄려나.. 다른 회사들도 그러나요? 이건 우리회사 뒷담화1탄... 아마 10탄까지도 있을꺼라.. 기대하세요 ㅋㅋ
한잔빠라피리뽀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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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님과 점심/저녁 식사할 사람 명단을
화이트보드 달력에 적어놨더라고요. 오늘 서류지원하러 간 곳에서요. 그동안 일해본 회사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라...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여 글을 써봅니다.
화악린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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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에 + 있나요?
제목 그대로 톡에 안읽은 메세지가 얼마나 있으신지 궁금해서요 전 모임도있고 회사 단톡방도 있고 한데 +100이상 분들도 계시다 해서 여쭤봅니다 부재중인 톡은 0으로 항상 살아와서요..
습식공사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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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슨 굴뚝이냐? 라는 팀원들
팀에 저 빼고 다 흡연자입니다. 요즘 흡연자들 많이 줄었다던데 우리팀에 다 모아놨나봐요. 오전 한 번, 오후에는 두세번씩 팀장님부터 막내까지 우르르 나갔다 들어오는데 사무실에 저 혼자 남겨질 때마다 기분이 묘합니다. 괜히 손해보는 기분이 들긴 하지만 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요. 가끔은 거기서 업무 이야기를 했는지, 제 옆으로 다 모여서 '우리가 얘기해봤는데~' 하면서 몰랐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담배피면서 자기들끼리 한 얘기도 들어와서는 저한테 얘기해주니까 어쨌든 소외된 기분은 안 들었는데 담배 피고 막 들어온 거라 냄새......가 너무.......... 힘들어요. 너무요. 입에서도, 옷에서도, 머리카락에서도 그냥 다요. 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말을 해봤는데 말하고 한동안은 괜찮다가 또 슬슬 나요. 냄새 너무 힘듭니다ㅠㅠㅠ 하니까 언젠가부터는 그냥 저한테 거기서 있었던 이야기를 안하기 시작했어요. 그냥 설명 없이 지시만 하시더군요. 저는 혼자 남은 자리에서 전화 다 땡겨받고 다른 팀 사람들 응대하느라 1분도 못 쉬었는데, 자기들끼리 연기 뿜으며 노가리 까다가 결정된 사항을 통보받게 되니 현타가 오기 시작했어요. 그렇다고 이전처럼 바로 바로 결정된 사항을 논의하면 냄새가 너무 나고.... 그렇다고 따라 나가기에는 간접흡연 너무 싫고.......... 하루에 15분씩 네 번만 나가도 한 시간이고, 일 년이면 한 달 치 근로 시간인데... 하는 생각도 들고요. 냄새 때문에 머리 아파서 공기청정기 제 쪽으로 돌렸더니, '우리가 무슨 굴뚝이냐?' 하면서 웃는데 진짜 콱 쥐어박고 싶었어요 그냥 갑갑해서 하소연 한 번 해봤습니다. 비흡연권 소중해...
바코드드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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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인데 직원에게 밥먹자 말하고, 먹을 거 돌리나요?
직원 한 분이 저에게 퇴사일 밥 같이 먹는거 어떻냐, 부담되면 안해도 된다, 여기는 대체로 퇴사예정자와 먹는걸 본적이 없다 이러길래 제안 감사하다, 점심 같이 먹는거로 말했는데요. 막상 제안 수락하니까 그 분이 말하길, 저보고 직접 다른직원들에게 직접 말해보라, 부담되면 몇명만 개인 연락해서 가보시라 하시거든요? 제 입으로 밥 한끼 먹자 하는건 그렇지 않나요? (먼저 제안주시고선 저보고 직접 말해보라하니 이게 뭔가싶어 조금 짜증나기도 함) 그래도 약간...유명 빵 돌려야하나? 싶기도하고.. (같은 직업가진 분들은 간식거리 꽤배기 이런건 돌렸다고는 해서..) 님들은 어쩌실건가요?
뿌쇼요이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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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10시에 연락 온 회사... 갈까요?
내일 면접 오라고 연락왔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갈까요 말까요? 한참 전에 지원했던 회사에서 내일 면접 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처음엔 제가 시계를 잘못 본 줄 알았습니다;; 보통 채용 관련 안내는 아무리 늦어도 평일 일과 시간 내에 오는 게 상식 아닌가요? 인사담당자나 실무자가 이 시간까지 주말 출근+야근을 하고 있는 거라면 소름이고 뭔가 채용 프로세스나 일정 관리가 전혀 안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물론 요즘 채용 공고 가뭄이다시피 해서 면접 기회 하나하나가 간절하긴 한데 이 시간에 연락 온 걸 보니 면접을 가기도 전부터 여러가지로 쎄하네요;; 이렇게 주말 밤에 급하게 연락해서 바로 다음 날 면접을 잡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건가요? 경험하신 분들 어땠는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냥 무시하고 안 가고 싶은데 경험 삼아서라도 한 번 가보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가도 될까요?
퍼란구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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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정치 극심한 회사 어떤가요?
“팀장들의 왕국 팀원 갈아넣기 복지를 누릴수 없을정도의 업무강도 사내정치에 피마른다” 라는 후기가 있는 기업인데 제가 지금 취직을 못해서 어디라고 들어가고싶은 심정인데 저 후기를 갖고있는 회사에 입사예정입니다 친구들은 거기는 피하는게 어떠냐고 하더라고요..? 제가 회사생활을 조금 하긴했는데 이런 회사는 다녀본적이 없어서 경험해 보신분들 계신가요?
ink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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