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vs 연봉
안녕하세요,
지난 번, 이직에 관하여 이런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이직을 해야할 지 판단시,
1. 현 회사에서 성장할 수 있는가?
2. 현 회사의 보상에 만족하는가?
둘 다 해당되면 베스트이다.
둘 중 하나라도 만족 시, 그 회사는 다닐만 하다.
둘 다 아니라면,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럼 위 성장과 보상 중 우위는 무엇일까요?
'개발자로 살아남기'를 저술한 박종천님이 한 말씀을 옮겨보자면,
'새가 나뭇가지에 앉을때,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나뭇가지가 튼튼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언제든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를 지녔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성장>연봉입니다.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유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 장기적으로 바람직 하다는 것입니다.
당장의 높은 보상에 매료되어 수준이하의 회사나 직무로 옮기는 경우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높은 처우에 스톡옵션을 보장하는 스타트업 이지만, 실제 가보니 소수인력만 운영하며 모든 개발을 1~2명으로 갈아 넣는 경우, 인생이 피폐해지죠...
또는 사업자체가 비전이 없어, 고연봉자가 퇴사한 자리에 울며겨자먹기로 채용하는 경우, 상대적 고임금으로 입사할 수 있으나, 금방 회사가 흔들리고, 본인의 삶도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모든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본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궁극적으로 그를 기반으로 점프업할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물론, 전체 관점을 봐야 겠으나, 가급적 보상만 따라가기 보다는 성장을 쫒는 것이 더 유익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