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시나요?
중견기업 사업 규모 확장으로 경력 이직으로 온지 4개월 즈음 입니다.
이래저래 설명 받고 업무에 적응 하고
그 외에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제자리의 노트북(20년 넘은?)과 모니터(혼자 정사각형)는 사무실 모두와는 달리
구사양이고,
의자에서는 방금 전까지만 해도 공사장에서 가져온 것과 같이 앉을때 마다 가장자리에서 주황색의 가루가 올라옵니다. 처음에는 주마다 물티슈로 그렇듯하게 닦아 썻지만 변함 없네요.
수습기간이 지나고 팀장께 얘기를 드려 구매품의 사전 제안 드렸고, 의자와 전산 비품 각각 담당부서에 교체 규정 문의하라해서 하였더니
의자 품의 부서는 재고도 없고 이물질 올라오면 교체OK
전산 품의 부서는
1. 신규사원 입사(기존 인계자 있을시 교체불가_본인 해당사항 없음)
2. 고장
위 두가지 해당 시 교체 OK
라고 합니다.
팀장은 비품비 발생 안시키려고, 돌려말한거 같아
품의서 작성을 보류하고 한달이 또 흘러갔습니다.
그런데, 전산비품 문의한 부서 담당자가
슬며시, "괜찮냐, 나같아도 욕할거 같다"라며 운을 뛰우길래 무슨 상황인지 들어보니
누군가 신규사원으로 받아야 할 노트북과 모니터를 가져가 갔다고 하는 군요.
일단 저에게 말한 분에겐 못들은걸로 하겠다며 지나갔으나 그때부터 기분이 별로네요.
저는 의자, 노트북, 모니터 구매품의를 팀장에게 얘기 안하고 있기는 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