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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잡고 흔들기
일하다가 버벅이고 헷갈려서 실수를 했습니다. 직장 상사가 머리잡고 "으이그 답답아", "너같으면 너한테 일 시키겠니?" 하고 흔드는데 너무 수치심 느끼고 화가납니다. 어떻게 신고 가능할까요?
codeiili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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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전에 만나던 사람을 우연히 마주쳤는데
먼저 저에게 카톡을 보내더라구요. 혹시 거기냐, 태워다 주겠다 해서 그쪽 차를 타고 제 집으로 갔고 내릴때쯤에 언제 밥먹자고 하더라구요. 거리는 그쪽 사는 곳이랑 안 막히는 밤에 40분 정도였어요. 일주일쯤 지난 일인데 아직 연락은 없구요. 누구는 매너라고 하고, 누구는 관심있는거라고 하는데 어찌되었건 마음이 큰 건 아닌걸까요? 남자분들 의견이 궁금해요.
안야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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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이럴 때는 무조건 회사 들어가보는게 나을까요?
현재 최종합격한 곳이 1군데 있는데, 솔직히 제 능력 부족인지 한군데 밖에 못붙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결과 기다리는 회사가 몇군데 더 있긴 합니다. 발표는 아직 멀었긴 했는데, 결과가 긍정적이면 욕먹을 말이지만 갈아타려고 합니다... 우선 규모나 연봉 등 모두 그 회사가 더 훨씬 더 낫긴하거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결과가 안좋을 시에는 내가 이 회사를 오래 다닐수 있을까? 하면 또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를 바라보는 지금 생각은 정말 '생각'일 뿐이고, 입사를 해봐야 내가 오래다닐 직장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럴땐 그냥 들어가보고 아니다 싶은 나오는게 낫는거지.. 애초에 입사전부터 그런 생각이 자꾸 들면 안들어가는게 낫는거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선배님들 의견이 모두 정답은 아니겠지만, 이럴땐 그냥 들어가는게 나으련지? 아니면 그냥 새직장을 구해보는게 나을지... 뭐가 좋을까요ㅠㅠ 아 물론 당장 직장 없다고 1~2달은 굶어죽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모아둔돈은 계속 까먹자니... 오래 공백기가 이어질거 같아서 두렵긴 합니다.ㅠㅠ
내꿈은강남건물주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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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인줄 알고 갔더니 우울증이라네요
꽤 오랜 기간 집중해서 일을 하루도 못했어요. 정말 단 하루도요. 하루 총 집중 시간 1시간이면 다행... 스스로도 왜 이러지.. 할 정도 처음엔 번아웃인가 싶었는데 옛날에 진단받았을때와 증상이 달라, 어제 병원가서 검사하고 나니.... 중증 우울증... 뭔가 되게 허탈하더라구요. 어디 이야기할 곳도 없고, 이전의 다채로운 마음이야 나가서 뛰면 괜찮아졌는데. 아 이건 좀 충격이네요. 약 먹으면 괜찮아지겠죠...ㅜ 우리 스스로 잘 보살펴보아요... 결국 건강은 셀프인 듯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동네방네매니저
동 따봉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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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반말과 호칭
**직장에서의 존중과 예의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직장에서 나이와 직급을 떠나 "ㅇㅇ야, ㅇㅇ는 너 일 안 하니? ㅇㅇ니가 참 잘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시는 분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여자)는 상급자 입장인데, 제 앞에서도 팀원들의 이름을 부르고 "야"라고 부르며 업무하는 태도가 이해가 안 됩니다. (자신보다 어린 여자직원에게만 그렇게 하더군요) 또한, 일을 잘하네 못하네 하는 것은 개인이 평가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급자의 역량 평가도 업무 성과로 평가해야 하는 것이지, 단순히 사람을 보고 일을 잘한다 못한다 판단하는 것은 깊은 내공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자기와 스타일이 맞거나, 시키는 일을 군말 없이 하면 일을 잘한다고 평가하는 것도 거슬립니다. 제가 오바인가요? 저는 밖에서는 물론 사내에서도 아무리 친해도 적절한 거리를 지키고 호칭과 존댓말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dddddtfg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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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품의 이거 맞나요?
얼마전에 회사 이직하였고 저의 직급은 부장이고 직무는 영업입니다. 출장 갈 일이 있어 품의서를 올리는데 직속상관인 전무님께 결재 받아 관리팀에 전달했더니 관리팀 상무님이 본인 결재 없이 전무님 결재 받았다고 화를 엄청 내시네요. 그리고 전무님이 서명 완료한 품의서에 크게 X를 치고 다시 돌려주네요. 회사 조직도상에는 영업 위에 관리가 있지 않고 영업팀 결재 라인은 전무님입니다. 전에 회사 다니면서 통상적인 절차를 모르냐면서 절차 무시했다고 화를 내시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다른 회사 절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꺄르륵퇴근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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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착하다 여깁니다.
40좀 안되게 살면서 알게 된건데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착하다고 여깁니다 사기꾼도 스스로를 착하다고 여기고 사기 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냅니다. 흔히 하는 변명이 누구나 사기를 친다입니다. 연쇄 살인범도 스스로를 착하다 여기고 살인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냅니다. 피해자가 먼저 유혹했다는 말을 흔히 하죠. 회사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으른 직원은 스스로를 착하다 여기기에 게으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냅니다. 대우가 좋지 않다거나 사장이 별로라는둥의 말을 합니다. 악덕 사장도 스스로를 착하다 여기기에 직원을 심하게 굴릴수 밖에 없던 이유를 만들어냅니다. 다른데서도 이렇게한다거나 원래 경력 짧을때는 이렇게 하는게 보통이라는 둥의 말을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착하게 보려하기에 말의 내용은 조심해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드러나보이는 현실과 다른 말을 자주하는 사람은 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코딩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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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힘들어요..
곧 상장예정인 투자잘받은 큰회사랑 일하고 대금을 못받고있어요 계속 미루기만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이거 어떻게 진행해야할까요..
과로중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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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마크는 어케 다는거에여?
어떤분들 이름옆에 붙어있어서 그거 어떻게 다는거에요?
거지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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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쉬운분들 팁좀 주세요
회사생활 10년차 인데 아직 어렵네요 이번에 들어온 회사가 복지도 괜찮고 일도 어렵지 않은데 출근시마다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오래 못다닐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두 제가 적응을 잘 못한 탓이구요 사람들 사이에서도 제 평판이 좋지 않아요 친한 사람도 없어 자주 혼자 다니구요 그래도 이제 반년 넘었는데 마음이 편하지 않고 무겁습니다 입사 초기에 인원 충원이 안되여 일이 너무 힘들었고 그로 인해 될대로 되라 하고 놓고 다녔더니 이지경이 된 것 같습니다 사내고발 비슷한것도 했다가 가해자가 언플을 해서 다들 쉬쉬 하는것 같은 느낌이구요 이제 인원도 충원 되었고 회사도 그만두기엔 너무 아까운데 일이나 사람이나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이직생각은 딱히 없어서 여기서 일하다 그만두고 싶은데 맘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후루룩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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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조회를 면접 전에 진행하기도 하나요..?
1차 면접 후에 평판 조회하고 2차 면접을 보네요.. 보통 면접 다 보고 최종결정 전에 하지 않나요..? 1차만 통과해도 당연히 감사한일인데 2차 면접 전에 평판조회부터 하는 게.. 흠 평판 조회라는 게 다니는 회사나 거래처?에 묻는 걸텐데 저거 다 오픈되고 2차 떨어지면 어쩌주.. 원래 무난한 프로세스인지 궁금합니당 다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고 날 무더운데 더위 조심하세요~
꾸비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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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기록 검열
퇴사 후 메신저랑 메일을 검열한다는데 혹시 용도가 뭔가요...? 퇴사 후라면...
aprct74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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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2년 퇴사해도 될까요?
경력 2년 2개월이고 나이는31입니다. 현재 회사에 사원이 책임지어야할 업무량이 너무 많아 퇴사를 고민 하고있습니다. 2년 경력으로도 중고신입 취업에 가능할까요? 아니면 3년을 꼭 채워야 하나요? 너무 괴롭습니다.
부린입니다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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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시나요?
중견기업 사업 규모 확장으로 경력 이직으로 온지 4개월 즈음 입니다. 이래저래 설명 받고 업무에 적응 하고 그 외에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제자리의 노트북(20년 넘은?)과 모니터(혼자 정사각형)는 사무실 모두와는 달리 구사양이고, 의자에서는 방금 전까지만 해도 공사장에서 가져온 것과 같이 앉을때 마다 가장자리에서 주황색의 가루가 올라옵니다. 처음에는 주마다 물티슈로 그렇듯하게 닦아 썻지만 변함 없네요. 수습기간이 지나고 팀장께 얘기를 드려 구매품의 사전 제안 드렸고, 의자와 전산 비품 각각 담당부서에 교체 규정 문의하라해서 하였더니 의자 품의 부서는 재고도 없고 이물질 올라오면 교체OK 전산 품의 부서는 1. 신규사원 입사(기존 인계자 있을시 교체불가_본인 해당사항 없음) 2. 고장 위 두가지 해당 시 교체 OK 라고 합니다. 팀장은 비품비 발생 안시키려고, 돌려말한거 같아 품의서 작성을 보류하고 한달이 또 흘러갔습니다. 그런데, 전산비품 문의한 부서 담당자가 슬며시, "괜찮냐, 나같아도 욕할거 같다"라며 운을 뛰우길래 무슨 상황인지 들어보니 누군가 신규사원으로 받아야 할 노트북과 모니터를 가져가 갔다고 하는 군요. 일단 저에게 말한 분에겐 못들은걸로 하겠다며 지나갔으나 그때부터 기분이 별로네요. 저는 의자, 노트북, 모니터 구매품의를 팀장에게 얘기 안하고 있기는 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숫자노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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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퇴근을 못했다.
일이 많아서도 있지만 일과중에 끝내지 못한 게으름 탓도 있다.
갓4년차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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