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정책연구 컨설팅에서 새로운 경험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공대 출신입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같은 방 박사님 추천으로
지식재산 관련 기술사업화 컨설팅 영역으로 들어왔고 여기서 컨설팅한 경험을 토대로 이직을 해서 정책연구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벌써 5년이 다되어가네요. 곧 40대에 직급은 차장이구요
문제는 공공기관 대상이 아닌
민간 기업 전략기획쪽도 경험해보고 싶은데
최근 대기업(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헤드헌팅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거기서 경영계열, 상경계열의
텃새로 적응하지 못하는건 아닐지,
거는 기대수준이 너무 높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긴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력서 요청이 오긴했는데
기존 회사에서 보내는 믿음이 크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에 설레이기도 하고,
아직 이러한 고민때문에 망설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