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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유저에게만 집중하면 망한다
특히 IT서비스가 성장할때 흔히 겪는 실수가 핵심 유저에게만 집중해서 그 유저의 페르소나에만 매몰되는 것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30대 남성 고소득 직장인이 메인 고객이라 하면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지만, 사실 그들은 그때까지의 수많은 노력으로 인해 넘어올만큼 넘어왔고, 그 임계점을 넘기면서 들였던 노력은 헛발질일 경우가 많다는거죠 어느 수준 이상 규모의 성장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한데, 그래서 나온게 <인접사용자 이론>입니다. 인접사용자는 핵심사용자와 1, 2가지 정도의 속성만 다른 유저층인데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나 레거시를 활용해서 충분히 효율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데 이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 거죠 더 자세한 내용: https://news.hada.io/topic?id=2561
제이s티나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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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깨우고 동기부여 하는 괜찮은 방법이 있을까요?
가끔은 이유없이 지치기도 하고 주변에 디모티베이션되는 상황이나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기도 하고 요즘은 코로나 블루 영향도 있고... 스스로를 깨우고 동기부여 하는 괜찮은 방법이 있을까요? 잘 살고 있는지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한 아침에 지혜와 경험을 구해봅니다.
인생후반시작
억대 연봉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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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대 쿠팡: 전자상거래판의 두 사업자간 전쟁.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이커머스 전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 부터 여러 이커머스 사업자들이 존재했습니다만… 현재 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두 사업자는 네이버와 쿠팡입니다. 네이버는 알리바바 모델을 차용해서, 투자와 협력을 통한 생태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는 네이버 쇼핑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있죠. 의도된 적자로 알려진 소프트뱅크가 버티는 쿠팡의 경우 직매입을 통한 시장 진출 외에 로드맵상 C2C 이커머스, 즉 아마존의 FBA 같은 모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두 사업자는 같은 전장에서 붙게 됩니다. 그들의 전쟁터에 대해서 써봤습니다. https://pickool.net/naver-vs-coupang/
pickool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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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의 정의, 회사마다 다르겠지요?
작년부터 화두입니다. 관련하여 과제도 정하고 솔루션도 정비하고 회사홍보 프레임도 바꾸고 있는데 저는 이해를 잘 못해서 그러는건지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 하던 솔루션, 안그래도 해야할 과제를 보기좋게 제시하는 틀로써 그럴듯한 이름을 가져다 쓴 느낌이 더 큽니다 DT기반으로 전략을 많이 세우고 계실텐데 얼마나 실효성을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물결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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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도사 전망이 궁금합니다.
경영지도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예전엔 매우 쉬웠다던데.. 지금은 반고시급에 들어간다고하더군요.. 이 자격증이 노후에 도움이 될까요? 컨설팅업계에서 인지도가있는지 오랜시간 쏟을만한 가치가 있는지..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짱2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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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커뮤니티 주제와 상관없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됩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커뮤니티 팀입니다. [경영전략/DT 커뮤니티]에는 경영전략이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된 게시글만 허용됩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해당 주제와 관련이 없는 내용일 경우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으니 활동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지식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멤버 커뮤니티 팀 드림.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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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하지만 일 잘하는 상사와 친절하지만 일만 받아오는 상사
예전에는 일을 팀원들 챙겨주는 팀정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타팀에도 너그럽다 보니 일을 계속 가져오네요 ㅜㅜ 좀 끊어 줬으면 하는데 .. 차라리 승질은 좀 그래도 끊을꺼 확실하게 끊는 게 편한거 같아요...
제리제리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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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보다 직장이 좋은 점 한가지씩 말해봅시다
1. 월급 따박따박
지금부터시작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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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아이템의 피벗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업 전략이나 방향성을 수정하는 걸 피벗이라고 하죠.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코로나등의 여파로 미래가 좀 깜깜해서, 크게 방향성을 틀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리더급들이랑 매일같이 미팅을 하는데, 후보 아이템들은 꽤 나왔으나 선뜻 결정 내리기가 힘드네요 하도 피벗팅을 통해서 성장세로 돌아선 기업들의 사례가 많아서, 무작정 이걸 해결책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향도 있는 것 같고 또 새로운 방향으로 틀때 기존 사업의 관성이 우릴 막아서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성공적인 피벗을 경험해보신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이 결정은 어느 정도의 근거를 들어야 하는 것인지, 꼭 고려해야 하는 상황은 어떤 것인지, 예상되는 어려움은 무엇인지요..
이름표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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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는 리더가 관리자이면 조직은 어떻게 되는가
최근 공석이던 우리팀 팀장 자리에 새로운 팀장이 외부에서 영입 되어 왔다. 팀장도 없었고, 선임급 과장도 자기 사업한다고 나가 버린 와중에 회사는 계속 성장하고 성수기까지 겹쳐 팀원들 사기는 바닥을 기는 상황이었다. 몇 번이나 못하겠다, 이건 물리적으로 처리할 수 없는 업무량이다, 사고난다 등의 건의를 계속했고, 취업난이라는데 신기하게도 신입이 잘 구해지지 않아(나름 초봉을 괜찮게 주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우연히 업계 경력 10년정도 된다는 타 회사 과장급 인원을 팀장으로 영입해 온 것이다. 회사는 이 외에도 신입을 계속 보충해 주겠노라 약속했고 우리 팀원들은 10년 경력의 팀장이 새로 왔으니 이제 한시름 놓았거니 생각했다. 이를 채용한 사장의 생각이나 우리의 바램이나 10년 경력이라니 일반 사원 2, 3인분 업무를 쳐주면서 리더쉽을 발휘하여 조직원들의 사기도 끌어 올려주길 당연히 기대했다. 오자마자 회식 자리가 있었고 내 동기였던 여직원 한명이 간당간당 한 상황이었기에 열심히 회사 상황에 대해 얘기하고, 우리가 필요한 조치가 무엇이며, 아무튼 팀장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는 정보들은 최대한 제공을 해 주었다. 사실 그 때부터 느낌이 쌔했다. 본인은 사람 보는 눈이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봐도 이 사람이 리더나 중간관리자 따위의 재목은, 특히 내가 모시고 싶은 사람이가 하는 생각은 도무지 들지 않았다. 어쨌건 우리에겐 더이상의 희망이 없었으니 내 할 도리와 최선을 다 한다는 생각만 하기로 했다. 일주일만에 새로온 팀장은 ERP를 문제삼기 시작했다. 기존의 ERP가 무엇이 문제이며, 자신이 있던 예전 회사와 비교 해 가며 ERP 교체의 필요성에 대해 연신 열변을 토했다. 그 전 회사가 업계에서 가장 큰 회사(공교롭게도 우리 오너가 목표로 하고 있던)였기에 자본 집약형 신생기업인 우리 회사에 딱히 반박할 만한 사람은 없었고, 그의 주장에 무게가 실려가고 있었다. 결국 입사한지 한달이 채 안되어 ERP를 바꾸기로 했다. '업계에서 가장 큰' 곳에 계셨던 분이 오셔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개선과제로 ERP교체를 자신만만하게 내던지니 임원들도 '그래 한 번 해봐라'하는 분위기였다. 문제는 이 자가 컴맹이라는 것이다. 엑셀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자가 자기 기준에 맞추어 여럿 ERP 업체들과 미팅을 하기 시작한다. 물론 나도 거기에 참석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줄 ERP회사는 당연히 맞춤 정장이 비싸듯 억대의 비용이 필요했고, 결국 옆그레이드 아닌가 싶은 기존 보급형 ERP들만 살펴보다 하나를 택한다. 딱 봐도 윈도우95를 연상케 하는 프로그램 디자인의 ERP를. 그렇게 그는 한 달을 업무파악 대신 ERP관련 통화들만 하며 시간을 보낸다. 사무실 직원들이 바보도 아니고 슬슬 감이 오기 시작한다. 굳이 통화를 길게 끌며 바쁜척, 통화 하지 않는 동안은 인터넷 서핑. 관리자라는 명목하에 말 그대로 기존 팀원들을 관리만 하려 했고 건의 했던 업무조정은 없었다. 결국 간당간당 하던 여직원은 이직을 한다. 부랴부랴 많은 것이 달라질거다 조금만 기다려라 설득을 해 보지만 공수표라는 것을 이미 파악한 상태. 일 잘하는 그 여직원을 아꼈던 사장이 내가 다 안타까울 정도로 잡아 보았지만 이미 마음은 돌아섰고, 그런 사장의 노력을 비웃듯 뒤에서 그는 '갈 거면 가라.' 하며 코웃음을 쳤다. 또 다른 회식자리, 퇴사가 결정된 여직원은 불참하고 그는 술이 몇 잔 들어가니 여직원에 대한 험담을 또 늘어놓기 시작한다. 보다 못한 과장이 그래도 고생, 고생 하다 나가는 사람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안된다고 말 해 보지만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 고집 부르는 모습. 세상에 능력도 없고 인성도 부족한 인원을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그것도 내 팀장으로 그로부터 여러 일들이 있었고 나도 결국 사표를 던졌다. 당연히 사장은 나를 불러다 놓고 맥이 빠지는 소리로 너까지 이러면 어떡하냐고 하소연 하며 돈이나 직무변경 등을 제시하며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애를 쓴다. 참 내 거기에 마지막으로 흔들렸지만 바로 그 다음 영업일, 팀장은 그놈의 ERP 교체를 위해 팀원들에게 야근을 얘기한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업 특성상 업무 시간에 정말 죽어라 바쁘고 그야말로 치열하게 싸우는데 버티는 단 하나의 이유가 야근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업무 능력이며, 사기 관리며, 내 참 존경스럽게 바라보며 모셨던 옛 상사가 그리워졌다. 사회에 이렇게도 인물 된 자가 없습니다. 그만둔 여직원이나 본인이나 객관적으로 봐도 두고 쓰기에 진궁, 고순쯤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걸 두고 쓰는 자가 여포도 아니요 엄백호라니 통탄스러울 다름이다.
전설의레전드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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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에 다른 직무로 이직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타 직무 3년하고 경영기획(관리회계위주)일 5년했는데요.. 기획일이 너무 빡세기도 하고 해서 이직하는 겸 직무 바꾸고 싶은데 이 연차에 직무 바꾸면서 이직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카트사냥꾼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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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권태기가 오고 무기력할땐 다들 어케 극복하시나요...?
일 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주제에 조금 손에 익었다고 예전의 긴장감도 사라지고 그자리에 무기력함만 피어났네요 ㅜ ㅜ 극복하고 싶은데 그냥 피곤하고 귀찮고... 다른 분들은 어케 극복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리랑쓰리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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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월급 괜찮으세요??
월급이 회사에서 강제 ㅡ30때렸네요.. 하하하하하라하하하하하하...멘붕..
장호원똥쟁이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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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면서 너무 편하기만 한 때
너무 편해서 좋긴하지만 뭔가의 목표달성을 이루지못한채로 계속 똑같은 곳을 맴도는 상황이라면 편안함을 포기하고 다른 곳을 찾아보는게 좋겠죠?
예에에옙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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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목표가 언제신가요?
저는 꼭 50에는 은퇴 하고 싶은데... (돈 열심히 벌어야겠죠..) 다들 어떻게 계획하시는지 궁금해요
미소미소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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