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가 드러나는 인테리어,가구,가전의 세계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인테리어, 가구,가전의 소비가 점차 늘어난다고 하네요.
일본의 홈인테리어 업체 '니토리'의 작년 3-11월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한 1,200억엔이었다. 국내 인테리어 커머스 플랫폼인 '오늘의 집'의 월 거래액은 작년 초 300억원 수준에서 상승해 10월 1,000억원 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시디즈 사무용 의자 'T50'의 지난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했고, 넷플릭스의 국내 유료 가입자수는 작년 10월 33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의 증가와 가족구성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한 실질적인 지표들이다. (전원속의 내집 2월호)
집에 있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지만, 선택의 여지없이 집에서만 머물다보면 자꾸 뭘 바꾸고 싶고, 뭔가 하고 싶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시기에 혼술,혼밥,혼영을 하는 1인가구들이 필요로 하는 가전제품들이 뭐가 있을까요?
저희도 소형가전을 제조하는 있지만, 뭔가 인사이트를 가지고 기획을 할 필요가 있는데
지혜로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