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직준비중인 직장인 입니다 현 회사는 스타트업이고 나름 만족하는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스타트업 특성상 월급은 잘 나오지만 너무 불안정하고 매출도 안나와서 일도 많이 없습니다. 현재 이직 준비중인데 스타트업의 일이 재밌지만 복지나 그외 부분에서는 만족이 안됩니다. 대기업은 안정적이겠지만 제 성격 상 업무 만족도는 떨어질것 같애요. 현재 오퍼들어온 회사들의 조건이 잘쳐줘야 현재 연봉 수준인 대기업과 현재보다 15%이상 인상되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첫해이기는 한데... 이런 말 믿으시나요? 오너라면 믿겠지만 그 사람도 결국 직장인인데요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 자금업무에 체계가 없다보니 다른 회사 시스템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네요 현재 프로세스는 1. 품의서 결재 2. 업체한테 증빙서류를 요청해서 지출결의서를 작성 3. 회계담당자의 검토 4. 자금 집행 인데 직원분들이 입금 기한 근처에 와서 부랴부랴 기안 올리고 저희부서에 와서 언제 입금되냐고 압박 주시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급한일이니 꼭 돈이 오늘 나가야한다는 분도 계시고 결재 종결되었는데 돈이 왜 안나가냐는 분도 계시니까 하나하나 대응하기가 힘듭니다 이러다보니 뭔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만들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다른 회사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반도체 제조업 소규모 코스닥 기업의 회계 차장급(팀장) 재직중입니다. 총경력은 10년이고 그동안 여러 중견~중소 회사에서 회계, 세무, 공시, 주총, 자금 업무를 주로 했습니다 실무는 회계 위주다보니 재무 업무(투자, 조달, ipo, 벤처창업 등)를 자세히 공부하고 싶은 부분과 인맥확장을 통한 향후 이직 도움을 목적으로 mba를 요즘 고민중입니다. mba 이후 추후 상장을 목표로 할 상장이전의 스타트업, 벤처 회사로 이직할 계획입니다 mba를 하신 분들께 궁금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학문, 업무? 지식 자체를 배우는 부분은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지요? 2. 인맥확장 도움은 어느정도 셨는지요? 이직에 도움 또는 연결된 케이스가 있었나요? 3. 회사,집이 경기도다 보니 서울 대학mba가 쉽지않은 결정입니다. 학부가 성대 상경인데 아주대 등 경기권의 mba진학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mba가 시간도 그렇고 투입 비용이 적지않다보니 고민이 많습니다. 질문 외에도 무엇이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회사 내에 있는 법인카드 담당자는 사내 사람들한테 좋은 이미지인지 나쁜 욕먹는 이미지인지 궁금합니다 어딜가나 항상 회사 HR 욕이 가득 하듯이 회계나 법인카드 비용 담당자도 욕을 먹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초딩 아들을 둔 직장인입니다. 현재 유통에서 약 13년 정도 근무를 했는데 그동안 재무, 영업, 기획 등 몇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더니 뭔가 애매하게 되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무와 기횟 경험상 재무제표나 기본적인 회계 실무 지식은 있는데 지금이라도 재무회계 쪽으로 전향하는건 어떨지 의견을 여쭙고 싶고 지금이라도 자격증 공부를 한다면 어떤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갓 입사한지 1년된 뉴비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같이 일을 하던 팀장의 병가로 인한 공석 / 직속사수의 퇴사로 인해 혼자서 일을해 나가는 상황입니다. 물론 위에 상사 중에서 봐주시는 분이 있긴 하지만 굵직하고 중요한 업무만 하시고 밑에 잡무는 제가 거의 다 하고있습니다. 어떻게든 버텨보려 했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업무의 과중 / 과도한 심리적 부담감때문에 퇴사 후 재 준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선택이 맞는걸까요?

회계팀 물경력이고 나이도 34살 많은데 연봉줄여서 이직할까? 스테이할까?? 회사에서 눈엣가시에 ㅜ 부가세 신고 말고는 할줄아는게 별로 없는 주니어야... 그냥 버틸까 아니면 연봉줄여서 개고생하더라도 이직할까?? 여기서는 이미지가 바보된거같은데 버티는..게 맞을까? 회사자체는 좋아서 버텨볼까하다가 더 있다가는 이도저도 아니게 될거 같아서.... 마음가짐은 다른데 가서 진짜 열심히 하고 싶거든.. 그 마음가짐으로 우리 회사에서 잘하면 좋겠지만.... 뭔가 안풀려....

안녕하세요 7년차 회계팀 근무했었던 여자입니다. 첫회사 10 개월 근무후 회사가 어려워져서 사직 두번째 회사 6년 근무후 부도나기 직전 또 사직 세번째 회사 8 개월 근무후 회사가 어려워져서 사직 열심히 면접보고 매달 수십군데 지원합니다.. 꾸준히 자격증 공부하고 있고 영어도 공부하는데요 다시 취업준비만 5개월째입니다.. 남들보다 책임감이 뛰어나서 자기회사처럼 일한다는 칭찬을 많이 듣습니다. 가만히 못있어서 계속 일하는 편인데 사람 좋아해서 직원들이랑 너무 잘 지내고(현재까지도) 다툼있었던 적도 없습니다. 정말 일하고 싶은데 채용이 잘 안되네요.. 객관적으로 자신을 판단해봐도, 주변에서도 왜안되냐고 다들 좋은데 바로 갈것같다고 하는데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이력서나 자소서가 문제일까요..? 커리어가 문제일까요..? [회계] -결산명세서(월, 분기, 연), 주석일부작성 -외감수검 4회이상(재고실사, 채권채무조회서, 잔액조회서) -부가세신고, 법인세 작성 -자산관리(유무형 감가상각 및 관계사거래 회계처리) -자체기장가능(더존,세무사랑,영림원) -채권관리 및 미수금 관리 -기타(손익보고, 신용평가) [자금] -자금일보 작성 및 자금계획수립 및 계획대비 실적보고 -금융기관 업무대응 및 여신관리(대출 및 보증기금, 보증서) -외환 집행 및 외화회계처리 -어음 발행 및 관리

회계팀 입사한지 아직 1년 안된 뉴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직 때문에 고민이 많아 선배님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 글을 작성해봅니다 우선 현재 회사는 대기업이고 연봉, 팀분위기 모두 만족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직무입니다… 회계팀이 좀 큰 편이라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고 제가 속한 팀은 제가 공부해왔던 회계를 하지 않습니다. 언급하면 좀 특정될 수도 있어서.. 대충 얘기를 드리자면 결산을 하지 않습니다..단순 비용 리뷰 정도…이 부분에서 걱정이 많습니다. 회계를 하고 싶어서 들어왔지만 제가 원하던 진짜 회계 업무는 하지 않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그 업무를 하는 팀으로 이동하는 것도 사실 불가능해보여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서든 이직을 해서 진정한 회계 커리어를 쌓는게 좋을까요? 비슷한 급의 회사로라도 옮겨야 할지..1년을 버려야 하는게 맞는지…결단이 서지 않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생활 3개월차 신입입니다. 정당한걸 요구하는데 욕 먹고 있어서 문뜩 궁금해졌습니다. 규정에 있는 지출결의서 증빙자료 몇 가지가 누락되어 요청하면 그걸 왜 니들한테 줘야하냐 따지고, 매번 하나하나 일일이 규정 설명 후 겨우 돌려보내면 몇 시간 뒤에 팀장까지 대동해서는 우루루 와 또 따지는데, 그럴 때마다 팀 싸움으로 번져서 개판이 되고 이게 몇 번 반복되니 너무 피곤합니다. 규정 개정된지 이제 1년 되어가는데 개정 전 규정이 관례라고 들먹이며 전에는 해줬다, 왜 안 해주냐 이러고 있으니 돌아버릴 거 같습니다. 문제는 최근에 퇴사한 전 부장님이 이런 식으로 들어온 건들을 다 승인해주셨다고 합니다. 덧붙여, 저희 팀은 타부서에 비해 근속이 턱없이 짧은 편이고요. 이곳 텃세인지 아니면 다른 재무회계팀도 이리 힘이 없는 부서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저희팀에서 회계 세무 원가 자금 업무 모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회가 닿는다면 원하는 직무로 커리어를 쌓을 기회가 생길수도 있는데 어떤 직무가 가장 비전이 있고, 이직에 유리할지 궁금합니다

업무적 포인트가 참 많아요 매번 새롭고 벅차네요 따라가겠다고 시간 투자하고 건강 투자하고 그러다보니 피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분에게도 소홀해지는 자신이 보이네요 누가 저 좋다고 하지 않는 이상 달려는 들어야 되는데 대체 선배들은 얼마나 능력자이시길래 이 업무들을 다 하시면서 결혼까지 챙기셨을까..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야근하고 집가는 길에 허망해서 하나 써봤어요

안녕하세요. 30초반이고, 현재 10개월째 중소기업 경영지원팀에 혼자 담당하고있습니다. 여러가지 업무를 보고있으나, 회계/세무 쪽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세무2급 공부도 시작했습니다. (회계1급까지 취득상태) 더 나아가 세무사사무실 등 으로 이직도 고려중입니다. 하지만, 걱정이 있다면 현 회사에서는 자체 기장을 하지 않고 세무사사무실에 맡기고 있습니다. 재무회계 일을 계속 하려면 기장도 할 수 있어야할텐데, 그에 대해 아무런 지식도 없는 상태입니다. 회사가 성장을 해서 자체기장을 한다 하더라도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기다려야 할지, 아니면 더 늦기 전에 신입으로라도 이직을 해 경력을 쌓아가는게 맞을지 판단이 서지않아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솜씨로 쓴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라운지에서 글만 쓰다가 제 상황이 답답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유명 회계법인 (매출 약 9,000억원) 에 다니는 만 5년차 대리입니다. 현재 저의 상황은 미국 회계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정도 M&A 및 valuation 지원 업무를 수행하였으나, 투자업계 현황이 안좋아지면서 지원 업무 수행이 어려워져 그 외 인사, 교육 등 경영지원업무가 주되게 되었고 승진도 어려워짐에 따라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12월쯤 퇴사 계획을 세워놓았으나 타 팀에서 이전 업무와 유사한 지원 업무 offer가 들어왔습니다. 유사하긴하나 아직 명확하게 RnR이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또한 새로운 팀에가면 아무래도 퇴사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2개월 후 퇴직 계획은 바뀌지 않을 생각이나 레퍼런스 체크 등이 걱정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